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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축 5.13] 난세 중의 한 갈래 맑은 물

/ 헤이룽장 대법제자 징신

[밍후이왕](경축513특집원고) 우리는 태어나자마자 오색영롱하게 보이는 이 세계에 둘러 싸여 끊임없이 자아를 보호하는 속에서 그것을 섭취하고 성장했기 때문에 순결한 심령은 점차 나빠져서 도덕심이 미끄러지게 된다. 따라서 난잡한 이 세상일에 정통하게 되어 이 세상을 살아가는 수단이 세련되고 원활해진다. 늘 그렇다보니 날이 갈수록 심신은 그런 경험에 바탕을 이루어 튼튼한 갑옷으로 둘러싸여지기 때문에 더는 진실한 마음으로 이 세계를 대하지 못하게 됐다. 나 역시 그런 속세 속에서 물결치는 대로 표류했다. 그렇지만 나는 그런 속세 속의 한 사람이었지만 아주 운이 좋은 사람이기도 하다. 그것은 만고에도 만나기 어려운 고덕대법(高德大法)인 파룬따파(法輪大法)를 만났기 때문이다.

나는 이 대법을 만난 후부터 다시는 타락하지 않고 진선인(眞善忍)에 따라 자신을 요구하게 됐다. 서서히 경솔한 마음도 없어졌고, 명리의 득실에 따라 마음이 움직이지 않았다. 그러므로 무슨 감정에 따라 기뻐하거나 슬퍼하지도 않게 됐다. 그래서 나는 내가 직장에서 사회에서 어떻게 자신을 단련하며 수련했는가와 그중에서 체득한 몇 개 부분을 말하고자 한다.

나의 기점은 내가 반드시 얻어야 할 것만 얻는 것이다

나는 보석과 옥 제품(玉器)을 판매하는 판매원이다. 이 업종은 폭리를 얻을 수 있는 업종이다. 격언에 황금은 가치를 매길 수 있지만, 옥은 가치를 매길 수 없다.”고 했다. 하나의 옥기를 1천 위안에 팔 수 있고, 2천 위안에 팔거나 5천 위안에도 팔 수 있다. 만약 재간이 있다면 1만여 위안에도 팔 수 있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것은 고정된 표준가격이 없기 때문인데, 옥에 대해 문외한이거나 순진한 고객을 만나면 가격을 많이 높여 팔 수 있기 때문이다.

나는 이 직장에 들어오기 전 막 대법을 만났다. 파룬따파의 초심자인 나는 법리에 대한 이해가 그다지 깊지 못했다. 그저 진선인(眞善忍)’에 따라 하며, 좋은 사람이 되고, 남을 착하게 대해야하며, 무슨 일에 부닥치면 우선 남을 먼저 배려해야 한다는 정도만 알고 있었을 뿐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바로 이런 난잡한 현대사회에서는 전혀 어울리지 못하는 사람으로 되었다. 고참 판매원이 한 개의 상품을 팔아 8백 위안이나 1천 위안의 이익을 내 돈을 번 것을 보아도 별다른 흥미가 없었다. 내가 보기에 그들은 있는 요령을 다 부려서 남의 호주머니 돈을 전부 털어내야 속이 시원해 하는 것처럼 보였다. 그렇지만 문제는 있었다. 내가 전심전력으로 상품을 고가로 판매하지 않으면 동료점원들이 좋아하지 않는다는데 있었다. 그들은 내가 자신들이 힘들게 번 돈을 가로채가는 것으로 여기는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 판매원은 판매금액에 따라 일정한 비율의 이윤을 똑 같이 나누기 때문이다.

처음에 나는 그런 일에 적응이 안 돼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몰랐다. 그러나 파룬따파를 깊이 있게 학습함에 따라 내가 해야 할 일을 성심껏 잘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 일은 나의 직업이므로 나는 그 일을 잘 해야 한다. 오직 내가 일을 잘 하도록 노력을 할 뿐, 나에게 얼마만한 수익이 있는가를 집착하지 않는다면 되는 것이다. 그럼 내가 마땅히 얻어야 할 것은 얻게 될 것이다. 나는 온갖 지혜를 다 짜 내어 상품을 고가로 판매하려고 한 것이 아니다. 날마다 판매장을 청결하게 하고, 한 명의 고객이라도 열정적으로 맞이하면서 각종 상품을 알기 쉽게 소개해 주었다. 고객을 유인하거나 강매하지 않았으며, 어떤 모양의 상품을 구매할지를 스스로 선택하게 했다. 어떤 고객은 상품 선택에서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나에게 골라 달라고 할 때도 있는데, 나는 매 상품의 장점을 말해주고 어떤 장소에서 사용하면 좋다는 설명을 해주어 고객이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 줄 뿐 일부러 비싼 것을 권하지도 않았다.

