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산시 청년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작년부터 법을 외우기 시작했다. 하지만 잠자기 좋아하고 추위를 두려워하며 드라마나 위챗(微信)에 집착하고 일이 바쁜 가상 등 교란 때문에 줄곧 견지해 연속으로 외우지 못했다. 얼마 전까지 겨우 띄엄띄엄 19페이지를 외웠다. 밍후이 교류 문장에서 갈수록 많은 수련생들이 여러 번 외운 것을 보고 이번엔 꼭 견지하여 연속 한 번 외우겠다고 결심했다. 그래야 법정인간 때 너무 후회하지 않을 것 같았다.
9일간 견지했는데 속도는 내 예상을 뛰어넘어 이미 31페이지까지 외웠다. 이제 4일만 더 외우면 제1강을 다 외울 수 있었다. 나는 보통 아침 6시 30분부터 7시 40분까지 외운 후, 식당에 가서 아침 식사를 하고 8시에 출근한다. 저녁 식사를 마친 후, 6시 반부터 8시 날이 어둡기 전까지 외우는데, 매일 해뜰녘과 해질녘에 법을 외운다는 것은 정말 아름다운 일이다.
첫날 아침 특히 피곤하고 일어나기 싫었다. 알람을 여러 개 설정했지만, 몇 분 더 자고 일어나려다 결국 반 시간 넘게 지나갔다. 법을 외울 때도 졸려서 느리게 외웠고, 낮에도 기운이 없어 이런 일념이 스쳐 지나갔다. ‘졸려서 업무를 잘못하면 어떡하지?’ 하지만 제때에 부정했고 ‘법을 외우는 것은 가장 바른 일로서 일체는 분명히 가장 좋은 상태로 될 것이다!’라고 생각했다.
어느 날 저녁, 다음날 상사가 보고(匯報)를 들으러 오니 아침잠을 좀 더 잘까 생각했으나 결국 연속해 외우기로 결정했다. 결과 낮에 정신이 아주 맑았고 전혀 졸리지 않았다. 그 일로 작은 집착도 방임하면 안 되고, 방임할수록 그것은 더 커져 결국 그것이 자신을 주재하여 자신을 통제하려 한다는 것을 알았다. 그러면 더욱 큰 정력을 들여 그것을 제거해야하기 때문에 처음부터 제멋대로 하게 놔두어서는 안 된다. 생각 또한 발라야 하고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배치해주신 것이 가장 좋은 것이라고 확고히 믿어야 하며, 조금이라도 바르지 못한 생각은 제때에 철저히 부정해야 한다. 상유심생(相由心生)이라 말씀하신 것처럼 마음속에 구세력에게 부합되는 생각만 있으면 수시로 불필요한 시끄러움을 불러올 수 있다.
지금은 아침 일찍 일어나는 것이 이미 습관이 됐는데 아침이면 머리가 아주 맑고 외우는 속도도 아주 빠르다. 가끔 늦게 일어나면 이 좋은 시간을 낭비했다고 후회하며, 저녁에 남들과 함께 밥을 오래 먹고 나면 시간이 지체됐다는 생각이 든다. 사실 원래 응당 자는 것과 먹는 것에 집착하지 말아야 하고 필요한 것만 있으면 된다. 사부님께서 크나큰 감당으로 바꾸어 온 시간을 우리가 바른 일을 하는 데 사용하지 않고 편안한 생활을 누리는 데 사용한다면 이는 불경스러운 것이다. 기본 생존을 유지하기 위해 먹고 자는 외 나머지 시간은 모두 사부님께 속한다.
법은 외울수록 속도가 더 빨라진다. 처음 하루에 작은 단락 하나를 외우던 데서 후에 큰 단락을 외우고 지금은 하루에 몇 단락을 외운다. 외우는 과정에서 제고도 아주 빠른데, 예전에는 많은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다만 표면 뜻만 아는 모호한 단계에 처해 있었고, 어떤 법은 본 기억조차 없었다. 개인적으로 한 단락을 외우는 것이 서둘러 한 강의을 읽는 것보다 수확이 더 많다고 생각된다. 한 강의를 읽으려면 한 시간은 걸리는데 어떤 수련생은 한 시간 동안 한 단락을 외우지 못한다고 말할 것이다. 하지만 처음에 속도가 비교적 늦더라도 견지하기만 하면 정말 점점 빨라질 것이다. 개인의 체험에 의하면 이 역시 우리가 감히 이런 고생을 할 수 있을지에 관한 시험으로서, 처음에 아주 어렵다고 느낀 것은 우리에게 안일하고 어려움을 겁내는 각종 집착이 가로막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제고되기만 하면 이런 집착들은 소멸 될 것이다. 다른 공간에서 우리 집착에 부합되는 좋지 않은 생명들이 강화한 물질과 감정도 우리가 정말 결심하고 해낼 때, 자신의 나쁜 생각이 제거되고 층차가 제고됐을 때 다른 공간의 나쁜 물질도 감히 가까이 오거나 우리를 강요하지 못할 것이다. 사부님과 호법신도 우리를 가지해주실 것인데 마치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당신의 心性(씬씽)이 제고되어 올라오면 당신의 신체상 물질에 보증코 변화가 나타날 것이다.’[1] 그때 가서 한다면 그렇게 어렵지 않을 것이다. 행하기 어려워도 정말 행할 수 있다.
수련생들이 모두 법 외우기를 시도해서 더욱 빨리 층차를 제고하고 더욱 큰 힘을 발휘하여 대법제자의 사명을 완성하기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
원문발표: 2017년 6월 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6/1/34899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