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미국 뉴저지주 대법제자
[밍후이왕]
존경하는 사존 안녕하십니까!
수련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나는 미국 뉴저지주 수련생이다. 1996년 미국 보스턴에서 공부할 때 파룬따파를 수련하기 시작했다. 법을 얻은 지 2주 만에 미국 휴스턴에서 하신 사부님 설법을 경청하는 행운을 갖게 됐다. 당시 지혜를 부어 넣은 것처럼 이 한 생의 사명과 목적이 바로 이 법을 얻는 것임을 알게 됐다.
나는 중국 공산당이 박해를 시작함과 동시에 대법 활동 보안사업에 참여했다. 중국공산당 특무의 비열한 파괴에 극도의 증오를 느꼈으므로 매번 대법 행사에 나는 몹시 경계했고, 표현이 좋지 않은 수련생에 대해서도 아주 엄격했다.
션윈 공연이 시작된 2006년부터 나도 공연 현장 보안에 참여했다. 나 자신의 표정은 아주 엄숙해 현장 사람에 대해서도 날카로운 눈길로 일일이 살펴보았다. 어느 수련생이 나에게 태도에 주의하라고 일깨워줬으나 나는 전혀 아랑곳하지 않았다. 자신은 가장 정의로운 일을 하고 있는데 어느 겨를에 그런 걸 상관하겠냐고 생각했다. 몇 회 공연을 마친 후 기타 수련생이 피드백을 말하면서 우리 보안을 맡은 사람이 공연 중의 ‘악경’과 비슷하다고 할 때 나는 듣고 그저 웃기만 했다. 너무 과장하는 것 같았다. 션윈 공연이 끝나면 늘 이번 공연에 사진 찍는 사람을 몇 명 잡았냐고 묻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러면 나는 사진 찍는 몇 사람을 잡은 일을 흥미진진하게 말하곤 했다.
보안 단체 수련생은 휴식 시간이면 한담을 하는데 한 건장한 보안이 여러 사람에게 말했다. “당신들은 보안 중에 누가 가장 무서운지 압니까?” 모두들 머리를 들고 그를 바라보았다. 그는 나라고 말했다. 내가 말했다. “당신이 이렇게 몸집이 우람한데도 사람들이 당신을 두려워하지 않는데 날 두려워하겠어요?” 그가 진지하게 말했다. “당신이 눈썹을 추켜세울 때면 남들은 당신 앞에서 무서워 벌벌 떨던데요.” 나는 듣고 나서 우스개로 여기고 개의치 않았다.
2011년, 나는 속인 중의 사업이 몹시 바빠서 대법 실증 항목을 할 시간이 아주 적어졌다. 한 번은 차를 운전하면서 7살 된 딸에게 말했다. “아빠가 다시 새로운 일을 찾으려 한다. 너무 바빠서 사업을 변경해 많은 시간으로 대법 일을 하려 한단다. 너 말해봐, 무슨 일로 변경하면 되겠니?” 천진한 딸은 마치 나를 아주 이해하기나 한 듯 진지하게 나에게 방법을 알려주었다. “아빤 경찰학교 시험을 쳐 봐요, 그런 다음 경찰이 되는 거죠.” 나는 그때 깜짝 놀랐다. 나는 서생 출신인데 무슨 경찰이 된단 말인가? 내가 물었다. “넌 왜 내가 경찰이 되는 게 적합하다고 여기니?” 딸이 말했다. “아빤 남을 체포하기 좋아하죠.” 나는 너무도 충격을 받아 커브 도는 것마저 잘못 돌았다. 아버지에 대한 딸의 인상이 뜻밖에도 이렇다는 것에 나는 너무 놀라 아래턱이 반나절이나 닫히지 않았다.
또 한 번은 단체 법공부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딸이 나에게 말했다. “어린이 제자가 법공부하는 곳은 너무 떠들어요, 그 남자애들이 끊임없이 떠들어대서 전 그곳에 있지 못하겠어요. 그때 정말로 아빠를 불러다 그들을 몇 마디 혼내고 싶었어요. 그럼 그들은 틀림없이 온순해졌을 텐데요.” 이번에 나는 철저히 붕괴됐다. 아버지라는 사람이 혈육인 딸 마음속에는 이런 악의 형상이었던 것이다. 나는 부득불 자신을 반성하지 않을 수 없게 됐다.
