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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구하는가, 아니면 사람을 밖으로 밀어내는 것인가?

글/ 해외 대법제자

[밍후이왕] 최근 진상 통화 과정에서 한 청년의 말은 나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했다. 그는 말하기를, 자기는 경찰이 아닌데, 일상적인 일을 하는 중에 파룬궁(法輪功 )수련생들로부터 전화를 받게 된다. 그에게 “나는 경찰이 아니다.”라고 아무리 말을 하고 설명을 해도 파룬궁 수련생들은 믿지 않는다. 그 파룬궁 수련생은 심지어 다른 사람들이 올바르게 설명을 해주어도 믿지 않고 막무가내 식으로 설명을 한다. 그 청년은 어쩔 수 없이 그대로 전화를 끊는데, 끊고 나면 파룬궁 수련생이 다시 전화를 걸어온다고 했다. 그 청년은 전에는 파룬궁에 대해 좋지 않은 마음이 없었는데, 그런 일을 당하고 나서부터 파룬궁에 대해 좋지 않은 인식을 갖게 되었다고 했다. 나는 묵묵히 그의 말을 오랫동안 들었다. 그리고 “진정으로 당신의 마음을 충분히 이해합니다.”라고 말한 후 “만약 지금 내말이 무례하거나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생각되면 당신은 지금 즉시 전화를 끊으셔도 됩니다.” 하고 말했고, 또 “정말 미안합니다. 나는 당신을 방해하지 않겠습니다.” 라고 했다. 그랬어도 그는 수화기를 놓지 않았으며, 우리의 대화는 점차 순조롭게 이어졌다. 그는 많은 진상의 말을 들은 후 고맙다는 인사를 했고, 우리는 그렇게 대화를 끝냈다.

나는 이런 진상을 몇 년간 하면서, 진상을 알리는 말은 아주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했다.예를 들면, 진상을 말하는 것은 고난도의 외과수술을 하는 것과 같은데, 말과 행동 하나하나는 모두 세밀하고 신중해야한다. 조금이라도 소홀하게 대하면 사람을 구원하지 못하게 될 뿐만 아니라 오히려 사람을 해칠 수 있기 때문이다.

어느 관광지에서 진상을 알리는 수련생들을 보았는데, 한 수련생은 관광객이 원하든지 원하지 않든지 계속 따라다니며 삼퇴를 권하면서 삼퇴를 하지 않으면 놓아주지 않는 것을 보았고, 또 어떤 수련생은 많은 사람들 앞에서 중국관광객과 쟁론하는데, 얼굴을 붉히면서 다투었다. 상대방이 다른 의견을 말하거나 또는 언행이 불손하면 참지 못하고 자신을통제하지 못한다. 그런 행동은 마치 대법을 수호하는 것 같지만, 결과적으로 많은 속인들에게대법에 대해 좋지 않은 인식을 갖게 만드는 것이다. 또 어떤 수련생은 관광객의 손을 잡거나 어깨를 잡아당기며 다정함을 표시하는데, 그런 행동은 타인에게 예의에 벗어난 행동인 것이다. 또 어떤 수련생은 의복이 정결하지 않고 차림새가 단정치 못해, 결국 품위를 떨어뜨리고 있다.

나는 속인과 대화할 때 침묵을 많이 하면서 이성적으로 듣는다. 미소를 지으며 상대방의 말을 경청한 후 예의 있는 자세로 묻는다. “나의 의견을 말해도 됩니까?” 우리 수련생은 속인이 이끄는 대로 끌려가면 안 된다. 내가 말하는 침묵은 말을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다. 상대방의 말을 예의 있는 자세로 미소를 지으며 참을성 있게 들어야 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우리의 예의 있는 그런 일거일동도 사실은 대법의 진상인 것이다. 당신이 다른 사람에게 당신의 말을 믿게 하려면 먼저 상대방으로부터 호감을 얻어야 한다. 그런 최소한의 기본도 없이 무작정 언행을 취한다면, 당신이 아무리 많은 말을 하고 행동을 취해도 효과를 낼 수 없을것이다. 나는 그런 관점에서 진상활동을 하고 있는데, 비교적 좋은 결과에 도달할 수 있었다고 말할 수 있다. 진상을 하고 서로 헤어질 때는 대부분 미소를 지으며 악수를 하고 목례를 하며 헤어지는데, 어떤 때는 함께 기념사진을 찍기도 하는데, 이런 일은 보편적인 현상이다.

