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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제자, 수련 엄숙하게 대하지 않은 교훈

글/ 해외 청년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젊은 대법제자로 어릴 때부터 가족과 함께 수련했지만 줄곧 끌려가면서 수련하는 상태였는데, 최근 몇 년 전 해외에 온 후에야 의식하고 혼자서 수련하기 시작했다.

나의 성격은 비교적 밝은데, 사람과 교제하고 일하고 수련할 때 좋은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다른 사람과 쉽게 갈등이 발생하지 않았고 일하고 문제를 사고할 때도 쉽게 극단적으로 가지 않는다. 그러나 결점도 매우 많다. 고생하기 싫어하고 의지가 굳건하지 못해 무슨 일이든 진지하게 대하지 않고 엄숙해야 할 때 엄숙하게 자신을 대하지 못한다.다음에 최근 엄숙하게 수련을 대하지 않아 초래한 큰 교훈을 말해보겠다.

어릴 때부터 학교의 환경은 좋지 않았다. 대법의 법리가 마음 속 깊이 뿌리를 내렸기 때문에 그나마 불량배로 타락되지 않았다. 그렇지만 많은 나쁜 물이 들었는데 그 중 컴퓨터게임과 음란한 물건은 아직 성숙되지 않은마음과 수련을 크게 오염시켰다. 해외에 온 후 진정으로 수련하기 시작한 몇 년 동안에도 여전히 끊임없이 뿌리박힌 집착과 투쟁하고 있었고 반복적으로 고비를 넘었다. 수련인으로서 어떤 것은 해서는 안 된다는 것도 알지만 법공부를 깊이 하지 못했고 신사신법이 부족했기 때문에 잘못을 한 번 또 한번 범했고, 매번 ‘누구누구 젊디젊은 수련생도 이성 친구가 있고, 누구누구는 평소 나와서 세 가지 일을 하는 것도 볼 수 없고, 누구누구는 무슨 방면에서 심지어 나보다 못하다…… 그래도 그들은 지금 여전히 대법 중에서 ‘꽤 안정적으로’ 연마하고 있지 않는가?’라고 자신을 위해 방패막이를 만들었다. 그리하여 인(瘾)이 다시 올라올 때 참을 수 있으면 참고 참을 수 없으면 최선을 다했다고 자신을 위로하며 자신에게 책임지지 않고 계속 잘못을 범했다. 물론 마음속으로도 죄책감을 느꼈고 발정념도 법공부도 했고 수련생과 교류도 했지만 마음속으로부터 우러 나와 엄숙하게 자신의 수련을 대한 적이 없었다.

구세력은 나의 이런 요행심리의 큰 누락을 약점으로 잡고 ‘끓는 냄비 속 개구리’처럼 ‘매번 잘못한 후에 아무 일도 발생하지 않는다’는 가상을 만들었다. 사실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스스로 망가지고 있는 것이었다. 처음에 매일 법공부하는 시간이 적어지고 법공부할 때 정신이 집중되지 않아 법공부가 마음에 닿을 수 없었고 며칠 후 발정념할 때도 앉아있을 수 없고 후에 한동안은 속인의 집착이 갈수록 강해져 매일 허튼 생각을 하고 심지어 몇 번은 잠잘 때 온몸을 움직일 수 없고 호흡이 어려운 상태가 나타났다. 가장 무서운 것은 어떤 젊은 수련생들도 이 방면에서 잘하지 못했지만 여전히 안정적으로 대법 중에서 수련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요행심리 때문에 자신의 일련의 완전 정확하지 않은 상태는 바로 이 두 가지 큰 누락 때문이라는 것을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것이다.

어느 날, 구세력은 드디어 이 기회를 빌려 단번에 날 망치려고 해서야 비로소 청성해졌다. 그날은 점심식사 시간이었다. 아침에 집에서 법공부한 후 정신이 맑고 기분이 좋았다. 갑자기 게임을 좀 하고 싶었으나 그래도 참았다. 1시간 발악한 후 맥없이 다시 한 번 무너졌는데, 또 평소처럼 최선을 다했다고 자신을 위로하고 책임감 없이 재차 잘못을 범했다. 게임하는 과정 중 무슨 이상이 없었지만 집으로 돌아온 후 다시 한 번 죄책감을 느꼈기 때문에 발정념하고 컴퓨터를 켜고 법공부하려고 했다. 그러나 이때 법공부가 머리에 들어가지 않았고 오랫동안 쌓였던 이 고비가 날 덮쳤다. 사상업이 갑자기 조수처럼 밀려오자 대뇌 중 좋지 않은 정서가 무한하게 확대됐고 한 사상이 내게 ‘이 고비를 넘길 수 없다. 끝장났다. 속인으로 돌아가자. 속인이 되면 적어도 복을 좀 얻게 될 것이다. 이렇게 고생스럽게 발악하며 수련하지 않아도 된다.’라고 알려줬다. 순식간에 전례 없는 붕괴와 절망이 날 고통스럽게 만들어 하늘을 쳐다보며 소리지르고 싶었다. 어떻게 어떻게 해탈하려고도 생각했다…… 좀 지나 사상업이 서서히 흩어지자 점차 청성해졌다. 그리고 밍후이왕에 접속했는데 마침 한 수련생이 자신의 한 때 안일 때문에 사존의 등에 두 개 큰 상처를 입게 했다는 문장이 눈에 들어왔다. 자비로운 사존께서 다시 한 번 이 수련을 장난으로 하는 제자를 위해 마난을 감당하셨다는 것을 알았다……

마음이 좀 가라앉은 후 응당 바로 이것을 써 내야 한다고 생각했다. 나의 수련길은 원래부터 비교적 평온했다. 평온하게 걸었다는 것이 아니고 큰 고비가 많이 나타나지 않았다. 비록 수련을 엄숙하게 대하지 않아 심하게 박해당하고 심지어 인신을 잃었다는 문장을 많이 봤지만, 자신도 수련을 엄숙하게 대하지 않아 이 한 차례 큰 마난을 겪을 줄은 몰랐다. 수련의 엄숙성과 자신의 수련을 엄숙하게 대하지 않은 위험을 심각하게 체득했다. 생각해보니 만약 자비로운 사존께서 내가 구세력에게 훼멸당하는 것을 차마 보실 수 없어 나를 위해 업력을 감당하시지 않았더라면, 당시 그렇게 큰 사상업의 방해하에서 결과는 상상할 수 없는 것이다.

매 사람 수련의 길은 다르다. 남의 수련길을 보고 스스로 요행을 바라는 것은 아주 위험하다. 구세력은 당신이 주의하지 않을 때 언제든 기회를 빌려 잔인한 수단을 쓸지도 모른다. 같은 정황 혹은 비슷한 정황이 있는 수련생이 거울로 삼고, 진수실수(眞修實修)하여 자신을 위해 책임지길 바란다.

적당치 않은 곳은 수련생께서 자비로 지적해 주시기 바란다!

문장발표: 2017년 1월 2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기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1/20/34110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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