평소에 나는 자신에게 많은 사물에 대해 모두 부정적인 인식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자신에 대해 불합리하다고 생각되는 일이면 입으로 말을 했든 안 했든 속으로는 모두 이미 화가 났다. 나는 자신에게 요구가 엄격하다, 하지만 남에게도 마찬가지로 가혹하다. 남이 뭔가를 잘못했다면, 혹은 내가 정확하다고 여기는 표준을 따라 일을 하지 않았다면 나는 격렬한 언사로 남을 비평하는데 남이야 접수하든 말든 상관하지 않으며, 심지어 집안 수련생도 이렇게 대한다. 어느 수련생이 나에게 알려주었다. “우리는 진선인을 수련하는데 당신은 왜 늘 마성이 크게 발작하나요?” 나는 이런 경고를 마이동풍으로 여겼다. 이번에 나는 자신이 과거에 말했던 것과 했던 일에 대해 참답게 회고해 보았다. 나는 자신의 마성이 매우 크다는 것을 갑자기 의식했다. 나는 자신의 수련 상태에 깜짝 놀랐다. 나는 정말 이런 사람이었을까?
나는 고치기로 결심했다. 나는 반복적으로 법공부를 하면서 시시각각 자신을 일깨워 주었다. 하지만 이제는 깊이 뿌리박힌 마성이 늘 우세를 점했다. 번번이 자아가 충격을 당할 때면 내 마성은 모두 나의 희로애락을 좌우지 했다. 몇 번이나 성질을 부리고 난 후면 또 후회했다. 나는 사부님께서 나에게 기회를 만들어 주셔서 나에게 자신의 마성을 인식하게 하고, 그건 내가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알도록 기회를 주셨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이렇게 날이 거듭되고, 해가 거듭되며 내 마성이 줄어들었으며, 반복되는 가운데서 조금 조금씩 자신의 마성을 제거해버렸다.
션윈 홍보 가운데서 자신을 정화
많은 해외 대법제자와 마찬가지로 나에게도 션윈 홍보에 참가할 기회가 있게 됐다. 션윈 공연 전에 나는 고급 백화점에서 표를 팔았다. 한번에 5시간 서 있어도 배포한 전단지가 아주 적었고, 멈춰 서서 내가 소개하는 션윈을 들으려는 사람은 아주 적었으며, 내 손을 거쳐 판 표는 가련할 지경으로 적었다. 몇 시간을 서 있으면서 그저 다음 교대 수련생이 일찍 와주기만 고대했다. 한 번은 뜻밖에도 한 고객이 나에게 알려주기를 그는 우리의 노점이 TV를 파는 줄로 알았다는 것이다.
션윈 홍보팀에서 교류할 때 한 수련생이 한 번에 몇 백 장의 전단지를 배포할 수 있다고 했다. 게다가 또 10여 명의 사람과 깊이 있는 션윈 소개를 할 수 있는 동시에 매표를 지체하지 않았다고 했다. 나는 듣고 나서 이건 기적이고 어떻게 해낼 수 있을까 생각했다. 또 내 당번이 됐다. 나는 비록 얼굴에 웃음을 담고 오가는 행인에게 전단지를 건네주려 했지만 사람들은 받지 않았다.
이때 사부님께서 두 속인으로 나를 점화해 나는 대번에 의식했다. 우리가 백화점에서 션윈 매표를 하는 것은 속인의 자원봉사자인 것이 아니라 사람을 구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신의 사자로서 모든 생명 가운데서 사람을 건져내고 있는 것이다. 션윈 역시 속인의 무슨 오락 공연이 아니며 우리는 션윈 공연이 색체가 화려하고 음악이 아름다우며, 프로그램이 다채롭다는 등 천박한 말만 해서는 안 된다. 오늘의 세인은 모두 자신을 구할 수 있는 것을 찾고 있으며, 그들 마음속은 대법제자가 그들을 구해주기를 고대하고 있는 것이다.
