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허스(荷实)
[밍후이왕] ‘대법홍전 25주년 뉴욕법회 설법‘을 읽고 또 수련생들의 교류와 인터넷 교류문장을 봤는데, 사부님께서 기침하신 것을 알고는 눈물이 쏟아지며 마음이 괴롭고 또 부끄러웠다……
몇 년 전 사부님의 사진에서 많은 붉은 반점을 한 점 한 점 보고 마음속으로 만약 사부님을 도와 하나의 붉은 반점을 감당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일념이 나가자 산을 밀고 바다를 뒤집어엎는 듯한 중대한 압력이 쏟아져 내렸다. 예를 들면, 만 톤의 거석이 신체와 심장을 내리 누르고 알 수 없는 힘에 단단히 잡혀 숨도 쉴 수 없었다. 거대한 통증도 동시에 내려와서 순식간에 사지를 움직일 수 없었고 생명이 곧 나를 떠나가는 것 같았다. 마음속으로 소리쳤다. ‘사부님 살려주세요, 그러지 않겠습니다!’ 그러자 쏴아 하고 순식간에 회복되었다. 마음을 놀라게 하고 넋을 뒤흔드는 과정은 불과 2,3초였는데 그러나 생사관을 지나왔다. 직후 놀라운 심정으로 되돌아 생각해보니 자신이 주제넘게 사부님을 위해 감당하려 한 것이다. 사부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중생을 위하여 감당하고 지불하신 것을 생각해보면……
작년에 모 수련생이 착오를 범했는데 입정 중에 보니 그녀는 한 천사였다. 날개는 전부 검게 물들었고 먹물이 떨어지는데 그는 비참하게 머리를 돌려 날개를 보았다. 그러나 이 수련생이 진심으로 뉘우치려는 염두가 나오자 사부님께서는 순결한 날개로 바꿔주시며 그를 도와 업력을 감당하셨다.
‘당신들은 이미 가장 간고한 시기를 지나왔으므로 마지막 한 가지 집착에서 부디 마음을 내려놓아야 한다. 제자들의 고통을 나는 다 알고 있으며 사실 나는 당신들 자신보다도 더 당신들을 소중히 여긴다!’[1]
이 몇 년간 자신은 수련의 길에서 항상 시시각각으로 정진하는 마음을 가지진 못했지만 사부님께서는 의연히 우리를 돌보고 계시고 우리를 귀하게 여기시면서 시시각각 점화해 주신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자신은 시간을 귀하게 여길 줄 모르고 사부님께서 주신 일체를 소중히 여기지 못했다. 도리어 안일한 환경에 빠져서 가다가 서고 넘어지고 부딪히면서 정말로 사부님께 죄송하고, 목이 빠지게 기다리고 있는 천국의 가족들에게 미안하다!
인식해 스스로 착실히 실천하고 수련하며 매일 매일 시간을 잘 안배해서 하는 일을 잘 해야 한다. 실제로 일하는 과정 중에 체험한 것은, 각종 감각과 욕망이 나올 때 사적으로 치우치면 그것은 진정한 자신이 아니라는 것이다. 무사무아는 곧 원망하지 않고 따지지 않고 질투하지 않는다. 도리어 다른 사람의 장점을 생각하고 그를 위해 생각해주고 한마음으로 사람을 구하는 것을 생각하고 마음이 깨끗한 것이다.
주:
[1]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2–마지막 집착을 제거하자‘
문장발표: 2017년 5월 3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심성제고
원문 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5/31/34895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