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쓰촨 대법제자
[밍후이왕] 이전에 과시심과 환희심을 키울까 봐 두려워 말을 적게 하도록 자신을 통제했다. 이제야 실은 남이 질투하고 자신을 넘어설까 봐 걱정했다는 것을 알게 됐다. 과시심과 질투심의 상호 작용 하에서는 아주 쉽게 자심생마하고 난법하는 일을 해버릴 수 있다. 최근에 사악에게 불법으로 수감되는 침통한 대가를 치러서야 질투심의 심각한 위해성을 확실히 인식했다. 아래 몇 개 방면에서 자신의 체득을 말해보려고 한다.
1. 경건한 제자가 되어야
어릴 적부터 내성적이어서 혼자 다니기 좋아하고 기쁘면 혼자 즐기고 화가 나면 자신의 잘못을 후회하고 고쳤다. 집에서 비교적 말을 잘 듣는 편이고 마을 사람들은 모두 철이 들었다고 칭찬했고 자신도 다른 사람의 칭찬을 받길 좋아했다. 학교에서 시험을 볼 때 다른 사람이 깔볼까 봐 노력해서 1등을 했다. 영화를 볼 때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위주로 보는데 우선 평을 봐서 좋지 않으면 안 봤다. 이렇게 해야 자신이 품위 있는 사람 같았다. 이런 명리심, 허영심의 영향으로 점차 스스로 고상하다고 생각했고 시시각각 1등을 하려고 했으며, 얻으면 기뻐하고 잃으면 고통스러워했다. 천천히 승리하려는 욕구와 함께 하늘을 원망하고 남을 탓하며 공평하지 않다는 등 마음이 편협해졌다. 이 마음들은 질투심을 도발하고 질투심이 생존할 토양을 제공해 서로 의존하더니 결국 관념이 형성됐다.
대법을 수련하는 초기에 법을 편파적으로 이해해 극단적으로 행동함으로써 직장이 안정적이지 않고 생활도 긴장되고 가정에서 모순이 돌출되게 만들었다. 자신은 또 이 어려움 속에서 출로를 찾기 위해 사람의 방법으로 해결하려 했지 법에서 연마해 올라가지 못했기 때문에 상황은 갈수록 심해졌다.
숱한 곤란과 좌절을 겪고 나서야 수련과 일의 관계를 잘 바로잡지 못했다는 것을 체득했다. 불필요한 번거로움을 많이 만들었다. 아주 극단적이고 완고하고 육안으로 보는 물건에만 제한되어 있고 한 사물을 인식하면 쉽게 고정관념을 갖는다. 예를 들어 사부님께서 말한 어느 한마디 혹은 어느 한 단락 설법에서 무엇을 인식하면 절대적인 진리라고 생각했고 선종처럼 틀을 만들어 외곬으로 빠졌다. 혹은 한 사람이나 일에 대해 첫인상이 고정돼 벗어나기가 아주 어려웠다. 처음에 ‘전법륜’을 공부할 때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어떤 부분은 자신의 관념에 부합되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이런 오만함과 의심하는 관념 때문에 사부님과 대법을 존경하지 않고 믿지 않았으므로, 자신과 사부님의 관계를 바로잡지 못해 수련 중 어떤 때는 사부님의 법을 자신의 말로 과시했고 어떤 때는 자신의 인식을 법에 섞어 다른 사람을 교육시키는 등 방해하고 파괴하는 작용을 일으켰다.
최근, 바로 이것이 질투심 때문이고 구우주의 위사위아(爲私爲我) 관념이 사부님을 질투하는 것으로, 그동안 나는 대법 표면에서만 약간의 지식을 얻었지 진정으로 수련에 들어서지 못했다는 것을 체득했다. 사부님께서 대법을 제자에게 전해주신 것은 사부님의 자비시고 제자의 영광이다. 제자의 지혜, 재산, 정념, 생명은 다 사부님께서 주신 것이고 대법에서 온 것이다. 경건하고 존경하고 공손한 마음으로 사부님께 감사하고 대법에 감사하는 것이 본성이다.
