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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또 이런 기회가 얼마나 더 있겠는가

글/ 산둥 자오위안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자존심이 아주 강한 여성이고 평소 언행은 아주 각박하고 따지기를 좋아하는데 시간이 길어지면서 아주 완고한 집착, 즉 쟁투심을 형성했다. 사존께서는 나의 이 마음을 제거해주시려고 시시각각 나를 점화해주시고 가족과 수련생의 입을 통해 나를 지적하셨다. 그러나 이 쟁투심은 계속 깨끗이 제거되지 않았다. 나는 또 각종 구실을 이용해 자신을 합리화시켰고 자신은 도리를 지킨다고 여겼고 이는 진실한 표현이라고 여겼다.

2016년 6월초 나는 수련생의 소개로 한 과수원에 가서 사과를 포장했다. 처음에 우리는 월급을 정하지 않았고 수련인의 표준에 따라서 성심껏 일했다. 과수원 주인은 이를 보고서 기뻐했고 우리 수련인은 남다르다고 자주 칭찬했다. 그러나 결산할 때 과수원 주인은 우리에게 보수를 제대로 주지 않았고 반대로 또 50위안을 적게 주었다. 이는 단번에 또 내 마음을 끌어냈다. 나는 억지로 참았다. ‘화를 내지 말자. 이는 아마도 사부님께서 나의 이익심을 제거하시려고 배치하신 것일 것이다. 나는 사부님 말씀을 들을 것이고 그들과 같은 인식을 하지 않을 것이다.’ 나는 마음속으로 다소 평온해졌다.

하지만 사부님께서 하신 말씀과 같았다. “흔히 모순이 생길 때, 사람의 심령(心靈)을 자극하지 않으면 소용없고 쓸모없으며 제고하지 못한다.”[1] 이때 여동생은 마침 입구에서 우리와 같이 사과를 포장한 사람을 만나서 알게 됐는데 그녀들은 사과 한 알을 포장하는데 7원을 받았다고 했다. 또 과수원 주인이 그녀에게 이를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했다는데 왜냐하면 수련생들에게 돈을 더 주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었다고 했다.

나는 이 말을 듣자마자 화가 ‘확’하고 솟구쳤다. ‘이는 명백하게 사람을 무시하는 것이 아닌가? 그에게 일을 해줄 때는 그는 좋다, 괜찮다 하더니 돈을 줄 때 오히려 이런 수단을 쓰다니.’ 나는 화가 나서 소리를 질렀다. “나는 그를 찾아서 이치를 따져야겠어! 이 돈을 받지 않아도 되지만 우리 수련인은 이렇게 쉽게 무시할 수 없다는 것을 알려줘야 해!” 여동생이 나를 막았다. “언니는 뭘 하는 사람이에요? 그래도 수련인인가요? 언니가 그를 찾아서 무슨 이치를 따질 거예요?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듯이 ‘당신이 옳았고 당신이 잘못이 없다 한들, 또 어떻단 말인가? 법에서 제고했는가?’[2]”

나는 듣고서 마음속으로 조금 깨달음이 생겼지만 이 화를 누르지 못했고 끊임없이 올라왔다. 이때 이 완고한 쟁투심도 필사적으로 내 수련의 의지를 동요시켰다. 나는 이치상 분명히 지는 것을 알면서도 입으로 한 마디를 뱉어냈다. “비록 내 쟁투심을 제거한다고 해도 나는 이번에 제거하지 않겠어. 나는 그가 알게 할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이 화를 억누를 수 없어.”

여동생은 아주 속상해서 흐느끼며 말했다. “언니, 우리는 수련인이에요. 남을 생각해야죠. 언니는 돈을 위한 것이 아니라면서 왜 이를 위해 더 말해야 하고 기어코 그에게 알려야 하나요. 그가 우리에게 50위안을 적게 주었는데 그가 모를 리가 있겠어요? 언니는 그에게 우리가 돈을 적게 받은 것을 알고 있다는 것을 알려줘서 그를 괴롭게 하려고 하는데 이는 우리 수련인이 마땅히 해야 할 것인가요? 지금 그가 알고 사부님께서 알고 언니가 알고 내가 알면 그만이에요. 자신의 쟁투심을 제거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거예요. 언니는 쟁투심을 제거한다는 것을 뻔히 알면서 또 다음번에 제거하겠다고 하는데 사부님께서 언니의 이 쟁투심을 제거하시려고 얼마나 많은 심혈을 기울여서 이 기연을 만드셨는데요. 우리는 또 이런 기회가 얼마나 있겠어요. 언니는 생각해보았나요?”

여동생의 이 말을 듣고서 나는 부끄러워서 고개를 들 수 없었으며 사존의 법이 생각났다.

“당신들이 비할 바 없이 아름답고도 성결(聖潔)한 세계에서 떨어져 내려오게 된 것은, 당신들이 그 층차 중에서 집착하는 마음이 있었기 때문이다. 서로 비교해 보면 가장 더러운 세계에 떨어지고서도 당신들은 재빨리 되돌아 수련하지 않고, 오히려 또 더러운 세계 속의 그런 더러운 것들을 붙안고 놓지 않으며, 심지어 조금만 손해를 보아도 고통스러워 어쩔 줄 모른다. 당신들은 아는가? 부처(佛)는 당신들을 제도하기 위해 일찍이 속인 중에서 동냥했고, 나는 오늘 또 큰문을 열고 대법(大法)을 전수하여 당신들을 제도하고 있다. 나는 무수한 괴로움을 겪었어도 고통스럽다고 느낀 적이 없는데, 당신들은 또 무슨 내려놓지 못할 것이 있는가? 당신이 마음속에서 내려놓지 못하는 것을 천국으로 갖고 갈 수 있단 말인가?”[3]

그렇다. 나는 이 완고한 쟁투심을 천국에 가져갈 수 있는가? 오늘 만약 사존께서 우리를 자비롭게 구도하지 않으시면 나는 여전히 사람들 속에서 업력의 시달림을 받아야 한다. 나는 이 보귀한 시간을 소중히 여겨서 사람을 구하지 않고 반대로 이 화를 위해 쟁투하고 있으니 대법제자로 간주할 수 있겠는가? 이런 것을 생각하고 나는 눈물을 닦으며 사존께 진솔하게 말씀드렸다. “사부님, 제가 잘못했습니다. 저는 반드시 이 쟁투심을 제거하고 모든 집착을 제거하며 하루 빨리 사존을 따라 집으로 돌아가겠습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각지 설법10-맨해튼 설법’

[3]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진수’

원문발표: 2017년 3월 2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3/21/34344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