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뤄쓰(若思)
[밍후이왕] 옥사나(Oxana)는 아름답고 능력 있는 동유럽 여성인데 30세 넘었는데도 아직 짝을 만나지 못했다. 어느 날 그녀는 기발한 생각이 떠올라 자신에게 짝을 찾는 기한을 정해놓았다. 어쩌면 운명의 배치일지도 모른다. 그 기한 마지막 날에 그녀는 지금의 남편을 만났을 뿐만 아니라 동시에 그녀가 줄곧 찾던 진법대도(眞法大道)를 얻었다.
옥사나와 남편
옥사나는 성격이 밝고 입담이 좋은 사람이다. 그녀는 10여 살 때 집과 멀리 떨어져 있는 외지에서 공부했기 때문에 아주 일찍 사회에 나갔고 정부 여러 기관에서 일한 적이 있다고 했다. 그녀는 책을 보기 좋아하고 자연과 인생의 비밀을 탐색하기 좋아하며 2년 간 요가를 배운 적도 있다. 오랫동안 유지할 수 없는 현대인들의 사랑과 결혼에 대해 그녀는 실망하고 망연했으며 영원한 것을 찾길 바랐다. 그녀의 소원은 수포로 되지 않았으며 여러 해 기다림 끝에 드디어 인생의 지기를 찾았다.
옥사나의 남편은 정신과 의사인데 중국문화를 아주 좋아했다. 중국의 차, 중국 음식부터 쿵푸 등등 명실상부한 중국 애호가다. 더욱 특별한 것은 유럽에서 태어난 그가 어릴 적부터 불교를 배우겠다고 한 것이다. 그는 이렇게 불가(佛家)와 인연 있는 사람이다. 2003년 어느 날, 이미 배치된 것처럼 하나의 목소리가 그에게 루마니아에 가라고 했고 그곳에서 그가 줄곧 찾던 것을 찾을 수 있다고 알려줬다. 그리하여 그는 루마니아 한 도시 전시회에서 루마니아 언어로 된 ‘전법륜’을 봤다. 그는 이렇게 파룬궁을 수련하기 시작했다.
그들의 혼인은 이미 정해놓은 것처럼 운명적이었다. 옥사나는 이렇게 말했다. 남편과 처음 데이트하기 며칠 전에 하나의 목소리가 그녀의 남편에게 매우 빨리 아내를 만날 수 있다고 알려줬다고 했다. 당시 그들은 비록 서로 알았지만 사귀지 않았다. 어느 날 한 동창이 옥사나에 대해 말할 때 남편은 옥사나의 전화번호를 알아두고 전화해 만나자고 했다.
그는 ‘전법륜’을 들고 옥사나에게 파룬궁을 소개했는데 옥사나는 듣고 빠져들었다. ‘진(眞)·선(善)·인(忍)’, 수련, 반본귀진(返本歸眞). 이것은 바로 그녀가 가지려는 것이고 줄곧 찾고 있던 인생의 의의였다. 그들은 오랫동안 이야기했고 대법은 그들의 마음을 단번에 가깝게 했다. 그는 옥사나에게 청혼했고 옥사나도 망설임 없이 동의했다. 결혼한 후 그들의 생활은 행복하고 충실했으며 늘 지역사회 활동에 참가했고 파룬따파의 아름다움을 현지 시민들에게 가져다줬다.
2016년에 옥사나는 전액 장학금을 받으며 미국 한 대학에 들어가 1년 공부했다. 이 대학교에는 중국 유학생들이 아주 많았다. 옥사나는 중국인에게 진상을 알릴 기회가 있게 되어 아주 기뻐했다.
한번은 옥사나는 중국공산당의 파룬궁수련생 장기적출 저지 전시판을 들고 학교에서 서명운동을 했다. 한 중국 여학생은 본 후 그녀를 향해 크게 소리를 질렀다. 처음에 옥사나는 깜짝 놀라 “여기는 미국인데 왜 저한테 이러세요?”라고 했다. 중국 여학생은 중국공산당이 파룬궁을 모욕한 거짓말을 한 번 더 되풀이했고 옥사나에게 어디에서 장기적출을 들었는지 물어보기도 했다.
옥사나는 상대방이 중국공산당에게 속아서 그런 것이라고 의식했다. 그녀는 마음을 안정시키고 중국 여성에게 “저는 중국에 대해 적의가 없어요. 반대로 중국을 좋아하고 중국문화를 좋아하지만 중국공산당이 파룬궁을 박해하고 파룬궁수련생의 장기를 생체 적출하는 것을 반드시 저지해야 해요”라고 말했다. 그녀는 캐나다 독립조사보고 및 유럽의회와 미국국회에서 통과한 중국공산당 생체 장기적출 비난 결의안, 또 매우 많은 증거와 증언을 소개해줬다. 마지막에 중국 여학생은 핸드폰으로 전시판 사진을 찍고 인터넷에 접속해 확인해 보겠다고 했다.
옥사나의 룸메이트도 중국 대륙에서 온 여학생이다. 처음에 중국인 룸메이트는 서양 파룬궁수련생인 그녀에 대해 경계심이 아주 많았다. 한동안 지낸 후 룸메이트는 생각을 바꿨고 그녀에게 좀 잘 대했으며 중국 음식을 만들어 먹으라고도 했다. 그리고 박사학위를 공부하고 있는 중국인 여성 한 명도 있었는데 옥사나와 함께 수업했다. 파룬궁 진상을 알아들은 후 심지어 그녀도 파룬궁을 배우겠다고 했다.
지금 옥사나는 파룬따파를 수련한지 8년이 다 되가는데 가장 큰 체득은 ‘인생의 의의를 찾은 것’이라고 했다.
문장발표: 2017년 3월 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신수련생마당>대법과의 연분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3/5/34386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