끊임없는 시련 

판매경력이 늘어남에 따라 나에게도 서서히 소위 단골손님이 생기게 되었고, 나의 판매실적도 다른 판매원에 뒤지지 않았다. 그런 정황은 나에게 자신감을 주게 되었다. 그렇지만 자만심이 일지 않도록 심리상태를 잘 유지하면서 마음이 욕심에 빠지지 않게 노력했다. 그렇게 했는데도 때로는 크고 작은 시련이 나타나기도 했다. 옥 제품은 일부 수작업을 해야 할 일이 있다. 진주목걸이, 팔찌, 장신구 같은 것들이 그렇다. 그런 수공품의 가격은 상품에 따라 10위안~100위안으로 값이 달랐으며, 또 어떤 것은 장부에 기재돼 있지 않은 것들도 있다. 판매원들은 한가한 시간을 이용해 예쁘게 꽃을 만들어 선반 판매대에 걸어놓고는 몇 십 위안씩 받고 팔기도 한다. 수작업에 필요한 실 등의 원자재는 모두 회사의 것이지만 판매한 금액은 몽땅 자기들 호주머니로 들어간다. 나도 한 동안 수제품을 만들어 팔았지만, 대법의 요구대로 판매대금 전액을 장부에 기재했다. 남들이야 어떻게 하든지 상관하지 않았다. 하지만 새로운 문제가 또 나타났다. 처음 판매원이 됐을 때 고참 판매원이 하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그는 이 직업이 아주 좋다고 하면서 공무원을 시켜준다고 해도 하지 않고, 이 업종을 택할 것이다.”라고 했다. 그 때 나는, ‘진주나 옥의 제품을 판매하면 판매액이 많아 다소 수입이 많을 수는 있지만, 그래도 판매원일 뿐인데 뭐가 그리 좋다는 것인가?‘ 하고 이해가 되지 않았었다. 나는 이제야 이 업종이 술수가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래서  그가 그렇게 말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사장은 공무원이어서 날마다 출근해야 했고, 또 다른 사업을 하는 것도 있어서 가게에는 별로 오지 못했으며 관리도 제대로 하지 않았다. 그녀는 다만 상품을 들여 놓고 가격을 정해 놓고는 더는 상관하지 않았다. 그녀는 우리가 얼마에 팔든지, 모두 상관하지 않았기 때문에 매월 결산장부정리도 전부 판매원 스스로가 한다. 관리상태가 그렇다보니 시간이 길어지자 문제가 나타났다. 속담에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다.”고 했다. 현재 사회에서 가짜 장부를 만드는 것은 무슨 희한한 일도 아니다. 그렇지만  나는 그런 일이 나에게 직접 닥쳐왔을 때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를 몰랐다. 예를 들면 사장은 옥팔찌 한 개에 7천 위안의 판매가를 정해놨는데, 판매원이 13천 위안에 판 다음 장부에는 1만 위안만 기재하고 3천 위안은 나누어 가졌고, 총 판매 대금의 이익금 배당에서는 더욱 대담해졌는데, 가짜장부를 만들어 회사 돈은 빼내는 수법이었다. 그런 맛을 한 번 보고 나서 다시 그런 일을 되풀이 하게 되는데, 서서히 더 많은 액수에 욕심이 생기는 것이었다.

