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내 여동생과 제부는 모두 정말 선량한 사람이다. 하지만 어느 생에 지은 업 때문인지 부부가 모두 건강이 좋지 않았다. 동생은 심한 골다공증에 걸려 의사가 일 년 내내 침대에 누워 있으라고 했고, 약을 먹을 때 외에는 햇볕을 쬐었다. 동생은 햇볕을 더 많이 쬐려고 위층 아래층으로 기어 다니면서도 부딪히거나 넘어질까 봐 조심해야 했다. 동생은 또 심한 두통으로 진통제를 한 줌 씩 먹었지만, 차도가 없어 온종일 얼굴을 찌푸리고 살았다.
제부는 상태가 더 나빴다. 그의 집안에는 유전성 신장병이 있어서 아홉 남매 중 4명이 사망했고 모두 65세를 넘기지 못했는데, 가장 젊어서 사망한 사람은 겨우 45세였다. 제부가 이 병 때문에 큰 수술을 하면서 신장에 있는 낭종(듣기로는 백여 개)을 하나하나 터뜨리고 다듬었으니 받은 고통은 굳이 말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하지만 몇 년 지나니 다시 생겨났고, 더 많아졌다고 했다. 방법이 없으니 다시 지난에 있는 신장 전문병원에 갈 수밖에 없었고, 신장 투석기 수술을 받았는데, 아주 끔찍했다고 한다. 동생은 간호를 하면서 날마다 핏물이 한 그릇 한 그릇씩 나오는 것을 보면 정말 춥다 못해 오한이 들었지만, 고통 받는 사람을 보면서도 도와줄 수가 없었고, 그저 날마다 눈물로 얼굴을 적실 수밖에 없었다. 2년도 안 되어 또다시 가득 찼고, 다섯 번째로 병원에 가서 천자(주사바늘로 액체를 뽑아내는 시술)를 했는데, 수술을 할 때마다 귀신이 몸으로 들어갈 것 같았다. 짐작할 수 있겠지만, 이 가정의 생활이 어떤 모양이었겠는가?
작년 8월, 의사가 그에게 방법이 없다며 투석에 의지해 생명을 유지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는데, 의심할 바 없이 유언장을 내민 것이었다. 제부는 완전히 절망에 빠져 갈수록 무기력해졌다. 십 몇 분 앉아 있는 것도 귀찮아했고, 얼굴의 주름은 늙은 나무껍질처럼 늘어나 탄력이 없었다. 마치 언제든 모두 그만둘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런 상황에서 나는 그에게 가서 알려주었다. “낙담하지 마세요. 파룬따파가 제부를 구할 수 있고, 이 집안을 구할 수 있어요.”
이전에 내가 진상을 알리면서 파룬따파의 신기함과 아름다움을 말했지만, 그들은 감히 받아들이지 못했다. 공산당이 하지 말라는 일을 할 수는 없다는 것이었고 그렇게 한 차례 기연을 놓쳐버렸다. 나중에 동생은 다른 공법을 배워 사도로 들어갔는데, 병이 재발하기만 하면 문을 닫고 대성통곡을 했다. 그때는 누구의 말도 듣지 않아 매번 내가 가서 파룬따파 음악을 들려주면 그제야 안정을 되찾곤 했다. 그런 상태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나는 동생에게 대법 사부님의 강의 녹음을 듣고, 늘 “파룬따파 하오, 쩐싼런 하오”를 외울 것을 권했다. 동생은 동의했고 사부님의 광주설법 녹음을 듣기 시작했다. 동생의 신체 상태는 눈에 띄게 호전돼 삿된 병도 없어졌다. 당시 동생은 나를 만나면 먼저 내 말에 찬성을 한 다음 제부에게 말했다. “당신이 리 사부님의 말씀을 들어보면 알 거예요. 파룬궁 속에 무슨 정치가 있어요?! 모두 사람들한테 덕을 쌓고 좋은 일을 하라는 거예요.”
궁지에 몰린 제부는 다른 방법이 없는데다 어차피 돈이 들지 않고 고생할 필요도 없다고 하니 한번 시험해 보기로 결심했다.
그래서 그들 부부는 날마다 “파룬따파 하오, 쩐싼런 하오”를 정성껏 외우고 사부님의 설법 녹음을 들었고 연공도 시작했다. 결국 며칠 되지 않아 제부는 몸에 힘이 나는 것을 느꼈고 이전처럼 그렇게 지치지 않았다. 또 며칠 지나자 갈수록 좋아지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마침내 3개월도 안 되어 여행을 떠나고 등산을 했는데, 당시 사진을 보면 십여 명 중에서 제부의 안색이 가장 좋다.
그때 이후 그들은 약을 몽땅 내다 버리고 건강 보조식품도 먹지 않았다. 동생은 그동안 수없이 곤두박질을 했지만, 아무 일도 없었다. 제부는 아들 집에 들어가 6층 건물을 오르내렸지만, 조금도 힘든 것을 느끼지 못했고, 많은 힘든 일을 모두 할 수 있었다. 그는 가슴에서 우러나온 말을 했다. “이전에는 공산당 선전을 듣고 감히 파룬궁을 접촉하지 못했는데, 지금은 들어왔고, 이제야 파룬따파가 정말 좋다는 걸 알겠어요!”
원문발표: 2017년 4월 2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신수련생마당>신체건강이야기
원문위치: http://big5.minghui.org/mh/articles/2017/4/20/34452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