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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념 돌파, 농번기에 시간을 다그쳐 사람을 구하다

[밍후이왕] 말하자면 부끄럽다. 10년을 수련했고 초기 비록 법공부를 그다지 하지 않고 연마하는 둥 마는 둥 했지만 ‘밍후이주간’에 발표된 수련생들의 사람을 구하는 감동적인 이야기를 보고도 혼자 나가서 진상자료를 배포할 수 있었다. 비록 그때 배포한 범위는 크지 않았지만 말이다. 그런데 지금은 발을 내디디지 못하게 됐다.

1. 드디어 또 진상자료를 배포하는 발걸음을 내딛다

최근 몇 년, 우리 지역 수련생들은 흩어져 수련하고 있었기에 정체로, 전면적으로 진상자료를 배포한 적이 없다. 오래 전부터 우리 마을에 전면적으로 진상간행물을 배포하고 사람을 구하고 싶었으나 방해가 끊이지 않은데다가 두려움, 안일심으로 인해 질질 끌며 걸어나가지 못했다.

2016년 농번기 전에 진상자료를 전면적으로 한번 배포하려고 했으나 꽈배기를 팔고 아침식사 장사를 하는 집안이라 3월부터 장사가 좀 바쁘게 됐다. 거기에 큰 딸의 학업에 문제가 생겨 집에서 상관하고 있는데 남편이 늘 딸보고 학교에 가라고 야단치고 아버지도 참견하는 바람에 집안이 편안할 날이 없었다. 6살 된 막내딸을 어린이집에 보냈는데 하루가 멀다 하고 병업 상태가 나타나 울고불고 하며 어린이집에 가지 않겠다고 했고 상태가 나았다고 진상자료를 배포하러 나가려고 하면 아이는 또 기침하기 시작했으며 저녁에도 울고불고했다. 진상자료도 만들어야 하고 정체에 협력해야 하기 때문에 바빠서 법공부와 연공이 따라가지 못하자 수련상태가 아주 나빴다. 예쁜 진상 간행물을 중생의 손에 보내주지 못하는 것을 보면서 마음속으로 정말 아주 괴로웠다!

3월 하순 어느 날 저녁에 수련생 아저씨 A와 함께 나가서 진상자료를 배포하기로 약속했는데 막내딸은 여전히 기침하고 밤에 울고불고 했으며 어린이집에 가기 싫어했다. 마음을 굳게 먹고 아이의 표현을 보지 않고 “사부님, 제자의 상태는 아주 좋지 않고 정념이 없지만 제자는 정말로 아주 사람을 구하고 싶어요. 사람을 구할 수 있게 자비와 정념만 제자에게 조금 나눠주시면 기타 아무것도 바라지 않을게요”라고 사부님께 빌고 진상자료를 갖고 수련생의 오토바이를 타고 출발했다.

대략 9시쯤에 수련생은 날 데리고 십리 밖에 있는 마을에 도착했다. 마을 가로등은 밝았고 이따금 사람이 나오는 것을 보고 두려움이 나와 두근거리며 진상자료를 배포하기 시작했다. 사람이 나오면 잠시 숨었다가 계속 배포했다. 좀 지나 개가 짖기 시작했는데 한 마리가 짖자 온 마을의 개가 따라 짖기 시작했다. 마음을 안정시키고 마음속으로 사부님 설법을 생각했다. “과거의 우주는 결속되었고, 새로운 우주가 시작되었다.”[1] 신우주에는 박해가 없고 이 모든 것은 금강으로 연마하기 위한 것이라고 자신을 일깨웠고 마음속으로 끊임없이 ‘중생이여! 진상을 보고 진상을 알고 진상을 전해라. 이것은 당신이 구제되는 유일한 희망이다! 진상자료를 만 가구 전파하고 누가 보면 누가 구제되게 하라!’라고 묵념했다. 배포함에 따라 두려움이 없어지고 사람을 구하겠다는 일념만 남았다. 이때 사부님의 법 “자비로운 구도를 얼마나 아는지 중원 도처 새 무덤 늘어만 가네”[2]를 떠오르자 사람을 구하는 긴박함을 더욱 느꼈다.