2. 성실한 수련생이 되어야
일부 수련생과 접촉하는 과정 중 그들은 어떤 문제에서 엄격하게 요구하지 않는다는 것을 발견했다. 예를 들어 먹는 방면에서. 어떤 수련생은 닭·오리·생선·고기 요리를 좋아하고 또 각종 군것질을 좋아하는 등이다. 어떤 때 자신을 엄격하게 ‘고층차에 이르면 고기를 먹어서는 안 되고 파, 마늘, 생강 등을 먹어서는 안 되고, 여름에 날씨가 더울 때 연공인은 선풍기를 틀어서는 안 되고 고생해야 하고, 정법 후기에 이르러 연공인은 결혼해서는 안 되는데 그러지 않으면 교란이 커서 쉽게 약점을 잡히고, 법공부할 때 공손해야 하고 민소매나 반바지 등을 입어서는 안 된다.’고 권했다. 보기엔 다 정확하고 수련생을 위하는 것 같지만 사실상 ‘煉’만 중시했지 ‘修’를 중시하지 않았고 형식을 갖추는 것을 수련으로 생각했고 과거의 소법소도의 물건을 대법에 섞어 놓았고 심지어 이런 것으로 겉모습만 수식하는 방법으로 남을 요구했으며, 다른 사람보고 자신을 따라 배우라고 했다. 극단적으로 가지 말라고 수련생이 일깨워줄 때 불복하고 자신이 나쁜 일을 하고 있다고 믿지 않았고 반대로 엄격하게 자신을 요구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리하여 과시심, 환희심, 쟁투심, 명리심 등이 모두 생겼다.
이후 한 노년 수련생을 만났다. 접촉한 후 그가 법공부할 때 글자를 보태거나 빠뜨리고 속도가 빠르고 발음이 똑똑하지 않고, 연공할 때 언제나 움직이기 좋아하고 여기저기 만지며, 정공할 때 거의 잠을 자고, 발정념할 때 대부분 손이 비뚤어있다는 등을 발견했다. 그와 여러번 교류했지만 고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언제나 이유를 찾아 변명하기 좋아한다는 것을 발견하자 자신도 점차 귀찮아졌다. 속으로 ‘당신을 위한 것인데, 이런 좋지 않은 상태를 개변해주라고 사부님께서 배치해주셨는데 왜 이렇게 제구실을 못하고 듣기 싫어하는가?’고 했다. 그리고 아무리 생각해도 모두 그의 잘못이라고 생각됐고 나중에는 그가 이렇게 나가다가는 박해를 받을지도 모르니 그를 멀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떤 때 그가 20여 년 연마했는데도 아직도 기공 속에 머물러 있고 질투심이 강하고 날 질투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고 생각했다. 그러나 나중에 일을 겪은 후에야 자신이 틀렸다는 것을 알았다. 다른 수련생이 그에게 준 건의는 비교적 받아들일 뿐만 아니라 노력해서 자신을 상태를 개변하기 시작했다는 것을 인식했다. 원래 나는 줄곧 밖으로 봤고 안을 향해 연마하지 못했고 조건 없이 안을 향해 찾는 것을 해내지 못했다. 표면상 수련생에게 주는 건의 같지만 말할 때 늘 질책과 원망하는 말투가 있고 수련생에 대해 엄격하게 비평하는데 수련생이 또 어찌 받아들일 수 있겠는가. 심지어 가장 기본적인 것인 노인을 존중해야 하는 것도 해내지 못했고 속인보다 못했다. 모순이 생기면 밖으로 찾는 것 밖에 모르면서 자신이 남을 돕고 있다고 강조하고 자신을 절대적으로 올바르다는 기점에 놓았다. 이것이 바로 사당의 ‘위대, 광명, 정대’의 그 수법이 아닌가!
그래서 마음을 가라앉히고 안을 향해 찾았다. 왜 언제나 다른 사람의 부족한 것만 보이고 장점이 보이지 않는가, 왜 이런 문제에 부딪혔을 때마다 속으로 화가 나고 무기력한가, 왜 언제나 수련생을 자신과 비교하는가, 왜 신공표(申公豹)가 강자아를 대하듯 수련생을 대하는가, 왜 언제나 남보고 어떻게 하라고 요구하기 좋아하는가? 왜 수련생이 자신의 수련 체득을 교류할 때 마음속으로 그렇다고 생각하지 않는가?……모든 생각 속에 ‘我’가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我’가 있기 때문에 그렇게 많은 ‘왜’가 있었던 것이다. 대법 수련에 들어선 초기 왜 나는 이렇게 법을 늦게 얻었는가 생각했고 속으로 좀 유감스러워했다. 특히 사부님의 설법 학습반에 참가한 제자, 그리고 99년 박해가 시작된 후 대법제자들이 위엄을 펼치며 호법한 감격적이고 눈물겨운 이야기를 들으면 감동하기도 했고 낙심하기도 했다. 왜 유감스럽고 낙심할까? 사실은 바로 부러워하고 질투하고 미워하는 것이다.
