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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자료점

글/ 허난 대법제자 기성(紀盛)

[밍후이왕] 우리는 1999년 초봄부터 대법을 수련한 제자다. 진상 자료점이라는 이 작은 꽃은 우리 집에 피어난지 10여 년이 됐다. 사나운 비바람, 번개가 치고 우레가 울든지, 환경이 어떻게 열악하던지, 사악이 어떻게 창궐하든지를 막론하고 사존의 자비로운 보호 하에 줄곧 피어났고, 게다가 필수록 아름답고, 향기는 사방에 넘쳐흘렀다.

1. 수련생들이 한 마음으로 재배

2006년으로 기억된다. 우리 늙은 부부는 박해를 피해 떠돌이 생활을 하다가 1년 정도 후 집에 돌아왔다. 당시 우리가 매번 보던 ‘밍후이주간’은 모두 다른 수련생이 날라다 주었고, 최신 주간은 볼 수 없었으며, 또한 밍후이 주간과 진상자료도 없었다. 우리의 수련생은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노란색 반짝이는 종이에 써서 풀을 발라 붙였고, 지폐에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쓰곤 했지만 늘 정규적이지 못하다는 감을 느꼈다. 우리가 만약 아주 본격적으로 하늘이 부여한 이런 귀중한 상서로운 말을 찍어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또 하나의 염원이라면 바로 해마다 설 명절 때 수련생들이 사부님께 보내는 축사를 볼 때마다 그야말로 부러워 죽을 지경이었다. 사부님의 제자로서 우리는 언제 쯤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께 문안 인사를 드릴 수 있을까? 우리에게 이런 마음이 있는 것을 보신 사부님께서 아마 우리 시 협조인 수련생에게 우리 집에다 자료점을 운영하도록 결정하게 하셨을 것이다.

자금은 별문제가 아니다. 법을 얻기 전에 우리 부부는 약골이고 약 보따리였다. 특히 나는 머리로부터 발끝까지 성한 곳이란 없어 해마다 몇 번씩 입원했는데 우리의 생명은 사부님께서 연장해 주신 것이다. 우리는 대법제자이고 우리의 퇴직금은 곧 대법의 자원이다. 자식도 우리의 돈을 쓰지 않으며, 어떤 때는 집에 먹을 것 쓸 것을 가져 오기도 한다. 사실 우리의 이 자료점은 컴퓨터, 프린터, 일부 종이 비용을 제외하고는 우리 대법제자의 공동 자료점이라고 할 수 있다. 예를 들면 필요한 진상 지폐와 기타 물건 같은 것은 여러 사람이 각종 경로를 통해 찾아오거나 바꾸어 오는데, 몇 개의 백화점이나 마트에 가서 잔돈을 바꾸어 온다. 이렇게 진상 지폐는 줄곧 순조롭게 유통됐다. 우리의 종이 자르는 칼은 체적이 크고 몹시 무거워서 한 수련생이 그것을 자기 집에 갖다 놓고 책을 제본할 때면 그녀 집에서 했다. 수련생들의 공동 재배로 우리의 이 작은 꽃은 튼튼하게 자랐다. 하지만 이 일체에는 모두 사부님의 정심한 안배와 자비로운 보호와 가지가 깃들어 있는 것이다!

컴퓨터 배우는 일은 말하기는 쉬워도 실제로는 아주 어려웠다. 우리 부부는 영어를 모르고 한어 병음도 거의 잊어버려 기술 수련생을 난처하게 만들었다. 우리에게 컴퓨터 기술을 가르쳐주는 수련생은 떠돌이 수련생인데 저녁에만 허둥지둥 와서 우리가 먼저 알아야 할 것만 가르쳐주고는 또 허둥지둥 가버린다. 그 해 겨울, 북풍이 윙윙 불면서 소금알 같은 눈송이가 창문에 뿌려졌다. 우리는 오늘 저녁에는 수련생이 오지 않을 것으로 생각했는데 ‘탕! 탕! 탕!’하고 귀 익은 문 두드리는 소리가 울렸다. 수련생이 온 것이다. 얼어서 빨개진 수련생의 얼굴을 바라보는 우리는 몹시 감동됐다. 여기에서 우리는 기술수련생의 고생도 마다하지 않는 지도, 노력과 감당에 감사드린다. 수련이란 속인이 일하는 것이 아니다. 장려도 찬미도 없다. 묵묵히 공헌하고 있는 그런 기술 수련생들, 참으로 사람의 경탄을 자아내게 한다. 이 몇 해 동안, 사나운 비바람 속에서도, 엄동설한과 찌는 듯한 무더위에도, 밤낮이 따로 없이 그들이 우리에게 가르쳐 주는 것은 한 가지 기술만이 아닌, 이것은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중생을 구도하고 사악을 억제하는 법기를 갖게 하는 것이다! 물론 더욱이 우리가 마땅히 감당해야 할 책임인 것이다.

