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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퇴를 권하는 것을 엄숙하게 대하자

글/ 중국 신수련생

[밍후이왕] 대법을 수련한지 2년도 안 되는 신수련생이고 이 2년간 수련 과정 중 부족한 점이 아주 많다. 걸어나와 대면 진상을 알리고 삼퇴하는 과정 중, 일부 수련생이 진상을 알리고 삼퇴하는 과정 중에 존재하는 문제들을 본 것을 말해 수련생과 함께 교류하고자 한다.

여러분이 알다시피 진상을 알리고 삼퇴하고 중생을 구하는 것은 우리 대법제자의 책임이고 급선무다. 대법제자로서의 사전(史前)의 큰 소원이고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이다. 법을 얻은 지 몇 개월 됐을 때 많은 수련생이 대면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하고 있다는 것을 들었다. 그리하여 나도 걸어나가 대면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하고 싶었으나 어떻게 알려야 할지 몰라 도와줄 경험이 있는 수련생 한 분을 찾고 싶었다. 한 시간에 많은 사람들에게 삼퇴를 시킬 수 있다는 수련생 한 분이 있다는 것을 듣고 나는 매우 기뻤고 그 수련생에게 부탁하려 했다.

그러나 그 수련생과 직접 접촉해 그녀가 진상을 알리는 과정을 보고 기분이 좋지 않았다. 수련생이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권할 때 어떤 때는 상대방이 알아들었든 말든, 상대방이 삼퇴에 동의하든 말든 가명을 지어주고는 탈퇴됐다고 한다. 예를 하나 들겠다. 한 사람을 만났을 때 먼저 화제를 찾아 상대방과 말을 나누고는 상대방에게 붉은 스카프를 두른 적이 있는지 묻거나 혹은 단원인지 당원인지 물어본다. 만약 상대방이 “네”라고 대답하면 “탈퇴해요! 평안을 위해서”라고 한다. 잇따라 “평안하고 행복하길 바래요”라고 한다. 이렇게 ‘평안(平安)’, ‘행복(幸福)’이라는 가명을 지어주고 상대방에게 삼퇴를 해줬다고 한다. 기본적인 대법진상은 말하지 않았고 어떤 사람들은 태도도 표명하지 않았고 침묵했는데도 수련생은 상대방이 탈퇴했다고 한다. 사실 이 사람들은 수련생이 뭐라고 말했는지 전혀 모르고 그녀들에게 평안하고 행복하길 바란다고 말하기에 자연적으로 “좋아요!”라고 하는 것인데 상대방이 삼퇴했다고 한다.

이렇게 1시간 동안 이 수련생은 이런 식으로 2, 30명을 삼퇴시켰다. 내가 다시 그 수련생이 삼퇴를 해줬던 세인과 말할 때 상대방은 “금방 할머니가 뭐라고 하는지 몰라요”라고 했다. 내가 왜 삼퇴해야 하고 대법 진상을 다시 상대방에게 알려주니 들으려 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아주 반감했다. 금방 수련생이 ‘행복’이라는 가명으로 삼퇴를 해줬던 이런 사람들이 과연 삼퇴했다고 할 수 있는가?

이 문제에 대해 수련생들과도 교류한 적이 있지만 중시를 일으키지 못했다. 올해 어느 날, 이렇게 비슷하게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권하는 수련생을 또 만났다. 이 수련생도 먼저 상대방과 거리를 가까이 한 후 먼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다. 예를 들어 상대방 아이가 총명하고 어떻게 좋다고 칭찬하는 말들을 많이 하지만 진상을 줄곧 알리지 않고는 다만 상대방에게 “붉은 넥타이를 두른 적이 있어요?”, “당원, 단원이에요?”라고 묻는다. 그리고 “탈퇴해요! 평안을 보장해요! ‘평안, 행복’하길 바래요”라고 한다. 그리고는 수련생은 ‘행복’ 혹은 ‘평안’이라는 가명을 기록하고 삼퇴했다고 한다. 어떤 때 사람들이 태도를 표명하지 않고 침묵해도 수련생은 상대방이 탈퇴에 동의했다고 본다는 것을 발견했다. 기본 진상을 전혀 알리지 않았고 세인은 아무것도 모르며 그(그녀)들이 행복하고 평안하길 바란다는 것만 듣고 세인은 웃었을 뿐이다.

솔직히 말해서 당시 바로 옆에 있었지만 한 마디 진상도 듣지 못했다. 수련생도 상대방이 삼퇴의 동의 여부를 말할 여지를 주지 않고 상대방에게 행복, 평안, 총명해지길 바란다고 말하면서 걷는다. 그리고는 상대방에게 삼퇴를 해줬다고 한다. 이것은 아주 무책임하다고 생각한다. 상대방은 삼퇴가 무엇인지, 왜 삼퇴해야 하는지도 모르고 삼퇴한다고 동의하지도 않았다. 이런데도 삼퇴했다고 기록한다.

이 일은 나에 대해 충격이 아주 컸다. 내가 아는바에 따르면 이렇게 진상을 알리는 수련생이 한두 명이 아니다. 원래 걸어나오지 못한 많은 수련생 혹은 신수련생은 여전히 그들처럼 삼퇴를 권하려고 한다. 이렇게 되면 기타 수련생을 빗나가게 도운 것이 아닌가? 만약 바로잡지 않고 이렇게 놔두면 얼마나 많은 중생이 영향을 받겠는가! 당신이 구한 소위 이 중생, 그(그녀)들은 진짜로 구도됐는가? 살아남을 수 있는가? 이 수련생들의 방법은 삼퇴를 임무완성으로 생각하고 형식만 갖추고 일을 대처하려는 것이 아닌가? 이것도 우리 자신 당문화 요소가 작용하는 것이 아닌가?

사부님께서 “삼퇴가 목적이 아니며 진상을 알려서 사람을 구하는 것이 목적이다.”[1]라고 말씀하셨다. 개인적으로 원흉 장쩌민이 발동한 이 한 차례 전례 없는 대법제자에 대한 박해는 중생이 대법, 부처님에 대해 죄를 졌으므로 우리가 오로지 중생에게 진상을 똑똑히 알리고 중생이 진정으로 대법의 진상을 알고 공산악당의 진면목을 똑똑히 알아봐야 비로소 그들이 진정으로 구도될 수 있으며, 우리가 반드시 법에 책임지고 중생에 책임지는 마음으로 삼퇴를 권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한마디로 말해서 가명만 지어준다고 해서 삼퇴해줬다고 할 수 없고 근본적으로 구도되게 할 수 없다. 지금 인간세상의 사람은 다 법을 위해 온 것이기에 우리는 정말로 중생의 천만년 기다림에 대해 책임져야 한다!

이 문장을 쓴 목적은 수련생과 교류하려는 것으로 나는 수련의 엄숙함을 깨달았다. 전력을 다 해 세 가지 일을 잘하자. 시간을 다그쳐 사람을 구하고 진상을 똑똑히 알리며 우리의 서약을 실행하자!

정확하지 않은 곳과 법에 있지 않은 부분은 자비롭게 지적해주시기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경문: ‘2016년 뉴욕법회설법’

원문발표: 2017년 4월 2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홍법경험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4/25/34607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