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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독수(獨修)’를 말하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1997년 겨울에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하기 시작해 지금까지 19년이 되어 노제자라고 할 수 있다. 이 기간에 진상을 잘 알리지 못해 실망하고 절망했다. 자신은 대법제자가 될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고 한 동안은 법에서 빗나가게 됐고 사부님께서 고생스럽게 안배하신 수련의 길에서 빗나가게 됐다. 정말 죄가 크다! 하지만 사존께서는 나를 포기하지 않으셨고 위험한 시기에 한 번 또 한 번 다른 수련생들을 안배하셔서 나를 도와 다시 수련의 길로 돌아서게 하셨다. 사부님은 정말 자비가 무량하시다! 우리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는 것보다 우리를 더 소중히 여기시며 사부님의 은혜는 말로 표현할 수 없다!

몇 년 동안 나는 줄곧 ‘독수(獨修: 혼자서 수련)’ 상태에 처해 있었다.

처음에는 성격이 내성적이어서 다른 사람과 왕래하지 않았다. 또 다른 사람을 무시하는 마음이 있었다. 수행은 바로 묵묵하게 자신을 잘 닦는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같이 모여서 시끌벅적하게 하는 사람들은 엄격하고 엄숙하게 수행하는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해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배척했다. 사실은 자신의 사심(私心)이 자신에게 장애를 주었던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줄곧 단체 수련형식을 말씀하셨고 우리에게 정확하게 수련의 원칙을 교류하는 것을 가르쳐 주셨다. 하지만 나는 이렇게 생각하지 않고 자신이 다른 사람보다 낫다고 생각하면서 ‘독수’ 상태를 득의양양해 하며 스스로 즐거워했다. 나는 처음부터 기점이 빗나갔지만 자신은 오히려 전혀 깨닫지 못했다.

이후에 박해가 시작됐다. 그해 나는 고향을 떠나 외지로 가서 대학을 다녔다. 소식이 막혀있었기 때문에 그때 나는 어찌된 일인지도 몰랐다. TV에서 방송한 것은 빗나간 수련생들이 한 것으로 여겼고 다른 꿍꿍이가 있는 사람이 고의적으로 파룬궁(法輪功)의 명의로 사고를 일으켜서 정부가 일시적으로 오해했다고 생각했다. 대법은 이렇게 좋은데 국가에서 빠르고 정확하게 조사하면 명백한 사람은 당연히 밝혀질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리하여 나는 여전히 묵묵히 개인의 수련 상태에 잠겨있었고, 속인의 무슨 ‘청렴한 관리(靑官)’가 어지러운 세상을 바로잡아 정상을 회복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천천히 상황은 점점 험악하고 가혹하게 되자 그때서야 좀 잘못됐다는 것을 알게 됐다. 특히 여성 대법제자들을 남자 감방으로 들여보내 강간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조용히 앉아 있을 수 없었고 걱정스러운 마음이 일어났으며 진상을 알려야겠다는 생각이 절박했다. 하지만 당시 나 자신은 많은 일들의 경위를 잘 몰랐고 또 잘 닦지 못해 이성과 지혜가 부족했으며 사람 마음이 움직였기 때문에 진상을 잘 알리지 못했고 수련생들도 나를 믿지 못했다.

그때 나는 또 심한 열등감이 있었는데 잘 수련하는 것에 주의하지 못했다. 이렇게 조급하고 절박한 마음으로 진상을 알리면서 또 다른 사람의 신임을 얻지 못했다. 게다다 스스로를 비하하면서 천천히 나는 실망하고 좌절하며 괴로웠으며 최후에는 절망했다. 자신은 대법에서 이익만 얻고 지불하지 못해서 대법제자가 될 자격이 없다고 생각했다. 스스로 자포자기해 인위적으로 미끄러져 내려갔다. 사부님은 고생스럽게 나를 구도하시는데 나는 오히려 스스로 타락했다. 나는 이것은 개인의 ‘독수’ 상태와 관계가 있다고 생각했다. 바로 구세력(舊勢力)이 나의 집착심을 이용하고 그것을 강화하면서 나를 봉폐해버렸다는 것을 알았다. 만약 당시 현지 수련생들과 적극적으로 연락하고 서로 교류하고 정념을 강화했다면 나는 아마 혼자서 자포자기하지 않았을 것이다. 정말로 아쉽다!

