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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퇴시킬 때 가명 짓는 요령

글/ 산둥 대법제자 랴오란

[밍후이왕] 수련생이 가져온 삼퇴명단을 인터넷에 올리면서 가명이 이름으로서 적합하지 않고 또 규범에도 부합하지 않는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런 일은 노년 수련생의 경우가 많은데, 그들과 그런 문제점을 바로 잡기 위해 교류하다 보면 늘 난감할 때가 많다. 그들은 대부분 지식수준이 낮은데다가 자신들이 대가를 치러서 얻은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지적받은 문제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면서 대충 넘어가려는 경향이 있다. 그런데 심각한 것은 일단 그 삼퇴 명단을 인터넷에 올리고 나면 다시는 검색할 수 없다는 사실이다. 반드시 안으로 찾아 자신을 바로 잡아야 한다. 나와 비슷한 경험을 한 수련생들에게 잘못을 바로잡기 바라는 마음에서 이 글을 쓴다.

한 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삼퇴 명단을 기록할 작은 노트(전화번호부와 비슷한 것)를 마련해서, 부르기 좋고 듣기 좋은 이름(두 글자) 200개 정도를 남, 여, 공통 등 3개 부류로 분류해서 노트에 기록해 놓고,삼퇴시킬 때 노트에서 이름을 골라 성씨만 붙여주면 된다. 나는 작은 노트 5개를 만들어시범적으로 사용하는데, 반응이 좋다.

삼퇴를 시킬 때 본인에게 노트를 보여주며 스스로 이름을 짓게 도와준다. 그것도 일종 배려로 타인을 존중하는 것이 아닌가? 그가 당신에게 이름을 지어달라고 하면, 준비한 노트를 꺼내 보여주며 “여기에 많은 이름이 있는데 당신이 찾아보세요. 아니면 내가 좋은 이름을선택해 드릴게요.”라고 한다.

이렇게 간단한 일이다. 수련생이 이름을 지을 때 초조해 하면서 매번 몇 가지 이름만을 계속해서 지어주는데, 어찌 많은 이름이 중복되지 않겠는가? 이런 방법을 활용한다면 이름으로 적합하지 않은 것도 해결할 수 있고 또 중복되는 문제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문장발표: 2017년 2월 1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홍법 경험 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2/11/34295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