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지린 대법제자
[밍후이왕] 파룬따파 수련을 하기 전에 내 마음 속에는 줄곧 나는 늙지 않을 것이고 죽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있었다. 왜 이런 생각이 줄곧 나를 따랐는지 알 수 없었다. 1996년 나는 수련을 시작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파룬따파 역시 성명쌍수 공법이다.”[1]를 보았을 때에야 내가 줄곧 이 하늘의 법인 우주 대법을 기다리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됐다.
나는 너무 많은 병업관을 겪지는 않았고 도리어 아주 많은 신기한 경험을 했다. ‘전법륜’을 아직 다 보지 않았는데 사부님께서는 내 몸을 청리해 주셨다. 저녁에 잘 때 몸이 더워서 견딜 수 없었는데 마치 몸에 전기가 있는 것 같았고 온 몸이 가려워 비몽사몽간에 마구 긁었으며 몽롱한 가운데서 사부님 법신이 내 몸을 조정해 주시는 것을 보았다. 이튿날 연공장에서 연공하는데 아랫배 부위에서 파룬이 돌고 있었고 천목으로 보니 은하계가 마치 원판처럼 돌고 있었다.
법을 얻은 얼마 후 내가 침대에 누워 있는데 엄청 큰 파룬이 눈앞에서 돌고 있기에 나는 일어나 가부좌 했더니 단번에 한 시간을 돌파했다.
1. 감전에도 지장이 없어
식당에 출근할 때 직장의 찜통이 누전된 것을 나는 몰랐다. 바로 내가 찜통을 닫는 찰나, 한 갈래 아주 큰 힘이 두 개의 쇠구슬처럼 내 두 손으로 들어왔고 게다가 바늘이 가득 자란 쇠구슬이 신속히 전신에 퍼지는 것 같았다. 나는 감전되어 전신이 저도 모르게 떨리기 시작했고 아, 아 하고 소리를 질렀다. 무슨 일이 발생했는지 몰랐고 좀 흐리멍덩해 졌다. 재빨리 나는 감전됐음을 의식했다. 나는 주저하지도 두렵지도 않았으며 속으로 확고하게 말했다. “괜찮아, 나에게는 사부님의 보호가 있다.”
염이 막 나가자 몸 뒤에서 한 쌍의 큰 손이 나를 들어다 바닥에 앉혀놓는 것 같았다. 내가 앉는 순간 내가 의식을 잃고 뒤로 넘어지는 것을 느꼈다. 나는 애써 눈을 깜박여 보려 했다. 내가 여기에 앉아 있는 게 아닌가? 그럼 방금 넘어진 건 누굴까? 이후에 법공부를 통해 내가 목숨을 바꿔 왔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 때를 회고하면, 사부님께서 나를 보호해 주지 않으셨다면 내 이 목숨은 아마 정말로 없어졌을 것이다. 그 때 감전됐을 때 전신의 모든 관절이 아프지 않은 곳이 없었고 손등과 손톱은 전기충격으로 고양이에게 긁힌 것 같은 흔적이 줄줄이 남았다.
부장이 와서 내가 아무렇지도 않은 것을 보고 찜통이 누전됐다는 것을 전혀 믿지 않았다. 나는 말했다. “농담하는 게 아닙니다. 사부님께서 보호해주셔서 괜찮았지만 당신은 그래도 전기공을 데려다 검사해 보세요. 다른 사람이 감전되면 큰일입니다.” 부장은 내가 진지하게 말하는 것을 보고 전기공을 찾아다 검사하게 했다. 찜통 뒷면에 사발만한 구멍이 났던 것이다. 그 전기공이 나에게 물었다. “당신 고함을 질렀어요?” 나는 고함을 질렀다고 했다. 그가 말했다. “정말 신이 보우해 주신 것 같네요. 이렇게 큰 전류에서는 보통 사람이 죽지 않으면 진작 병원에 있을 것입니다.” 그제야 그들은 믿었고 역시 대법의 신기함과 초범성을 느끼게 됐다.