최근에 체득했다. 수련생과 갈등이 생겼을 때 대부분 질투심이 훼방한 것이라는 것을. 수련생의 인정을 받기 위해 외적인 형식을 개변하는데 아주 주의했기 때문에 표면으로 그럴듯하고 사람들에게 정진하는 느낌을 준다. 수련생이 진상자료를 배포하러 나갔을 때 마음속으로 불복하지 않고 어떻게 어떻게 대량으로 한번 해보겠다고 생각하기 시작하고, 수련생이 누구누구를 만났고 어떻게 속인에게 진상을 알렸다고 할 때 듣기 싫어하면서 속으로 절대 환희심이 생기게 해서는 안되고 과시심을 없애야 한다고 했다. 또 수련생이 사악에게 박해당하면 평소 그가 무슨 집착이 있는가를 생각했고 어느 마음이 구세력에게 틈을 타게 했는가를 생각했고, 수련생이 박해당할 때 법에 부합되지 않은 일을 하고 있었더라면 깔보고 어찌 이런 일을 해낼 수 있는가 나라면 어떻게 어떻게 했을텐데 하고 생각했다…… 자신이 뒤떨어질까봐 수련생이 자신을 초월할까봐 그래서 엄격하게 자신을 요구했다.
속인은 이 큰 염색항아리에서 매우 많은 사람이 시대의 조류에 휩쓸리지만 수련생들은 선념을 지킬 수 있고 반본귀진하려고 한다. 이것은 얼마나 대단한 일인가. 잔혹한 박해 하에 매우 많은 사람은 잔악한 주왕(紂王)을 돕듯 나쁜 일을 하지만 수련생들은 폭행에 두려워하지 않고 용감하게 진실을 말하고 생사를 내려놓고 참뜻을 지켰다. 이것은 또 얼마나 많은 사람이 해낼 수 있겠는가! 그리고 수련생이 잘 연마한 그 일부분은 벌써 갈라놓았고 표현되는 것은 흔히 좋지 않은 것이다. 사실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은 것은 상대방이 무슨 잘못이 있는 것이 아니고 자신의 관념에 부합되지 않는 것이다. 만약 사람마다 자기처럼 사고하고 행동하게 요구한다면 사당이 사상을 통제하는 것과 같은 것이 아닌가! 수련생은 사부님의 제자다. 우리는 하나의 대법을 연마하고 있다. 이것은 얼마나 큰 인연인가. 수련생은 하나의 정체이므로 응당 서로 격려하고 함께 정진해야 하고 최종 혈맥이 없는 금강불파에 도달해야 하는 것이다.
3. 친절한 가족이 되어야
수련에 들어선 후 속인처럼 사상이 부패하고 언행이 저속하지는 않으나, 남보다 좋고 심성이 높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사람들과 말할 때 언제나 업신여기고 코웃음을 치고 다른 사람에게 내가 위에 있다는 느낌을 줬다.
우리 집은 시골에 있는데 어릴 적부터 자신의 운명이 얄궂고 좋은 가정에서 태어나지 못했다고 생각했다. 나중에 부모를 탓하고 집에서 엄마가 동생을 좀 더 예뻐해 동생은 용돈을 아껴 쓰지 않아도 뭐라 하지 않자 불만스러웠다. 대법 진상을 부모님께 알렸는데 공감하지 않자 오성이 좋지 않다고 생각했다. 대법에 대해 나쁜 말을 하자 그들의 성품이 나쁘고 어이없다고 생각하며 심지어 구제불능이라고 여겼다. 나중에 동생도 법을 얻어 엄마에게 배우라고 하자 엄마는 따라서 배웠는데, 그 때는 엄마를 위해 기뻐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마음이 평형되지 않았다. 질투심이 나온 것이다.
다른 수련생 집에도 수련하지 않는 속인이 있지만 아주 좋고, 어떤 사람은 대법제자를 도와 진상을 알리는 일도 도와주는데, 그러면 스스로 비교 심리, 질투심, 원망이 생긴다. 인연이 있으면 천 리 밖에 있어도 만날 수 있다는 속담이 있다. 하물며 자기의 집안 식구들임에랴. 선연이든 악연이든 대법 수련자로서 마땅히 선한 마음으로 그들을 대해야지 대법을 이용해 속인 중에서 자신의 성망을 높이려 하고 사욕을 채워서는 안된다. 만약 그들을 적으로 본다면 또 어떻게 선하게 대할 수 있겠는가. 그들을 구한다는 것은 더욱 말할 수 없다. 오로지 그들을 가족으로 생각하고 그들의 감수와 감당 능력을 고려해야 진심으로 타인을 위하는 것이다. 그게 수련자가 해야 할 행동이고 그래야 그들이 대법의 순정함을 느낄 수 있다.
