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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념을 개변하고 자비로워야 중생을 구도할 수 있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며칠 전에 직장에 새로운 한 파트너가 생겼다. 처음 봤을 때 그녀의 키가 작고 머리카락을 노란색으로 염색했으며 얼굴에는 서리가 한층 끼어있는 것 같았고 똑바로 서 있지 못하고 말도 부드럽지 않은 것을 보고 ‘이런 사람, 어디 호텔에서 일해 봤을까’라고 마음속으로부터 깔봤다. 이런 생각이 번쩍 스쳐지나가는 것을 당시 의식하지 못했다.

상사는 일할 때 그녀보고 날 협조하라고 분부했다. 그녀의 나이가 나보다 훨씬 적고 나중에 들어왔기 때문에 당연하게 어떻게 그녀에게 하라고 알려줬다. 그녀는 나보다도 잘 안다는 태도를 취했다. 뿐만 아니라 나와 맞서 싸우려는 기세가 있고 일마다 나와 오기를 부렸으며 상사 앞에서 그녀는 자신을 잘 보였으며 눈치가 아주 빨랐다.

마음속으로 ‘어찌 이런 사람이 왔을까? 소질이 너무 낮구나’라고 생각했다. 심란하지만 안을 향해 자신을 찾는 것을 잊지 않았다. 그녀는 하나의 거울이고 내 마음을 비춰줬다고 생각했다. 예를 들어 자신이 남보다 낫다는 마음, 상사의 인정을 받으려는 마음, 과시심 등이다. 며칠이 지났지만 그녀는 여전했다. 나는 또 자신을 찾았다. 말투가 선하지 않고 자아가 아주 강하다고 생각했다. 그리하여 노력해서 자신을 개변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녀는 여전히 그러한 표정이었다. 나의 마음도 기복에 따라 움직였다.

오늘 불쾌한 일이 발생하지 않았다. 퇴근길에서 기분이 가뿐했다. ‘오늘 방해받지 않았다. 아주 좋았다. 만약 오늘 두 마디 다퉜고 또 참지 못하고 고비를 잘 넘지 못했으면 아주 낙심했을 것이야’라고 생각했다. 한동안 계속 반복했다.

퇴근길에서 또 생각했다. ‘왜 내 기분은 좋았다 나빴다 할까? 무슨 일이 발생하지 않으면 좋아서 웃고 좋다고 생각하고 화기애애하고, 모순이 생기면 기분이 바닥까지 떨어질까?’ 이때 사부님의 법리가 갑자기 머리에 떠올랐고 날 점화해줬다. “여러 사람이 모두 너도 좋고 나도 좋아 이익상의 충돌이 없고 인심의 교란이 없이, 당신이 거기에 앉아 있기만 하면 心性(씬씽)이 제고되어 올라오는가? 그것은 안 된다.”[1]

마음이 갑자기 확 트였다. 왜 반대로 했을까. 모순이 있으면 마땅히 웃으며 대해야 한다. 반대로 일이 없으면 자신이 정진하지 않았는지, 속인 속에 빠져 자신을 잃었는지 고민해야 한다. 필경 수련인인데 사람의 마음을 건드리는 일이 어찌 없을까? 그리하여 철저히 이런 관념을 개변했고 내일에 대해 자신감이 가득했다.

이튿날 오전 상사가 그녀와 장시간 말하고 있는 것을 봤다. 상사가 간 후 그녀는 다가와 “언니, 이후 모르는 것이 있으면 가르쳐줘요. 꼭 잘 배울게요”라고 했다. 아주 겸손한 모습이었다. 아주 의아한 나는 말이 나가는 대로 “간단해요. 배우기만 하면 바로 배울 수 있어요. 서둘 필요 없어요”라고 했다. 이후로 그녀는 변했고 완전히 딴 사람으로 변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서 사부님의 법이 생각났다. “안을 수련하여 밖을 안정시키다”[2] 이로부터 안을 향해 자신을 찾는 것은 개인의 제고만 위하는 것이 아니고 후천적으로 형성된 자신의 모든 관념을 다 없애면 대응되는 바깥 중생(세인)도 구제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또한 자신을 잘 연마해야만 중생을 구도할 수 있다는 점을 알게 됐다.

지금 납치당하고 박해당하고 불법으로 수감된 수련생은 적지 않다. 수련생들은 변호사를 선임하고, 가족과 소통하며, 각 부서에 진상편지를 쓰고, 공검법에 가서 사람을 석방하라고 요구하는 등 일에 바쁘다. 돌아온 후 어떤 수련생은 ‘그들의 태도가 좋지 않아 우리를 쫓아냈어요. 진상을 듣지 않아요’라고 하고 전화 진상팀에서도 ‘전화해도 받지 않아요, 받더라도 좋은 말을 하지 않아요’라고 한다. 그들의 말을 듣고 안을 향해 찾았다. 공검법 공무원에 대해 난 무슨 관념을 개변해야 하는가?

17년간의 박해, 우리 모든 대법제자는 정신상에서 육체상에서 박해를 받았던 지간에 자기도 모르게 공검법 등 기관에 대해 이미 한 가지 관념을 형성했다. 내 자신을 놓고 말하자면 다소의 두려워하는 마음, 원망심, 쟁투심, 그들과 접촉하고 싶지 않으려는 마음, 그들을 만날지언정 정상 속인과 다르다고 생각했다. 그들이 오기만 하면 방해라고 생각했고 협조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후에 이르러 마비도 좀 됐고 그들 마음대로 하라고 내버려뒀다.

이런 마음들은 모두 공검법 이 부분 중생이 구제되지 못하는 요소다. 만약 우리가 이런 마음들을 내려놓고 자신을 바로잡는 동시에 대법제자가 있어야할 자비, 인자한 마음으로 그들을 대한다면 그들은 대법제자의 선량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주변에 이런 일들을 하는 수련생들은 아주 고생스럽다. 변호사를 하나하나 데려와야 하고 절차를 한번, 또 한 번 밟아야 한다. 만약 우리가 자신의 수련 요소를 다시 한 번 훑어보고 안을 향해 찾고 이 관념들을 개변하고 바로잡고 법에 동화한다면 더욱 많은 중생이 구도될 것이다. 그것은 법이 체현한 힘이기 때문이다.

약간의 얕은 견해고 수련생과 교류하려 한다. 수련생이 자비로 지적해주시길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

[2]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정진요지-안을 수련하여 밖을 안정시키다’

원문발표: 2017년 3월 2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3/27/34480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