2. 베이징에서의 호법(護法), 중생을 자비로 대하다
1999년, 장쩌민은 소인배의 질투심으로 거리낌 없이 법률을 짓밟고 대법과 사부님을 모욕하며, 수련인을 박해했으므로 수련생들은 모두 잇달아 베이징에 가서 법을 수호했다.
하루는 가부좌하고 있는데 내 머릿속에 염두 하나가 나왔다. 나는 이 한 층의 호법신이다. 대법이 이렇게 큰 박해를 당하고 있는데 법을 보호하러 가지 않고 내가 아직도 여기 앉아서 뭘 하고 있는 것일까? 그리하여 나는 마음이 불타는 듯 조급해 베이징에 갈 준비를 했다. 사업을 사직하려 하니 부장이 동의하지 않으면서 이익으로 나를 유혹했다. 연말에 가서 1만여 위안의 배당금을 나눌 것인데 당신이 중도에 나가면 헛수고가 될 것이라고 했다. 내가 마음을 움직이지 않으니 부장은 방법이 없어서 나를 식사에 초대했다. 식사 자리에서 나는 그에게 진상을 알려주었고 그는 대법을 반대하지 않는다고 했다.
내가 베이징으로 갈 준비를 하는 동안 많은 신기한 일이 생겼다. 하루는 내가 남편과 베이징에 갈 일을 토론하고 있는데 갑자기 창문 밖에서 어린이 장난감 총에서 나는 것 같은 소리가 났다. ‘깍깍깍’ 소리가 굉장히 크기에 우리는 너무나 호기심에 끌려 나가 보았다. 우리 집 맞은편에 있는 아주 높이 자란 나무에 공작새만큼 엄청 큰 새 한 마리가 앉아 있었는데 회색 빛깔 꼬리도 엄청 길었다. 남편은 까치라고 했고 나는 속으로 생각했다. ‘왜 이렇게 큰 새일까? 지금껏 본적이 없는데.’ 속으로 베이징에 갈 일을 생각해 보았다. 그래서 별로 더 많은 생각을 하지 않고 그저 길조라고만 생각하고 집으로 들어왔다.
그 때 내 신체에는 특이한 반응이 있었다. 온 몸에는 못 다 쓸 힘이 넘쳐나서 발을 구르기만 하면 하늘로 오를 것 같았고 손만 쳐들면 산이라도 밀어놓을 것 같았다. 자전거를 타면 나를 따라 잡을 사람이 없었는데 큰 길에서는 “웬 여자가 자전거를 이렇게 빨리 탄담? 따라가 보자”라고 할 정도였다. 하지만 누구도 날 따라잡지 못했다. 나는 또 천고(天鼓)가 둥둥 울리는 소리를 들었는데 어디를 가도 모두 들을 수 있었다.
베이징으로 가는 날, 남편은 눈물로 나를 송별했지만 나는 울지 않았고 또 두렵지도 않았다. 대법이 억울한 죄를 당하고 있는데 대법제자로서 대법을 수호하는 것은 도의상 마땅히 해야 할 의무다. 나는 톈안먼 광장에 이르러 연공으로 대법을 실증하다가 경찰에게 뺨을 한 대를 얻어맞고 경찰차에 밀어 넣어졌다. 나는 창을 열고 가는 길에 줄곧 외쳤다. “파룬따파 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사부님은 결백하십니다!”
파출소에 이르니 그 경찰이 말했다. “너 이리 와, 외치고 싶은 대로 외쳐 봐!”하고는 한 발을 들고 내 얼굴을 냅다 찼다. 나는 아픈 줄 몰랐으며 한 남자 수련생이 나를 보호했다.