여기까지 생각하니 자신의 마음이 씻어낸 듯 갑자기 투명해졌고 신성한 염원이 솟아올랐으며 사람도 대번에 높고 커 보였다. 나는 재빨리 자신의 심태를 바로 잡고 진정 자비로운 염두를 품고 마음속으로부터 백화점 안의 매 한 사람에게 미소를 보냈다. 나는 내 전단지를 받는 사람이 크게 증가된 것을 발견했다. 나는 자발적으로 사람을 구하는 복음을 사람들에게 나눠줬고, 많은 사람이 멈춰 서서 내가 그들에게 들려주는 장시간의 소개를 들어줬다. 이번에 내 당번 시간은 나는 듯 지나가 마칠 시간이 됐고, 다음 당번 수련생이 이미 와 있었다. 하지만 나는 좀 더 있고 싶었다. 왜냐하면 나는 신의 사자로 되는 것이 얼마나 행복하고 아름다운지 정말로 느꼈기 때문이다.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알려주셨다. “그렇다면 더욱 높은 층차에 이르렀을 때 당신의 사상은 갈수록 순정해져서 당신 사상이 내보낸 것이나 해낸 말은 아주 깨끗하다. 더욱 깨끗할수록 더욱 단순하며 우주의 이 층 이치에 더욱 부합된다. 한 말은 단번에 사람의 마음을 관통할 것이고, 사람 의식의 깊은 곳까지 미칠 것이며, 그의 생명의 더욱 미시적인 곳에까지 미칠 것인데, 당신이 말해 보라. 그것은 얼마나 큰 힘을 가지고 있겠는가? 그러므로 고요해질 수 있는 것은 하나의 경지(境界)의 체현이다.”[1]
나는 자신이 사부님의 법에서 답안을 찾았다고 생각한다. 한 수련생은 남을 단번에 ‘삼퇴’시키고, 또 어떤 수련생은 션윈 홍보 가운데서 ‘기적’을 나타낼 수 있는데 그것은 그들이 그 경지까지 수련했기 때문에 그 공력이 있게 된 것이다. 그들이 한 말은 사악을 제거하는 힘을 지녔고 그들이 한 말은 중생의 사상 중의 집착을 타파할 수 있고, 중생의 양심을 깨우쳐 줄 수 있다. 이것이 바로 그들이 수련한 층차와 경지가 사람을 구하는 과정 중에서의 진실한 표현이다.
이때부터 나는 매번 백화점에 가기 전이면 연공을 다 하고 법공부를 착실히 하고 발정념으로 자신을 바로 잡은 다음, 동시에 사부님 법상 앞에서, 인연 있는 사람이 와서 표를 사서 션윈을 보도록 도와달라고 사부님께 가지를 청했다. 백화점에 서면 나는 이 시각이 바로 뭇 신들이 내 수련이 도대체 어떠한지 검증하는 시험장이라는 것을 절실하게 느낀다. 평소에는 향도 올리지 않다가 일이 생겼을 때 부처님 다리를 껴안는 격으로 자신의 경지를 승화하기란 무척 어려운 것이다. 자신의 선량함으로 내가 주는 전단지를 사람들에게 받게 할 수 있는지 여부, 자신의 말로 사람에게 션윈을 보겠다는 염두가 생기도록 건드릴 수 있는지의 여부, 이것이 바로 나 자신 개인 수련의 경지의 진실한 체현이다.
나는 예전에는 백화점에서 표를 파는 것에 대해 임무 완수라는 감각이 있었지만 지금은 특별히 소중히 여긴다. 그것은 매 한 번 내가 자신을 엄격히 요구한 후이면 모두 자신의 변화를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나는 자신이 정말 너무나 행운이 있다고 생각한다. 나는 자신이 정말로 중생이 구원될 수 있는지의 여부 때문에 조급해 하고, 아울러 매표할 때면 자신을 더욱 순정하게 한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 나는 속으로 사존께 비할 바 없이 감격한다. 평소에 나는 기타 수련생과 함께 ‘조사정법 구도중생’[2] 해야 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나는 내가 션윈 홍보를 할 때 자신의 영혼이 세척되어 나 자신의 생명이 정화됐다고 여긴다. ‘조사정법’이란 이 말을 나는 다시는 함부로 할 수 없다. 사실, 이는 사부님께서 온 몸에 업력투성이인 나 이 사람에게 베푼 은덕이며 나 자신을 구원하는 기회를 주신 것이다.