이후 나는 계속 수련하려는 생각이 들었다. 사존께서 나에게 자비를 주셨고 한 번 또 한 번 나에게 기회를 주시고 고향에서 유일하게 아는 한 수련생을 몇 번 안배하셔서 나를 이끌어 주도록 하셨다. 떨어지기는 쉬워도 돌아가기는 어렵다. 당시 나는 졸업을 앞두고 일자리를 구하는 등 속인 일에 직면하게 됐고 법에서 빗나간 후 심성도 따라가지 못했으며 사람 마음이 경솔했고 정념조차도 없어서 구세력과 마(魔)가 심하게 교란했다. 어쨌든 계속 처음부터 법공부, 수련을 잘하려고 했지만 계속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 기간에 나의 두려운 마음도 일어나 나는 더욱 자신을 봉쇄하면서 외지에 일하러 가기로 했다. 감히 현지 수련생들과 연락한다는 생각조차도 못했다.

나는 이렇게 형편없지만 사부님께서는 자비가 무량하셔서 여전히 나를 포기하지 않으셨다. 또 해외 수련생들을 안배하셔서 나에게 자유문(自由門: 인터넷봉쇄 돌파 프로그램)을 주게 하셨다. 이렇게 나는 밍후이왕과 신탕런(新唐人)을 접속할 수 있었다. 또 사부님의 모든 설법과 신경문을 다운 받을 수 있었고 수련생들의 교류문장도 볼 수 있었으며 진상을 알게 되어 다시 돌아올 수 있게 됐다.

마지막에 돌아올 때 마난과 교란도 아주 컸다. 처음부터 법공부를 하면 졸렸고 2장 공법을 할 수 없었다. 서서 포륜(抱輪)할 때도 심하게 흔들거렸고 당황하고 기가 팽창해졌으며 딸꾹질도 했다. 제5장 공법을 연공할 때는 더욱 안 됐고 반가부좌도 얼마 견지하지 못했다. 당시 나는 매우 조급했으며 때문에 오히려 돌파하기 더욱 힘들었다. 어쨌든 아주 어렵게 견지했으며 지금이야말로 정말 수련하는 것 같다. 이 기간 동안 정법홍세가 급속도로 추진됨에 따라 국내, 해외 대법제자들은 끊임없는 노력으로 진상을 알리면서 악을 제거하고 있으므로 사악은 대량으로 감소됐으며 외부환경도 개선됐고 다시 돌아온 나에게는 아주 큰 도움이 됐다!

나는 이번에 되돌아오는 과정, 진상을 아는 과정에서 사악과 사악의 박해수단에 대해서도 더욱 많이 알게 되면서 두려운 마음이 더욱 많이 일어났다. 나도 진상을 알리고 싶은 마음이 있었지만 다만 지인에게만 알리고 어느 정도 진상을 아는 사람에게만 알렸다. 나는 완전히 걸어 나오지 못했으며 낯선 사람에게는 알리지 못했다. 첫째는 자신이 아직 수련을 잘하지 못했고 낯선 사람에게는 진상을 잘 알리지 못하면 역효과가 나서 다른 사람을 해친다고 생각했다. 두 번째는 납치당하고 박해당할까 봐 두려웠다. 아무튼 심한 두려운 마음, 사심(私心)이 자신을 가로막으면서 현지 수련생들과 연락하지 못했다. 첫째는 자신이 아주 일찍 수련의 길에 들어서서 노대법제자라고 생각했지만 오히려 오랫동안 법에서 벗어나 노대법제자가 마땅히 있어야 할 인품이 전혀 없어서 부끄럽다고 생각했다. 또 하나는 내가 만약 현지 법공부 팀에 참여하면 진상을 알리는 항목에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나는 수련을 잘하지 못했기에 많은 누락이 있어서 구세력에게 박해당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똑같이 나는 수련을 잘하지 못했기 때문에 평소 정상적인 환경에서 모두 잘하지 못했다. ‘만약 사악이 모이는 곳에 납치되면 나는 심성을 지킬 수 있을까?’고 생각하면서 자신이 없었다. ‘만약 압력을 감당하지 못하고 사악에게 타협하고 XX서를 쓰면 어떻게 하는가? 나는 이미 죄가 엄청 큰데 그렇게 하면 다시는 되돌아 올 기회가 없게 될 것이다. 또 혹은 만약에 내가 압력에 감당하지 못해 수련생을 팔아먹으면 어떻게 하지? 그런 죄는 나는 갚을 수 없기 때문에 나는 폐인이 될 것이다. 또 혹은 내가 강간당하면 어떻게 하지? 나는 어떻게 직면할 것인가? 나는 만약에 생체 장기적출을 당하면 어떻게 하지? 가장 비참한 것은 만약에 내가 맞아서 장애인이 되면 부모님의 보살핌을 받아야 하는데 그들이 어찌 감당할 수 있겠는가? 나는 또 어떻게 직면할 것인가’ 등을 생각했다.

