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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면했던 집착을 즉시 발견하고 끄집어내자

– 병업에 시달리는 수련생과의 교류

/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몇 편의 교류문장에서 오랫동안 병업에 시달리면서도 어디에 잘못이 있는지 모르고 심지어 어찌 할 바를 모르다가 세상을 뜬 수련생들에 대해 언급한 것이 있었다. 나도 기침병업으로 거의 3년이 되게 교란을 받았으므로 이런 문장을 읽은 후 아주 감동했다. 최근 착실히 안으로 찾으면서 자신이 병업에 대해 으로 보고 걱정하고’ ‘죽는 것을 두려워하는집착심이 섞여 있어 내보내는 정념이 순수하지 않았다는 것을 발견하게 됐다. 물론 이런 것이 내가 교란을 당한 근본 원인이 아닐 수도 있지만 내가 병업에 대한 집착을 발견한 것을 말할 뿐이다. 지금 여기에서 수련생들과 교류하면서 서로 격려하고 함께 정진하려고 한다.

1. 나의 사상에는 아직도 죽음이라는 관념이 숨어있었다

2년 전부터 나는 기침이 나고 숨이 차다는 것을 느꼈다. 이후에는 폐에서 닭 울음소리가 났고 때때로 천식도 있었다. 나는 대법제자로 수련자에게는 병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병이 있다고 해도 역시 남아있는 검은 기를 밖으로 내보내는 것이거나 구세력이나 흑수(黑手)와 난귀(爛鬼)들의 교란과 박해다. 발정념으로 그것을 부정하면 된다. 그러므로 나는 법을 학습하고, 안으로 찾으며, 정념으로 그것을 부정하는 것을 견지했으며 나의 능력으로 할 수 있는 만큼 진상을 알렸다. 그러나 병업은 줄곧 있었으며 더욱 심해지는 것 같았다. 나는 당황하고 답답했다. 왜 속인은 파룬따파 하오(法輪大法好: 파룬따파는 좋다)’를 성심껏 외우기만 해도 병이 없어지는데 나는 안 되는가?

나는 깊이 안으로 찾으면서 이전에 작은 병업관은 넘을 수 있었으나 지금 큰 병업이 왔고, 오랜 기간 발정념을 해도 효력이 없자 당황했고, ‘천식에 걸렸다는 생각과 죽음을 두려워하는 마음이 들었다. 이것은 내가 생각지도 못한 것이다. 나는 자신은 이런 마음을 일찍이 수련해 없앴다고 여겼었다. 다시 말해 내 사상에는 여전히 이라는 생각, ‘걱정하는 마음’, ‘죽음을 두려워하는 관념이 있었다. 특히 어머니는 세상을 뜨기 전에 천식이 심했고, 언니도 몇 년 전에 천식 증상을 보였다. 언니는 우리도 늙은 후에 어머니처럼 고통 받을 것 같다고 했다. 어머니와 언니의 천식이 내 마음에 검은 그림자를 남겼고 그것이 오늘 모두 뒤집혀 나온 것이다.

2. 나는 이라고 생각하고 걱정하고, ‘죽음을 두려워하는 것도 집착이라는 것을 의식하지 못했다

이라는 관념이 내 마음에 있는 것이 여러 해가 됐지만 나는 뜻밖에도 이것이 집착이라는 것을 의식하지 못했고, 오랫동안 그런 관념을 갖고 있으면서도 스스로 몰랐고, 직시하지 못했으며, 더욱이 법의 요구에 따라 그것을 버리지 못했다. 마치 이것을 정상적인 심리 상태인 것처럼 느꼈으며, 이런 관념의 작용에서 천식에 대해 발정념을 했으니 이런 정념은 순수하지 않으므로 위력도 없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수년 동안 나는 그것을 버리기 싫어서가 아니라 이것을 버려야 할 집착이라는 것을 의식하지 못했던 것이다. 한 노제자로서 오성이 이렇게 낮았다는 것이 웃음거리가 아닐 수 없으나 이것은 사실이다. 한 면으로 오성이 나쁘다는 것을 말하지만 또 인간이 미혹된 세계에서 깨닫는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가를 설명한다. 오죽하면 신선들이 차라리 동물을 제도할지언정 사람을 제도하지 않겠다고 했겠는가. 사람을 제도하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알 수 있을 것 같았다.

사실 나에게는 에 대한 집착과 같은 다른 집착도 있다. 예를 들면 나는 우스갯소리를 즐겨 하는 습관이 있는데 수련을 하면서도 이것을 버려야 한다는 생각을 못했다. 우스갯소리를 하면 사람들이 즐거워하므로 나는 아주 좋다고 생각하고 별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했다. 최근에야 이것은 자신의 유머 감각을 과시하는 것이고, 또 수구하지 않는 나쁜 습관이라는 것을 깨닫게 됐다. 정말 각성이 너무 늦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잘못이 있기만 하면 해명(解釋)을 하고, 눈을 멀쩡히 뜨고 거짓말을 하며, 심지어 해명을 하고 객관적인 원인을 찾는다.”[1] 나는 거짓말을 한 수련생도 당시에는 나처럼 이것도 집착이라는 것을 의식 못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교류문장이 있었다. 교류문장을 쓴 수련생은 장장 6년 동안 병업의 교란을 받았다. 전신 근육이 위축되면서 스스로 생활할 수 없게 됐다. 이 수련생은 매일 법을 학습하고, 안으로 찾으며, 연공하고, 발정념을 하고, 진상을 알렸지만 건강은 회복되지 않았다. 최근에 이르러서야 그는 자신이 구세력이 이것으로 나를 박해하지 않을까!’하는 두려움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로부터 안으로 찾고 정확하게 집착을 잡아낸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알 수 있다. 수련에서 6년이란 시간이 몇 번이나 있겠는가?

