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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을 외우는 중에서 착실하게 수련하다

글/ 후난성 대법제자 진스(金石)

[밍후이왕] 60세에 법을 얻은 나는 올해 75세다. 얼굴은 윤기가 흐르고 주름이 없으며 또 검버섯 같은 노인 흔적이 없다. 이것은 내가 장기적으로 법을 외우고 법을 외우는 중에서 착실하게 수련한 것과 갈라놓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

사부님께서는 설법 중에서 대법제자는 반드시 법공부를 잘해야 한다고 강조하셨다. 사부님께서는 또 제자에게 “대법제자 당신들 앞에 놓인 길은 오직 착실하게 수련하는 길 뿐이며 다른 길이 없다.”[1]고 말씀하셨다. 착실하게 수련하는 범위는 매우 넓다. 개인적으로 지식이 부족하며 문자로 자신의 인식을 체계적으로 매우 적절하게 표현해낼 수 없어 다만 천박하게 사부님과 수련생 여러분께 자신이 어떻게 법공부 중에서 착실하게 수련했는지 보고하겠다.

겸손하고 공손한 마음으로 법공부를 하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나의 책은 글자마다 모두 나의 형상과 法輪(파룬)이다.”[2] 나는 ‘전법륜’ 보서를 펼칠 때마다 사부님께서 배치하신 대법의 장에 들어선 나를 무수한 불도신(佛道神)과 파룬이 모두 자비로운 눈길로 나를 주시하고 있고 내 온몸은 사부님의 법광 속에 빠져 마음이 몹시 포근한 느낌이 들었다.

위대한 사부님 법상 앞에서, 못할 것이 없는 파룬 앞에서, 보잘것없는 나는 겸손하고 공손한 마음으로 사부님 설법을 읽고 사부님의 가르침을 경청했다. 층층의 불도신이 모두 나를 주시하고 있기에 나는 어떠한 잡생각도 할 수 없었고 법공부할 때 감히 몸을 구부리지 못하고 바르게 폈다. 비록 나는 그들을 볼 수 없었지만 그들의 존재를 확실히 느꼈다.

법 외우기를 견지

법공부를 하면 법을 얻어야 하고 법을 얻으려면 법을 이해하고 기억해야 한다. 또 법을 운용하고 실증해야 한다. 법을 기억하기 위해 나는 10년 가까이 줄곧 법 외우기를 견지했다. 나는 법을 잘 외우려면 반드시 사상을 전일해야 하고 조금만 방심하면 잘 외울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해 나는 마음을 집중할 수 있었다.

처음에 법을 외우기 시작할 때 정말로 한 구절, 한 구절 외웠다. 뒷면을 외우면 앞면을 잊어버려 몇 번이나 그만뒀다. 이후에 사부님 설법을 보았는데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법 공부를 기억해내지 못한다면 괜찮은데, 당신이 한 번에 기억하지 못하고 두 번에도 기억하지 못하겠다면 당신이 열심히 배우면 반드시 돌파할 수 있다. 만약 정말로 당신이 열심히 했지만, 기억하지 못한다면 그럼 그것은 당신 앞에 놓인 하나의 관(關)이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당신이 열심히 하지 않아 기억하지 못하는 것이니, 그것이 바로 당신이 애써 노력해야 할 문제이다.”[3]

사부님의 이 단락의 법은 나를 매우 감동시켰다. 노년제자로써 법을 외우려면 우선 사람의 관념을 돌파해야 한다. 사람이 늙으면 기억력이 안 좋고 일할 때 때로는 이것저것 잘 빠뜨린다. 이것은 당연히 속인의 이치이고 속인의 자연적인 규율이다. 수련인은 마땅히 천백년이래 뼛속에서 형성된 이치를 돌파해야 한다. 나는 그것을 내가 넘어야 할 관으로 삼고 고통을 맛보면서 돌파하려고 결심했다. 그 시각부터 나는 정신이 분발되어 오늘까지 법 외우기를 견지했는데 현재 매일 한 강의씩 외운다.

법을 외우는 중에서 착실하게 수련하다

법을 외우는 과정에서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법에 비추어 자신의 집착심을 찾고 난 후 법으로 자신을 바로 잡으면 제고되어 올라온다. 매번 나는 법공부를 다한 후 마음을 가라앉히고 자신을 법 중에 놓고 깨달아보았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수련자로서, 이 특성에 동화하면 당신은 곧 도(道)를 얻은 사람인데, 바로 이렇게 간단한 이치다.”[2] 이 이치는 다른 사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고 오직 자신만을 추구하는 것이기에 자신에게 물어보아야 한다. 이 특성에 당신은 얼마나 동화됐는가? 또 무슨 문제가 존재하는가?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무엇이 대인지심인가? 한 연공인(煉功人)으로서 우선 마땅히 해야 할 것은, 때려도 맞받아치지 않고 욕을 먹어도 대꾸하지 않으며, 참아야 하는 것이다.”[2] 나는 해냈는가? 때로는 다른 사람이 몇 마디 책망만 하고 욕하지도 않고 때리지도 않았지만 마음속으로 역시 참기 힘들어 마음을 움직였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수련은 곧 이 마난(魔難) 중에서 수련해야 하며, 당신이 칠정육욕을 끊어버릴 수 있는가 없는가, 담담히 여길 수 있는가 없는가를 본다. 당신이 그런 것들에 집착한다면 당신은 수련해 내지 못한다.”[2] 나는 원래 자녀정, 가족정과 우정에 집착해 이런 무형의 얽힌 감정에 사로잡혔다. 현재 자녀, 가족정에 대해 비록 많은 것을 내려놓았지만 깨끗이 내려놓지 못하고 깔끔하게 처리하지 못해 대법의 요구와는 아직 거리가 멀다. 나는 한편으로는 법을 외우고 한편으로는 자신의 집착심을 찾았다. 집착심은 확연히 드러나는 것도 있고 모습을 감추는 것도 있어 어떤 것은 몇 번이나 제거하고 반복적으로 제거해야 했다.

사부님께서는 ‘전법륜’ 중에서 과시심, 질투심, 환희심 이런 마음을 꺼내 단독으로 말씀하셨는데 이런 마음이 매우 엄중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자신이 아직도 심한 질투심이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 나는 반복적으로 ‘질투심’을 외웠다. 왜냐하면 사부님의 법은 바로 공(功)으로써 나를 도와 이런 좋지 못한 영체를 제거해버리실 수 있기에 나는 효과가 매우 좋다고 느꼈다.

부적절한 곳은 자비로 바로 잡아주시기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경문: ‘무엇이 대법제자인가’

[2]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

[3]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2005년 샌프란시스코법회 설법’

원문발표: 2016년 3월 1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3/13/34420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