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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낙

글/ 대륙대법제자

[밍후이왕] 공부할 때 항상 즐겨 읽던 성어 한마디가 생각난다. 일언기출 사마난추(一言既出,駟馬難追, 한번 내뱉은 말은 되돌릴 수가 없다.) 사람 중의 좋은 사람은 자신이 말한 것을 반드시 실천할 수 있다. 대법 중에서 19년이나 수련한 대법제자로서 이 문제를 심사숙고해야 한다.

내 생각이 이 문제에 부딪혔을 때 나는 부모님의 꿈을 꾸었다. 내 부모님은 일찍이 대법을 배웠다. 그 당시에는 기어코 식량을 가지고 10여 리나 떨어진 수련생의 집에 가서 5장 공법을 배우고 사부님의 설법녹음을 들었다. 대법수련이 무엇인지 아직 진정하게 알지 못하였을 때 박해가 시작되었다. 훗날 내가 교란받고, 체포되고, 불법 감금되고, 가정이 산산조각 나는 것을 본 부모님은 얼마 안 되어 연이어 원한을 품은 채 사망했다.

그 꿈속에서 아버지를 보니 처음 법을 배울 때처럼 건강했다. 책 한 권을 가지고 와서 내게 두 손으로 건네주면서 “이 책을 가지고 반드시 잘 수련해서 수련 성취되면 나를 데리고 가라.”라고 했다. 책을 받아보니 작은 책자 ‘전법륜(轉法輪)’이었다. 나는 “반드시 잘 수련해서 수련 성취되면 데려갈게요.”라고 했다. 내가 대로변에 서서 말을 다 하자 아버지가 대로 왼편의 작은 골목으로 기쁘게 걸어간 것이 분명하게 기억났다.

이 꿈을 생각했을 때 나는 자신의 서약, 자신의 사명, 자신의 책임을 생각했고 아버지에 대한 자신의 승낙을 생각했다. 항상 자신을 각성시키고 대법을 잘 수련해서 반드시 대법 중에서 수련 성취해야 한다. 그래야만 자신의 서약을 실행할 수 있고, 자신의 책임과 사명을 완성할 수 있으며, 자신의 승낙을 실천할 수 있다.

이 글을 써낸 것은 수련생들과 함께 용맹정진하여 세 가지 일을 잘하고 원만해서 사부님을 따라 되돌아가기 위해서이다.

문장발표: 2017년 3월 2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3/24/34469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