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최근 며칠 색욕에 시달려 말로 표현하기 어렵게 고통스럽다. 한편으로 자신은 노제자이고 몇 년간 많은 시련을 겪었는데 이 방면에서 아직 깔끔하게 처리하지 못한 것은 스스로 잘하지 못한 것이란 걸 알고 있다. 속으로 조바심이 나고 부끄럽다.
다른 한편으로 여기에서 벗어나려고 생각하지만, 색욕이라는 물질이 나에게 매달려 있고 내려놓기 몹시 어려운 느낌이며 그 관념이 머릿속으로 반영해 나온다. 만약 깨끗이 욕망을 끊으려 하면 그 물질은 저촉하려 한다. 그 물질이 내가 아니라는 것을 알면서도 정념이 부족해 또 미혹된다.
그러므로 며칠 동안 머릿속에 두 가지 사상이 밀었다 당겼다 한다. 자신은 이런 사람 마음과 정념의 충돌에서 오르락내리락한다. 얼마 후 자신을 위해 이유를 찾는다. 속인의 상태에 부합돼야 하기에 좀 느슨해야 한다는 등이다. 얼마 후 또 이러면 안 된다. 나는 수련자이고 책임이 중대한데 이런 나쁜 사상과 관념을 지니고 어찌 세 가지 일을 잘할 수 있는가?
정념이 강하면 명석해지고 사람 마음과 욕망이 올라오면 미혹된다. 거듭 반복되고 밤낮없이 나타난 이런 상태는 스스로 고통스럽다.
대법에서 관련 부분을 찾아 거듭 읽고 법공부를 할 때 이런 일을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를 생각한다. 그런 후 자신은 대법제자의 문장에서색욕을 끊은 관련 문장을 많이 찾는다. 한 편씩 보면 좀 나아지고 돌파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다.
알긴 모두 아는 것 같고 어떤 각도에서 말해도 노제자로서 마땅히 욕망을 끊어야 한다. 이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관건은 자신이 이렇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지, 법리가 똑똑해야 하지만 남은 것은 스스로 해내는 것이다.
동시에 교활한 사상과 관념을 발견했다. 아직 욕망은 남아 있으려 하고 줄곧 내 머릿속에 반영시켜 온갖 방법으로 남으려 한다. 관건은 자신의 선택이다. 이것은 모호할 수 없다.
내가 색욕에 시달려 고통스러워할 때 사부님께 도움을 청하려 생각하지만 법공부를 할 때 이 단락들이 들어왔다. “당신이 가지려는 것은 누구도 상관하지 않는데, 이것이 이 우주의 이치다.”[1] “우리 이 우주 중에는 이런 이치가 있다: 당신 자신이 구하는 것은 누구도 상관하지 않으며, 당신 자신이 가지려 하면 누구도 상관하지 않는다. 나의 법신이 당신을 저지할 것이고, 당신을 점화(點化)해 줄 것이지만, 당신이 늘 이런 것을 보고는 당신을 더는 상관하지 않는데, 남을 강박하여 수련하게 하는 것이 어디 있는가? 당신을 강박하여 수련하게 하거나 당신을 핍박하여 수련하게 할 수 없다. 당신 자신에 의거해 진정하게 제고해야지 당신이 제고하려 하지 않으면 누구도 방법이 없다. 이치도 당신에게 말해 주었고 법도 당신에게 말해 주었는데 당신 자신이 여전히 제고하려 하지 않는다면, 그럼 당신은 누구를 원망할 것인가? 당신 자신이 가지려 한 것이기에 파룬(法輪)도 상관하지 않고, 나의 법신도 상관하지 않는데, 보증코 이러하다.”[1]
스스로 색욕을 내려놓지 않으면 누구도 당신을 도와줄 수 없음을 깨달았다. 그것은 당신 스스로 가진 것이기 때문이다. 대법은 무엇이든 할 수 있다. 하지만 당신이 무엇을 가지는가 하는 것은 당신이 결정한다. 그러므로 최후엔 자신의 선택이다. 당신은 도대체 무엇을 가지겠는가? 진수(眞修)하려면 사람의 각종 집착심, 욕망을 내려놓아야 한다. 그렇지 않고 하는 둥 마는 둥 하면 타인에겐 눈속임이요 자신을 속이는 것이다.
결국, 확고하게 수련을 결정하고 철저히 색욕을 내려놓아야 하겠다고 결심하니 나를 괴롭히던 많은 색욕의 물질이 단번에 사라진 것 같다. 나는 사부님께 깊이 감사드렸다. 이것은 사부님께서 제거해 주신 것이고 나는 단지 확고한 일념을 내린 것이다. 사부님께선 말씀하셨다. “견정(堅定)할 수 있는 사람은 업을 없앨 수 있다.”[1] 물질과 정신은 일성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일념이 사악하면 색마가 달라붙고 일념이 바르면 패괴물질이 깡그리 사라진다.
뒤돌아보면 수련 과정은 모든 것이 선택과 결단의 과정이었다. 당초 자신이 수련을 하려는 일념으로 수련의 문에 들어왔다. 이후에 대법제자의 수련과 홍법, 청원, 진상을 알리고 장쩌민을 고소하는 매 과정은 모두 “수련은 자신에게 달렸고(修在自己), 공은 사부에게 달렸다(功在師父)[1]”라는 이치를 보여준다. 제자로서 제고하려 하고 잘하려는 소원이 있으면 진정한 일은 모두 사부님께서 도와 우리에게 해주신다. 만약 자신의 마음이 바르지 않으면 누구도 당신을 도울 수 없다. 그러므로 관건은 자신의 마음이 똑발라야 하고 진정으로 대법이 요구한 대로 해야 한다. 때로 잠시 표준에 도달하지 못하지만, 마음이 바르다는 전제 조건에서 점차 더 잘할 수 있다. 만약 마음이 바르지 않으면 수련생은 멈춰서 앞으로 나가지 못하고 심지어 미끄러져 떨어진다.
수련을 오랫동안 했다. 하지만 자신이 느슨해지면 일부 마음은 다시 나온다. 만약 인식하지 못하면 그 사람은 수련 중도에 그만두게 되는데 가장 고통스러운 것이다. 어쨌든 수련은 느슨해지면 안 되고 최후로 갈수록 더 향상해야 하고 최후로 갈수록 직면한 요소는 더욱 높다. 그러므로 정법 수련의 최후 이 한 시기는 스스로 엄격하게 자신을 요구해야 하고 안일심과 사람 마음으로 억만년의 기다림을 헛되게 하면 안 된다. 영원히 이런 수련의 기회는 없을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그 생명은 영원히 깊이 고통스러워하고 돌이킬 수 없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 ‘전법륜’
문장발표: 2017년 5월 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5/6/34684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