질투심을 해체하는 과정 중 그것은 대단히 완고하고 어디에도 다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최근에 구세력이 정법에 대해 시도한 방해와 파괴는 바로 질투심으로 인한 것이라는 것을 체득했다. 그것의 본성은 이기적인 것이고 좋고 나쁨을 자기의 표준으로 가늠하기 때문에 언제나 스스로 비범하다고 자처하고 스스로 옳다고 생각하고 득의양양하고 심지어 무감각하고 냉혈하고 무정하고 안하무인이고 생명을 무시한다.
질투심은 다른 사람에게 엄격하게 요구하고 자신에게 너그럽다. 무엇을 잘못했으면 바로 핑계를 찾아 대충 마무리 짓고, 누가 좋다고 하면 마음속으로 기뻐하고 이 사람은 사귀어도 괜찮다고 생각하고, 누가 자신의 결점을 지적해주면 마음속으로 기뻐하지 않고 이 사람은 건드려서는 안 되니 앞으로 좀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하거나 혹은 무슨 자격으로 나보고 뭐라고 하느냐 나보고 하라고 하기 전에 너나 먼저 잘하라고 생각했고, 다른 사람이 칭찬을 받으면 의심하거나 마음속으로 평형을 이루지 못했고, 다른 사람이 비평을 받는 것을 보면 기뻐했고 어떤 때 불난 집에 부채질하듯이 뒤에서 공론했고, 다른 사람이 잘했으면 그가 과시하고 있는 것이고 별게 아니라고 했고, 수련생이 잘하지 못했으면 화를 내며 마치 자신이 많이 노력해 손해 봤다는 듯이 생각했고, 직접 보지 못했으면 믿지 않거나 배척하거나 공격했고, 자신이 해낼 수 없는 일이면 다른 사람이 해도 잘 해낼 수 없다고 생각했고, 수련생이 결혼하는 것을 보면 자신도 사람을 찾아 결혼해야 하지 않나 하고 생각했고, 수련생이 자신의 견해를 표현할 때 어떤 때 직접 반대했고 이유가 없어도 좀 변론했고 상대방의 느낌을 고려하지 않았고, 다른 사람을 공격하기 위한 전초작업으로 먼저 자신의 부족을 말하고 안을 향해 찾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다른 사람을 공격했고, 체면이 깎이지 않으려고 잘못했어도 하나 또 하나 이유를 만들었고, 자신이 다치지 않으려고 문제에 부딪히면 언제나 밖으로 밀거나 이유를 찾아 거절했고, 자신을 과시하기 위해 먼저 다른 사람의 장점을 칭찬하고 다음에 상대방의 결점을 찾아내 사정없이 공격했으며, 자신을 실증하기 위해 허풍을 떨고 언제나 자신이 어떤 좋은 일을 했는지를 언제나 기억하고 잘 하지 못한 것은 자심생마 할 때까지 잊는다……
질투심은 악이고 이기적인 것이기 때문에 선(善)을 연마해내지 못한다는 느낌이 자꾸 들어 어떤 때는 마비돼 게으르고 안일을 추구하게 된다. 질투심은 기타 모든 집착심과 연관 있다. 특히 당문화의 영향 하에 쟁투심을 없애지 못하면 쉽게 질투심이 생긴다.
사실 사부님께서 줄곧 점화해주시고 있었다. 다만 제자가 우둔하고 관건은 안을 향해 연마할 줄 몰랐기 때문이다. 다행인 것은 사부님께서 이 못난 제자를 포기하시지 않으셨다는 것이다. 내가 진심으로 안을 향해 연마하려고 할 때 사부님께서 시시각각 제자를 도와주시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특별히 며칠은 일사일념을 겨냥해 안을 향해 찾는 과정 중 심장 부위에 한 물건이 빨리 회전하고 있는 것을 절실하게 느꼈다. 정말로 미묘했다. 사부님께서 제자를 격려해주시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사부님 감사드립니다!
개인 수련 중 약간의 체득이다. 합당하지 않은 곳이 있으면 수련생들께서 자비로 지적해주시기 바란다.
문장발표: 2017년 4월 1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4/10/34543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