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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을 위하고 명리를 담담히 본 수련자

글/ 헤이룽장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1954년생으로 동북의 작은 도시에서 태어났는데, 6남매 중 유일한 딸이어서 어려서부터 귀여움을 독차지하며 애지중지하게 자랐다. 그러므로 모든 형제는 무엇이든지 모두 나에게 양보해 주었으므로 거침이 없고 두려움도 없는 남자 성격처럼 변했다. 그렇지만 어릴 때부터 부처나 보살에 관심이 있었으며 또 좋아했다. 아마 사람들이 말하는 불연(佛緣)인 것이다.

1997년 마침내 연분이 닿아, 나는 만고에도 만나기 어려운 고덕대법(高德大法)인 파룬궁(法輪功)을 만나게 되었다. 파룬궁은 우주 최고 특성인 진선인(眞善忍)에 따라 수련하는 불가 수련대법이다. 나는 파룬궁을 수련한 후 몸이 아주 건강했으므로 20년 동안 약 한 알 먹지 않고 주사 한 대 맞지 않았다.

2016년 1월 중순, 나는 병원에 입원해 있는 큰오빠에게 점심밥을 가져다주려고 자전거를 타고 갔는데, 빙판길이라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급한 마음에 그만 중도에서 넘어지고 말았다. 급히 벌떡 일어났는데, 어디가 불편하거나 아프지도 않았고, 음식물도 쏟아지지 않았다. 얼른 다시 자전거를 타고 오빠에게 밥을 전해주고 저녁에 집에 돌아왔는데, 손목이 부은 것을 발견했다. 그러나 별로 관심을 갖지 않고 연공을 했으므로 손목은 매우 빨리 나았다. 나중에 생각해 보니, 파룬궁을 수련해서 몸이 건강했기 때문에 자전거를 타고 빨리 달리다가 빙판길에서 넘어졌는데도 아무런 문제가 나타나지 않았음을 알 수 있었다. 내 나이가 이미 62세인데, 만약 이 나이에 수련하지 않은 사람이었다면 골절했을 수도 있는 일이 아닌가?

2007년 초 슈퍼에서 달걀 파는 일을 했다. 어느 날 슈퍼에서 달걀 할인판매를 하면서 고객 1인당 2근씩만 파는 한정판매를 했는데, 한 중년 여성이 5근을 사겠다고 했다. 그래서 그녀에게 1인당 2근씩만 판다고 말해주자, 그녀가 화를 내며 “5근을 줄 것이냐, 안 줄 것이냐?”고 따져 물었다. 나는, 그렇게 할 수 없다. 규정대로 팔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달걀 2근을 저울에 올려놓고 나를 향해 욕을 했다. 아주 듣기 거북한 욕을 했는데, 그래도 나는 아무런 대꾸도 하지 않았다. 그녀는 욕을 할 대로 하고 가버렸다.

현장에서 그 모습을 본 매니저가 나를 위로하며 말했다. “화내지 마십시오. 별별 사람이 다 있습니다.” 나는 괜찮다고 했다. 다른 고객들도 제각각 나를 욕한 사람에 대해 모두 좋지 않게 말했다. 그 매니저는 수련하기 전의 내 성격이 얼마나 좋지 않았었는지를 모를 것이다. 아마 내가 수련 전의 성격 그대로였다면, 나에게 욕을 한 그녀에게 손찌검하며 맞섰을 것이다. 파룬따파(法輪大法)가 나를 개변시킨 것이다. 대법은 우리에게 “때려도 맞받아치지 않고 욕해도 대꾸하지 않는다.”[1]를 요구했기 때문에 진선인의 표준에 부합되는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