천국악단에서 수련
나는 2006년 천국악단에 가입했다. 나는 그 어느 선생님을 찾아 가르침을 받은 적도 없이 그저 남들과 함께 연습했고, 평소에는 스스로 아무렇게나 연습했다. 뿐만 아니라 이른바 ‘비결’을 찾으려는 마음을 줄곧 품고 있었고, 특별한 효과가 있는 방법을 알 수 있으면 나팔을 잘 불 수 있다고만 여겼다. 그리하여 도처에서 비방을 찾았고, 일부 책도 보았으며 또 돈을 팔아 각양각색의 특수 제작한 트럼펫을 사기도 했다. 힘을 들이지 않고 자기에게 알맞은 듣기 좋은 소리를 낼 수 있는 트럼펫을 찾으려 했다. 나는 또 이른바 특수한 방법을 찾았는데 이 방법의 발명자는 복식호흡을 하지 않아도 특별히 높은 음역을 불 수 있다고 했다. 그때부터 나는 잘못된 길에 들어서 몇 년을 연습했다는 게 기본기나 지구력이나 전혀 제고가 없었다. 다른 트럼펫 연주자는 무슨 비결이 없어도 갈수록 잘 불고 끊임없이 제고되는 것을 보고 나 자신은 조급해지기 시작했다.
법공부를 통해 음악과 회화는 모두 고층 천체가 인류에게 전해준 기예임을 알게 됐다.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어떤 우주 대궁은 바로 기예에 대한 끊임없는 추구에 의거해 전반 천체의 존재를 유지하며, 동시에 생명의 상승과 하강의 표준이기도 하다고 알려주셨다. 나는 자신이 나발을 부는 심태가 바르지 않고 생각이 빗나갔다는 것을 단번에 의식했다. 사존께서는 제자에게 천국악단에서 연주하게 했고 따라서 이런 방법으로 사람을 구하게 했는데 이 역시 우리 진선인(眞善忍) 대법을 수련하는 수련인에게 법을 실증하라는 것이었다. 가령 내가 사람의 작은 총명함, 작은 비결로 트럼펫을 잘 분다고 한다면 그걸 어찌 진선인(眞善忍) 대법의 실증으로 칠 수 있겠는가? 오직 간고한 연습을 통하는 과정에서야 심성을 제고할 수 있고, 대법의 요구에 따라 끊임없이 자신의 수련 경지를 제고해야만 나발을 부는 기예도 진정으로 제고되고, 이러해야만 우주대궁의 신과 주가 건립하고 유지한 그들 천체의 바른 길을 걸어낼 수 있는 것이다.
나는 자신의 잘못을 알고 빗나간 길을 되돌아오기로 결심했다. 수련생도 여러 번 트럼펫 부는 방식을 바로 잡도록 나를 격려해주었다. 거의 1년이란 시간을 거쳐서야 나는 정확한 연주 방법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이 교훈은 몹시 심각했고 또한 어떠한 법 실증 항목에서든 사람의 작은 총명함, 투기적으로 비결을 얻는 이른바 ‘지름길 방식’은 나중에는 모두 빗나가는 것으로서 법을 실증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사람을 구하는 귀중한 시간을 지체하게 된다는 것을 나는 인식하게 됐다.
천국악단이 설립된 초기에는 퍼레이드 행사가 유달리 많았지만 차츰 이런 행사가 적어졌다. 따라서 션윈 홍보 임무가 갈수록 무거웠고, 매체와 기타 항목의 사무도 내 시간을 짜내기 더 어렵게 만들었다. 나에게는 천국악단에서 탈퇴할 생각이 움텄다. 수련생이 와서 천국악단의 중요성을 교류했다. 하지만 내 마음속은 몹시 고민됐다. 그렇게 많은 시간을 들여 연습해서 고작 일 년에 겨우 4,5차례 퍼레이드를 하는데 도대체 이 항목이 법 실증 가운데서 얼마나 큰 작용을 하겠는지 생각했다.
