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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교육의 난제를 해결하는 묘책

글/ 대륙 대법제자

[밍후이왕] 한 사람의 사업이 아무리 성공해도 자녀 교육의 실패로 인한 유감은 메울 수 없다. 사회 기풍이 날로 나빠지는 현상과 정신 못 차리게 하는 온갖 유혹 앞에서, 자식에게 어떻게 선량함과 스스로 단속을 유지하게 하는가 하는 것은 모든 학부모 앞에 놓인 난제이다. 파룬따파를 수련한 후, 나는 늘 진선인(眞善忍) 법리로 아들을 교육하여 아들이 수많은 혜택을 입었다. 파룬따파 진선인 행동 원칙은 자식을 착하고 자율적이게 가르치는 법보(法寶)이다.

1. 아들이 참는 것을 배웠다

어느 날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들이 수업을 마치고 집에 온 후 화가 잔뜩 나 그의 장난감 총을 찾았다(플라스틱 총알을 쏠 수 있다). 줄을 설 때 반장이 학생들 앞에서 그를 찼다고 하면서 반장에게 보복하겠다고 했다. 나는 아들에게 관대하고 참으라면서 그가 동작이 느렸기에 반장이 급해서 찬 것이지 정말 앙심을 품고 그런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만약 오늘 그를 때려 상처를 입혔다면 어머니는 의료비를 줘야 하고, 그를 때려 불구로 만들었다면 우리는 평생 그를 키워야 해. 하늘의 중책을 맡고 내려온 사람들은 모두 대인지심(大忍之心)이 있는데 예를 들면 사타구니 밑 모욕을 당한 한신 등이야. 참는 것은 나약한 것이 아니라 경지와 수양인데, 만약 네가 전생에 그를 발로 찼다면 오늘 그 빚을 갚은 것이고 만약 서로 빚진 것이 없다면 그는 오늘 너에게 가장 좋은 것 – 덕을 주었어. 그건 너의 생명은행에 쌓아둔 재산이야. 오직 관용과 인내만이 모순을 풀 수 있는 좋은 해결책이야. 만약 그가 늘 너를 괴롭힌다면 어머니는 그의 학부형을 찾아가 얘기할 수 있지만 나는 너 스스로 문제를 처리하기 바래.” 이튿날 집에 온 후 아들은 나에게 반장과 화해했다고 말했다. 나는 엄지 척을 했고 아들은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중학교 때 아들은 학급자율위원으로뽑혀 전문적으로 교실 기율을 책임졌다. 일을 열심히 하는 아들이 수업 때 얘기하는 여학생을 저지하자 여학생은 울었다. 학급 남학생은 아들이 여학생을 괴롭힌다면서 아들 뺨을 때렸다. 아들은 눈물을 머금으며 “분명 내가 맞게 했는데 그들은 오히려 나를 때렸어요. 어머니, 그래도 저는 맞받아치지 않았어요(아들은 키가 크고 건장해 맞받아칠 힘이 있다).”라고 말했다.

조금씩 아들은 일에 부딪혔을 때 참는 습관을 키웠다. 그는 가끔은 속이 매우 불편하지만 그래도 억지로 참으면서 모순을 격화시키지 않았다고 말했다.

2. 아들은 용서하는 것을 배웠다

남편은 예전에 매우 엄격한 비행(飛行) 교관이었는데 수련생들은 그를 비교적 두려워했고 아들은 더 말할 나위도 없었다. 그는 아들을 매우 사랑하지만 쉽게 사랑을 드러내지 않았고 아들이 훌륭한 인물이 되기를 바랐기에 무쇠가 강철로 되지 못함을 원망했다. 아들은 그 앞에서 마치 병아리가 독수리를 만난 것 같았고 일을 잘못하면 가끔 매를 피하지 못했다. 그때 아들은 늘 침묵으로 대응했다.

어느 날 아들이 대학에서 쓰던 침대보를 내가 씻을 때 침대보가 훼손돼 이상하게 여겼다. 마치 힘껏 찢은 것 같아 아들에게 어찌 된 영문이냐고 물었다. 그는 발로 찬 것이라고 하며 저녁에 꿈에서 늘 아버지와 싸우고 가끔은 주먹으로 벽을 쳐서 아파 깬다고 했다. 그제야 나는 문제의 엄중함을 발견했다. 남편은 그의 ‘엄한 아버지’ 행위가 사랑하는 자식의 마음에 큰 상처를 줬다는 것을 전혀 모르고 있었고 이것이 바로 아들이 후에 우울증에 걸린 원인 중 하나다.

아들은 대학 때 아주 열심히 공부했고 실력으로 자신이 아빠가 얘기하는 것처럼 그렇게 무능력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려 했다. 성적이 아주 우수해 학과에서 상위권에 있었고 해마다 장학금을 받았다. 하지만 압력이 너무 큰 나머지 신체가 망가져 허리 디스크, 현기증, 불면증, 식욕부진 등등 무슨 병이든 다 나왔다.건강한 신체가 없으면 학업도 마칠 수 없기에 아들은 기분이 극도로 소침해져 살맛이 없다고 하면서 차라리 죽는 것이 낫다고 했다. 친구 아들이 우울증에 걸려 대학 때 건물에서 뛰어내려 자살했기에 나는 즉시 아들에게 ‘예방주사’를 놓았다. 그에게 리훙쯔(李洪志) 사부님께서는 자살도 범죄라고 말씀하셨다고 알려주었다. 도리를 깨달은 후 그는 어리석은 짓은 하지 않았지만 어떻게 아버지에 대한 강한 원망을 해결해주고, 건강한 심신으로 강도 높은 공부 스트레스를 대처하게 할 것인가? 이건 간단히 이론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고 오직 아들이 진선인 법리에 동화돼야만 궁지에서 나올 수 있다.

나의 건의로 아들은 자기 전, 시간을 좀 내어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전법륜’을 읽기 시작했다. 짧은 몇 달 시간 내에 파룬따파는 아들 마음속의 먹구름을 없애주었고 마침내 아버지를 용서해주었다. 신기하게 건강도 회복돼, 결국 우수한 성적으로 대학 졸업 후 해외에 가서 석사 학위를 전공했다.

3. 아들은 고마움과 소중함을 배웠다

파룬따파 수련 후, 아들은 건강한 신체를 가진 동시에 사람이 되는 도리를 더 많이 알게 됐다. 길러주신 부모님의 은혜를 보답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는 해외유학 때 공부를 열심히 했고 생활이 검소했다. 그는 우리 집 재산은 부모님이 부지런히 노력한 결과로서 부모님의 복이지 자신이 응당 누려야 할 것이 아니라고 했다. 부모의 돈을 함부로 쓰지 않았고 소중히 여기면서 고마워했다.

성실하고 신용을 지키며, 은혜를 알고 보답할 줄 알며, 잘하려고 노력하는 자식이 있다는 것은 부모의 복이다.

여기서 나는 진심으로 파룬따파에 감사드리고, 리훙쯔 사부님께서 우리 애를 구해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 또한, 더욱 많은 아이가 대법 속에서 이로움을 보기 바란다.

원문발표: 2017년 2월 1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언행으로 대법을 실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2/14/34306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