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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두박질치고 나서야 깨닫지 말아야

글/ 베이징 대법제자 푸롄

[밍후이왕] 나는 1998년부터 파룬따파를 수련한 노년 여성 대법제자다. 대법을 수련한 지 10여 년 내,늘 건강이 좋아서 약을 먹거나 주사를 맞는 등 병원에 가는 일이 없었다. 그런데 올해 설전에 왼쪽 허벅지 바깥쪽에 갑자기 참을 수 없는 통증이 일었다. 동공을 할 때 설 수 없고 걸음이 어려웠다. 나는 제때 정념으로 부정하지 못했고 더욱이 실제 행동으로 박해를 부정하지 못했다. 오히려 집안일을 며느리에게 맡기고 동공을 하지 않았고 근처의 법공부 소조에도 가지 않았다.

며칠도 안 돼 마난이 커졌다. 어느 날 저녁 9시경 침대에 누워 잠깐 쉬고 일어날 때 하늘땅이 빙빙 돌고 속이 괴로워 죽을 것만 같았다. 나는 혼자산다. 아들딸은 낮에만 자주 여기서 밥을 먹고 각자 집으로 돌아간다. 속으로 아이들에게 전화할까? 생각했고, 주저하다가 아이들에게 전화했다.

아이들은 모두 수련하지 않는 사람이라 그들을 부르면 뭐 다른 결과가 있겠는가? 병원으로 가는 길밖에 더 있겠는가? 물론 이때 자신을 바로잡을 기회는 아직도 있었다. 나는 이렇게 말할 수 있었다. “내가 너희를 부른 건 나를 병원에 데려가라는 것이 아니야. 나는 사부님께서 책임져 주시고 초상(超常)의 법이 있어. 병원보다 낫지 않아? 나는 너희가 나 대신 어디어디에 가서 수련생을 찾아 나를 도와달라고 하고 싶었어. 혹은 너희가 나에게 ‘전법륜’을 읽어 준다면 재빨리 나을 수 있을 거야.” 나의 아이들의 상황으로 볼 때 그들은 해낼 수 있다고 믿었다. 그런데 자신의 주념은 어디로 가버렸는지 사위가 병원에 모셔간다고 하자 나는 곧 따라나섰다.

병원에 가서 검사하니 고혈압이 240이고 다리 통증은 골증식이었다! 의사는 당연히 입원하라고 하고 여러 가지 약을 처방하면서 반드시 먹어야 한다고 했다. 매일 수액을 여러 병 맞아야 했는데 소염하고 혈압을 낮추는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사진도 많이 찍고 검사도 많이 했다. 침대 옆에 혈압 측정기를 놓고 간호사가 매일 4, 5회 측정했는데 매번 달랐다. 투약하면 조금 내렸다가 1시간 후면 다시 높아졌다. 병원 치료가 내게 아무 작용도 일으키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이 기간에 수련생들도 잇따라 문안 와서 나에게 법에서 깨닫고 신사신법하라고 일깨웠다. 나는 드디어 청성해져 의사에게 말했다. “퇴원하겠습니다.” 그래서 정월 28일에 집으로 돌아왔다. 몸은 입원하기 전보다 큰 개선이 없었다. 다만 어지럽지 않았는데 다리는 여전히 아팠다. 서서히 마음이 안정되어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경(經)은 마음을 닦고 공(功)은 몸을 연마하네”[1]에 따랐다. 다그쳐 법공부하고 연공하고 발정념하며 안으로 찾았다. 4, 5일 후 동공도 연마할 수 있었다. 동시에 평소에 주의하지 않았던 집착을 많이 찾아냈다. 예를 들면 안일을 구하고 고생을 두려워하는 등. 가장 돌출한 것은 내가 법공부 소조에서 법을 읽을 때 발음이 똑똑하지 않고 목소리가 작으며 속도가 빠르고 글자를 빠뜨리고 틀리는 일이 자주 있었다. 매번 법공부할 때 여러 사람이 지적해 주었는데 뚜렷이 고치지 않았다. 몇 년 지나자 수련생들은 귀찮아졌고 나도 다른 사람이 말하는 것이 싫어졌다. 핑계를 찾아 변명하고 속으로 불복했다. 당신들은 내가 읽는 것이 안 된다고 해도 사부님께서는 나에게 천목으로 글자들의 초상적인 현상을 보게 해주셨어! 지금 생각해 보니 사부님께서 나에게 이러한 것을 보게 하신 것은, 절대 나에게 낮은 수준으로 법을 읽는 잘못된 행위를 견지하라고 격려하신 것이 아니다. 나에게 법의 신성함과 장엄함을 보게 하셔서 법에 대한 공경하는 마음이 일어나 정확하지 않게 법을 읽는 상태를 바로잡으라는 것이었다!

교훈은 나를 깨닫게 하고 신중하고 겸허해지게 했다. 나는 자신이 수련한 것이 스스로 생각한 것보다 아주 못하다는 것을 보게 됐다! 열심히 법을 배우고 안으로 찾아 자신을 청성하고 흉금이 넓어지게 했다. 수련생에 대한 원망은 수련생에 대한 고마움으로 변했다.

지금 나의 다리는 아프지 않았고 처음처럼 회복되었다. 사존의 포기하지 않으신 은혜에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 수련생들의 적극적인 도움에 감사드린다.

오늘 자신이 고비를 넘을 때 불명예스러운 경력을 폭로하는 것은 하나는 스스로 엄숙하게 실수(實修)하라고 격려하는 것이고 둘째는 유사한 상황이 있는 수련생에게 교훈이 되게 하려 한 것이다. 마난이 올 때 첫 일념을 어떻게 움직이는가는 자신의 평소 층차와 경지의 진실한 체현이다. 평소에 법을 착실하게 배워 법으로 자신을 “시시각각 心性(씬씽) 수련하나니”[2]에 부합하게 지도해야 한다.

법에 있지 않은 곳은 자비로 지적해 주시기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시사: ‘洪 吟 (홍 음) – 동화(同化)’

[2] 리훙쯔 사부님 시사: ‘洪 吟 (홍 음) – 진수(眞修)’

문장발표: 2017년 4월 1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수현체험>씬씽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4/14/34562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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