한번은 한 노인에게 신문을 주자, 그 노인은 “당신은 빨리 그냥 가라! 나는 보지 않는다. 빨리 가라!”고 성깔을 부렸다. 그래도 나는 웃으면서, “할아버지, 성을 내지 마세요. 해외여행은 즐거운 일입니다. 내가 할아버지에게 방해가 된다면 곧바로 돌아가겠습니다.” 하고 머리를 숙여 미안하다는 인사를 하고 그 자리를 떠났다. 나는 계속 다른 관광객에게 신문을 주면서 진상을 알렸다. 우연히 아까 그 노인을 다시 만나 눈이 마주치게 되어 미소를 짓고 스쳐 지나갔다. 한동안 지나서 다시 그 노인을 또 보게 되었는데, 그 노인이 신문을 들고읽고 있었다.

어떻게 진상을 알려야 하는 것인가? 나는 우리가 속인에게 보여주는 모든 것이 전부 진상이라고 생각한다. ‘우리의 복장은 단정한가? 우리의 몸은 비대하지 않는가? 우리의 위생 상태는 깨끗한가? 우리는 입에서 냄새는 나지 않는가? 우리가 짓는 미소는 진정한가? 우리의 말과 태도는 자신감이 있는가? 우리의 태도는 겸허한가? 우리의 지식은 풍부한가? 우리의 사상과 생각은 이성적인가?’ 등등을 각자 고려해 보아야 할 것이다. 이런 것들 모두가 우리의 진상활동인 것이다. 진정한 말로 대화하는 것도 아주 중요하지만, 역시 그것은 진상의일부분의 것에 불과한 것일 뿐 진상의 전부가 아니다. 우리는 많은 상황을 맞은 후에 안정된 마음으로 자신을 돌아봐야 한다. ‘내가 행한 노력은 정말 중생구도의 작용을 하였는가?나 스스로 발견하지 못한 부족한 점 때문에 중생구도에 좋지 않은 영향은 주지 않았는가?’를 살펴봐야 할 것이다. 우리가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이면, 얼마나 많은 효과를 낸다고 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인 것이다.

내가 매체에서 일 할 때 한 문제를 보았다. 어떤 기자는 속인과 인터뷰를 하고나서, 그 인터뷰 내용을 신문 전체 또는 평론 등에 교묘하게 인용해서 기사를 작성하고, 심지어 그 내용을 단장취의 하여 자신의 취향대로 기사화 했다. 보기에는 아주 완숙한 것 같지만, 사실그 사람의 핵심적인 말의 내용을 결국 개변한 것이다. ‘인터뷰에 응한 그 사람이 그런 기사를 본다면 그는 어떤 생각을 할까?’ 또 어떤 기사는 극단적이고 또 어떤 기사는 사실을 확대해서 실었다. 그렇게 한다면, 결국 독자들이 우리를 의심하게 될 것이고, 신문을 구독하려는 마음이 없어지게 하는 결과가 될 것이다. 사실 수련생들이 인터뷰를 해서 편집하고 기사를 작성하고, 논평기사를 게재하는 등 많은 수고를 하고 있다. 그렇게 힘들게 만든 신문을 사람들이 구독하지 않고, 심지어 거부반응을 보이게 하다면 이는 큰 손실인 것이다.

일부 수련생들은 관광지에서 비바람을 무릅쓰고 몇 년간을 그렇게 수고롭게 진상활동을 하고 있지만, 그들의 진상활동 방식은 정말로 걱정스럽다. 그들에게 알려주고 대화를 해도 그들은 듣지 않아 어떤 변화도 없다. 그것은 그들이 깨달은 법리가 같지 않기 때문에, 나도다른 수련생을 강박해서 좋지 않은 방식을 바꾸게 하기는 어려운 일이다. 물론 다른 사람의 그런 방식이 완전히 틀리다고 할 수만은 없지만, 그래도 속인들이 그런 수련생들 때문에 불쾌해 하는 모습을 보면 참으로 마음이 편치 않고 조급해진다.

진상활동 방식의 잘잘못을 정확히 가리지 않으면, 많은 좋지 않은 진상의 결과를 초래하는 것을 우리는 많이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우리가 사람을 구하지 못하는 것은 말하지 않더라도, 많은 경우 오히려 사람을 아래로 밀어내고 있는 것이다. 만약 당신들이 이 글을 보았다면 심각하게 생각해 보기 바란다. 당신은 어떤 항목의 진상활동을 하든지 자신의 진상활동을 면밀히 되짚어보고, 자신의 말과 행동을 다시 생각하고 살펴보아서, 어떻게 해야 정말로 이지적으로 사람을 구할 수 있는지를 다시 또 다시 생각해보기 바란다.

원문발표: 2017년 4월 1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이성인식원문출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4/14/34561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