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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일에서 표현되어 나온 과시심

글/ 산둥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자신에게 강한 과시심이 있음을 발견했다. 바로 매번 자신이 대법을 실증하는 일을 좀 하면 다른 사람이 알게끔 하고 싶어 하는 것인데, 또한 이렇게 하면 수련생을 북돋워 줄 수 있다고 느꼈다. 장기간 이것이 강한 과시심이라는 것을 의식하지 못했다.

그제 밤에 나 혼자 족자를 걸려고 나갔다. 돌아온 후에 수련생에게 나는 족자를 걸려고 갔다고 알려주고 싶었다. 그러나 이 며칠간 수련생이 보이지 않았다. 나는 식탁에서 가족(속인)에게 자신이 지난밤 어디 어디에 갔고 혼자 간 것이라고 얘기했다. 말을 마친 후, 남편이 몇 마디 찬양할 줄 알았다(이전에 그가 내가 대단하다며 자주 칭찬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번에 내 말을 들은 후, 남편은 오히려 갑자기 어두운 얼굴로 나에게 “당신 어째서 단독으로 행동했소? 나랑 함께 나가자고 하면 당신은 귀찮아하지. 남들은 모두 둘이서 다니는데.”라고 말했다. 나는 즉시 “내가 한 것은 바른 일이에요.”라고 반박했다. 지나간 후, 나는 안으로 찾아보았다. 이전에 남편은 내가 세 가지 일 하는 것을 지지했는데, 이번엔 왜 그럴까? 마침 이 며칠 나는 법을 ‘과시 심리(顯示心理)’ 부분까지 외웠었다. 사부님의 법이 즉각 내 머릿속에 “우리 많은 수련생이 속인 중에서 수련하기 때문에 많은 마음을 내려놓지 못하는데, 많은 마음이 이미 자연스럽게 형성되었지만, 그 자신은 알아차리지 못한다. 이런 과시 심리는 곳곳마다 모두 체현될 수 있으며, 좋은 일을 하면서도 과시심리가 체현될 수 있다.”[1]를 떠올리게 했다. 아, 나는 명백해졌다. 사부님께서는 남편의 입을 이용해 나에게 자신의 과시심을 보게 하신 거였구나! 이는 나의 과시심을 제거하라는 것이 아닌가?

사실나의 과시심엔 많은 표현이 있다. 예를 들면, 딸이 나에게 옷이나 다른 물건을 사주면 법 공부팀에 간 후에 수련생에게 말하고 싶어 한다. 자신의 어린 손녀도 과시하는 데 써먹는데, 다른 아이들보다 옷도 잘 입고 아름답게 단장하며 총명하다는 등등이다. 남편, 딸, 가정의 모든 것을 과시하는데, 자신의 과시심은 정말로 알아차리지 못했다.

이렇게 강렬한 과시심을 가지고 해낸 대법을 실증하는 일이 어떻게 순정할 수 있겠는가? 어떻게 최대한도로 사람을 구할 수 있겠는가? “과시하는 자체가 바로 아주 강한 집착심이고 매우 좋지 않은 마음이며, 수련인이 제거해야 할 마음이다.”[1] 그러므로 나는 반드시 그것을 제거해야겠다!

주:[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전법륜’

문장발표: 2017년 6월 1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수련체득>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6/16/34972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