사(私)를 보호하고 자아를 보호하며 육신을 보호하는 안일함, 편안함이 있었고 또 속인의 정을 보호했다. 고생을 두려워하고 지불하는 것을 두려워했으며 박해를 두려워했다. 동시 자신의 생명이 윤회의 고생에 빠지는 것이 두려웠고 더욱 나빠질까 봐 두려웠다. 또 대법만이 자신을 구할 수 있다는 것을 깊이 알고 있었으며 뚜렷하게 수련의 좋은 점을 체험할 수 있었기에 또 수련을 포기할 수도 없었다. 이것은 한 손에는 사람을 붙잡고 놓지 않고 한 손으로는 신을 붙잡고 놓지 않았으며 대법에서 얻으려고만 했다. 이것은 가장 나쁜 것이다!

이 몇 년 동안 자신의 집착심으로 인해 인위적으로 자신을 봉폐해버렸고 계속 ‘독수’ 상태에 처해 있었다. 모든 ‘독수’ 배후에 각종 더러운 집착심,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을 배척하는 마음, 스스로 옳다고 여기고 자신이 다른 사람보다 높다는 등등 교만 심리가 숨어있었다. 또 게으른 마음, 안일심, 두려운 마음, 사심, 자아와 속인의 정을 보호하고 슬며시 자신을 덮어 숨기는 마음 등등이 있었다. 이것은 도리어 구세력의 배치에 부합됐기 때문에 구세력은 또 이 방면의 집착을 강화했다. 나로 하여금 일하는 이외에는 속인과의 왕래는 아주 적었으며 자신을 점점 봉해버렸다. 이렇게 나는 오랫동안 이것이 잘못됐다는 것을 발견하지 못하고 스스로 그 안에서 기쁨을 느꼈다.

최근 2년 동안 나는 끝내 점점 잘못됐음을 깨달았다.

하나는 밍후이왕과 신탕런(新唐人)이 점차 생기가 넘치고 번창하는 형세를 보았고 동시 해외 수련생들이 개최한 여러 가지 감동적인 진상 알리기 항목인 관광지 진상, 5.13일 성대한 퍼레이드, 대만제자들의 대형 인각활동, 생체 장기적출을 저지하는 여러 방면에서의 노력, 대법제자들이 묵묵히 하늘을 뒤흔들 듯이 한 그 일체, 또 각지 대법제자들이 사부님께 신년 인사하는 감동적은 모습, 물론 법회도 있다. 일체가 모두 활기가 있었다. 하지만 매 활동에는 내 그림자가 없었다. 나 자신은 진상을 알리는데 진도가 느렸고 여전히 아는 사람, 믿음직한 사람에게만 진상을 알렸고 때로는 SNS 친구들에게 얼버무리면서 진상 소식을 보냈고 마치 아무것도 하지 않은 것 같았으며 기다리고 기대하기만 했다. 정말 조급함을 깊이 느꼈다.

다른 하나는 나는 나이가 좀 있는데다가 독신이어서 점차 자신을 봉해버린 것이다. 속인들도 늘 나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더욱 중요한 것은 다른 사람과 왕래하지 않고 독수하면서 단체 법공부에 참여하지 않아 심성수련하고 모순에서 제고하는 환경이 적어지면서 튼실하게 수련하지 못했다. 혼자서 법공부, 연공, 발정념하는 상태가 좋으면 스스로 자신은 매우 순정하고 마치 제고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작은 일, 아주 작은 일에 부딪쳐도 혼란스럽고 마음이 조용할 수 없었으며 튼실하게 수련을 하지 못했다.

매 사람의 상황은 모두 다르지만 이 문장에서도 여전히 나의 많은 집착심이 드러났다. 하지만 어떤 수련생들은 비록 혼자지만 여전히 정진하고 세 가지 일을 착실하게 잘하면서 전혀 뒤떨어지지 않았다.

매번 심득체험을 쓰면서 마음속엔 매우 많은 말이 있지만 일단 써내면 오히려 단어로는 뜻을 제대로 전달되지 않았다는 것을 느낀다. 개인의 층차가 한계가 있고 인식이 얕으니 부적절한 곳이 있으면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로 지적해주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17년 1월 1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지>수련체험>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1/11/34070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