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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우리와 틀어진 것이 아니라 우리가 대법과 틀어져 있는 것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1999년 5월에 다행히도 법을 얻었는데 얼마 안 되어 사당(邪黨)은 파룬궁을 박해하기 시작했다. 당시 대법에 대해 아직 이해가 깊지 않았고 자신의 병 때문에 할 수 없어 파룬궁이 치료 효과가 좋다는 것을 듣고 혼자서 집에서 연공했고 외부와 접촉하지 않았다. 법을 아주 적게 읽었고 주변에 수련생이 없었으며 밍후이 진상자료도 없고 정법 노정은 더욱 몰랐다. 2008년 연말 산둥성에 갔는데 많은 곳에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표어가 있는 것을 보고 돌아온 후 곳곳에서 수련생을 찾아다녔다. 소원대로 찾았고 법공부 중에서 절실하게 대법의 아름다움을 인식하게 됐다.

진상을 알리기 위해 집에 작은 자료점을 세웠는데 정법노정에 대해 잘 모르고 법공부의 중요성도 잘 모르며 속인 마음으로 대법의 일을 했고 구세력에게 틈을 타게 해 교도소에 5년간 수감됐다. 5년 후 소굴에서 걸어나왔는데 착했던 남편(당시 수련도 함)이 나에게 차갑고 냉정하게 대했으며 여러 방면에서 날 피하며 교류하기 싫어했다. 나는 그에게 말했다. “제가 집에 없을 때 당신은 적지 않은 고생을 했죠. 제가 사부님의 말씀대로 하지 않았기에 박해당한 것이지만 대법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니 이해해주세요. 만약 연루될까 봐 걱정되면 당신과 이혼해 줄게요. 5년 전에 구치소에서 제출한 적이 있어요. 대법을 수련한 후 고질병이 전부 나았기에 사부님을 배신할 수 없고 양심을 버릴 수 없어요. 당신이 담이 작고 점잖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아요. 무엇을 하라고 하지 않을 것이지만 공정한 말을 해주길 바래요. 파룬따파가 당신의 아내를 구해줬으니 파룬따파가 좋다는 것만 알면 돼요.” 그는 “파룬따파가 좋고 사부님이 좋다는 것을 잘 알지만 지금은 말할 때가 아니요”라고 했다.

2015년 6월 많은 수련생이 장쩌민을 고소하기 시작했다는 것을 알고 나도 고소하겠다고 했다. 남편도 함께 고소하자고 했다. 그는 “장쩌민이 날 박해해 40년 가까이 되는 근무연수를 잃어버렸고 내 노동 권력을 박탈했으니까 그를 고소할 것이나 지금은 때가 아니요”라고 했다. 이렇게 나는 혼자서 고소장을 쓰고 부쳤는데 수신확인 메시지를 받았다. 남편이 대법 수련으로 돌아오도록 하기 위해 사람의 정으로 끌어당기기도 하고 압력을 가하기도 하며 압박까지도 했으나 갈수록 돌아오기 싫어했고 우리의 관계도 갈수록 좋아지지 않았다. 그는 하루 종일 흐린 얼굴로 날 향해 화를 냈다. 그래서 외지에 가서 다른 수련생을 찾아 교류하는 수밖에 없었다. 수련생은 “그가 돌아오는가 오지 못하는가는 수련생이 결정하는 것이 아니에요. 사부님께서 관할하시고 있기 때문에 집착심을 내려놓고 법공부만 해야 해요”라고 했다. 당시 안 것 같았고 그를 그대로 놔두고 자신만 수련하겠다고 결심했으나 집으로 돌아온 후 퇴폐적인 그의 모습을 보고 집착심이 또 생겼고 그를 또 주시하기 시작했으며 그의 이것저것 잘못을 질책했다. 어쩔 수 없어 그는 나와 이혼하겠다고 했다. ‘이혼, 하자면 하지 뭐, 보면 귀찮으니까’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혼 수속을 하러 나가는데 갑자기 큰 비가 내리기 시작했고 우박도 섞여있었다. 할 수 없어 다른 날 가기로 했다. 이튿날 아침에 일어나 “이혼하러 가요!”라고 했는데 남편은 “안 가요, 이렇게 살아요. 간섭하지 않겠으니 당신도 날 강요하지 말고 천천히 돌아오게 놔둬요”라고 했다. 그래도 여전히 깨닫지 않고 그를 주시하고 있었고 그도 여러 방면에서 날 못살게 굴었다. 우리 관계는 더욱 긴장해졌다.

