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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님 계시니 두렵지 않다!”

글/ 산둥대법제자

[밍후이왕]

1. 사부님께서 나를 찾으셨다

이 한 평생 대법과 인연 맺었으니 영원히 잊지 않을 것이다. 세간에서 지나온 시간이 29년이지만 오히려 몇백 년을 보낸 것처럼 지루하고 끝이 보이지 않았고 희망이 없었으나 오히려일체는 무상하게만 느껴졌다. 병마는 삶의 용기를 잃게 했고, 이런 느낌은 지금도 누가 병에 걸렸다는 말만 들어도 가엾은 마음이 생기게 한다.

아무런 생각도 없이 동료에게 끌려 나는 연공장에 갔다. 사부님의 감미로운 강의 목소리는 단번에 황막(荒漠)해진 지 오래된 나의 영혼 깊은 곳으로 파고들어 한 갈래 맑은 감로수처럼 흘렀다. 오늘도 그때를 생각하면 흐르는 눈물을 금할 수 없다. 연속 며칠 동안 9강 녹화를 보고 나니 나는 부활된 듯했다. 사부님께서 나에게 두 번째 생명을 주신 것이다. 이것은 기적으로 겪어 보지 못한 사람은 영원히 잊지 못할 아름다움을 체득할 수 없을 것이다.

이때 연공 음악이 정지됐다. 내 뒤에 앉은 두 노 수련생은 아마 천목이 열린 것 같았다. 앞으로 몸을 기웃하고는 싱글싱글 웃으며 말했다. “당신 오늘 수확이 엄청 큰데!” 나는 아직도 방금 행복한 느낌 속에 빠져 있었는지라 말도 못하고 그저 웃기만 했다.

잠시 후 사람들은 일어나 다리를 움직여보고는 층계를 내려가기에 나도 그들 뒤를 따라나섰다. 막 오른 다리를 들어 계단을 내리는 순간, 사타구니부터 하반신이 날기 시작하고 상반신만 존재하는 감을 느꼈다. 나는 어려서부터 신불을 본 적도 없고 그저 어른들에게 귀신 이야기만 들었다. 나는 무의식적으로 ‘으악’ 하고 소리 지르면서 가지런히 계단을 내려가고 있는 노 수련생의 손목을 손 가는 대로 잡았다. 하지만 그녀는 조용히 웃으면서 말했다. “무서워하지 말아요, 다 그래요, 사부님께서 당신이 수련을 잘하는 것을 보시고 당신을 격려해 주시는 거예요, 그냥 이렇게 늘 날게 할 줄 아세요?”

바로 그때부터 나는 ‘전법륜’을 받쳐 들었고, 다시는 놓을 수 없었다.

2, “사부님 계시니 두렵지 않다!”

몇 년 전 어느 날 아침, 아침을 먹고 출근 준비를 했다. 사무실 화장실은 불편하기에 집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고 다시 출근하려 생각했다. 화장실에 막 들어서는데, 좋지 못한 감각이 몰려오더니 순간 통증으로 온몸은 땀에 젖고 선뜩선뜩해지면서 의식이 점점 흐려졌다. 눈을 감으니 까만 나라에 떨어지는 것 같았고, 또 정지된 것처럼 움직일 수 없었다.

마음이 차분해지면서 생각했다. “목숨을 빼앗으러 왔구나, 사부님이 계시니 두렵지 않다!” 갑자기 암흑이 내리누르던 감각은 온데간데없어지고 두뇌가 즉시 맑아지면서 눈앞이 환해졌다.

일어나보니 온몸이 이렇게도 홀가분할 줄이야! 일의 전후는 몇 초 사이였는데 너무도 신기했다!사부님께서 나를 구해주셨음을 알았고, 수건으로 얼굴의 땀을 닦았으며 아무렇지도 않기에 얼른 출근했다. 후에 수련생들에게 말했다. “사부님 보호가 없었다면 그야말로 오늘까지 살지 못했을 것이다.”

3, “부딪친 차에 앉았던 사람이 바로 접니다!”

몇 년 전 어느 날 저녁, 급한 일이 있어서 택시를 잡아탔다. 차 문을 닫고 아직 제대로 앉지도 못했는데 젊은 기사는 액셀레이터를 밟고 냅다 몰았다. 넓은 길에서는 마침 시멘트 배수관을 가설하고 있었는데 아직 완공이 안 되었다. ‘팡’ 하는 소리가 들리더니 택시는 달리는 관성으로 시멘트 배수관에 부닥쳐 튕겨 오르면서 차바퀴가 걸려 멈춰 섰다.

나는 뒷줄에 앉아 머리가 ‘꽝’ 하고 앞자리에 부딪혔다가 튕겨 나오는데 그야말로 멍해져서 본능적으로 소리를 질렀다. “내가 부닥쳐 죽는구나!” 순간, 정수리가 빠개지는 듯 아팠고 목구멍에서 짭짤한 것이 솟아올랐다. 피가 흐르는 것인지 알 수 없어 오른손으로 정수리를 누르면서 외쳤다. “괜찮아.” 순간 속으로 사부님을 생각했다! 통증이 즉각 사라지자 순간 왼쪽 팔을 잡아 쥐고 말했다. “괜찮아” 순간 또 오른팔로 전이하여 쓸어내리면서 말했다. “괜찮아” 통증이 사라졌다. 순간 또 왼쪽 다리로 전이하더니 통증이 또 사라졌고, 오른 다리로 왔을 때는 앞에서 끊어지듯 아프던 것이 그렇게 아프지 않아 나는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이때 차 밖에서는 유리를 마구 두드리며 문을 열고는 외쳤다. “사람은 어찌 됐나?!”

나는 문을 밀고 나와 한 발을 내디디고는 숨을 내쉬면서 정신을 차렸다. 원래 택시 기사가 길에서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가 보고는 달려와서 나를 부축하면서 말했다. 어이구, 차가 부닥쳐 불꽃을 마구 튕기는 게 폭탄이 터지는 것 같더라고요, 안에 있는 사람이 한참이나 기척이 없으니 큰일 났는줄 알고 깜짝 놀랐지 뭐야.

나는 그때야 차를 운전한 젊은이를 보았다. 아마 겁에 질렸던지 말을 하지 않다가 잠시 후 핸드폰을 꺼내 머리를 숙인 채 전화만 걸었다. 나는 아무 일도 없는 것을 보고 말했다. “젊은이, 나는 지금 급한 일이 있어 자네를 도울 수 없네.” 나를 부축해 주던 기사에게 나를 실어 달라고 했다. 누가 알았으랴, 집에 와 보니 오른쪽 다리가 죄다 시퍼렇게 멍이 들어 보기에도 무서웠다.

이튿날 저녁, 법 공부팀에 가자 한 수련생이 나에게 말했다. “어제 길에서 택시 교통사고가 났는데 아주 심하게 부닥쳤던데요?” 내가 얼른 대답했다. “ 그 차에 앉은 사람이 바로 나였어요!” 모두 듣고 나서 웃었다.

주:

[1] 리훙즈(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

문장발표 : 2017년 3월 25일
문장분류 :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수련의 신기함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3/25/34306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