나는 베이징 호텔로 압송됐다. 건장한 경찰이 내 두 손을 철창에 채워놓고 플라스틱 신발 깔창으로 내 얼굴을 때렸다. 나는 생각했다. ‘때려라, 네가 많이 때릴수록 사부님께서 나 대신 감당하시는 것이 적을 것이다.’ 그때는 이것이 아마 정념이었을 것이다. 경찰은 20여 번 때리고는 더 때리지 않았다. 한 경찰이 나를 풀어놓았다. 거울을 마주하고 얼굴을 만져도 조금도 아프지 않았고, 붉지도 붓지도 않았으며 오히려 더욱 하얘진 것 같았다. 나는 사부님께서 제자를 대신해 감당하셨다는 것을 속으로 알고 있었다. 나는 이런 경찰을 미워하지 않았고 반대로 그들 가운데도 적지 않은 선량한 사람이 있다고 생각했다. 사부님께서는 대법제자에게 그들을 원수로 대하지 말고 구하라고 하셨다. 그 시각 나는 사부님의 무량한 자비와 위대함을 더욱 느낄 수 있었다. 그들은 정말 몹시 불쌍하다. 장쩌민에게, 공산당에 이용당해 대법제자에게 죄를 짓고 있지만 만약 사부님이 자비롭지 않으시다면 그들에게 어찌 미래가 있으랴.
3. 정념이 족하니 지혜가 나오고, 사부님께서 가지하시다
집에 돌아오자 나는 중생구도의 거센 흐름 속에 뛰어들었다. 수련 가운데서 잘한 것도 있고 부족한 곳도 있었으며, 심성을 지키지 못하고 사람 마음을 늦도록 버리지 않아 사부님을 걱정시켰다.
한 번은 현지 610이 경찰에게 지시해 나를 파출소로 납치했다. 나는 사부님께 대법 책에 보호막을 씌워 경찰이 수색하지 못하게 해달라고 빌었다. 결과적으로 그들은 한 권도 발견하지 못했고 단지 ‘밍후이주간’과 소량의 진상 잡지만 들춰갔고 또 노트북 두 대를 가져갔다. 나는 두려워하지 않고 잠시 후면 집에 돌아갈 것이라고 생각했다. 나는 사부님 말씀대로 그들에게 협력하지 않고 단지 진상만 알려주고 그들의 어떠한 문제에도 대답하지 않았으며 서명도 하지 않았다. 2시간 후 그들은 나를 집으로 돌려보냈다.
집에 돌아와서 나는 안으로 찾아보았다. 표면적으로는 수련생의 핸드폰이 도청당해 내가 연루된 것 같지만 실질은 이 방면의 마음을 내가 줄곧 잘 닦지 않아 구세력에게 틈탈 기회를 주었던 것이다. ‘사존 감사합니다. 이번에는 제자가 사악 앞에서 정정당당하게 했습니다.’ 그런데 이로 인해 환희심이 생겨 13쪽 A4 용지의 교류문장을 써서 밍후이왕에 보내 대법을 실증했으나 오히려 실제로는 나 자신을 실증했다. 그리고 또 수련생이 고비를 잘 넘기지 못했다고 원망하기도 했다. 이 일을 생각하기만 하면 마음이 몹시 괴롭다. 반드시 자신의 이 더러운 마음을 버리겠다.
이튿날, 파출소에 가서 내 노트북을 달라고 했더니 경찰은 시로 검사하러 보냈으니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면 가져오겠다면서 언제 가져올지는 모르겠으니 집에서 기다리라고 했다.
저녁에 내가 발정념을 하고 있는데 딸이 곁에서 컴퓨터를 하며 놀고 있었다. 갑자기 한 가지 염두가 떠올랐다. ‘사부님께서는 수련인의 의념은 공능을 지휘해 일을 하게 한다고 말씀하셨는데, 그럼 내가 왜 공능을 지휘해 그녀가 컴퓨터를 끄고 잠을 자게 하지 않을까?’ 그리하여 정념을 강화했더니 잠시 후 나와 딸 머리에 손가락 다섯 개 너비만한 에너지띠가 감도는 것을 느꼈다. 나는 평화롭게 딸에게 지령을 내렸다. ‘컴퓨터를 덮고 잠을 자거라.’ 즉각 딸이 하품을 하더니 탁 하고 컴퓨터를 끄고는 잠자리에 들었다.