오랫동안 병업의 교란을 받고 있는 더 많은 이 글을 보고 있는 수련생들도 내심 깊은 곳에 자신이 깨닫지 못하고 있는 죽음을 두려워하는관념이 있을지 모르겠다. 내 생각에는 있을 수 있다. 왜냐하면 여러 해를 수련한 노수련생도 별 수 없어 병원을 선택했기 때문이다. 살고 싶다는 욕망 배후는 두려움’ ‘걱정하는 마음’ ‘죽음을 두려워하는집착일 것이다. 끝까지 병원으로 가지 않는다고 해도 내심에 있는 이 집착을 스스로 알지 못한다면 병업 관을 넘기 어려울 것이다. 이런 집착은 그를 도와 발정념을 해 주는 수련생도 알 수 없다. 관건은 수련생 본인도 모르고 여러 해를 끌다가 죽을 때까지 깨닫지 못하는 것이다.

3. 제때에 보이지 않는 집착을 발견하고 끄집어내다

미혹 중에서 어떻게 분명하게 있으면서도 의식하지 못하고 있는 집착을 찾아 낼 것인가? 물론 수련생들은 법은 일체 미혹을 타파할 수 있기에 법을 많이 학습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나는 자신이 법을 적지 않게 학습했다고 생각하는데 왜 나의 죽음을 두려워하는미혹을 깨뜨리지 못했을까? 그것도 20년 넘게 미혹되어 있었다. 아마도 내가 마음을 담아 법을 학습하지 않았기 때문일 것이다. 매일 한 단락 경문을 다 읽으면 책을 덮고 해야 할 무슨 무슨 일을 하러 갔는데 어린 중이 입으로는 경을 읽었지만 마음에는 없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하지만 사부가 말한 다음 당신은 생각해야 하며, 대법제자 당신은 사고해야 한다.”[2] 오직 마음을 다해 법을 학습하기만 하면 자신의 집착을 찾을 수 있거나 혹은 법의 점화를 받아 제때에 이전에 보아내지 못한 집착을 발견할 수 있다고 나는 생각한다.

현재 나는 시시각각으로 자신의 마음이 움직이는것에 주의하고 있다. 기쁘거나 기쁘지 않거나, 예를 들어 의기양양’ ‘분노’ ‘걱정’ ‘두려움’ ‘색정등등 움직이기만 하면 바로 집착이라는 것을 알고 곧 이 집착이 도대체 무엇인지 발견하고 즉시 그것을 끄집어낸다. 그러면서 자신에게 묻는다. “신성한 부처와 보살도 나처럼 이럴 것인가?” 그러면서 자신의 언행을 바로 잡는다. 나는 어떤 속세의 일에도 마음을 움직이지 않고 어떤 질병, 재난, 재물을 얻어도, 가족이 재난을 당해도 모두 마음을 움직이지 않으며, 그것을 생각하지 않고, 정서상 어떤 영향도 받지 않고 마음이 평온한 물처럼 조용하려고 힘껏 노력한다.

마음이 물처럼 조용하면 발정념도 순수하고 힘이 있다고 생각한다. 마치 책상위의 먼지를 털어버린 것처럼 고요하고 어떤 사람의 정서도 뒤섞이지 않는다. 동시에 저층의 사악이 우리를 교란하고 집적거릴 때 우리의 마음이 물처럼 조용하고, 반석같이 든든하며, 속인의 그런 저급적인 반응(예를 들면 천식이면 곧 두려워하고, 어머니의 병이 위급하면 걱정하고, 자식이 학교에서 좋은 성적을 얻으면 교만하는 등등, 이런 것은 부처에게는 없는 저열한 표현이며 역시 저층의 사악이 우리를 집적거릴 때 겨냥하는 것이고 우리를 업신여기는 점임)이 없다면 사악도 재미가 없다고 떠날 것이다. 사실상 이것은 우리에게 닿지 못하는 것이고 그러면 교란도 연기처럼 사라진다.

이외에 현재 우리들이 비록 아직 부처로 수련되지 못했지만 또 부처로 되려고 하므로 질병을 포함한 그런 부정적인 집착들이 있으면 안 된다. 부처는 능력이 커서 생각만 하면 하나의 우주를 형성한다. 만약 부처도 우리처럼 을 생각하면 그럼 그의 세계는 의 세계로 될 것이고 엉망이 될 것이다.

이상은 현재 나 개인이 깨달은 것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도 있다. 쓴 이유는 수련생들과 함께 병업의 교란에서 벗어나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세 가지 일을 더 잘 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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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각지 설법10-맨해튼 설법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각지 설법11-무엇이 대법제자인가

원문발표: 2017619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6/19/34956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