법공부를 통해 나는 자신이 한 말이 자신의 칠정육욕과 각종 사람 마음의 집착을 포함해 자신의 모든 사상을 지닐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한 수련생이 교류에서 말하기를, 수련이 잘된 제자가 법공부하면서 책을 읽을 때면 입에서 나오는 것은 송이송이 연꽃이라고 했다. 나는 갑자기 의식했다. 그럼 악기 연주도 마찬가지 아니겠는가? 불어 낸 소리는 마찬가지로 이 사람의 모든 사상과 온 사람의 경지일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알려주셨다. 천국악단이 퍼레이드 연주를 할 때 “대법제자들이 나팔을 불 때 방출하는 에너지는 대단히 컸다. 여러분은 영화에서 원자탄이 폭발할 때 발생하는 충격파가 매우 큰 것을 보았는가? 그 힘보다 더 컸다.”[3] 그래서 나는 자신을 반성했다. 악단 단원으로서 나 자신은 이 충격파 가운데서 얼마나 큰 공헌을 했는가? 만약 내가 수련을 잘했다면 순정한 사상경지가 있을 것이고 그러면 내가 낸 소리는 틀림없이 사악을 제거하고 중생의 양심을 일깨워주는 힘을 지녔을 것이다. 만약 내가 수련을 잘하지 못했다면 내보낸 에너지는 아마 얼마 가지 못해 그리 큰 작용을 일으키지 못했을 것이다.
사존께서 말씀하셨다. “법고(法鼓) 법호(法號) 하늘의 위엄 드러내거니 사악을 제거하고 되돌아가자 외치네”[4] 오, “사악을 제거하고”, “되돌아가자 외치네”를 할 수 있는지의 여부는 자신의 수련 경지에 달렸다!
이 이치를 알고 나서 나는 자신의 이전의 의문이 아주 가소롭다는 것을 단번에 알 수 있었다. 사존께서 천국 악단을 창건하신 것은 대법제자에게 자신을 단련하고 대법을 실증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이다. 사부님께서 창건하신 매 한 가지 항목은 모두 대법제자에게 자신을 구하고 사람을 구하는 은혜를 베푼 것인데 나는 어찌하여 사람 마음으로 항목에서 이것저것 까다롭게 고른단 말인가? 사실 천국악단이든, 매체 항목이든 모든 대법제자의 항목에서 사람을 구하는 효과의 여부는 완전히 그 중에 참여한 제자가 착실히 수련했는가 여부에 달렸다. 제자로서 오직 끊임없이 정진하는 것만이 자신의 본분이다.
매체 항목에서 수련
나는 매체 항목에서 일부 협조 사업을 했다. 2017년 초, 내부에서는 또 한 번의 격렬한 파동이 나타났다. 피드백이 나 여기에 올 때면 흔히 모두 내가 다른 주(州)에 가서 션윈 공연 보안 사업을 도와줄 때다. 나는 진정하려고 애썼지만 자신의 정서는 한 번 또 한 번 수련생의 논쟁으로 인해 격렬한 충격을 받았다. 나는 션윈 공연 때는 절대적으로 정력을 집중해야지 조금이라도 정신이 분산돼서는 안 된다는 것을 알고 있다. 나는 자신에게 수련생에 대해 어떠한 부정적인 생각을 가져서는 안 된다고 반복적으로 자신에게 강조했고, 남이 아무리 지나치게 하는 것을 보았다 해도 나는 부정적인 사유의 발생과 발전을 억제했다.
비록 진정함을 유지해 션윈 공연 과정에서 파동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협조인 내부의 격렬한 충돌에 직면한 나는 초조하고 걱정이 되어 밤이면 잠을 이룰 수 없었다. 여관에서 아침에 일어나니 나와 함께 보안을 하는 수련생이 내가 밤에 잠꼬대만 하더라고 알려줬다.
수련생 마음의 매듭과 모순에 직면해 나는 해결법을 고심했다. 쟁론 중에서 나는 수련생이 법에 있지 않는 곳을 분명히 보아내고는 사존의 법을 인용해 수련생의 문제점을 지적했으나 효과가 없었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수련생은 내가 댓글에서 어렴풋하게 그녀를 비평한 곳에 대해 날카롭게 맞섰다.