여기까지 생각하고 나는 안으로 찾았다. 모두 자신이 수련을 잘 하지 못해 구세력이 중생을 이용해 대법제자에게 죄를 짓게 했으니 나는 그들이 더는 죄를 더 짓게 할 수 없다. 반드시 그들이 컴퓨터를 나에게 돌려주게 해야 한다. 나는 사부님께 청하면서 속으로 말씀드렸다. 사부님, 제자가 잘하지 못해서 사부님께 폐를 끼쳤습니다. 컴퓨터를 제자는 마음에 두지 않지만 대법제자의 재산은 누구도 가져갈 자격이 없으니 반드시 가져와야 합니다. 제자는 법에서 닦아낸 능력, 운반공으로 컴퓨터를 가져 오겠습니다. 만약 제자가 하는 것이 옳다면 사부님께서 제자를 가지 해 주십시오. 뭇신들께서 서로 도와주십시오.
그리하여 나는 확고하게 강대한 일념을 발했다. ‘꼭 가져올 수 있다.’ 재빨리 몸이 두터운 에너지에 휩싸이는 것 같았고 정념이 갈수록 강해져 사부님께서 가지(加持)해 주시는 강대한 에너지를 느낄 수 있었다. 나는 천목으로 공이 다른 공간에서 수사하고 있는 것을 보았다. 나는 갑자기 컴퓨터가 바로 파출소에 있고, 전혀 시에 검사 받으러 가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나는 의념을 파출소에 쏟아 부었다. 잠시 후 투명한 백색 에너지가 연기처럼 온 파출소를 뒤덮는 것을 천목으로 보았다. 나는 조용히 이 정념을 지켰다. 잠시 후 천목으로 보니 날개가 달린 작은 천사(서양 천사의 형상)가 컴퓨터를 들고 공중에 날아오르더니 잠시 후에는 보이지 않았다.
나는 출정하고는 속으로 생각했다. 잠시 후 다시 옮겨 오자, 어느 때 가져올 수 있으면 어느 때 가져오고 어느 때 끝난 셈 치자. 약 10여분의 공을 들이자 남편의 핸드폰이 울렸다. 파출소에서 컴퓨터를 가져가라고 한다는 것이었다. 남편이 나간 후 나는 사부님 법상 앞으로 기어가 울음을 터뜨렸다. 무한한 감격과 후회의 눈물이 한데 뒤엉켰고 그처럼 복잡한 심정을 나는 어떻게 형용해야 할지 알 수 없었다. 사부님의 자비로운 가지 아래 제자는 다시 한 번 대법의 신기와 초범성을 증명했으며, 또한 이 만고의 수련 기연을 소중히 여겨야 함을 깊이 알게 됐다.
그때부터 나는 이전보다 더 정진하게 됐다. 나는 더는 사부님의 자비로운 구도를 저버릴 수 없다. 오직 내가 의식할 수 있는 것이라면, 일사일념이 법에 있지 않다면 나는 모두 엄격하게 자신을 닦을 것이다. 한 번은 낮에 어머니에게 목욕을(자리에 누워 계신지 11년이 됐음) 시켜드렸는데 밤에 열이 38.3도까지 올랐다. 아마 낮에 추우셨던 것 같아서 딸에게 약을 사오게 했다. 그 사이 엄마의 체온이 계속 오르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6시 발정념 시간이 됐다. 침대에 앉는 순간 내가 틀렸다는 것을 의식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당신이 ‘병’이라는 이 글자를 언급하기만 해도 나는 듣고 싶지 않다.”[1] 속인은 병이라고 여길 수 있지만 수련인은 고층차에 서서 문제를 보아야 한다. 이건 병이 아니라 업력이거나 외래 교란일 것이다. 나는 딸과 간단히 교류하고 나서(큰 딸 역시 수련함) 즉각 입장하고 확고하게 일념을 발했다. 어떤 상황이든 상관없이 사악이 속인의 업력을 이용해 나의 법 실증을 교란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 동시에 사부님의 가지를 청했다. 25분 후 우리는 출정했고 평소와 마찬가지로 해야 할 일을 했다. 이튿날 아침 어머니의 체온은 정상으로 회복했고 결국 한 알의 약도 드시지 않고 다 나았다.
참으로 불가사의했고 현대 과학으로는 전혀 해석할 수 없었다. 자리에 10여 년을 누워있는 노인으로서 몹시 허약한데 어찌 저절로 열이 내릴 수 있단 말인가? 이 역시 불법(佛法)이야말로 더욱 높은 과학이며, 초범적인 것임을 실증한 것이다.
