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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수련해 다른 사람보다 낫다는 마음을 버리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이렇게 많은 해를 수련하면서 다른 사람에게 어떻게 하라고 요구하는 마음이 줄곧 아주 강했다. 고자세 심태는 이미 자연스러울 정도로 강렬해 스스로 느끼지 못했다. 이 변이된 관념을 조금씩 발견한 후 나는 이 방면에 주의해 수련했지만 닦는 데는 아주 느렸다. 특히 정체에 협조할 때 표현이 아주 강했다.

한 번은 재래시장에서 진상을 알리던 중 우리 몇몇 수련생이 걸어가는데 얼린 배를 파는 것을 보았다. 그 중 한 노수련생이 “나는 얼린 배를 제일 좋아해”라고 말했는데 나는 즉시 “사면 안 됩니다”라고 말했다. 그때 나는 상대방을 위해 귀띔했다고 여겼다.

그러나 이후에 함께 교류할 때 노수련생이 말했다. “당신은 너무 강제적이에요. 그날 전 얼린 배를 샀습니다. 저도 대법에 부합되지 않는다고 여겼지만 사고 싶었습니다. 집에 도착한 후 자신을 찾아보니 식탐이 너무 강했습니다.”

나는 듣고 순간 멍해졌다. 내가 다른 사람에게 이러라 저러라고 요구한 마음이 수련생을 교란한 것이다. 선하지 않은 어투가 상대방의 집착을 자극해 상대방이 기어이 사려는 현상이 나타난 것이다. 다른 사람을 억제하려는 어투에 상대방이 반항 심리가 생긴 것이다. 다른 사람이 말을 못하게 하는 마음과 다른 사람의 관리를 받지 않으려는 마음이 우세를 차지한 것이고 쌍방의 집착심이 서로 교란한 것이다.

쟁투하는 사유, 타인을 존중하지 않는 마음, 다른 사람보다 수련을 잘했다고 여기는 과시심, 자아를 실증하려는 마음이 타인이 법에 비춰 수련하고 사부님의 배치에 따라 수련하는 길을 교란한 것이다. 또 사부님을 믿지 않고 법을 믿지 않는 나의 표현이기도 하다.

뼛속에서부터 형성된 이런 완고한 변이된 물질을 단번에 찾았다. ‘그것’이 진아(眞我)가 다른 사람을 위하는데 영향을 주었고 ‘그것’이 진아가 상대방의 각도에서 문제를 생각하는데 영향 주었으며 ‘그것’이 진아가 진선인(眞善忍)에 동화되는데 영향을 주었다.

진아가 돌아왔다. 나는 내심으로부터 사부님께 감사드렸다. 내가 수련생과 협조해 사람을 구할 때 착실하게 자신을 수련하고 자발적으로 법에 동화되게 했고 많은 것을 내려놓고 아주 강한 집착을 내려놓게 해 법에서 말씀하신 “곳곳마다 다른 사람을 고려하는 이 마음은 곧 이기적인 것이 아니며, 모두 자선지심(慈善之心)이고 자비(慈悲)이다.”[1]를 수련해 낼 수 있게 됐다. 내심 홀가분하고 너무나 미묘하다.

수련생의 솔직함에 감사드린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

원문발표: 2017년 2월 2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2/25/34352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