이렇게 반복하면서 살며 하루하루 보냈고 하루를 1년 같이 힘들게 보냈다! 어느 날 법공부할 때 사부님의 법리가 갑자기 머리에 들어왔다. “당신의 눈이 늘 밖을 향해 보며 안을 향해서 자신을 수련하지 않는다면 당신이 그래도 수련인인가?”[1] 놀라서 갑자기 땀이 쫙 났다. 정말로 위험하구나! 하마터면 구세력에게 틈을 타게 할 뻔했다. 이 집착을 찾아낸 후 당일 저녁에 발정념할 때 아래 배에서 복숭아씨만한 물건이 ‘툭’ 깨지는 것을 봤다. 이튿날 남편의 안색이 맑아졌지만 여전히 나와 싸우려 했고 여러 방면에서 날 간섭했고 진상을 알리는 것이 안전하지 않을까 봐 걱정했다.

어느 날 식사할 때 TV에 오락프로그램을 방송하고 있었다. 남편은 관광객들이 위험을 무릅쓰고 유리잔도(玻璃栈道)를 지나갈 때 놀라서 소리치는 것을 보고 “너무 무서워! 너무 무서워!”라고 했다. 당시 듣고 멍했다. 어제도 그가 같은 말을 한 것 같았기 때문이다. 나는 그에게 뭐라고 했냐고 물었다. 그는 “너무 무서워! 정말 무서워!”라고 했다. 나는 “잔도를 건너는 것뿐인데 뭘 그리 무서워해요?”라고 말하고 법공부를 하러 안방에 들어갔다.

그러나 마음이 안정되지 않았다. 그가 왜 연속 이틀 동안 같은 시간에 같은 방송을 보고 있고 또 같은 한 마디를 했겠는가, 내게 무엇을 점화해주는 것인가? 그리하여 바로 안을 향해 ‘무섭다, 무섭다’를 찾았다. 갑자기 진짜로 그의 두려움을 느꼈고 여러 방면에서 온 보이지 않는 두려움을 느꼈다. 사당의 몇 십년간 운동이 중국인에게 남겨준 것이 바로 두려움이 아닌가? 대법을 배우지 않았더라면 사부님께서 관할해주시지 않는다면 경찰을 대면하고 나도 두려워했을 것이다. 대법을 연마한 몇 십 년, 박해당하는 일이 내게 발생했고 가족에게도 발생했으며 그들이 감당한 것은 보통 사람이 이해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두려움은 여러 방면에서 온 것이다. 왜 진지하게 그들을 위해 생각해 보지 않았는가? 내게 사부님께서 계시고 수련생이 있고 대법이 준 힘이 있어도 어떤 때는 두려운데 하물며 천성적으로 담이 작은 그에게 이렇게 큰 재난이 왔는데 어떠하겠는가. 특히 내가 소굴에 있던 5년간, 1천여 일이 넘는 밤낮들은 아버님께 감히 말하지 못하고 아이에게 감히 말하지 못하며 외부인과 말할 수 없고 오로지 혼자서 유형무형의 압력, 질책, 원망을 감당하는 수밖에 없었다. 교도소에 면회를 갔을 때는 아무렇지도 않은 표정을 짓고 날 위로했다. 그러나 집으로 돌아온 나는 이렇게 저렇게 해야 하겠다고 자신의 요구만 말했고 그가 담이 작고 겁약하며 사내답지 않다는 등 악독하게 상처 주는 말만 했다……

