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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 중의 현묘함을 깨닫다

글/ 후베이 대법제자

[밍후이왕] 어제 한 노인 수련생이 내 집에 왔다. 문에 들어선 그녀를 보니 옷을 아주 얇게 입고 있었다. 둥근 깃의 얇은 속옷에 겉에는 얇은 긴 조끼를 걸쳤다. 나는 나도 모르게 “춥지 않으세요?”라고 물었다. 그녀는 춥지 않다고 하면서 설을 쇠고는 옷을 이렇게 적게 입었다고 했다. 나는 몹시 놀랐다. 왜냐하면 그녀는 이미 70여 세이고 나는 그녀보다 열 몇 살은 젊었는데도 아직 솜옷을 입고 있었기 때문이다. 다시 그녀의 얼굴을 보니 마치 아기 살 같이 불그스름하고도 밝았다. ‘반년 동안 만나지 못했는데 변화가 이렇게 클 수 있을까?’ 정말 놀라울 정도였다. 그녀는 “대법 수련을 하니 정말 좋아!”라고 했다.

우리는 몇 마디 교류했다. 그녀는 매일 2시 반이면 어김없이 일어나 정공 두 시간을 하고 나서 다시 전 세계 발정념을 하고, 매일 아침 법 공부를 한 강 한 다음 집을 나가서 진상을 알리며, 오후에 법 공부를 2~3강 한다고 했다. 내가 경탄하면서 두 시 반에 일어날 수 있어요?”라고 묻자 그녀는 “일어날 수 있지. 난 견지한 지도 2년 넘었어”라고 했다. 아래층으로 내려가는 수련생을 배웅하면서 나는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 ‘수련생과 비교해보니 나는 얼마나 차이가 큰가!’

가만히 생각해 보니 방금 그 수련생은 총총히 와서 말 몇 마디를 하고는 곧 가버렸다. 나는 사부님께서 내 심성이 제고되지 않고 수련생과의 층차의 차이가 너무 많이 나는 것을 보시고 수련생이 와서 나를 도와주도록 고심한 안배를 하신 것임을 깨달았다. 나는 또 한 번 눈에 눈물이 고였다.

최근 한동안 수련과정을 반성해 보면 수련이 몹시 어려웠다. 전 세계 연공 시간에 일어날 수 없었다. 알람이 울려도 그냥 잠을 자고 싶었고, 잠이 들면 한 시간이 금방 지나가 버려 일어나서는 또 후회하고, 저녁에 다시 정공을 보충한다. 어찌해도 돌파할 수 없었고, 법 공부할 시간을 많이 빼앗겼다. 법 공부를 한다 해도 마음에 와 닿지 않고 졸렸다. 나는 이 상태가 정상이 아님을 알고 있었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정진할 수 없어 안으로 찾아보았다. 명, 리, 정을 내려놓지 못했고, 일하는 마음, 쟁투심, 과시심, 남이 말하지 못하게 하는 마음, 안일을 추구하는 마음 등이 있었다. 삼계 내의 좋지 못한 물질이 아직도 자신에게 남아 있었다. 발정념으로 반드시 그것을 돌파해야 한다. ‘사부님께서는 안심하십시오. 제자는 꼭 할 수 있습니다.’ 나는 구세력에게 ‘나는 리훙쯔 사부님의 제자다. 나는 오직 사부님만 나를 관장하시도록 할 것이다. 삼계 내의 어떠한 물질도 모두 나를 관장할 자격이 없다. 말하면 말한 대로 한다’라고 똑바로 알려 주었다.

이튿날, 나는 법 공부부터 바꾸기로 결심했다. 원래 한 강을 공부할 때 앉아 있을 수 없어 몇 단락을 나누어 공부했고 또 졸음과 싸워야 했다. 이날 나는 5강 이상을 공부했고 또 해야 할 다른 일까지도 했지만 조금도 졸리지 않고 아주 홀가분했다.

나는 연공 시간을 강화하기로 했다. 세 시에 일어나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그저 사부님께 가지를 청했다. 하지만 구세력이 염두 하나를 집어넣었다. ‘너 이렇게 일찍 일어나면 졸 것이다.’ 나는 그것을 잡아 쥐고 ‘멸’자를 내보냈다. 순간 나를 제약하던 물질이 종적 없이 사라졌다. 나는 아주 청정한 감을 느꼈다. 정공을 한 시간 45분 연마하고 이어서 발정념을 30분 했다. 이는 내가 처음으로 가부좌 두 시간을 돌파한 것이다. 조금도 힘들지 않고, 졸리지도 않았으며, 지금껏 있어 보지 못한 조용함이었다. 나는 이 일체는 모두 사부님의 가지라고 생각하고 사부님께 감사드렸다. 이는 그야말로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수련은 자신에게 달렸고 공은 사부에게 달렸다”를 체현한 것이다. 나는 우리에게 수련하겠다는 결심이 있다면 사부님께서는 무엇이든 다 해 주신다는 것을 깨달았다.

전에 말로는 정공과 발정념을 한 시간 반은 한다고 했지만, 반시간만 지나면 억지로 참았고, 다리를 내려놓지는 않아도 입정하지 못했으며, 늘 이리저리 움직이면서 아픔을 참았다, 그러면서 자신은 연공하는 것이 아주 고생스럽다고 여겼다. 오늘 생각해보니 일체를 모두 인위적으로 하고 있으면서 불법의 초상적인 면과 현묘함을 깨닫지 못하고 있었다. 나는 지금부터 시작하여 반드시 갈수록 더 잘할 것이라고 결심했다.

이 체험을 써내는 것은 아직도 나처럼 태만한 수련생이 100% 신사 신법하면 신기함과 현묘함이 바로 우리 곁에 있으며, 오직 심성을 제고하기만 하면 우리 신변에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서이다. 사부님께서 목숨으로 우리에게 연장해 주신 제한된 시간을 틀어잡고 세 가지 일을 잘하고 자신의 서약을 실현함으로써 원만하여 사부님을 따라 집으로 돌아가자.

주:[1]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전법륜(轉法輪)’

문장발표 : 2017년 4월 11일
문장분류 :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심성제고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4/11/34539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