나는 이때 사부님 말씀을 생각했다. “당신들 자신을 수련하라, 나는 대법제자의 환경을 서로 질책하는 환경으로 변하게 하고 싶지 않다. 나는 이 환경이 모두 비평을 접수하는 동시에 안으로 찾는 환경으로 되게 하려 한다. 모두 자신을 수련하고, 사람마다 모두 안을 향해 찾아보며, 사람마다 모두 자신을 잘 수련하면 충돌이 적어질게 아닌가? 이 도리는 내가 법을 전하기 시작해서부터 지금까지 줄곧 말했는데, 그렇지 않은가? 수련인은 절대로 질책해서 좋은 것이 아니며, 또한 나 이 사부도 누구를 비평하기 좋아하지 않으며, 또한 당신들 상호 간에 비평 질책해서 좋은 것이 아니라 여러분 자신이 자신을 잘 수련하는 것이 좋은 것이다.”[3]
그렇다! ‘안으로 찾는 것’ 이것은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만능열쇠가 아닌가? 이것이 일체 모순, 마음의 매듭을 풀어줄 수 있는 법보가 아닌가? 평소의 법공부에서 모두 알고 있는데 왜 실제 문제에 부딪히니 모두 잊는가? 나는 비록 협조하고 있지만 역시 모순 속에 있다. 그렇다면 자신을 잘 찾아봐야 한다. 나에게 도대체 무슨 문제가 있는가?
나는 자신이 비록 모든 사람의 의견을 들어보겠다는 말을 했지만, 나의 사상은 사실 시작부터 수련생의 정서와 태도에 좌우지 됐다. 나는 누구누구의 태도가 격렬하다고 느끼면 그녀가 하는 말에 실제상 이치가 있어도 그녀의 태도에 대한 나의 선택에 따라 차폐됐던 것이다.
나는 수련생과 개인적으로 이야기를 나눌 때, 비교적 귀에 거슬리는 언사를 듣고 싶지 않고, 강한 감정에 대한 인상을 받고 싶지 않기에 내가 대화하는 방식은 상당히 딱딱해 마치 사업 총화처럼 요점만 들으려 했고, 게다가 대화가 될수록 빨리 끝나기를 바랐다. 보건대는 내가 수련생을 찾아 개인적으로 교류한 것 같지만 진정으로 남의 마음속 소리를 들어 보려는 염원을 품은 것은 아니었다. 가장 근본적인 문제는 바로 나 자신에게 순선한 마음이 없고, 남의 문제를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없기 때문이다. 출발점은 자신이 직면한 모순을 해결해 자신 눈앞의 타오르는 불만 끄려는데 있었다.
수련생과 교류하는 가운데서 사존의 법을 인용한 것은 사실 상대방이 사부님 법으로 자신을 대조해 보기를 바란 것이고, 사부님의 법으로 남을 다스리려 한 것이지 진정으로 남을 좋게 하려는 마음에서 나온 것은 아니었던 것이다.
어느 수련생이 나를 일깨워 주었는데 바로 이치가 있다고 해도 물러서서 말하라는 것이었다.
수련생 간의 논쟁에서, 자신은 협조인의 신분으로 나서서 해결하려 한다면 아마 모순을 해결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반대로 모순을 격화시킬 것이다. 수련생의 부족함을 보았다면, 가령 어떠한 사심도 품지 않고 그저 이곳을 수련인의 정토로 되기를 바란다면 많은 해석이 필요 없이 수련생 제자는 틀림없이 모두 와서 지지할 것이다. 나는 굳게 믿는다. 자신이 진정으로 안으로 찾으려 애쓴다면 대법 법보의 위력이 곧 나타날 것이다.
정체적으로부터 본다면 매체에 폭로된 이번 문제는 장시기 본사에서 지나치게 느슨히 하여, 각개 지사에 대한 관심과 도움이 부족한데서 빚어진 것이다. 근본적으로 협조인 사이의 문제를 해결하려면 본사는 반드시 앞장서서 잘해야 되는 것이다. 옛사람이 말했다. “사람이 바르면 명령 없이도 행할 것이요, 사람이 바르지 못하면 명령해도 행하지 않을 것이다.” 내 생각에 이 말은 개인이든, 지도자 단체이든 모두 마찬가지로 적용된다고 본다.