바로 이렇게 우리는 사존의 가지로, 기술 수련생의 참을성 있는 도움으로 드디어 2007년 초봄에 단독적으로 인터넷에 접속하고 다운하고 복사할 수 있게 됐다. 그 후 우리는 또 편집과 대법 책을 만드는 등등을 배웠는데 이는 이후에 할 말이다.

2. 자료점의 신기한 법기

이 10여 년 동안의 자료점 운행 중, 우리가 쓰는 법기는 모두 초범적인 기능을 발휘했다. 우리가 처음에 쓴 것은 중고 컴퓨터여서 속도가 더디고 용량이 작았다. 우리는 새것으로 바꿔 버리자고 했더니 이 컴퓨터가 좋아하지 않으며 작동하지 않았다. 그때부터 우리는 비로소 그것이 진정한 법기임을 인식하고 즉각 그에게 말했다. “우리는 너를 대법제자에게 보내겠다. 그도 우리처럼 너를 잘 대해 줄 것이다.” 말을 마치자 그가 비로소 작동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그가 우리 집을 떠날 때 나는 새 수건으로 그를 잘 포장해 주머니 안에 넣어 정중하게 수련생에게 건네주면서 그를 선하게 대해주라고 당부했다. 이후에 수련생은 그를 줄곧 아주 잘 쓰고 있다고 했다.

우리 부부에게도 심성 고비를 넘길 때가 있었다. 우리가 다투고 상대방을 원망할 때면 프린터는 종이가 끼거나 돌아가지 않았고 또는 컴퓨터가 접속되지 않았다. 밍후이왕에는 이 방면에 대한 수련생들의 교류 문장이 아주 많았는데 실은 사부님의 점화였다. 우리의 기계는 우리의 수련을 도와주었던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모순에 부딪히면 내가 맞든 틀리든 자신을 돌아본다. 이 일에서 내가 어떤 잘못한 점이 없는가? 정말로 내가 무슨 잘못을 저지르지 않았는가? 모두 이처럼 생각하는데 첫 일념이 자신을 돌아보고, 문제를 생각한다. 누가 이렇게 하지 않는다면 당신은 진정한 대법 수련자가 아니다. 이는 수련의 법보(法寶)이며, 이는 우리 대법제자 수련의 특징이다. 어떠한 문제에 부딪혔더라도 첫 생각에 우선 자신을 돌아봐야 하는바, 이것을 ‘안으로 찾는다’고 한다.”[1] 우리는 법공부, 안으로 찾는 것을 통해 자신을 바로 잡고 나면 우리의 컴퓨터와 프린터는 정상 운행을 회복하는 것이었다.

이밖에 더욱 신기한 일이 있었다. 어느 때인가 한 번은 한 무리 경찰 악인이 우리 집에 와서 소란을 피웠다. 그 때 집에는 아직도 보내주지 않은 200개의 비디오CD가 포장된 채로 있었고 또 기타 기계가 있었다. 우리는 즉각 사부님께 보호를 빌었다. 신기한 것은 그들이 문을 두드리고는 잠시 후에 한 명도 남지 않고 모두 가버린 것이다. 바로 10여분 시간 사이에 남편은 모든 물건을 재빨리 안전하게 가지고 나갔다. 잠시 후 그들은 또 돌아왔다. 이번에는 미친 듯이 문을 두드렸고 내가 문을 열어주니 그들은 즉각 덮쳐들어 방마다 다 뒤졌다. 비록 아수라장이 됐지만 아무런 수확도 없었다. 그들도 너무 이치가 없다고 느꼈는지 나중에는 아무 소리도 없이 문을 박차고 뛰어 나갔다.

이렇듯 신기한 일이 발생했지만 우리는 놀랍게 생각하지 않았다. 이러한 일이 우리 집에서는 너무 많이 발생했던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자비로울 뿐만 아니라 못하는 일이 없다는 것을 깊이 느꼈다! 오직 우리가 100% 신사신법 하고, 확고하게 사부님께서 안배하신 수련의 길을 걷기만 하면 어떠한 위험에 부닥쳐도 ‘사부는 회천력(回天力)이 있노라’[2]여서 위험이 무사하게 되는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무엇이나 다 해 주실 수 있는 것이다. 우리의 사부님께서는 바로 이렇게 위대하시다!

