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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본적인 집착을 찾지 못하면 아주 위험하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오늘 법공부 중 이전의 자신을 전부 내려놓고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고, 어떤 일을 하든지 순정하게 진선인(眞善忍)에 따라 자신을 요구하고 기타 대법에 부합되지 않는 것은 전부 제거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사부님께서 “건곤을 다시 만들고 대궁을 바로잡고자 겹겹이 막는 저애를 돌파하네 정법은 낡은 먼지 씻는 것이 아니거니 동화갱신(同化更新)하여 대홍(大洪)에 진입하네”[1]라고 말씀하셨다.

구우주의 기점은 모두 이기적인 것이고 법에 바로잡히고 대법에 동화돼야 하기 때문에 자신의 무엇이 아무리 좋아도 전에 것은 보유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했다. 무엇이든 새로 시작하는 것이고 중복이 아니고 회복도 아니다.

사부님께서 “예를 들어 말하면, 병 하나에 더러운 것을 가득 채워 넣고 그것의 마개를 꽉 틀어막아 물에 던지면 그것은 역시 물밑까지 가라앉는다. 당신이 그 속의 더러운 것을 쏟아버리되 많이 쏟아버리면 버릴수록 그것은 더욱 높이 떠오를 것이며, 완전히 쏟아버리면 그것은 곧 완전히 떠오른다.”[2]라고 말씀하셨다.

만약 스스로 잘난 체하고 자신이 좋다고 여기거나 어느 방면에서 다른 사람보다 많이 좋다고 생각한다면 그 병마개를 더욱 세게 틀어막고 더러운 물건을 쏟아버리고 싶지 않다는 것이 아닌가? 부끄러운 것은 법을 얻은 지 20년이 넘었고 법을 오래 배웠지만 진정으로 자신의 일언일행, 일사일념을 법으로 지도하지 못했고 진정으로 자신을 개변하지 못했다. 이것이 바로 표면 형식만 갖추고 진정으로 착실하게 연마하지 않았다는 것이 아닌가? 더욱 비참한 것은 스스로 의식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오히려 아주 잘 연마했고 줄곧 잠재의식 중에 다른 사람의 모범이 된다고 여기고 자신을 실증하고 다른 사람을 지도한다고 생각했다. 이 시각 사부님께 죄송하고 큰 감당으로 아직도 우리와 중생을 위해 시간을 연장해주시는 사부님께 죄송하다는 생각이 든다. 사부님께서 제자에게 많고 많은 것을 주셨는데 나는 이렇게 제구실을 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사람의 마음을 가지고 대법 중에서 그럭저럭 밥벌이나 했다.

올해 다른 도시로 왔는데 최근 매주 나와 연락하는 수련생이 잡혀가면서 자신의 문제가 아주 심각하다는 것을 느꼈다. 자신의 일만 하고 욕심이 많아 입장을 바꿔 다른 사람의 상태가 어떤지 고려하지 못했고 일을 주로 했다. 법공부하고 착실하게 수련하는 것이야말로 대법 일을 잘할 수 있는 전제라는 것을 소홀히 했다. 교훈은 심각한 것이다.

한동안 줄곧 자신의 근본적인 집착을 찾고 끊임없이 자신에게 존재하는 문제를 발견하고 제때에 바로잡았다. 표면으로 아주 정진해 보였고 법공부하고 발정념하고 연공할 때도 주의식은 아주 청성했고 적게 잤고 거의 흐리멍덩하지 않았고 사상이 안정하지 않을 때 방해가 있어도 아주 빨리 벗어났다. 대법의 사람을 구하는 항목들도 순조롭게 완성했다. 최근 몇 년간 법공부를 마음에 닿게 하는 것 같지만 예전처럼 계속 법리를 볼 수 없었다. 나와 사부님과 대법 사이를 무슨 요소가 갈라놓은 것 같았다. 가부좌할 때 이전처럼 조용하지 못하고 다리가 이전처럼 유연하지 않았다. 최근에 이명이 아주 심해졌고, 왼쪽 팔과 왼쪽 종아리에 뾰루지가 생겼는데 어떤 때 아주 간지러웠고 그 상태가 지속됐다. 교도소에서 있었을 때다. 먹는 채소에 교도관이 약을 넣어 목과 두 팔에 빨간 뾰루지가 생겼고 손으로 긁은 후 넓게 확대됐고 빨갛고 간지러웠는데, 햇빛에 쬐이면 드러난 피부는 상태가 더욱 심각했다. 4년이 넘었는데 증상은 완전히 사라지지 못했다.

특히 지금 똑똑하게 자신의 문제를 의식했다. 예를 들어 수련생들에게 문제를 지적해줄 때 늘 날카롭고 보기만 하면 말하고 싶었다. 이 문제에 대해 자신을 억제하고 어떤 때 말하지 않는다. 그러나 왜 수련생과 함께 있으면 통제하지 못하고 굳이 다른 사람의 문제를 제출하고 과시심을 섞을 뿐만 아니라 아주 엄숙하게 수련생을 대하는가? 예를 들어 나와 수련생 갑, 을은 다 외지에서 왔다. 그녀들은 법공부하고 연공하고 발정념할 때도 흐리멍덩하고 잠들며 손을 똑바로 세우지 못한다. 이 상태가 얼마나 지속됐냐고 물었다. 이미 몇 년이나 됐다고 했다. 그래서 그녀들은 이런 상태에 대해 여전히 마음에 두지 않고 습관이 됐으며 씬씽 상의 문제를 찾지 않아 너무 무서운 일이라 한번 충격을 주어 깨달아야 할 때가 왔다고 생각했다.

