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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적인 성격을 돌파해 태연하게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리다

글/ 허베이 대법제자

[밍후이왕] 우리 집은 자매가 많고 아버지가 외지에서 일했는데 생활 형편이 아주 어려워 업신여김을 받는 일이 늘 있어왔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어릴 때부터 열등감과 괴팍한 성격을 키워 사람들과 잘 소통하지 못하고 사람들과 긴장하고 말을 잘 못했다. 일에 부딪히면 냉정하지 못하고 쉽게 격동하며 다른 사람에게 말을 못하게 하는 결점이 생겼다. 내 말로 하면 “나는 평생 가장 두려운 것이 사람이고 가장 ‘미운’ 것도 사람이기 때문에 사람을 만나면 피해다녔다.”

이렇게 자폐적인 성격이 있던 내가 지금은 낯선 사람을 상대로 진상을 알리고 있다. 사부님의 가지(加持), 보호와 수련생의 도움 이외에 또 한 가지 원인은 바로 법공부를 대량으로 했기 때문이다. 나는 생각했다. ‘수련, 수련한다고 하는데 위에서 언급한 그런 고질적인 관념을 다 닦아버려야 하지 않는가? 신으로 수련 성취해도 그렇게 해서 되겠는가? 자신을 잘 수련하지 못하고 어찌 사람을 구할 수 있겠는가!’ 나는 사람을 상대로 대면 진상을 알리는 형식으로 중생을 구도하리라 결심했다.

처음에는 아는 사람에게 진상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전에 관계가 아주 좋았던 이웃이 있었는데 온 가족과도 잘 지냈었다. 일주일 준비한 후 각종 자료, 소책자 등을 가지고 자신만만하게 자전거를 타고 길을 나섰는데 얼마 가지 않아 머리가 반응하기 시작했다. ‘그녀가 믿을까? 받아들일까?’ 갈수록 이 생각이 점점 심하게 들었다. ‘안 된다. 믿지 않을 것이다.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다. 돌아가자.’ 자전거도 무거워 탈 수 없었고 바퀴는 땅속으로 들어가는 것 같았으며 온몸의 힘을 다 해 타야했다. 정말 방향을 돌려 집으로 가고 싶었다. 그러나 명백한 일면은 돌아갈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내가 일주일 준비했는데 어찌 포기할 수 있는가! 계속 앞으로 가긴했지만 가다가 서다하며 몇 번이나 집으로 돌아가고 싶었다. 명백한 그 일면은 계속 견지했다. ‘오늘 아무리 어려워도 그녀 집에 가야 한다.’ 내 그때 상황은 그녀 집에 들어갔다 해도 말하지 못했을 것이다. 이때 사부님이 생각나 속으로 사부님께 여쭈었다. ‘저에게 사람 구해야 할 사명이 없습니까? 아닐 겁니다. 사부님께서 거듭 사람을 구하라고 하셨습니다. 사람을 구해야 할 사명이 있다면 왜 말을 못하겠습니까!’ 생각하면서 눈물을 흘렸고 길에서 내내 눈물을 흘리며 갔는데 나도 모르는 사이에 그녀 집에 도착했고 어떻게 했는지 그들에게 진상을 알려 온 가족이 다 ‘삼퇴’했다.

이후 나는 아주 놀랐다. ‘어떻게 말했기에 성사된 것일까?’ 아는 사람에게 진상을 알리는 이 관을 이렇게 어렵게 돌파했다. 다음 일보는 거리에 나가 낯선 사람을 상대로 진상을 알리는 것이다. 매일 오전 법공부를 하고 오후에 진상을 알리러 나갔다. 처음에는 말도 못했기 때문에 진상 알리기라고 할 수 없었다. 두려운 마음 때문이 아니라 무슨 말을 할지 몰랐다. 여태껏 주동적으로 낯선 사람과 인사하고 말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진상을 알리기 위해 나는 반드시 주동적으로 말을 해 이 고비를 돌파해야 했다.

