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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으로 찾음을 견지

글/ 다롄 대법제자

[밍후이왕] 2002년, 법에서 중생 구도는 세인을 구할 뿐만 아니라 자신의 수련을 잘하는 것을 포함한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 더는 이전처럼 그렇게 단순하게 하지 않고 어떻게 자신을 잘 수련할 것인가에 주의를 돌리기 시작했다. 바로 이때 떠돌이 생활을 하면서 한 신 수련생을 알게 됐다.

1. 수련생의 표현에서 자신을 보고 자신을 수련했다

한 번은 A수련생의 집에 묵게 됐다. 어느 날 저녁 무렵, L이라는 수련생이 왔다. A수련생이 그 L수련생에게 직언하는 것을 보고 나는 몹시 자극을 받았다. 왜냐하면, 자신은 남이 화를 낼까 봐 지금껏 남의 결점을 감히 말해 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비교해 보면 자신은 흉금이 좁지만 A수련생은 정말 도량이 크고 솔직했다. “수련생이(동수가) 수련을 잘 하도록 하기 위해 자신도 마땅히 A수련생처럼 그렇게 해야 하고 수련생을 외인으로 보지 말아야 하며, 선의로 자신의 인식을 말해야 하겠어요.” 내가 이렇게 말했더니 뜻밖에도 L수련생은 나를 반박했다.

그의 반박을 자세히 들으면서 자신의 사상에 대조해 보자 나는 자신이 돌려서 말하는 것을 보았고, 동시에 상대방의 말 속에서 문제를 보아냈다. 그리하여 자신을 개변하기로 결심하고 대담하고 직접적으로 자신의 인식을 말했다. 의외로 이때 L수련생은 조용히 들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반박하지 않았다.

L이 간 후, 이 일은 줄곧 담이 작아 남의 미움을 살까 두려워하던 나로 말하면 너무나 충격적인 느낌이었다. 속으로 그가 화를 낼까 걱정이 됐을 뿐만 아니라 동시에 자신의 표현이 수련인 답지 못 할까 하는 두려움이 생겼다.

뜻밖에도 며칠 후, L수련생이 주동적으로 나를 찾아와 교류했다. 그는 화를 내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반대로 나에게 새로운 건의를 제출하고는 떠나갔다. 그의 건의에 대하여 나는 자신 마음속의 진실한 생각을 써냈을 때, 놀랍게도 그 가운데서 명명백백하게 자신의 많은 문제를 발견하게 됐다. 처음으로 자기 생각은 모두 집착과 관념임을 알게 됐다. 게다가 이런 집착과 관념은 어려서부터 있었다.

이런 문제를 보아낸 동시에 생명의 깊은 곳에 한 가닥 해탈감이 있음을 느끼면서 마음이 가벼워지는 것이었다. 잇따라 사부님 당시의 기타 설법을 보았을 때 또 그 가운데서 계발을 받아, 잘하지 못할 때는 모두 자신에게 제고해야 할 요소가 있기 때문이라는 것을 인식하게 되었다. 있는 사실 그대로 논할 것이 아니라 이 일을 유발하게 된 배후 원인을 찾아야 했다.

이렇게 나는 오랫동안 자신을 얽매여 놓았던 문제에서 걸어 나왔을 뿐만 아니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게 됐고, 또한 정체 가운데서 그가 장기적으로 남들에게 이해받지 못했던 것을 나도 법에서 그를 이해하게 됐다. 따라서 한 걸음 더 자신의 인식을 말했다. 나중에 뜻밖에 수련생의 하는 말을 듣게 되었는데 “그의 개변, 그리고 걸어 나올 수 있게 된 것은 내 덕분이었다.”라는 것이었다.

그때부터 자신은 진정으로 안으로 찾게 됐음을 느끼게 됐다. 자신에게 집이 있으면 수련생들이 와서 단체 공부를 하게 해야겠다고 생각했을 때, 의외로 얼마 안 되어 자신의 능력 범위 내에서 적합한 집 한 채를 사게 됐다. 이사하는 날, L수련생이 내 집에 법공부 장소를 세울 것을 제안했다.

이때부터 우리는 현지에 단체로 법공부하는 환경을 열어 놓았다. 단체 법공부를 하는 과정에 안으로 찾는 것을 견지했기 때문에 제고가 아주 빨랐다. 수련생을 도와주는 과정에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법에서 법리를 인식하고, 무엇이 법에서 문제를 보는 것인가를 알게 됐다. 이 동안의 수련 경력을 생각하자 나는 지금 그중에서 깨닫게 됐다. 수련생이 피차간에 서로 만나게 된 것은 모두 우연한 것이 아니고, 모두 우리가 분명히 보아내기 어려운 인연 관계가 있는 것이며, 서로 간에 부닥친 문제에서 자신을 찾아봐야만 비로소 구세력의 배치를 부정할 수 있고, 보다 훌륭하게 수련 가운데서 서로를 일깨워 주어 서약을 실현할 수 있다는 것이다.

2. 밖으로 찾는 사유를 개변

2003년, 신변의 B수련생이 납치당했다. 놀라게 된 이후에야 자신은 평소 그 수련생과 접촉하면서 그가 법에 있지 않은 일부 언행을 봤지만 지적해 주지 않았다는 것을 생각해 보게 되었다. 여기에는 체면을 차리는 마음이 있을 뿐만 아니라 또 시끄러움을 두려워하고 조용하고 한적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었다.

