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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으로 찾은 후 컴퓨터가 정상 회복되다

글/ 다롄(大连) 대법제자

[밍후이왕]

대법제자는 정정당당하게 수련해야

어느날 컴퓨터가 갑자기 잘 작동하지 않아 기술자 수련생을 찾아갔다.하지만 기술자 수련생은 점검하더니 문제가 없다고 해서 컴퓨터를 집에 가져올 수밖에 없었다.그러나 아무리 시도해도 인터넷에 접속이 안 됐다.

수련생들이 필요로 하는 진상 자료와 주간(周刊)이 지연될까 봐 마음이 조급해지기 시작했다.결국 사소한 일로 남편에게 한바탕 면박을 줬다.그래도 남편은 대꾸하지 않고 법을 베껴쓰러 갔다.나도 법을 베껴쓰러 갔다. 법을 베끼는 과정 중에 자신이 증오심이 있고 마성이 매우 크다는 것을 점차 인식했다.또한 무엇이 수련 중에서 책임지는 것인지 아니면 집착인지 명확히 분간하지 못한다는 것을 최근 깨달았다.이어서 저녁에 선명한 꿈을 꾸었다.꿈속에서 자신이 한 남자 수련생과 함께 앞으로 가고 있었는데, 그 수련생이 리드하는 대로 그의 뒤를 바짝 따라가면서 두 개 계단을 올라가니 넓고 눈부신 큰 방에 도착했다.중간에 있는 아주 좁은 길로만 걸어갈 수 있었다. 나는 이때 남녀관계에 관해 오해를 살까 봐 갑자기 반사적으로 피했는데 이때 꿈에서 깨어났다.

나는 이것이 꿈을 통해 사부님께서 다른 수련생들과 함께 잘 정진하라고 점화해주신 것이라고 차츰 깨달았다.상호 간에 향상할 수 있는 요소가 있는 것이므로 함께 제고할 수 있는 기회를 막고, 가서 할 일을 하지 않고, 사부님께서 요구하시는 것을 가서 원용하지 않으면 안 된다.대법제자는 반드시 이런 사람 마음과 관념의 장애를 적극 돌파해 정정당당하게 수련해야 한다. 일을 하는 과정에서 그것들을 해체해 버리고 경지를 승화시켜야 한다.

이런 것을 깨달은 후 사상이 매우 뚜렷해지는 느낌이었다.그전의 그런 흐리멍덩한 의식이 완전히 없어지고 마음속이 정념으로 충만했다.자신이 일종 아주 강한 에너지에 덮이고 잠에서 깨어난 느낌이었다.이때 문득 낮에 인터넷에 접속하지 못한 것이 생각났다.마음속으로 반드시 인터넷에 문제없이 접속될 것이라고 생각했다.그리고 침대에서 일어나 컴퓨터를 켰다.과연 순조롭게 인터넷에 접속했다. 주간과 진상자료를 다운받은 후 바로 아침연공 행렬에 합류했다.

오전에 수련생을 찾으러 가는 길에서 사유가 한층 더 열렸다. 표면적으로 보면 내가 수련생을 도우는 것 같지만 사실 사부님께서 수련생의 상태를 이용해 내가 계속 제고하고 승화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셨다고 인식했다. 동시에 사부님의 법이 머리에 떠올랐다. “여기에서 한 가지 문제를 설명하는데, 벌레가 있다고 해서 우리는 목욕을 하지 않을 수 없고, 또 모기가 있다고 해서 우리 모두 밖에 나가서 자리를 찾아 살 수도 없으며, 또한 양식도 생명이 있고 채소 역시 생명이 있다고 해서 우리는 목을 졸라매고 먹지도 않고 마시지도 않을 수는 없다. 이런 것이 아니다.우리는 마땅히 이 관계를 바로잡고 정정당당하게 수련해야 하며 우리가 의식적으로 생령을 해치지 않으면 된다.”[1] 여기에서 새로운 체험이 있어 사유는 또 좀 넓어지고 마음속에 또 정념이 생기는 것을 느꼈다.

이 문장을 정리하는 동시에 사부님의 법은 내포가 아주 깊어 자신이 거기에서 깨달은 것은 다만 극히 얕은 일부분이라는 것을 한층 더 인식했다.

참음을 수련해야

이틀 뒤 남편은 영문도 모르게 갑자기 나에게 불만을 터뜨리며 욕을 퍼부었다.갑작스러운 그의 행동에 나는 매우 충격을 받고 화가 나 속상했다.가슴이 답답해 몇 마디 다투고 싶었다.이어서 또 한 수련생이 나에게 수련하지 않는 그의 시어머니가 내 남편의 일부 행동에 대해 의견이 있다고 말해주었다.이를 계기로 나는 남편의 언행에 더욱 화가 났고 내가 더욱 옳다고 생각했다.

다음날, 갑자기 사부님께 올리는 향에 불이 붙지 않는 것을 발견했다.이어서 컴퓨터도 이상이 생기고 시스템이 복구가 안됐다.수련 중에는 우연한 일이 없다고 마음속으로 생각했다.

그 다음날 사부님께 향을 올리는데, 나도 모르게 자신이 수련에서 누락된 것이 없는지, 만약 있으면 반드시 보충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아침부터 법공부 하러 갈 때까지 나는 줄곧 내 사유가 어떻게 전개되는지 보면서 자신에게 존재하는 문제를 찾아보려 했다.법공부 모임에 온 후 다른 수련생들의 표현을 거울삼아 자신을 대조하고 계속 부족한 점을 찾았다.그래도 뚜렷하지 못하고 모호했다.

이렇게 나는 법공부 과정에서 또 이전 사유와 연결지어 법에 대조해보면서 점차 문제를 의식했다. 오랫동안 남편과 모순이 있을 때마다 늘 정에 이끌려 관념을 가지고서 밖을 향해 보고 법에 입각해 문제를 보지 않았다.그래서 모순은 줄곧 없어지지 않았고 매번 모순이 발생한 뒤에는 몸이 불편한 느낌이었다.득법한 이후에 가장 불거진 문제는 바로 참지 못하는 것으로, 씬씽을 지키기가 매우 힘들고 화를 잘 내는 것이었다.문제에 부딪히면 먼저 시비를 캐며 남이 말하지 못하게 했다.사부님의 법에 따라 엄격하게 자신을 요구하지 않고 자신을 억제하지 않았다.스스로를 이 상태로 만든 주원인은 법 인식이 부족하고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업력의 전화’를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아서였다. 문제에 부딪혔을 때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모두 당신 자신이 빚진 업력이 조성한 것이다”[1]를 떠올린 적이 없었다. 그래서 씬씽 제고 면에서 착실하게 수련하지 않아 나쁜 영향을 미쳤고 중생 구도에서 적지 않은 곤란을 조성했다.

이 문제를 인식하자 마음이 평화롭게 변하는 것을 느꼈다.남편에 대한 불만이 순식간에 다 없어지는 것 같았고 수련을 다시 새롭게 시작하는 느낌이었다.

이렇게 법공부를 마치고 나서 마음속으로 생각했다.이번에 컴퓨터에 나타난 문제는 분명 내 마음이 촉성한 것이다.내가 문제를 알게 된 이상 컴퓨터도 정상회복됐을 것이다.집에 도착해서 확인해보니 정말 그랬다.

이상은 수련 중의 일부 체득이다.층차에 한계가 있어 부족한 점이 있을 수 있으니 수련생들께서 자비로 지적해주시기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轉法輪)’

문장발표: 2017년 4월 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4/8/34533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