이런 일에 대해 수련생들은 처음에는 받아들일 수 있지만 시간이 오래되면 천천히 나를 멀리했고 우리 사이에 작은 간격이 생기는 것 같았다. 이것은 나의 고민거리가 됐다. 난 진심으로 그녀를 위한 것인데, 그녀는 내게 감사해야 맞는 것인데, 그래야 진짜로 수련하는 것인데, 어째서 오히려 날 멀리 하는가(사실 그런 것이 아니다)? 그리고 머릿속에서 ‘날 떠나면 그녀들에게 손실이다’라는 일념이 스쳐갔다. 그러나 즉시 ‘이 생각은 맞는가?’하고 스스로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다. 이 생각은 시간을 두고 수차례 나타났지만 내가 줄곧 신경 쓰지 않았다는 것을 의식했다. ‘이 생각은 맞지 않다! 이것은 아주 위험하고 아주 심각하다.’는 것을 갑자기 인식했다. 깊이 파봤더니 깜짝 놀랐다.

나의 ‘자아(自我)’를 너무 중요하게 봤고 무심결에 자아를 사부님과 대법 위에 놓았기 때문에 사부님과 대법에 대한 겸손과 존경하는 마음은 더욱 말할 수 없다. 사부님과 대법에 대한 불경스러운 일은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도 모르고 스스로 법의 위에 있다고 생각했다. 줄곧 이 사상의 내원을 똑똑히 분별하지 못했기 때문에 그것에 이끌려 움직일 때 주의식은 이미 자신을 주재하지 않는다. 수련생과 함께 있을 때 자신을 높이고 자신을 모범으로 생각한다. 다른 사람을 혼내고 지도하고 언제나 다른 사람보고 자신을 인정하라고 한다. 법에 대해 어떻게 인식하든 만약 내가 인정하지 않는다면 잠재의식 중 수련생에 대해 의견이 있고 밖으로 찾고 원망한다. 수련생을 깔보고 심지어 복수하는 심리가 있으며 다른 사람의 문제를 잡고 놓지 않고 항상 마음에 두고 있다. 어떤 때 표면으로 내려놓았어도 마음속으로 집착하고 있다. 오랫동안 이런 상태에 처해있는 것이 바로 자심생마가 아닌가?

사부님께서 “어떤 정황이 나타나든 꼭 씬씽(心性)을 파악해야 하며, 오로지 대법(大法)에 따라 해야만 비로소 진정 정확한 것이다. 당신의 공능이든 당신의 개공이든 당신은 대법(大法) 수련 중에서 얻은 것이다. 만약 당신이 대법(大法)을 부차적인 위치에 놓고 당신의 신통을 중요한 위치에 놓거나 또는 개오한 사람이 당신 자신의 이런 인식 저런 인식이 옳다고 여기며, 심지어 당신 자신이 대단하여 대법(大法)을 능가한다고 여긴다면, 당신은 이미 아래로 떨어지기 시작했고, 곧 위험하며, 갈수록 더 잘못된다고 나는 말한다. 그때가 되면 당신은 정말로 번거로워지고 수련이 헛되는데, 잘못하면 떨어져 내려가서 수련이 헛되고 만다.”[2]라고 말씀하셨다.

한 문제는 줄곧 나를 곤혹스럽게 했다. 즉 혼자 있을 때 아주 정진하는데 수련생들과 함께 있으면 방해가 생긴다. 심지어 수련생이 곧잘 졸면 나도 졸리고 수련생이 아침 연공을 하기 싫어하면 나도 아침에 일어나 연공하지 않는다. 지금은 조금 깨달았다. 즉 수련생과 함께 있기만 하면 잘난 체하고 다른 사람을 리드하고 승부욕이 강해 이기려하고 강하고 잘 연마했다고 자신을 돌출하고 자신을 과시하고 자신을 실증했기 때문에 비로소 마귀에게 틈을 타게 한 것이다.

한 수련생이 자아가 팽창했다고 말해줬다. 이후에 ‘그녀가 왜 그렇게 말했을까? 내가 정말로 팽창한 것이 아닌가?’고 생각하고 한번 찾아봤는데 찾아내지 못해 중시하지 않았다.

사존의 정법은 이미 마지막 단계에 들어섰고 수많은 중생은 구해주기를 기다리고 있다. 오로지 법공부를 잘하고 자신을 잘 연마하고 사람을 많이 구하는 것만이 중생의 희망이고 사부님의 기대다. 지금 그것을 똑똑히 분별하고 그것을 제거하고 자신을 바로잡고 진정으로 자신을 주재하고 사부님의 진수제자가 되어야 한다.

사부님께서는 자비로우시고 홍은이 호탕하시어 자신을 되찾는 기회를 다시 제자에게 주셨다. 최근에 자신이 인식한 교훈을 써냈다. 층차에 한계가 있지만 오늘까지 근본적인 집착을 찾아내지 못한 수련생에게 자그마한 본보기가 되길 바란다. 바르지 않은 것은 수련생이 지적해 주시기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시가: ‘홍음3-건곤을 다시 만들다(乾坤再造)’

[2]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

문장발표: 2017년 4월 1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4/15/34565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