중국공산당이 파룬궁을 박해하면서 전국의 모든 선전 매체를 이용해 파룬궁을 모함하고 먹칠하는 짓을 했기 때문에 억에 달하는 파룬궁수련자들이 합법적인 수련환경을 잃었다. 그러므로 우리는 원한이 맺혔어도 해명할 곳이 없었고, 일리가 있어도 말할 곳이 없었다. 그렇지만 나는 이런 정황에서도 내가 직접 체험한 수련과정과 그 결과를 만나는 사람마다 알려주었다.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려주고, 사악한 박해의 정도를 알려주었고, “3퇴 하면 평안을 보장받는다.”고 알려주었다. 나는 사람들에게 더 편리하게 진상을 알려주기 위해 가사도우미 일을 선택했다. 2009년 한 가사도우미회사에 등록했는데, 사장은 기독교 신자였다. 그에게, 내가 파룬궁 수련자라는 것을 알려주고 진상을 알려주어, 그의 온 가족이 모두 진상을 알게 했다.

하루는 10여 명이 일할 수 있는 큰 일거리가 생겼는데, 사장은 나에게, 현장에 가서 살펴보고 가격을 정하라고 했다. 현장에 가보니 1층에서 3층까지였는데 잔일이 많아 일하기가 수월치 않을 듯했다. 건물주가 가격을 물었다. 나는 작업의 난도가 있는 일이라 1만 위안은 줘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7천 위안 이상이면 곤란하다며, 가격을 깎으려고 했다. 나는 일거리가 많으므로 7천 위안으로는 안 된다고 했다. 나중에 건물주는 6, 7명의 사람에게 보여주며 싸게 하려고 했지만, 누구도 손해 볼 것을 우려해 맡으려 하지 않았다.

그러자, 그 건물주는 어쩔 수 없이 다시 나를 찾아와 말했다. “언니, 나를 돕는 셈 치고 해주세요.” 나는 그의 말을 듣고 나서, ‘나는 연공자인데, 이익을 너무 중하게 봐서는 안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고 그 일을 맡았다.

나는 함께 일할 사람들에게 가격과 작업량을 분명히 밝히고, “우리가 일을 일찍 끝내면 이익을 볼 수 있습니다.”하고 말했다. 작업은 다음 날 새벽 7시부터 시작했다. 먼저 유리창부터 닦는데, 유리가 통유리로 상당히 커서 사다리를 사용해야 했다. 나는 사다리 위에서 닦고 다른 사람들에게는 아래를 닦으라고 했다. 나는 수련자이기 때문에 쉬운 일은 다른 사람에게 양보하고, 어렵고 위험한 일은 내가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나는 사람들에게 말했다. “잘하든 못하든 전부 우리가 해야 하는 일이니, 이왕이면 우리가 잘합시다.”, “점심밥과 과일은 내가 준비해 왔으니, 절약한 시간으로 앞당겨 일을 끝냅시다.”

나는 일하는 데 내 돈을 얼마나 썼는지를 생각하지 않았다. 한 사람이 말했다. “언니와 일하는 게 제일 편합니다. 언니가 일은 많이 하면서, 우리에게 밥까지 가져다주고 있으니, 난 언니와 일하는 것이 좋습니다. 언니는 돈을 따지지도 않습니다.” 우리는 6명이 5일 반 동안 일했다. 일을 마친 후 회사에 20% 상납금을 입금한 후, 나머지 돈을 똑같이 1천 60위안씩 분배했는데, 일하는 중에 내 돈이 좀 들어갔다고 해서 나는 돈을 더 챙기지 않았다.

후에는 사장이 크고 어려운 일이 있으면 언제나 나에게 맡겼다. 나는 수련자로서 좋은 일이건 궂은일이건 개의치 않았다. 무슨 일을 맡기든지 열심히 하고 잘해서 사장이 파룬궁의 진상을 알게 했으며, 그가 대법의 구도를 받도록 했다. 이것이 제일 중요한 것이다.

