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징위안(靜遠)
[밍후이왕] 현재 파룬궁 수련생에 대한 이른바 ‘노크행동’ 방문조사에서 중국대륙의 각지 경찰과 지역사회 사람들의 표현이 서로 다름에 따라 이 행동에 대한 중국 파룬궁 수련생들의 견해도 서로 다르다. 어떤 이는 교란이라고 생각하고, 어떤 이는 경찰에게 진상을 알리는 기회라고 생각하며, 어떤 이는 상부에 진실한 파룬궁의 상황을 반영할 기회라고 생각한다.
이번 ‘노크행동’에 대해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이번 행동 중에서 일부 경찰의 위법 박해행위에 대해 우리는 당연히 단호하게 저지해야 한다. 하지만 진정으로 파룬궁 상황을 이해하러 온 경찰에 대해서는 우리는 저지하지 말아야 하며 또 교란이라고 간주하지 말아야 한다. 오히려 자비롭게 그들에게 파룬궁 진상을 말하고, 파룬궁에 먹칠한 장쩌민 집단의 거짓말을 분명하게 밝혀 이런 거짓말에 속은 경찰들을 구도해야 한다.
집으로 찾아온 수많은 경찰들은 모두 파룬궁 수련생에게 아직도 수련하느냐고 묻는다. 만약 수련한다고 한다면 서명으로 확인한다. 이런 요구에 대해 어떤 수련생은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사악과 협조하지 말라는 법을 말씀하셨기에 서명을 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우리를 박해한 경찰에 대해 우리는 협조하지 않고 서명하지 않는 것은 이런 박해를 우리가 승인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만약 경찰이 파룬궁 상황과 파룬궁 수련생의 상황을 파악하려고 왔다면 나는 개인적으로 전부 협조하지 않거나 서명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만약 우리가 아직도 파룬궁 수련을 견지한다는 것을 서명으로 확인하려 한다면 나는 이런 서명은 마땅히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이것은 우리를 박해한 경찰에 협조하는 것이 아니라 법을 실증하고 파룬따파의 위대함을 실증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18년간 잔혹한 탄압을 겪으면서 우리는 여전히 진선인(眞善忍)에 대한 자신의 신앙과 파룬궁 수련을 견지했다. 이 자체가 바로 진상이다. 우리가 우리의 확고한 수련 신념을 정정당당하게 경찰에게 알리는 이 자체가 바로 사악을 저지하고 제거하는 것이다. 1999년 7월, 박해가 발생한 후 우리 대법제자는 붙잡히고 구타당하는 위험을 무릅쓰고 정의를 위해 조금도 주저하지 않고 천안문에 가서 현수막을 펼치고 연공하며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외쳤다. 목적은 바로 세인들에게 알리는 것이다. 비록 장쩌민 집단이 전국의 역량을 다 동원해 파룬궁을 탄압했지만 우리는 여전히 자신의 신앙을 견지했다. 국가 관련 기관에 파룬궁의 진실한 상황을 반영하기 위해 수련생들은 붙잡히고 구타당하는 위험을 무릅쓰고 국가 민원부서에 민원을 제기했다. 당시 우리는 모두 정정당당하게 자신의 실명과 연락처를 남겼다.
그러나 오늘 파룬궁수련생의 18년 평화항쟁을 거쳐 박해는 이미 막다른 길에 접어들고 있을 때 당국은 파룬궁에 대해 또 다시 조사를 하고 있다. 이것은 우리 파룬궁 수련생들이 노력해 항쟁한 결과다. 우리는 마땅히 일체 유효한 방식을 운용해 일체 가능한 우리 파룬궁의 진실한 상황을 그들을 통해 보고해 올려보내야 한다. 경찰이 우리의 말을 왜곡하고 우리의 뜻을 잘못 해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우리는 될수록 서면 자료를 써서 경찰에게 주어 상부에 보고하게 하고, 심지어 우리는 기회를 이용해 파룬궁 진상을 몇 구절이라도 쓸 수 있다.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현재 역사는 우리 대법제자가 중생을 구도하기 위해 배치한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우리 대법제자야말로 이 역사시기의 주인공이다. 예전에 우리는 파출소, 공안국 경찰에게 진상을 알리면 그들은 상대하지 않거나 듣지도 않고 믿지도 않았으며, 어떤 이는 심지어 우리를 위협하고 우리를 체포했다. 현재 상부에서는 경찰에 명령해 파룬궁 수련생의 집에 가서 파룬궁 상황을 파악하는데 우리는 왜 이 기회를 잘 이용하지 않는가? 현재 우리 지역에는 이미 수련생들이 이 점을 깨닫고 자발적으로 파출소 문을 두드리고, 자발적으로 경찰을 찾아 진상을 알린다.
나는 집으로 찾아온 경찰에 대해 경찰과 접촉해서는 안 되는 다른 수련생을 제외하고 모두 적극적이고 자발적으로 경찰에게 진상을 알려, 역사가 우리에게 부여한 신성한 사명을 완성하기 위해 훌륭한 주인공으로 돼야 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원문발표: 2017년 5월 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이성인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5/3/34663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