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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수련생을 위해 책임지고 감춰진 정을 제거하자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우리는 대법에서 오랫동안 수련했고 많은 집착심을 제거했다. 하지만 아직 깊이 감춰진 정에 대한 집착이 있다. 그런 정은 속인 중의 칠정육욕이 아니고 수련생 사이의 정을 말하는 것이다. 본래 우리는 모두 동문제자이고 대법제자이며 동일한 사부님이 계시고 수련생 사이에 아주 친하다. 하지만 이런 친근감은 일종 정이다. 이런 정은 속인 중의 그런 육친정과 비교할 수 없으며 확실히 말하면 바로 연분이다. 이런 연분은 몇 년 혹은 몇 세대에 형성된 것이다.

이런 정은 우리 일상생활에서 반영되지 않고 수련생 사이에 존재한다. 이런 정은 우리 수련에서 쉽게 알아차리지 못하는 누락이다. 필경 우리가 수련하고 속인 속에서 수련하기에 이런저런 부족한 점이 있다. 이것은 모두 정상이다. 우리가 본 것은 모두 잘 수련하지 못한 부분이다. 하지만 수련을 잘하지 못한 부분은 우리 수련에서 반영되어 나온다. 심지어 법에서 빗나간 언행도 있다. 하지만 우리 수련생은 정에 가로막혀 그대로 내버려 둔다. 비록 그가 법에 있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체면 때문에 지적해주지 못한다. 사실 수련생에 대해 책임지지 않는 것이고 법에 대해 책임지지 않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다른 수련생을 해치는 것이며 동시에 자신을 해치는 것이다. 우리는 모두 대법제자다. 왜 이런 정을 돌파하지 못하는가? 다른 수련생의 집착심을 지적하지 못하는가? 이것은 수련생을 돕는 것인가? 이것이 대법을 수호하는 것인가? 수련생이 벼랑 끝에 간 것을 알면서도 당신이 그를 일깨워주지 않고 멈추게 하지 않으면 그는 떨어진다. 당신의 심성은 또 어디로 갔는가? 이것은 위사위아(爲私爲我)가 아닌가?

우리 지역에 입재주가 좋은 사람이 있는데 표현력이 강하고 술술 말을 잘 한다. 그가 말하면 다른 사람은 말참견도 하지 못한다. 늘 자신이 높게 깨달았고 잘 수련했다고 생각하고 도처에 다니며 과시한다. 사실 그는 세 가지 일을 적게 한다. 예를 들면 그는 한 법공부 팀에 가서 수련생에게 말한다. “여러분 무엇을 배웠어요? 지금은 주로 교류를 해야 해요.” 이어서 그는 능숙한 언변으로 자신이 깨달은 것을 말한다. 예를 들면 그는 ‘우리가 그렇게 높은 층차까지 수련하지 못해서 병이 있으면 약을 먹어야 한다는 등’ 법에서 빗나간 말을 한다. 이렇게 말하면 법에서 착실히 수련하지 못한 수련생에게 피해를 준다. 어떤 수련생은 듣고 그가 법에 있다고 생각하고 체면에 의해 지적해 주지 않아 그가 법에 있지 않는 말을 한 시간 정도나 하게 한다. 수련생은 단지 뒤에서 좀 의논할 뿐이다.

다른 수련생의 집착을 보면 마땅히 지적해줘야 하고 수련생을 끌어와야 한다. 어떤 수련생은 매일 연공하고 법공부를 한다. 하지만 오전, 오후 속인처럼 장기를 두며 매일 아주 집중해서 그렇게 하고 있다. 진상을 알리는 일은 거의 하지 않는다. 나는 자주 그에게 권하지만 그는 늘 사부님의 설법 “최대한도로 속인에 부합하여 수련하라고 했다.”[1]의 법으로 자신의 집착심을 막아버린다. 나는 그에게 몇 번 말했지만 그는 귀찮다며 말한다. “당신은 다른 사람의 집착에 너무 집착하지 말아요. 수련의 길은 다르고 다른 사람의 집착심만 보지 말아요.”

여기에서 사부님의 한 단락 법을 인용하겠다. “그럼 집착이라는 말을 들은 사람은 집착을 내려놓지 못함으로써 자신을 집착이라고 말한 사람에게 집착이라고 하면서 자신의 집착을 내려놓지 못하는 것이 아닌가?”[2] 당시 나는 속으로 ‘이후 더는 그를 관여하지 않겠다. 각자 수련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저녁에 내가 침대에 누워 있는데 책상 위에 있던 등이 땅에 떨어진 것을 보았다. 게다가 등은 서 있었다. ‘스탠드 등은 책상 위에 놓았는데 어찌 땅에 떨어졌을까?’ 게다가 어떤 소리도 없었다. 이것은 사부님께서 점화해 주신 것이다. 자신의 일념이 심성을 떨어지게 한 것이다.

작년 우리 법공부 팀에 한 수련생이 자주 늦었다. 때로 그는 우리가 한 강의를 배워야 온다. 몇 번을 그랬다. 나는 선의적으로 그에게 지적해주었다. 이 후 그는 더는 늦게 오지 않았다. 며칠 전 수련생 집에서 교류를 했는데 한 수련생이 허둥지둥 와서 진상지폐를 바꾸겠다고 말했다. “이 진상지폐는 OO 수련생이 만들었어요.” 나는 직접 그에게 수구하고 안전에 주의하라고 일깨워줬다. 그는 겸허하게 받아들였다.

어쨌든 우리 수련생 사이에 어떤 위선과 거짓이 있으면 안 되고 마음을 넓혀야 한다. 법을 위해 책임지고 다른 수련생을 위해 책임지는 마음을 가져야 하며 자비롭고 선한 마음으로 도와야 한다. 일부 말이 적당하지 않아도 양해해줘야 한다. 우리는 다른 수련생의 좋은 점을 봐야 하고 동시에 문제가 나타났을 때는 안으로 찾아 자신에게 어떤 문제가 존재하는지 봐야 한다. 우리 수련생 사이에 감춰진 정을 제거하고 문제가 있으면 즉시 지적해주시기를 희망하며 함께 사부님을 따라 집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미국 서부법회 설법’

[2]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미국 동부법회 설법’

문장발표: 2017년 2월 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2/2/34256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