아이도 좀 걱정하고 남편이 꽈배기를 튀기기 전에 집으로 돌아가야 했으므로 빠른 발걸음으로 걸어 온몸에 땀이 났다. 띠풀이 자라있어 어떤 길은 아주 걷기 힘들고 여기 세 마을의 길을 잘 모르지만 한 집도 빠뜨리지 않으려고 길이 있기만 하면 앞으로 걸었고 더는 사는 집이 없다는 것을 확인한 후 돌아왔다.

집에 돌아오니 벌써 새벽 1시30분이 됐다. 좀 휴식하고 남편을 도와 꽈배기를 튀길 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이때야 다리가 아프고 서 있기 힘들고 너무 급하게 걸은 탓으로 숨도 고르지 않아 아주 괴로웠다. 억지로 참으며 일을 마쳤고 평생 처음으로 이렇게 힘든 것 같았으나 마음은 위로가 됐다. 막내딸은 아침 일찍이 일어나자 기뻐서 “엄마, 어린이집이 좋아졌어요!”라고 했다. 갑작스러운 변화에 구세력이 배치한 모든 교란은 사람을 구하는 것을 방해하기 위한 것이고 사람을 구하는 일을 첫자리에 놨을 때 박해는 저절로 없어진다는 것을 알게 됐다.

2. 관념을 개변, 농번기에 진상자료를 배포하고 사람을 구하다

모두 농사일에 바쁘기 시작하자 진상자료를 배포하려 하면 사람들이 일에 바쁘고 너무 힘들어 볼 사람이 없어 배포해도 쓸모없다고 생각했다. 이것은 정념이 아니라는 것을 알지만 어찌할 방법이 없었다.

어느 날 점심에 잘 때 사부님께서는 진상자료를 만들고 배포하는 것이 나의 사명이라는 것을 아주 똑똑히 점화해주셨다. 그리하여 저녁에 자전거를 타고 혼자서 배포하기로 했는데 기상예보에서 이튿날 비가 온다고 해 배포할까 말까 망설였지만 사람을 구하려는 마음을 포기할 수 없었다. 그리하여 ‘비가 오면 중생은 마침 집에서 진상자료를 볼 시간이 있는 것이 아닌가! 중생이 진상자료를 집으로 다 주어간 후 비가 오면 되잖아’라고 생각을 바꾸고 두 수련생보고 발정념 해 달라고 하고 혼자 배포하러 나갔다. 여전히 쉬지 않고 배포했기 때문에 다 배포했을 때 다리에 쥐가 나 아주 아프자 ‘수련생 한 명이 더 있었더라면 이렇게 급하게 배포하지 않아도 되는데!’라고 생각했다. 원망심이 나오자 바로 이것은 나의 사명이고 수련생을 원망해서는 안 된다고 자신을 일깨웠다. 진상자료를 배포하는 과정 중 가끔 흐린 하늘을 봤는데 별이 반짝하는 것을 봤다. 사부님께서 격려해주시는 것임을 안다.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수련생이 없어 농사짓기 전에 진상자료를 전면적으로 한번 배포하겠다는 소원을 이루지 못했다. 농사짓기 시작하자 아주 유감스러웠지만 잠시 기다리는 수밖에 없었다. 남방에 홍수가 날 것이라고 하는 남편의 말을 듣고 마음속으로 흠칫 놀랐다. 이전 어느 지역처럼 큰 홍수가 우리 지역 중생 몸에서 발생하게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

수련생과 “농번기에 진상자료를 배포하면 보는 사람이 없다는 것은 하나의 관념이에요. 만약 모두 이렇게 생각하면 정말로 보는 사람이 없을 거예요. 그렇지만 중생은 다 법을 위해 온 것이고 구도를 받으러 온 것이에요. 이 진상은 생명의 존망과 관계되는데 어찌 보지 않겠어요! 아무리 바빠도 봐야 해요! 언제 배포해도 중생이 다 볼 것이라고 관념을 바꿔야 해요. 사람을 구하는 것은 기다릴 수 없어요!”라고 교류했다. 수련생은 내 말이 옳다며 또 함께 나가서 진상자료를 배포했다.