3. 우리 집에 핀 작은 꽃

우리 자료점은 진상자료, 진상지폐, 사부님께 보내는 명절 문안인사, 삼퇴 명단과 사부님의 모든 서적 경문 등등을 인쇄하는 외, 또 사부님의 가장 중요한 저작 ‘전법륜’을 인쇄하고 정정한다. 처음에는 큰 제책기의 책 두개를 하나로 제본했는데 일은 줄였지만 책장 넘기기가 불편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후에 우리는 실로 제본했는데 좀 힘들고 어떤 때는 실을 당기느라 손이 아프지만 수련생들이 만족하기에 우리도 무척 기뻤다.

2015년 5월 1일, ‘안건이 있으면 반드시 입건하고 소송이 있으면 반드시 처리한다’는 입건 등기제가 나온 후, 국내 수련생은 재빨리 박해 원흉 장쩌민 고소장을 최고 검찰원과 최고 법원에 발송했다. 우리도 밍후이에 있는 이 방면 보도와 문장을 발췌해 우리의 ‘밍후이 적요’에 편집해 넣었고, 이후에는 또 그것을 종합해 ‘고소장의 참고 형식’과 ‘고소장의 작성, 배달, 문의와 양식’이라는 소책자로 정리해 수련생들에게 주었고 이렇게 하니 모두들 자신감이 있었으며, 어떻게 파룬궁을 비방 박해한 우두머리 장쩌민을 고소하겠는지 알게 됐고, 어떻게 배달하고 문의하는지 알게 되어 재빨리 행동을 시작했다. 심지어 이전에 걸어 나오지 않던 이들도 잇달아 고소장을 써서 발송했다. 그리하여 우리 현지의 전체 장쩌민 고소 과정은 작년 5월 중순부터 시작해 6월 달에 가서 기본상 종료됐다. 이후에 공검법 인원이 수련생 집에 가서 물어보면 어떻게 대답하고 어떻게 사악한 형세에 대처하겠는가는 모두 ‘밍후이 적요’에 있었다. 사부님께서는 ‘당신이 두려워하면 그놈은 붙잡을 것이요’[3]라고 말씀하셨다. 그래서 수련생들은 모두 두려운 마음을 버리고 정념 가득히 장쩌민을 고소했다. 이후에 경찰, 검찰원, 주민센터에서 수련생 집에 가서 장쩌민 고소에 대해 물을 때면 우리 수련생들은 모두 조금도 두려워하지 않고, 충분한 이유를 갖고 당당한 태도로 진상을 알리고 대처했다.

10여 년 동안의 수련 과정을 회고해 보면 책 한 권이라도 써낼 수 있으나 여기에서는 단지 우리 가정 자료점의 일을 사존과 수련생들에게 간단히 보고할 뿐이다. 우리는 깊이 알고 있다. 우리에게는 천만 년의 기다림이 있었고, 우리는 서약을 지니고 왔으며, 중임을 걸머진 대법제자다. 이 망망한 인해 속에서, 사부님께서는 속세에서 우리를 찾아내시어 대법으로 우리를 깨끗이 씻어주시고, 일신이 업력투성이 속인인 우리를 대법제자로 만들어 주시느라 얼마나 많은 심혈을 지불하셨고 얼마나 많은 감당을 하셨는지 모른다! 이 말법시기, 사존과 한 세상에 있게 된 희열 속에서,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깔아주신 일체 속에서, 조사정법의 과정에서,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버리라고 하신 것은 사람 마음이며, 건립한 것은 자신의 위덕이다. 천만 년에도 만날 수 없었던 우주 대법을 우리가 만나게 됐으니 얼마나 행운이고 자랑인가! 우리는 사부님의 호탕한 불은 속에 푹 잠기게 됐으니 인간세상의 언어를 다 쓴다 해도 사존에 대한 감사를 다 표할 수 없다. 수련의 길에서, 특히 비바람 사나운 이 10여 년 가운데서 사부님께서는 우리의 이 자료점이 정상적이고 안전하게 운행되도록 하기 위해 어려움 속에서 줄곧 보호해 주셨고, 수련 가운데서 자비롭게 점오해주셨기에 비로소 무사하게 오늘까지 걸어올 수 있었던 것이다. 앞으로의 수련에서, 사부님의 자비하신 보호 아래, 우리 집 이 작은 꽃은 더욱 아름답게 피어날 것이다. 우리는 최후시기를 틀어잡고 참답게 매 한 부의 자료를 정성껏 만들어 더욱 많은 중생을 구도하면서 사부님을 따라 원만하여 돌아가겠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각지 설법1-무엇이 대법제자인가’

[2] 리훙쯔 사부님 시: ‘홍음2-사도은’

[3] 리훙쯔 사부님 시: ‘홍음2-두려울 게 뭐냐’

원문발표: 2017년 3월 2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수련소감>수련경력>진상으로 세인구도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3/23/34436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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