내가 판매원으로 들어오기 전에 고참 판매원들이 이미 그런 수법으로 돈을 빼먹었는데, 내가 만약 그들이 하는 대로 따라서 하지 않고 가담하지 않는다면 다른 판매원들은 내가 그들을 고발할까봐 걱정할 것이다. 그런 판에 다른 고참 판매원은 매달 나보다 몇 천 위안의 돈을 더 받아 가는 것을 보면서, 나의 월급만으로 가족을 부양해야 하는 처지인 나에게는 그런 것들이 큰 유혹이 아닐 수 없었다. 한동안 고민하던 나는 결심을 하고 고참 판매원에게 말했다. “나는 그 돈은 갖지 않겠다. 당신에게는 당신의 처세기준이 있고, 나에게는 내가 사람 되는 최저선이 있다. 나는 당신들을 사장에게 말하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사장이 나에게 당신들을 감독하라는 권리를 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나는 그저 내가 반드시 가져야 할 그 몫의 월급만 가질 것이고, 기타의 것은 모두 나와 상관이 없다.” 내가 그렇게 말하자 모두들 걱정을 놓는 듯 했다. 그들은 모두 내가 파룬궁을 수련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나는 그들에게 진상도 알려 주었고, 일부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도 있기는 했지만, 그들은 모두 나를 믿을 수 있는 사람으로 인정했던 것이다.

사장은 나만 남겼다

일의 처리는 그렇게 됐지만 그래도 마음은 편치 않았고, 가끔 사장을 보게 되면 어쩐지 마음이 불편했다. 사장은 성격이 소탈한 사람이어서 사장이란 권위도 없는 듯했다. 그런 그녀가 그렇게 기만당하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마음은 정말 몹시 불편했다. 드디어 어느 날 못된 짓이 드러나고야 말았다. 원인은 한 고객이 물건을 환불하러왔고, 마침 사장이 그 자리에 있었다. 환불해주려고 할 때 장부와 판매가격이 맞지 않았던 것이다. 사장은 그래도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우리는 여전히 출근했지만, 무슨 일이 벌어질지는 아무도 몰랐다.

하루는 내가 혼자 당직을 할 때 사장이 가게에 왔다. 내가 한참 바쁘게 일하는데 사장이 다가와서 말했다. “당신은 나를 보면서 어떤 느낌이 드는 지 알 것 같지요? 난 입에 파리를 물고 있는 것 같아요나는 웃었다. 나는 사장이 나를 신임하기에 나와 얘기하려고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전에 그녀에게 진상을 알렸고, 그녀에게 파룬궁은 불법수련(佛法修煉)이며 진선인(眞善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고 더욱 좋은 사람이 된다고 알려 주었다. 수련인은 남을 해치는 일은 하지 않는다고 했고, 또 그녀에게 3(공산당조직 탈퇴)를 해 주었다. 그녀는 나에게 근무와 관련된 일은 물어보지도 않았고, 그저 이런저런 한담을 했을 뿐이었다. 그래서 나는 그녀에게 수련에 대한 나의 인식을 말해 주고, 잃지 않으면 얻지 못한다는 도리와 일부 이야기도 들려주었다.

그날 우리는 한담을 아주 잘 나누었다

그 후에 나만 남겨 놓고 전 판매원들을 모두 바꿔버렸다. 나는 생각했다. 어떤 업종의 직업이든지 모두 하나의 가 있는 것이다. 성문(成文)이든 불문(不文)이든 오직 이 를 준수해야만 비로소 멀리 갈 수 있다. 결국 성실한 사람은 상존하기 마련이다!

맺는 말

파룬따파를 진정으로 수련하는 매 한 수련생은 모두 이 사회의 필요한 인재들이다. 그들의  외모가 아름다워서가 아니라 그들의 심령이 아름답기 때문이다. 물욕으로 넘쳐흐르는 현재사회에 파룬따파 수련생들은 한 갈래 한 갈래씩 맑은 물을 주입해 주고 있어 이 혼탁한 세계를 씻어주고 있는 것이다.

이 글은 위대하신 사존께 보고를 드리는 것입니다! 세계 파룬따파의 날을 맞이하여 사존의 생신을 축하드립니다! 나와 내 주변의 수련생들은 모두 사존님을 만나 뵌 적은 없지만, 사존께서 시시각각 우리 매 수련생을 보호해주시고 점화해 주시기 때문에 우리 모두는 직접 겪고 체험한 많은 소감이 있습니다. 제자를 위해 거대한 감당을 하신 사부님께 감사를 드립니다제자는 이 자리에서 다시 한 번 사존의 구도은혜에 큰 절을 올립니다!

원장발표: 201759
문장분류: 수련교류>신수련생마당>안으로 찾아 심성을 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5/9/34678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