한번은 한 음식점이 새롭게 인테리어를 한 후 대청소를 하게 됐는데, 그 일을 우리가 맡았다. 작업은 1층에서 2층까지였고, 현장에 음식점 사장이 없었기 때문에 내가 알아서 사람을 관리하며 작업해야 했다. 발을 친 창문이 통유리라서 아주 컸는데, 높은 발판을 만들어야 작업을 할 수 있었다. 나와 두 사람이 그 일을 하게 되어, 한 사람이 높은 발판 위로 올라갔는데, 겁에 질린 듯 다리를 떨었다. 나는 그녀에게 내려오라고 한 후, 다른 한 사람과 함께 발판 위로 올라가서 유리를 닦았다. 작업은 오전 4시간, 오후 4시간 모두 8시간을 했고, 점심 역시 내가 준비해 갔다. 함께 일하는 한 사람이 말했다. “언니, 당신은 바보 아닙니까? 추운 밖에서 오전 내내 언 몸으로 일하고, 또 우리에게 밥까지 가져다줍니까?” 그러나 그 말에 별다른 말을 하지 않고 내 할 일만 했다. 그녀들은 모두 따듯한 건물 안쪽에서 일했기 때문에 추운 밖에서 오전 내내 일한 나를 보고 바보가 아니냐고 한 것이다. 나는 속으로 생각했다. ‘내가 당신들과 같은가? 나는 수련자다. 일에 부딪히면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 내가 거느리고 일하기 때문에 내가 많이 해야지, 적게 해서는 안 된다.’ 다음 날 바깥일을 끝내고 건물 안쪽 일을 하게 되었다. 벽에 많은 등갓이 있는데, 그것을 접착제로 붙여 놓아 그 옆에 접착제가 묻어 있어서 칼로 조금씩 긁어내야 했다. 그녀들이 장시간 그 일을 하고 다 했다고 했는데, 가게주인이 살펴보고 나를 찾아와 말했다. “누님, 등갓의 접착제를 깨끗이 긁어내지 못했습니다.” 내가 보니 확실히 깨끗이 제거되지 않았다. 나는 두말하지 않고 새 칼날을 꺼내 직접 남은 접착제를 말끔하게 긁어냈다.

한번은 사장이 나에게, 시정부 공무원 집의 청소를 하라고 했다. 우린 세 사람이 갔는데, 현장에 도착해보니 180㎡ 정도였고, 유리창이 많았다. 먼저 유리를 닦은 후 각자 방 하나씩 맡아서 닦았다. 나는 부지런히 방 하나를 끝내고 다음 방을 닦기 시작했다. 주인은 내가 일을 잘하는 것을 보고 검사도 하지 않고 나에게 말했다. “당신의 휴대폰 번호를 나에게 알려주세요. 다음에 가사도우미회사를 통하지 않고 직접 당신에게 연락하겠습니다. 그렇게 하면 당신은 돈을 더 벌 수 있지 않습니까?” 나는 말했다. “그렇게 해서는 안 됩니다. 나는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사장님에게 미안한 일을 해서는 안 됩니다. 사장님이 회사를 설립한 것도 사업으로 돈을 벌기 위한 것입니다. 나는 다른 사람을 위해 생각해야 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손해를 끼치면서 나에게 득이 되는 일을 해서는 안 됩니다. 나는 진선인을 수련하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그는 나의 그런 말을 듣고 아무 말도 더 하지 않았다. 일을 끝내자, 주인은 아주 만족해했다. 나는 그들 온 가족에게 파룬궁진상을 알려주었고, 또 진상 시디를 주었는데, 그들 가족이 모두 기뻐하며 고맙다고 했다. 저녁에 이 고객이 사장에게 전화를 걸어, 고맙다는 말과 함께 “다음에도 그 파룬궁 수련자를 우리 집으로 보내 달라”고 부탁했다.

다년간의 수련 길을 돌아보면 사부님께서 이기적이고 거친 성격의 나를, 다른 사람을 생각할 줄 알고 명리를 담담하게 볼 줄 아는 수련자로 변하게 해주셨다. 이 자리를 통해 사부님께 자비로운 제도에 감사를 드린다. 사부님 수고하셨습니다. 제자는 머리 숙여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시드니법회 설법’

원문발표: 2017년 3월 2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언행으로 대법을 실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3/21/3445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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