이런 말들이 과거에 다른 사람을 고통스럽게 만들었지만 지금은 날 고통스럽게 만들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고 후회스러우며 자책하고 눈물이 끊임없이 흐르며 통곡했다. 자신이야말로 이기적이고 겁약한 사람이고 자신이 가지려는 것만 생각하고 일가 노소, 특히 남편을 위해 생각하지 않았다. 그는 아이에게 영향주지 않기 위해, 연세가 많은 아버님이 걱정하지 않게 하기 위해 온 힘을 다 해 내가 징역형을 받고 그가 공직에서 해고당한 사실을 숨기고 있었고 늘 묵묵히 혼자서 감당했다. 이 모든 압력을 잘 평형하고 이 역할을 잘 연기하려면 얼마나 힘들었을까! 이런 상황에서도 도로를 수리하는데 파견당했다(노동교양). 그도 노동교양을 당했지만 돌아온 후 마음의 고통을 말할 곳이 없어 어머님 묘에 가서 말했고 너무나 압력이 크면 큰 산에 가서 몇 번이나 크게 외쳤다. 그가 한 일들이 틀리든 옳든 난 그를 위해 생각한 적이 있는가? 그를 질책하고 욕하기만 했다. 난 수련인다운가? 자비는 수련인의 기본상태인데 내게도 있는가? 당시 정말로 내 마음을 강하게 흔들었다.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준 법보(法寶)는 안을 향해 찾는 것이지만 나는 그를 원망하고 주시하기만 했으며 이것저것이 좋지 않다고 탓했는데 대법제자 같았는가? 사부님의 제자가 될 자격이 있는가? 우리 가족은 얼마나 대단한가! 이 홍색공포의 나날을 묵묵히 걸어왔다.

울면서 안방에서 나온 나는 이야기를 좀 나누고 싶으니 잠시 TV를 끄라고 했다. 그는 웃으며 “왜 그렇게 엄숙해요!”라고 말하며 TV를 껐다. 나는 울면서 그에게 진지하게 미안하다고 했고 내가 너무 이기적이었고 수련인의 자비가 없었으며 사부님의 요구에 따라 무사무아, 선타후아를 해내지 못했고 일에 부딪히면 안으로 연마해 찾지 않았고 극도로 이기적이었으며 가족, 아이, 그를 위해 전혀 생각한 적이 없으므로 그들의 용서를 받을 자격이 없다고 했다. 내 말을 듣고 그도 흐느끼는 목소리로 내 어깨를 두드리며 “잘못을 알았으면 됐어요. 당신의 이 말만 있으면 되니 잘 연마해요!”라고 했다.

그 후부터 남편은 다시는 나와 다투지 않았고 내가 대법 일을 하는 것을 간섭하지 않았으며 ‘발정념할 때가 됐어요.’ ‘TV를 보지 말고 책을 봐요!’라고 늘 일깨워주기도 했다. 그리고 내가 전념으로 수련할 수 있도록 집안일을 묵묵히 도맡아 했다.

이 일을 통해 수련생과 ‘가족이 이해해주지 않을 때 그들을 위해 생각하고 다시는 이렇고 저렇고 하며 가족을 질책하지 마십시오’라는 것을 교류하고 싶다. 수련하는 것은 우리고 우리가 비로소 수련의 주인이기 때문이다. 가족은 줄곧 우리와 함께 연마했고 어떻게든 모두 자비로운 사부님의 배치이시므로 다시는 사람의 생각으로 대하지 말고 더욱이 사람을 괴롭히고 투쟁하는 당문화 방식으로 대해서는 안 된다. 대법은 정법이므로 그들도 우리의 수련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고 모든 마난은 우리의 수련을 위한 것이라고 바르게 인식해야 한다. 가족의 감당은 이후에 복으로 얻게 될 것인데 그것 또한 그들이 진상을 모르는 중 선량으로 감당해 얻은 것이다.

사부님께서 “당신들이야말로 이 시기 역사의 주역인바”[2]라고 말씀하셨다. 주위 환경은 다 우리의 심성을 위해 돌고 있으므로 사부님께서 배치해주신 수련환경은 수련인의 태도로 소중히 아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다른 각도에서 구세력이 배치한 길을 간 셈이고 구우주의 ‘사(私)’를 이어받고 자신이 가지려는 것만 생각하며 사부님께서 우리에 대한 요구를 고려하지 않은 것이다. 우리는 마음속으로부터 깊게 그들에게 감사해야 한다! 겸손하게 그들을 대하고 그들의 위해 축복해야 한다!

가족이 우리와 틀어진 것이 아니고 우리 자신이 법과 틀어져 있기 때문이다! ‘안을 향해 찾는 것’은 사부님께서 주신 법보이므로 잘 사용하면 기적이 일어날 것이다.

적당치 않은 곳은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로 지적해주시기 바란다. 허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각지 설법6-아태지역 수련생회의 설법’

[2]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정진요지3-길을 바르게 걷자(走正路)’

원문발표: 2017년 5월 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5/7/34673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