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질투심 제거를 중시하자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질투심은 수련 중에서 가장 홀시할 수 없는 집착심 중 하나다. 하지만 나는 10여 년을 홀시하면서 자신은 또 질투심이 심각하지 않다고 생각했다. 최근 마음을 조용히 하고 안으로 집착심을 찾아봤는데, 질투심이 나의 몸에서 자주 표현되고 때로는 매우 심각하다는 것을 발견했다.

몇 년 전, 대법사이트에 처음 원고를 보냈을 때가 기억난다. 자신이 쓴 원고가 아주 좋다고 생각했는데 발표되지 않았고 다른 사람이 쓴 원고는 그다지 좋지 않다(자신의 생각)고 생각했는데 발표됐다. 그래서 마음이 평정되지 않아 심하게 질투하고 심지어 편집부에 원망하는 마음도 생겼다. 편집부의 수준에 한계가 있어서 좋은 원고를 볼 줄 모른다고 생각했다. 이런 상태가 여러 번 나타났는데 자신의 질투심이 촉성한 것이라고 의식해서야 점차 개변됐다.

이후 나는 질투심의 근원을 깊이 파보았다. 자신이 원고를 쓸 때 기점은 법을 실증하거나 사악을 폭로하고 중생을 구도하기 위한 것이 아니고 원고를 발표하기 위한 것이라는 것을 발견했다. 자신이 쓴 원고가 좋으면 재능 있고 기량이 좋다고 과시했는데 이것은 명성을 추구하는 마음이 얼마나 강한 것인가! 질투심 속에 과시심, 환희심, 원망, 명리심, 자아를 실증하는 마음 등이 감추어져 있다. 이렇게 많은 집착심이 온몸에 가득하여 나는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했다!

질투심은 또 다른 수련생에 대한 질투에서도 표현된다. 전에 한 수련생이 쓴 원고가 법회특간에 발표됐다. 내가 밍후이왕 특간을 열어 그 수련생이 쓴 원고임을 알아보았을 때 첫 일념은 그 수련생의 원고가 발표돼 기뻐하는 것이 아니라 머릿속에 일종 기분이 언짢은 느낌이 들었다. 나는 자세히 수련생의 원고 두 편을 보고서야 진짜 착실하게 수련한 수련생의 행보에 진심으로 감탄했다. 자신과 그 수련생을 비교하면 정말로 차이가 크다는 것을 인식했다. 후에 나는 안으로 자신의 마음을 찾고 왜 기분이 언짢았는지 찾아보았다. 여전히 질투심이 장난친 것을 발견했다. 자신이 그 수련생보다 글을 잘 쓰지만 발표되지 못했고 그 수련생은 별로 잘 쓰지도 못했는데 발표돼 마음이 언짢은 것이라고 생각했다. 원고는 마음을 닦아서 써낸 것이지 그저 써낸 것이 아니라는 것을 생각하지 못했다. 잘 수련하지 못하면 어떻게 좋은 원고를 써낼 것인가? 자신이 쓴 원고는 왜 발표되지 못했을까? 자신이 잘 수련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몇 년 전 나는 수련생이 꾸린 공장에 취직했다. 공장장은 초빙한 여성이고 월급은 5,000위안(한화 약 82만원)이었다. 이 사람은 사회에서 흔히 말하는 ‘말주변이 좋은’ 사람인데 매일 늦게 오고 일찍 가면서 무슨 일이 있으면 전화로 나에게 지시했다. 업무 중에 몇 번이나 나를 억울하게 만들었다. 처음에는 내가 수련인이기 때문에 속인과 견식이 같으면 안 된다고 생각하고 마음속으로 꾹 참았다. 그러다가 마지막에 정말로 참을 수 없어서 사장(수련생)에게 사직서를 제출하고 그만두었다. 지난 후 나는 매우 후회했다. 수련 중에 어디 우연한 일이 있는가? 모순은 원래 나를 제고시키는 것인데 나는 도리어 모순을 밀어버리고 한 차례 승화할 기연을 잃어버렸다.

그 일이 있은 후 나는 안으로 자신을 찾아보았다. 내가 공장장한테 질투심이 생겨 벌어진 일인데 도리어 그가 질투심이 있어 나를 억울하게 하고 나를 밀어냈다고 생각했다. 틀리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고층차의 이치로 가늠하면 대단히 큰 잘못이고 완전히 상대를 부정적으로 몰았다. 이 사건은 나에게 심각한 교훈을 남겨주었다. 시시각각 내가 수련인이라는 끈을 놓지 않게 하고, 모순에 봉착하면 우선 무조건적으로 자신을 찾고 자신의 잘못이 어디에 있는지 보게 했다. 만약 해내면 수련인이고, 해내지 못하면 속인과 마찬가지이다. 만약 그렇게 하지 못하면 속인이 대법에 나쁜 영향을 끼치게 해 속인을 밀어버릴 수 있는데 이건 가장 심각하다.

자세히 생각해보면 내 몸에서 질투심이 아주 많이 표현되는데 일사일념 중에도 모두 질투심이 침투되어 있었다. 현재 나는 그 배후의 근원이 바로 명리심이고 자사자아(自私自我)라는 것을 똑똑히 알았다. 이때 나는 또 사부님의 법을 생각했다. “당신들이 사람의 상태를 개변하고 이성(理性)적으로 대법(大法)에 대한 진정한 인식으로 승화하려 하지 않으면, 당신들은 곧 기회를 잃을 것이다. 당신들이 속인의 그 천백 년 이래 뼛속에 형성된 사람의 이치를 개변하지 않는다면, 당신들은 사람의 표면적인 이 한 층의 껍데기를 벗어버릴 수 없으며 원만할 수 없다.”[1] “질투심 이 문제는 아주 엄중하다. 왜냐하면 그것은 직접 우리가 수련하여 원만할 수 있는가 없는가 하는 문제에 연관되기 때문이다. 질투심을 버리지 못하면 사람이 수련한 모든 마음이 모두 아주 취약하게 변해 버린다. 여기에 한 가지 규정이 있다. 사람이 수련 중에서 질투심을 제거하지 못하면 정과(正果)를 얻지 못하는데, 절대로 정과를 얻지 못한다.”[2]

질투심은 수련 중에서 가장 보편적이고, 가장 완고하고, 가장 제거하기 어려운 마음이라는 것을 나는 깨달았다. 수련해 올라가려면 반드시 충분히 중시해야 한다!

약간의 얕은 체험이니 수련생들이 자비로 지적해주시기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경고하는 말(警言)’

[2]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

원문발표: 2017년 4월 2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4/24/346044.html

ⓒ 2024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