처음 며칠 간 말하지 못해도 나는 매일 정한 시간에 나가서 자신을 단련했다. 길에서 줄곧 한 마디도 못했다. 인사마저도 하지 못했지만 이렇게 매일 견지했다. 마침내 어느 날 문을 나선지 얼마 되지 않아 보기에 소박한 한 사람을 만났다. 나는 그에게 진상을 알리리라 결정하고 그를 따라갔다. 줄곧 십여 리를 따라갔지만 한 마디 말도 생각나지 않았고 입을 뗄 수 없었으며 인사도 하지 못했다. 속으로 조급했지만 어쩔 수 없었다. 하루는 어쩔 수 없이 공원에 앉아 있는데 눈앞에 두 초등학생이 보였다. 남학생 한 명과 여학생 한 명이 뛰놀고 있었다. 나는 그들에게 테스트 삼아 진상을 알렸는데 소선대에서 탈퇴하고 진상 자료도 가져갔다. 뜻밖에 그들이 나에게 허리 굽혀 인사까지 하면서 말했다. “할머니, 고마워요!” 생각하면 감동된다. 나는 사부님께서 나를 격려해주신 것임을 알고 있다. 또한 생명이 구도된 후의 그 감동을 느꼈다.

나는 이 일보를 떼는 게 어렵긴 했지만 모든 일이 시작이 어려운 것이다. 이번 성공은 나에게 큰 격려가 됐고 한층 더 장애를 극복하고 자신감과 용기가 생겼다. 그 후 나는 끊임없이 견지했다. 진상을 잘 알리는 수련생의 도움으로 나도 점점 잘할 수 있었다. 입을 떼고 말을 했고 말할 줄 알게 됐으며 점점 잘 말했다.

지금은 어떤 사람을 만나든 모두 침착하고 대범하며 주동적으로 말한다. 나는 속으로 말한 적이 있다. ‘사부님, 제가 말할 수 있으면 매일 나가서 진상 알리고 사람을 구하겠습니다.’ 지금은 거의 이렇게 하고 있다. 경찰을 만나도 나는 그에게 진상을 알린다. 여기에서 마음과 행동으로 나를 도와주었던 수련생들에게 감사드린다.

진상을 알릴 때 두려운 마음이 나올 때도 있다. 이럴 때면 나는 사부님 말씀을 생각한다. “진상을 밝혀 중생을 구도하는 것을 구세력은 감히 반대하지 못하는데, 관건은 일을 할 때의 심태(心態), 그것이 빈틈을 타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1] 때문에 마음은 든든했고 매일 아주 안전했다. 지금은 환경도 과거보다 느슨해졌다. 정념이 있고 좋은 심태를 가지는 것이 진상을 잘 알리는 법보(法寶)이다. 인사를 하고 두어마디 말하고 바로 진상을 알리기 시작한다.

지금은 매일 오전 법공부 팀에 참가하고 오후에 진상 알리러 나가며 시간을 짜내 혼자 배우기도 한다. 법을 많이 배우면 머릿속에 잡념이 적어지고 대법을 머리에 많이 넣으면 문제에 부딪힐 때 사부님의 법이 생각나고 지혜가 생기며 정념이 생기고 자신감이 생기며 입심이 강해진다!

매번 사부님의 새 설법을 보면 사부님께서는 사람을 다그쳐 구하라고 하셨다. 대법제자 때문에 사부님께서 조급해하시니 정말 괴롭다. 나처럼 이렇게 봉폐된 사람도 이 수준으로 걸어 나올 수 있는데 이렇게 많은 대법제자가 매일 한 사람이 한 명에게 알린다면 어떤 정경이겠는가! 수련생들이 전부 걸어 나와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하기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각 지역 설법2-2002년 보스턴법회 설법’

원문발표: 2017년 2월 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진상을 알려 세인을 구도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2/9/342532.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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