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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을 틀리게 읽는 것에서 생각한 것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단체 법공부는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남겨주신 것이고 정체로 수련을 승화하는 하나의 환경이라는 것을 다 알고 있다. 여기에서 수련생들은 법을 읽고 서로 교류하며 각자에게 존재하는 문제를 볼 수 있다. 동시에 수련생의 법을 읽는 상태, 소리로도 법공부를 마음에 닿게 하는 정도를 보아낼 수 있으며 빨리 부족함을 바로잡을 수 있고 자기 수련을 제고하는 중요한 방면이다.

한번은 법공부 팀에서 법공부할 때 한 글자의 4성 성조를 1성 성조로 읽었는데 수련생이 시정해주자 바로 고쳤다. 우리는 좀 멈추고 틀리게 발음하는데 관한 실례를 많이 들었다. 어떤 글자는 발음이 틀리면 표면의 뜻이 다르기 때문에 이런 것들은 마땅히 시정해야 한다. 그러나 어떤 노년 수련생은 자기 습관에 따라 읽고 여러 번 시정해줬는데도 고치기 어려워했고 여러 번 알려줬는데도 고치지 않는 바람에 의견을 제출한 젊은 수련생은 불만이 생겼다.

이런 일이 여러 번 발생한 후 몇 년간 여러 장소, 여러 법공부 팀에도 이런 비슷한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의식했다. 예를 들어 법공부할 때 정신을 집중하지 못하고 딴눈을 팔고 읽다가 소리가 작아지며 곧 잠들 것만 같았다. 아니면 글자를 빠뜨리거나 보태는데 이미 습관이 됐다. 어떤 때 법을 읽은 것이 시간을 다그치고 임무를 완성하는 것처럼 무엇을 읽었는지도 모른다. 어떤 수련생은 빈번하게 전화를 받기도 하고 법을 읽는 시간으로 NTD를 보기도 한다. 이런 현상은 아마 개별적인 것이 아니고 마땅히 주의를 일으키도록 수련생에게 일깨워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사존께서는 법 중 우리에게 “특히 법 공부 중에서, 여러분은 반드시 참답고 참답게 배워야 한다. 여러분 알다시피 법 공부를 함에 많은 지역에서 일부 정황이 나타났다. 어떤 정황인가? 어떤 지역은 형식에 치우친다. 어떤 사람은 『전법륜』을 읽을 때 사상이 전일하지 않고, 다른 것을 생각하며 수련 중에 전념하지 못한다. 이것은 시간을 낭비하는 것과 같으며, 시간을 낭비할 뿐만 아니라, 본래는 제고해야 할 때이건만, 오히려 마음에 생각하지 말아야 하는 문제와 일부 일들을 생각하는데, 제고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오히려 아래로 떨어지고 있다. 만약 법을 잘 배우지 못하면, 많은 일을 다 잘하지 못하게 된다.”[1]라고 알려주셨다.

우리가 법공부를 중시해야 한다. 간단하게 법을 읽고 임무를 완성하는 것처럼 읽으면 끝이고 읽은 것이 무엇인지도 모르면 안 된다. 마음을 법에 융해하고 사부님 법에 따라 모든 글자를 마음속으로부터 읽어야 한다.

몇 년 전 새로운 한 법공부 팀에 참가했을 때 정진하는 한 수련생이 내게 한 글자 한 글자 법을 읽으라고 알려줬는데 단번에 그의 이 말을 깨달았다. 그래서 이후에 법을 읽을 때 발음, 어속, 뜻의 표현상에서 비교적 주의했다. 잡념이 없고 마음이 조용할 때 아주 열심히 읽을 때 한 글자 한 글자는 법으로 관통되어 자신의 공간장, 매 세포, 매 생명이 다 듣는 것 같았다. 미시적 세계의 중생이 다 듣고 있고 법에 동화하고 있는 것 같았다. 어떤 때 몸이 아주 뜨겁고 어떤 때 몸이 흠칫했다. 어떤 수련생도 내가 법을 읽는 것을 들으면 마음속까지 들을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 이때는 글자를 틀리게 읽거나 글자를 빠뜨리는 현상이 적으며 설령 있더라도 바로잡을 수 있고 원래 상태를 유지해 읽어내려 갈 수 있다. 법공부를 다한 후 대뇌는 한번 세척한 것 같았다.

대뇌에 얼마나 많은 세포, 얼마나 많은 천체, 얼마나 많은 생명이 있는가. 만약 법을 읽을 때 정신을 집중하지 않고 사상이 법에 있지 않으며 늘 틀리게 읽으면 법공부 효과를 크게 약화시킬 것이다. 그럼 미시적인 세계의 중생이 법에 동화하는 효과가 크게 약해지고 미시적 좋지 않은 물질을 제거하기 어려울 것이다. 그러면 표면 주체의 수련상태에 영향 줄 수 있고 진상을 알리는 효과도 떨어질 것이다, 우리가 미래 인류에게 남겨주는 것은 가장 좋은 것이 아닌가? 미시적 생명이 우리의 왕, 각 우주의 주가 법을 이렇게 읽는데 우리는 어떻게 법공부를 하겠는가고 생각하지 않을까? 그러므로 법공부할 때 법을 머리에 새겨놓고 싶고 우주 대법이 우주에서 영원히 존재하게 하고 싶다.

몇 년 전에 이런 꿈을 꾼 적이 있다. 넓고 넓은 한 천체 중 사부님께서 설법하시고 계시고 우주의 중생이 아래서부터 위에까지 끝이 없는 계단교실 같은 곳에서 모두 법을 듣고 있었다. 사부님의 목소리는 우렁차고 층층 우주를 초월하셨다. 사부님의 목소리에 떨쳐 일어났고 큰 감동을 받았다. 지금까지도 사부님의 목소리, 그 우주에서 온 목소리가 귓가에 메아리치고 있는 것 같았다.

오늘까지 법을 읽을 때마다 정신을 집중해 한 글자 한 글자 법을 읽었다. 법은 공간을 초월해 미시적 층차까지 갈 수 있고 내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모든 공간장의 생명이 착실하게 법을 대하고 대법에 동화할 수 있게 한다. 우리가 가져가는 것은 주체, 주원신뿐만 아니라 생명의 전부다. 지금 적지 않은 정진하는 수련생이 모두 법을 외우고 있는데 우리가 법도 잘 읽지 못하면 격차가 너무 큰 것이다. 법공부는 작은 일이 아니고 착실하게 대해야 하고 쉽게 틀리게 읽거나 글을 누락하고 보태서는 안 된다. 우리는 금방 법을 얻은 것이 아니고 10여 년이 된 노제자다. 그리고 대륙에서 거의 모든 수련생에게 인원이 다른 법공부 팀이 있고 매주 고정적인 법공부 시간이 있다. 만약 법공부를 형식에 그치게 한다면 그것은 시간을 낭비하는 것이고 또한 법에 엄숙하지 않고 수련에 대해 엄숙하지 않는 것이다.

이상은 개인의 약간의 인식이다. 법에 있지 않은 곳은 자비로 지적해주시기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각 지역 설법11-대법제자는 반드시 법 공부를 해야 한다’

원문발표: 2017년 5월 1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5/15/34820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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