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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법공부 환경이 나를 단련시켜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1996년 겨울, 나는 아버지를 따라 대법 수련을 시작했는데 그 해 14살이었고 수련생 눈에는 어린 대법제자였다. 아버지는 내가 보기에 아주 정진하는 대법제자였는데 1999년 7월 박해가 시작했을 때부터 직접 손으로 현수막을 쓰기 시작하셨다. 당시 수많은 진상자료는 모두 수련생들이 아주 큰 위험을 무릅쓰고 복사 가게에 가서 자비로 인쇄 제작한 것이다. 당시 그토록 사악한 환경에서 자료를 인쇄해주는 복사 가게가 아주 적었고 있다고 해도 비용이 매우 비쌌다. 그 어려운 시절, 아버지는 집안 모든 저축을 털어 자료를 복사했다. 그때 아버지는 차와 집을 팔아서라도 법을 실증하겠다고 했는데 그 장거는 지금 생각해도 매우 감동적이다.

2005년 아버지는 박해로 세상을 떴고 당시 나는 큰 충격에 빠졌다. 어려서부터 아버지를 따라 수련하면서 아버지 도움을 많이 받았기에 그가 세상 뜨자 외로움과 무력함에 빠졌다. 바로 내가 가장 도움이 필요할 때 아버지와 외모가 비슷한 남자를 만나 한 동안 연애를 시작했다. 하지만 이 정 속에서 몇 년 동안 허덕이다가 겨우 내려놓게 됐다.

2013년 직장을 그만둔 후 마음 상태를 조절하고 동시에 수련을 잘한 수련생을 찾아 나를 이끌어주기 바랬다. 나도 대면해 진상을 알리고 가장 앞장서서 사람을 구하고 싶었다! 이렇게 사존의 가지 하에 나는 막 세워진 현지 법 공부 팀에 참가하게 됐다.

이 법공부 팀에는 오직 6명만 있었는데 나머지 5명은 모두 노년 수련생이었다. 한 아주머니 수련생은 법공부를 특별히 착실하게 했는데 법공부 때마다 거의 모두 결가부좌하고 두 손으로 책을 가슴 앞에 받쳐 들었으며 글씨를 잘못 읽거나 틀리게 읽는 일이 거의 없었다. 솔직히 법공부 소조에 이 수련생이 있었기에 나는 비로소 견지했던 것이다. 그녀는 거의 매일 오후마다 법공부를 하고 오전에는 장터에 가서 진상을 알렸다. 나머지 네 수련생도 막 단체 법공부에 참가하기 시작했는데 단체 법공부를 통해 모두들 걸어나와 대면해 진상을 알릴 수 있게 됐다. 나와 아주머니는 한 팀이 돼 협력했는데 처음에는 모두 그녀가 말하고 내가 옆에서 발정념을 했다. 이렇게 하니 효과가 아주 좋아 오전에만 20여 명을 탈퇴시켰고 차츰 나도 말하기 시작했다.

내가 처음으로 재래시장에서 사람들에게 ‘파룬따파하오(파룬따파는 좋습니다. 法輪大法好)’, ‘쩐싼런하오(진선인은 좋습니다. 眞善忍好)’를 기억하라고 알려주었을 때 사부님께서는 나를 위해 수많은 두려움의 물질을 제거해주셨다는 것을 느꼈다. 한 가닥 금빛이 어둠을 뚫고 내 공간장을 비추었고 공간장은 즉시 맑고 투명해졌다. 나는 과감히 입을 열고 진상을 말할 수 있게 됐는데 두려움의 뿌리는 없어지고 다만 표면 물질만 남아 더 이상 나에게 영향 줄 수 없는 것 같았다. 진상을 알리는 과정에서 수많은 감동적인 이야기가 발생했는데 아래 두 가지만 예를 들고자 한다.

얼마 전 이런 일이 발생했다. 나와 아주머니 수련생이 나가서 진상을 알릴 때 한 노인을 만났는데 겉으로 볼 때 이 노인은 중풍 증상이 있었고 말할 수 없었다. 우리가 그에게 진상자료를 건네자 그는 우리를 향해 두 손을 합장한 후 가슴 앞에 손바닥을 받쳐 들고 진상자료를 넘겨받았다. 우리가 그를 보고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기억하라고 하자 그는 끊임없이 머리를 끄덕이며 손으로 자기 마음을 가리켰다. 뜻인즉 그가 마음으로 기억했다는 것이다. 작별인사를 할 때 그는 식지로 자신의 양미간을 가리키고는 우리를 향해 엄지를 치켜 올렸다. 내가 아주머니에게 그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아느냐고 묻자 아주머니는 모른다고 했다. 나는 그가 마치 ‘나는 천목으로 볼 수 있는데 당신들은 참으로 대단합니다!’라고 말하는 것 같다고 했다. 우리 차가 모퉁이를 돌 때에도 그는 멀리 우리를 향해 합장하고 손을 흔들며 작별 인사를 했다.

또 이런 한 가지 일이 있었다. 나와 어머니 수련생이 진상을 알리려고 함께 스티커를 붙이러 나갔을 때 한 마을이 너무 크고 우리가 잘 몰라 길을 잘못 들어선 것 같았다. 금방 마을 입구로 나갔을 때 80~90세 되는 할아버지 한 분이 멍하니 큰 바위 위에 앉아 있는 것을 보았다. 당시 말년에 들어선 이 할아버지는 분명 여기에서 진상 듣기를 기다리고 있겠다고 생각했다. 차에서 내려 노인에게 “제가 호신부 하나를 드릴 테니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기억하세요”라고 알려주자 노인은 끊임없이 눈물을 흘리면서 머리를 끄덕였고 실명으로 삼퇴(중국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 조직에서 탈퇴)했다. 당시 정말 이 노인에게 감동해 눈물이 하염없이 흘러내렸고 정말 자신이 너무 늦게 나왔다는 것을 느꼈다. 크나큰 감당으로 대법제자에게 사람을 구할 시간을 주신 사부님께 죄송했고 애타게 구원받기를 기다리는 중생들에게 미안했다. 그토록 많은 세인들이 우리가 가서 구도해주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만약 아직도 사람 속에서 안일함을 추구하면서 나와서 중생을 구도하지 않는다면 어찌 사존의 자비로우신 구도에 죄송하지 않겠는가.

우리 법공부 팀은 지금까지 이미 3년을 견지했고 소조 인원도 당초 몇 명에서 지금 열 몇 명이 됐다. 소조 수련생들은 거의 매일 나가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하는데 어떤 때는 한 주 탈퇴명단이 2백여 명이나 된다. 단체 법공부는 우리에게 비학비수(比學比修)의 환경을 주었고 일에 부딪히면 법에서 교류하고 서로 제고해 공동 정진했다!

단체 법공부 환경은 나를 단련시켰고 법속에서 이성적으로 승화되게 했다. 우리에게 이 단체 법공부 환경을 배치해주신 자비로우신 사존께 감사드리는데 우리 매 걸음 모두 사존의 자비로우신 가호를 떠날 수 없다. 제자는 진심으로 사존께 감사드립니다!

원문발표: 2017년 3월 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진상을 알려 세인을 구도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3/7/34394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