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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버릇을 고치고 어린이 진수제자가 되다

/ 후베이 어린이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신위(新宇)라고 하며, 올해 10살이다. 내가 말을 할 줄 알게 된 때부터 아빠와 엄마가 나를 데리고 법공부를 하셨다. 처음 법공부를 할 때, 나는 매우 정진했고 몇 시간 가부좌를 할 수 있었으며, ‘홍음’, ‘홍음 2’, ‘홍음 3’을 외울 수 있었다. 웃어른들은 모두 내 기억력이 좋다고 칭찬하셨다. 나는 사부님께서 내게 지혜를 주셨다는 걸 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나이가 많아져 학교에 가야 할 나이가 되었다. 주위 학우들의 영향으로 나도 컴퓨터게임, 핸드폰게임에 빠져들었다. 또한, 아빠가 일해서 번 돈을 항상 훔쳐 물건을 샀다. 그러나 매번 아빠에게 들켰다. 처음에 아빠는 나더러 잘못을 인정하고 이후 반드시 고치라고 하셨다. 그러나 나는 이 나쁜 버릇을 고치지 못했다. 아빠는 매우 상심하셨고, 후에는 또 내가 돈 훔치는 것을 발견하면 나를 호되게 한 번 때리셨다.

한번은 내가 또 아빠의 돈을 훔쳤는데, 이번에 아빠는 방법을 바꿔 나를 때리지 않고, 나에게 물건을 훔치는 것은 조금씩 업력을 쌓는 것이고 업을 짓는 것이며, 자기 생명 중 가장 중요한 것()를 잃는 것이라고 말씀해 주셨다. 아빠는 사부님께서 우주 중에는 한 가지 특정한 것이 있는데, 즉 누가 업력이 많으면 바로 그가 나쁜 사람이다.”[1]라고 하셨다며, 나에게 법공부를 많이 하고 안을 향해 찾아 자신이 왜 이 나쁜 버릇을 고칠 수 없는지 보라고 하셨다.

나는 좀 명백해졌다. 이튿날 바로 구토를 하기 시작했고 고열이 나고 밥을 먹을 수 없었으며 바람이 조금만 불어도 안 되었는데, 나는 극도로 고통스러웠다. 나는 내가 아빠의 돈을 훔쳐 징벌을 받은 것임을 알았다. 나는 바로 사부님을 향해 잘못을 인정하고, 이후 다시는 돈을 훔치지 않겠다고 하고 사부님께 제자를 도와달라고 빌었다. 아빠는 나와 함께 법공부, 연공을 했고, 3일 후 많이 좋아져 등교할 수 있었다. 나는 계속 법공부연공발정념을 했고, 이틀이 지나 완전히 나았다.

작년 여름방학 어느 날 아침, 나는 눈이 조금 빨개진 것을 발견했는데, 당시 게의치 않았다. 이튿날, 눈이 더 빨개졌고 고열이 동반되었다. 나는 발정념, 법공부연공을 하기 시작했으나 2주가 지나도 좋아지지 않았다. 나는 안을 향해 찾아보았다. 최근에 또 무슨 잘못을 했을까? 이번에 눈이 빨개지기 3일 전에 내가 개미들을 태워 죽였던 게 생각이 났다. 생명을 죽였는데, 대법제자가 해서는 안 되는 일을 했다.

이 나쁜 일을 저지른 그 날 정오, 나는 집 2층 창턱에서 밖을 보다가 창문턱에 개미들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 마침 한가해, 할 일도 없었던 터라 이렇게 많은 개미가 왔는데, 어떻게 처리할까? 개미들을 태우면 어떻게 될지 좀 보자.’라고 생각했다. 나는 곧 모기향에 불을 붙여 개미를 태웠다. 당시 어떤 개미들은 타서 죽었고, 일부는 서둘러 달아났다. 원래 개미는 이렇게 연약하구나. 모기향 불로도 개미들을 태워죽일 수 있다. 개미가 이렇게 작은 줄 생각도 못 했는데, 그것들에게 인간은 매우 거대한 생명이고, 아주 쉽게 그것들의 목숨을 가져갈 수 있다. 나는 놀고 난 뒤에 이 일에 대해 많이 생각하지 않았다. 지금 눈이 갈수록 심하게 빨개져서야 비로소 이 일이 생각났다. 나는 곧 나에게 죽임을 당한 개미들에게 미안해. 나는 너희들을 해쳐서는 안 되었어.”라고 했다. 이 일로 나는 살생의 엄중한 후과를 인식했는데, 수련인은 절대 살생을 해서는 안 된다.

나는 법공부, 연공, 발정념을 열심히 했고, 며칠 후에 눈이 나았다. 이 일을 통해 나는 오직 사부님 법리의 요구에 따라 진정으로 좋은 사람이 되어야만 사부님을 따라 천국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것을 더욱 믿게 되었다.

이 일로 나는 더욱 신사신법 하게 되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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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전법륜

문장발표: 201766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어린이제자마당>어린친구의 수련이야기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6/6/34904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