다시 보안을 하다
또 션윈 순회공연 시즌이 다가왔다. 나도 또다시 극장 보안 사업에 가입하게 됐다. 공연 현장에서 만원을 이룬 극장을 보면서 내 마음은 몹시 감동했다. 이런 관중은 너무도 행운이다. 그들은 사존의 직접적인 구도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극장에서 만원을 이룬 관중을 보니 그들이 유별나게 소중해 보였다. 나는 속으로 생각했다. ‘중생이여, 대법제자는 당신들을 구하려고 천신만고를 다 했으니 당신들은 공연을 잘 보기 바란다. 세속의 일에 교란 받지 말고, 전화를 받지 말며, 핸드폰을 보지 말고 더욱이 사진을 찍거나 공연을 교란하는 어떠한 일이든 하지 말기 바란다.’ 나는 선의를 품고 다른 보안 수련생과 함께 예의 바르게 극장에 들어선 모든 사람에게 션윈 공연의 규정을 알려주었다. 많은 사람은 기쁘게 받아들이면서 아주 협력했다. 공연이 끝나자 또 한 수련생이 와서 나에게 물었다. 오늘은 사진 찍는 사람을 붙잡았나요? 나는 아주 기쁘게 그에게 알려줬다. “오늘은 너무 훌륭해요. 사진 찍는 사람이 한 사람도 없었어요!”
어느 때부터인지 나는 갑자기 한 가지 이치를 깨닫게 됐다. 진정한 위엄은 대법 수련 가운데서 부지불식간에 자연적으로 형성되는 것이다.
더 정진하자
어느 한 동안 나는 무슨 일을 하든 정신을 차릴 수 없었다. 각개 항목에서 어떻게 노력해도 좋아지는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고 반대로 늘 불편한 일들을 만났다. 나에게는 심신이 피로한 느낌이 들었다. 정법 수련을 10여 년 했는데 움직일 수 없다는 느낌이 들었다.
나는 꿈을 꾸었는데 꿈에 사부님께서 대법제자와 함께 자전거를 타고 앞으로 가고 계시는데 그 길은 오르막이었다. 모두들 무척 힘들게 갔다. 내가 물었다. “우리 왜 평평한 길이거나 내리막길을 찾아가지 않나요? 이 오르막은 얼마나 힘들어요?” 한 목소리가 내 귀가에 울렸다. “이 난도는 구도된 중생의 업력으로 조성된 것이다.” 사부님께서 자전거를 타고 내 곁으로 지나가시더니 머리를 돌려 나를 보면서 웃으시고는 계속 앞으로 나아가셨다.
나는 대번에 꿈에서 깨어났다. 나는 항목에서 부닥친 난제를 알게 됐다. 원래는 구도된 중생의 업력과 관계가 있었던 것이다. 사실, 션윈 공연 때의 눈보라와 강추위, 천국악단의 퍼레이드 당시의 폭우와 무더위, 매체 항목에서 부닥친 각종 곤란, 모두 구도된 중생과 유관했던 것이다.
사존께서는 쓰셨다. “재난이 오기 전에 법선(法船)을 몰고 오나니 억만 험난함이 첩첩이 막아서누나 산산조각 건곤을 싣고 만년 꿈 꾸며 마침내 기슭에 닿네”[5]
사존께서는 우주 중생을 구원하시고자 거듭 시간을 연장하시어 이미 산산조각이 난 우주를 자신의 홍대한 자비로 유지하시면서 이제 곧 풍화될 궁체를 비할 데 없는 위덕으로 적재하고 계신다.
우리는 지상의 모든 사람과 마찬가지로 모두 과거의 우주에서 와서, 이 최후의 시각에 자신을 구하고 중생을 구도하고자 하고, 사상 전례 없는 기회 중에서 소멸될 그 최후의 종결에서 벗어나고자 하며, 창세주에 대한 자신의 서약을 실현하려 하는데 지불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감당할 용기를 내지 않을 수 있겠는가?
수련생들이여, 우리 서로 격려하면서 더 정진하자, 힘내자! “만고의 간난신고 오직 이 한차례 위해서라”[6]
사존 감사합니다!
수련생 여러분 감사합니다!
주)
[1] 리훙쯔 사부님 저작: ‘스위스법회 설법’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각지 설법10-더 정진하자’
[3] 리훙쯔 사부님 저작: ‘로스앤젤레스시 법회 설법’
[4] 리훙쯔 사부님 시: ‘홍음4-천국악단’
[5] 리훙쯔 사부님 시: ‘홍음–고도’
[6] 리훙쯔 사부님 시: ‘홍음3-오직 이 한 차례 위해서라’
(2017년 뉴욕법회 발언고)
원문발표: 2017년 5월 1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5/19/34838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