4. 꿈에서 사부님께서 무엇이 ‘선(善)’인지 체험하게 하시다
장쩌민 고소 대열풍이 시작되자 나와 딸도 양고(최고검찰원과 최고인민법원)에 고소장을 보냈고, 6월 20일 이후 인터넷에서 양고에서 이미 수령했다는 소식을 접했다. 정정당당하게 대법제자로서 할 수 있는 일을 했다는 데서 마음은 더 없이 기뻤다. 이후에 파출소에서 이 일을 알게 됐고, 나는 회피하지 않고 정정당당하게 파출소에 가서 진상을 알렸다. 나는 경찰의 질문에는 대답하지 않고 질문을 빌어 진상을 알렸으며, 그들에게 형세를 분명히 인식하고 장쩌민의 속죄양이 되지 말며, 천멸중공(天滅中共)은 하늘의 뜻이므로 누구도 막을 수 없다고 알려주었다. 그들의 풀이 죽은 모습을 보고 나중에 나는 그들에게 인터넷 차단 우회 프로그램을 주면서 스스로 접속해 더 많은 진상을 알아보라고 했다.
최근 한 동안 수련하는 중에서 나에게 아주 강한 질투심과 원망심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 늘 버린다고 해도 깨끗하지 못해 몹시 고민스러웠다. 마치 병목에 걸린 듯 어찌해도 제고할 수가 없었고 돌파구를 찾을 수 없었다. 사부님께서는 내가 정말 깨닫지 못하는 것을 보시고 수련생의 입을 빌어 나를 점오하셨다. 아, 나는 하나의 마음, 두 개의 마음에서 뱅뱅 돌아서는 안 되고 문제 속에 빠져서 문제를 보아서는 안 되며 그 속에서 뛰쳐나와야 한다는 것을 문득 깨닫게 됐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나한(羅漢) 그 층차에 도달하면 어떤 일과 마주쳐도 다 마음에 두지 않고, 속인 중의 모든 일을 전혀 마음에 두지 않으며”[1], “나한은 마땅히 무위(無爲)이며, 마음이 움직이지 않아야 한다.”[1] 사부님의 법은 마치 길을 가르쳐 주는 등대처럼 나로 하여금 재빨리 겹겹의 짙은 안개를 뚫게 해 심성이 제고되고 주위 환경도 따라서 변화를 발생했다. 나를 아랑곳 하지 않던 두 수련생도 나를 보러 와서는 또 솔직하게 많은 마음 속 말을 해주었다. 남편은 대법에 세 번 들어왔다 세 번 나갔는데 이번에는 네 번째로서 또 대법 수련으로 돌아왔다. 둘째 딸도 마음에 드는 일자리를 찾아서 더는 집에서 나를 번거롭게 굴지 않았고 우리들 관계도 자연적으로 조화롭게 됐다. 큰 딸도 다시는 집을 세 맡고 나가겠다는 말을 하지 않았고, 또한 더는 엄마 말을 듣고 싶지 않다는 말을 하지 않았다. 우리 집 이웃에는 탈퇴를 권유하기 아주 어려운 사람이 있었는데 사부님의 자비로운 안배로 별로 힘들이지 않고 탈퇴를 권유했다.
한 번은 병업 교류 문제에서 어투가 선하지 못해 집에 돌아오자 곧바로 소업 현상이 나타나 속으로 그 수련생에게 상처를 준 게 아닐까 생각했다. 나는 안으로 찾기 시작했다. 난 왜 늘 이 선을 닦아내지 못할까? 진정한 선은 도대체 어떤 것일까? 그는 어떤 감각일까?