우리 둘은 함께 6번 나갔는데 외딴 지역에 다 배포했다. 재미있는 점은 매번 한 지역을 다 배포하면 남편이 물건을 팔러 가면 다 잘 팔렸고 이전에 팔리지 못하는 물건도 잘 팔게 됐을 뿐만 아니라 진상자료를 버리는 현상도 발견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한번은 자신의 상태가 좋지 않아 진상자료를 배포하러 한 마을에 가지 못했는데 결국 남편이 그 마을로 가져간 물건이 하나도 팔리지 않았다. 거기의 중생이 구도되길 바랐는데 그러지 못해 화가 난 것이라는 것을 알고 바로 진상자료를 배포하러 갔다. 그 며칠은 기침이 심했고 밤중에 남의 집 문 앞에 진상자료를 놔두면서 연속 기침을 했고 참으려고 해도 참을 수 없었으나 속으로 납치될까봐 걱정하는 생각이 없었고 실제로도 아무 일 없었다.

수련생과 아주 잘 협력했고 누구도 자아를 견지하지 않았다. 진상자료를 배포할 때 가끔 위험해 보이는 가상에 부딪힌 적도 있지만 수련생은 두려워하지 않자 모두 무사했다. 대문이 열려 있는 집들은 수련생이 언제나 마당으로 들어가 진상자료를 문 앞 적당한 곳에 놓았고 진상자료를 함부로 마당에 집어던져 놓지 않았다. 나도 따라서 습관이 됐다. 내가 마당에 들어가 진상 간행물을 중생의 문 앞 계단에 놓았을 때 옅은 달빛을 빌어 표지 위에 쓰여 있는 ‘천사홍복(天賜洪福)’ 4글자를 보자 감동이 부풀어 올라왔다. 그렇다! 중생이 문을 여는 순간 대법 진상을 볼 수 있다는 것은 진짜로 하늘에서 하사한 큰 복이 아닌가?

여기에서 이전에 나처럼 걸어나오지 못한 수련생을 일깨워준다. 지금 사악은 정말로 아주 적어졌다. 우리는 집에서 두려움을 연마해 없앤 다음에 사람을 구하러 나가면 안 된다. 사람을 구하는 과정 중 자신을 연마하고 두려워하는 마음, 안일심을 없애야 한다. 정법시기 대법제자로서 언제나 ‘내가 어떻게 제고했는가’, ‘내가 얼마나 많은 사람을 구했는가’, ‘내가 원만할 수 있겠는가 없겠는가’를 생각하고만 있어서는 안 된다. 마땅히 아직 얼마나 많은 중생이 구도되지 못했는지, 어떻게 더욱 빨리 더욱 많은 중생을 구할 수 있는지 생각해야 한다. 특히 각종 마난에 처해 있는 수련생은 마난이 없어지는 것을 기다린 다음에 사람을 구하러 가서는 안 되고 마난 중 최선을 다해 사람을 구하는 것은 바로 이기적인 마음에서 걸어나오는 것이고 마난을 해체하는 것이다.

수련생과 약간의 체득을 교류했다. 법에 있지 않은 곳은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로 지적해주시기 바란다!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수련생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허스!

주)[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경문: ‘2015년 미국서부법회 설법’[2] 리훙쯔 사부님의 시: ‘홍음2-일다(淘)’

원문발표: 2017년 4월 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진상을 알려 세인을 구도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4/4/4510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