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대륙대법제자
[밍후이왕] 사부님께서 “특히 법 공부 중에서, 여러분은 반드시 참답고 참답게 배워야 한다. 여러분 알다시피 법 공부를 함에 많은 지역에서 일부 정황이 나타났다. 어떤 정황인가? 어떤 지역은 형식에 치우친다. 어떤 사람은 『전법륜』을 읽을 때 사상이 전일하지 않고, 다른 것을 생각하며 수련 중에 전념하지 못한다. 이것은 시간을 낭비하는 것과 같으며, 시간을 낭비할 뿐만 아니라, 본래는 제고해야 할 때이건만, 오히려 마음에 생각하지 말아야 하는 문제와 일부 일들을 생각하는데, 제고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오히려 아래로 떨어지고 있다. 만약 법을 잘 배우지 못하면, 많은 일을 다 잘하지 못하게 된다.”[1]라고 말씀하셨다.
한번은 이른 아침 6시 발정념을 마치고 ‘전법륜’ 제5강의 ‘개광’을 배우기 시작했다. 그 중 한 단락의 법에서 나는 어떻게 해야 비로소 법을 잘 배울 수 있는지에 대한 한 층의 이치를 명백하게 알게 되었다. 자비로우신 사존께 머리를 조아리며 감사를 드립니다!
사존께서는 “그러므로 그의 그것은 단지 의식을 거행하는 것일 뿐이며, 불상 속에 작은 경문 하나를 넣어 놓은 다음 그것을 종이로 봉하고서 그것에다 대고 경을 읽고는 그는 곧 개광했다고 한다. 그러나 개광에 도달할 수 있는가 없는가? 그건 그가 어떻게 경을 읽는가를 봐야 한다. 석가모니는 정념(正念)을 말했는데, 일심불란(一心不亂)으로 경을 읽어 진정하게 그가 수련하는 그 한 법문의 세계를 진동할 수 있어야만 비로소 각자(覺者)를 불러 올 수 있다. 그 각자의 법신이 하나 올라가야만 비로소 개광의 목적에 도달할 수 있다.”[2]라고 말씀하셨다.
사존님의 이 단락 법에 나는 법 공부 해도 왜 법을 얻지 못하는지에 대한 하나의 관건적인 문제를 명백히 알게 되었다. 그것은 바로 내가 법 공부할 때, ‘일심불란(一心不亂)으로 경을 읽어 진정하게 그가 수련하는 그 한 법문의 세계를 진동할 수 있어야만’[2]을 해내지 못해서다. 그러므로 비로소 내가 어떻게 공부하든 모두 오직 표면형식으로만 흐르고 법 속의 부동한 층차의 함의를 볼 수 없는 것을 조성했다. 즉, 마음이 평온하지 못하게 법 공부를 하면, 법 중의 매 글자 배후의 불도신이 우리에게 매 글자 배후의 부동한 경지 중의 함의를 드러내 보여줄 수 없다!
사존께서는 이 몇 해 동안 매번 설법 중에서 끊임없이 우리에게 법 공부를 많이 하고 법 공부를 잘하고 마음을 조용히 하고 법 공부해야 한다고 요구하셨는데, 그것은 세 가지 일을 잘할 수 있고 원만을 향해 걸어갈 수 있는 최대의 보장이다. 사존님의 자비로운 점화를 통해 나는 앞으로 마땅히 어떻게 법 공부해야 하는지와 일심불란하게 법 공부하는 중요성과 엄숙성을 명백히 알게 되었다.
이상은 최근 개인이 법 공부에 관해 깨달은 점으로, 나처럼 법 공부 중에 같은 곤혹이 있는 수련생과 교류하고, 최후의 중요한 시기에 공동으로 법을 잘 배우고 세 가지 일을 잘 하려는 것이다. 층차의 한계가 있으니 수련생께서 지적하여 바로 잡아주길 청한다.
주)
[1] 리훙쯔 사부님 저작: ‘각지설법 11’〈대법제자는 반드시 법 공부를 해야 한다〉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전법륜’
원문발표: 2017년 6월 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수련체득>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6/8/34930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