사부님께서는 자비하시어 제자에게 이런 염원이 있는 것을 보셨다. 밤에 똑똑한 꿈을 꾸었다. 꿈에 나는 대학 2학년생이었다. 1학년 신입생을 막 영접하고 나서 나는 허공에 드리운 아주 높은 층계 중앙에 앉아 있었다. 이때 어머니가 손에 편지 봉투를 들고 한 선생님과 함께 아래에서 나를 부르면서 아버지의 편지가 왔다고 했다.(아버지는 사망한지 여러 해가 됨) 내가 아직 내려가기도 전에 어머니가 순간에 내 앞에 와 계셨다. 편지를 나에게 건네주면서 너와 같은 상황인 학우에게 편지를 먼저 보여주었다고 하시는 것이었다. 나는 듣자마자 화가 치밀어 큰 소리로 엄마에게 질문했다. “내 아빠가 나에게 보낸 편지를 왜 그들에게 보여줘? 왜 이렇게 하는 거야? 무슨 근거로? 뭘 믿고?” 꿈속의 나는 이성을 잃고 분노, 증오, 억울, 질투가 온 가슴에 가득 찼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어머니에 대해 추호의 존경도 없는 것이 마치 나쁜 버릇에 습관된 아이처럼 자신의 감정을 쏟아내고 있었다. 나중에 울면서 또 어머니에게 물었다. “엄마가 이렇게 하는 걸 아빠가 동의할까?” 잇따라 내 모든 감정은 눈물을 따라 쏟아져 나왔는데 마치 수문이 터진 홍수처럼 거침없이 울음을 터뜨리며 어머니의 마음을 전혀 헤아리지 않았다.
이때 어머니는 조용히 내 머리를 끌어안고 내 이마에 가볍게 입을 맞추셨다. 순간 나는 무한한 자애를 느꼈다. 마치 햇빛이 내 온 몸을 따스하게 녹여주는 것 같아 순간에 나의 사상이 사라지고 몸 주위는 강대한 에너지에 휩싸였다. 분노, 증오, 억울, 질투로 구축된 빙산이 태양의 빛발에 단번에 녹아버렸다. 나는 그것이 저항할 수 없는 일종의 힘, 자비의 힘임을 진실하게 느꼈다. 빙산이 녹아버린 동시에 나는 깨어났고, 마음속은 또 몸 둘 바를 모를 부끄러움이 자리를 차지했으며, 억울한 눈물은 또 부끄러운 눈물로 변했다. 나는 어머니를 와락 끌어안고 가슴에 머리를 묻고 말했다. “엄마 죄송해요, 엄마 죄송해요.” 나는 울면서 깨어났다. 내가 몸을 뒤집어 누울 때 눈가의 눈물은 아직도 굴러 떨어지고 있었다.
나는 정신을 차리고 방금 꾸었던 꿈을 되새겨 보았다. 그 사람은 틀림없이 어머니가 아니었다. 꿈에서 그 사람의 반응은 완전히 나의 예상을 초과했고, 심지어 나는 이 사람의 어떠한 정서도 느낄 수 없었으며 그녀는 완전히 내 감정에 이끌리지 않았다. 그 따스한 감각을 생각할 때마다 나는 저도 모르게 눈물을 흘렸다. 나는 그 사람이 틀림없이 사부님이라고 생각한다. 사부님께서 제자에게 꿈에서 무엇이 진정한 선인지 느끼게 하셨던 것이다. 그에게 얼마나 큰 힘이 있는지 제자는 우둔해 전반 꿈의 장면을 완전히 체득하지 못하고 단지 선(善)의 안에는 자아가 없고, 증오가 없으며, 남의 잘못을 따지지 않는다는 것을 체득했을 뿐이다. 선은 자비의 힘이고, 홍대한 관용이며, 일체의 이해와 사심이 없는 포용인데 이런 느낌을 정확하게 형용할 수 있는 언어가 없다. 이런 힘은 강철을 녹일 수 있고 나쁜 사람을 녹일 수 있으며 일체를 녹일 수 있다. 매번 그 따스한 감각을 생각할 때마다 그런 느낌을 내 마음에 응고시키고 싶었다. 매번 내 마음에 또 다시 파란을 일으키는 사람이나 일을 만날 때면 곧바로 이런 힘으로 그것들을 녹여버리고 싶다. 나는 꼭 법속에서 그런 선의 힘을 수련해 내리라고 몰래 결심을 내렸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
원문발표: 2017년 4월 1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수련체득>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4/16/34569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