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이제 막 수련을 결심한 신수련생이다. 사실 2012년에 대법을 접촉해 매일 ‘전법륜’을 보았다. 전신에 전류가 찌릿찌릿하게 흐르는 듯한 느낌이 들었는데 책을 읽으면 있고 읽지 않을 때는 없었다. 책을 보면 머리 위에 무언가가 회전도 했다. 한번은 한 갈래 전류가 다리에서 발바닥으로 통했는데 매우 편안했다. 부지불식간에 요통이 나았다. 이후에야 알았는데 사부님께서 내 신체를 조정해 주신 것이다. 내심 말로 못할 감동이 있었다! 이는 무슨 책인가! 너무 신기하다! 볼수록 더 보고 싶었다.
당시 나에게는 ‘전법륜’만 있었고 사부님의 기타 설법은 하나도 없었다. 법공부 팀도 없었다. 내 몸에 나타난 많은 현상에 기쁘기도 하고 놀랍기도 했다. 책을 보면 반은 알고 반은 몰랐다. 한 달 후 발정념을 배울 기회가 생겼고 구결을 외울 수 있게 됐다. 어느 날 저녁 눈을 감고 발정념을 하는데 갑자기 공기만큼 큰 검은 기 뭉치가 눈앞에서 세 바퀴 돌았다. 놀란 나는 더 이상 책을 감히 보지 못했고 이때부터 멈추고 배우지 않았다.
시간은 이렇게 천천히 흘렀다. 하지만 ‘진선인(眞善忍)’ 세 글자는 영원히 기억했고 수시로 자신을 요구했다. 인생은 무상(無常)하다. 삶 속에 많은 모순과 고통을 피할 수 없다. 지나기가 매우 어려울 때면 가끔 ‘전법륜’을 보기도 했다.
자비로운 사부님께서는 나를 버리지 않고 자주 꿈속에서 나를 점화해주셨다. 하지만 나는 명리정에 대해 매우 중하게 여겨 한 번, 또 한 번의 기회를 잃어 버렸다. 그러다 2016년 5월 말에야 다시 대법 수련에 들어왔다. 수련의 기연(機緣)은 계속 나와 함께 있었고 처음처럼 ‘전법륜’을 읽었다. 진상을 접촉하고 정법시기 대법제자가 되어 중생을 구도해 우주 중에서 가장 바른 일을 하고 사명을 완성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
2016년 12월 어느 날 나는 진상자료와 새해 달력을 갖고 자전거를 타고 거리에 나섰다. 경찰 초소 옆을 지나가면서 소홀히 했다. 마지막 하나 남은 달력을 배포할 때 누군가가 미행하는 것 같아서 돌아다보니 두 경찰이었다. 속으로 좀 두려워 얼른 상점으로 들어가려 했지만 경찰이 나를 가로 막고 가방을 보자고 했다. 나는 진정하고 가방을 건네주었다. 경찰은 달력을 보고는 내 신분증 등에 대해 물었다. 그들의 물음에 대답하지 않자 경찰 초소로 데려갔다.
나는 단번에 내일은 단체 법공부하는 날임이 생각났다. 우리 집은 법공부 소조인데 내가 없으면 안 된다. 그리하여 사부님께 가지해 주실 것을 요청했다. 집으로 돌아가게 해달라고, 여기는 내가 있을 곳이 아니라고 말씀드렸다. 두 경찰 중 한사람은 달력을 들고 밖에서 전화를 하고 한 사람은 나를 지키고 있었다. 나는 몸을 일으켜 나갔지만 출입문 앞에서 막혀 다시 돌아 왔다.
나는 차분해지기 시작했고 사부님께서 계시고 법이 있는데 무엇이 두려운가 라고 생각했다. “머리가 떨어져도 몸은 여전히 가부좌하고 있을 것이다.”[1] 전화를 걸던 경찰이 달력을 한참 뒤적거려 보더니 나에게 말했다. “당신이 배포한 달력은 파룬궁의 겁니다. 파룬궁은 당을 반대합니다.” 이 두 마디만 하고는 말이 없었다. 마지막에 말했다. “돌아가십시오. 돌아가서 출근을 잘 하세요.” 그리고 가방을 나에게 돌려주고 여전히 달력을 뒤적여 보았다. 이렇게 대략 몇 분만에 경찰 초소에서 나왔다.
사부님께 감사드린다! 나는 사부님께서 바로 옆에 계심을 안다. 오직 정념 정행하기만 하면 사부님의 가호가 있다.
집으로 돌아가서 안으로 찾아 많은 집착심을 찾아냈다. 조급한 마음, 과시심, 환희심, 질투심, 일하는 마음, 원망심, 두려움, 게으름, 먹고 입고 치장하기 좋아하는 마음 등등.
천년에도 만나기 어려운 이 대법을 반드시 소중히 여겨 사람의 마음을 용감히 제거하고 이후의 길을 잘 걸어야만 사부님의 자비로운 구도를 저버리지 않을 수 있다. 그리고 계속 열심히 사람을 구해야 한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대폭로(大曝光)’
원문발표: 2017년 1월 3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진상을 알려 세인을 구도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1/30/34242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