이런 것을 인식한 후 이번에는 수련생이 박해당하게 된 것은 그 한 사람의 문제일 뿐만 아니라 자신에게도 닦아야 할 것이 있다고 여겼다. 그래서 속으로 사부님께 청했다. 사부님, 수련생이 돌아오게 해 주십시오, 저는 수련생과 함께 잘 걸어가겠습니다, 라고.

한 달 후, B수련생이 돌아왔다. 그리하여 B수련생의 문제를 겨냥하여 점차 그와 교류를 시작하면서 그가 안으로 찾을 수 있기를 바랐지만, 오히려 모순이 나타났다. 나의 마음도 따라서 불안정했다. 법공부할 때에 저도 모르게 B의 생각을 하게 됐고, B의 문제는 사부님이 법에서 모두 말씀하신 것이라고 여겼다.

이렇게 서로 한 동안을 대치했다.

어느 날 혼자 공부하는데 이런 사상이 또 나왔다. 이때 나는 갑자기 경각했다. 수련 자체는 자신을 수련하는 것이 아닌가? 그러나 자신의 이런 상태는 법으로 남을 가늠하는 것이 아닌가? 이는 남을 수련시키는 것이 아닌가? 밖으로 보는 것이 아닌가? 이런 인식을 하긴 했지만 이어서 법공부를 하는 중에 밖으로 보는 그 사상은 아주 강렬하게 표현돼 억제하기 아주 어려운 것 같았다. 그래서 소리를 내어 확고하게 그 사상과 말했다. “자신을 보아라!” 그리고는 계속 법공부 했다.

바로 이렇게, 한쪽으로는 밖으로 보는 사상을 배제하고 한쪽으로는 법공부에 열중했다. 얼마 안 되어 법으로 수련생을 대조하는 사상이 약해지기 시작하다가 나중에는 서서히 사라지는 것이었다. 그뿐만 아니라 자신이 법 속에 용해되는 것 같았고 아울러 상서롭고 편안한 느낌이 들었다.

얼마 후 B는 또 사악에게 납치될 뻔한 후 현지를 떠났다. 한동안의 시일이 지나갔다. 초인종이 울리기에 문을 여니 뜻밖에도 B가 내 눈앞에 나타났고 아울러 엄숙하게 나에게 말하는 것이었다. 그는 오늘 나에게, 당초에 내가 그에게 안으로 찾으라고 알려준 데 대하여 감사드리러 왔다고 했다. 그러나 나의 마음속으로는 자신에게 아직도 많은 부족이 있음을 알고 있었다. 이 단락 수련 경력은 나에게 지금 그를 위한 수련 기점에서 안으로 찾음을 견지함으로써 정념의 기반을 다져주게 되었다.

4. 안으로 찾는 것은 법, 어떠한 때이든 모두 안으로 찾는 것을 견지해야

한 번은 기술 수련생이 와서 말했다. 안으로 찾는 것은 개인 수련 시기의 상태이고 지금은 정법 수련이므로 사람을 구하는 일을 하러 가야 한다고. 나는 듣고 나서 당시에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지만, 마음속은 방향을 잃은 것 같았고, 어떻게 앞으로 나아가야 할지 알 수 없어 머리가 텅 비었다. 그 나날에 나는 늘 자신에게 물었다. 사람을 구하는 것은 옳은데 그래 사람을 구하는 데에 안으로 찾는 것이 필요 없단 말인가? 정말 필요 없는가?

어느 날 아침, 사부님 설법을 공부할 때 깨닫게 됐다. ‘수련’의 자체가 안으로 찾음을 의미한다. 오직 안으로 찾고 집착심을 버려야만 진정한 수련이라고 할 수 있다. 잇따라 법공부할 때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당신은 마치 대법 중의 한 입자(粒子)와 마찬가지로 무엇을 하든지 자신이 마땅히 그렇게 해야 한다”[1]를 읽었을 때, 조사 정법이라는 개념이 있게 됐다. 수련 중의 문제를 사부님은 법에서 모두 말씀하셨지만, 수련생들은 모두 완전하게 인식하지 못했다. 사부님도 어느 수련생 앞에 나타나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라고 알려주실 수는 없다. 그래서 마음속으로 확고하게 표시했다. 어느 때 어떤 상황에 부닥치더라도 모두 안으로 찾는 법리를 견지해야 한다고.

단체 법공부에 참가하지 않으려고 생각하는 한 수련생이 생각났다. 그래서 애를 업고 그를 찾아갔다. 길을 건너려는데 갑자기 차가 많으니 주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후 머리를 돌려보니 그 차들은 모두 아주 작게 변했을 뿐만 아니라 일자형으로 늘어선 것이 나와는 아주 멀리에 있는 것 같았다. 큰길을 건너서 돌아다보니 이런 차들이 내 몸 뒤에서 질풍같이 스쳐 지나가는 것이었다. 그때는 그저 신기하다고만 여겼다.

수련생 집에 도착하여 문을 두드려도 열어주는 사람이 없었다. 이때 나는 이는 구세력이 내가 조사정법하는 것을 막으려 한다고 여겼다. 그래서 떠나지 않겠다고 결정하고는 조용히 문밖에서 기다렸다. 한 참 후 문이 열렸는데 생각 밖에도 수련생이 집에 있었다. 교류를 통해 수련생과 문제의 매듭을 분석하고 아울러 법에서 인식한 후 그는 또 단체 법공부를 하러 오게 됐다.

이 단락 수련 경력을 통하여 다시 현재의 일부 수련 상황에다 결합시켰는데 한 가지를 깨닫게 됐다. 수련생들은 수련 가운데서 모두 자신이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법에서 깨달은 데 근거하여 자신의 길을 걸었고 서로 다른 일을 하고 있다. 인식의 부동함은 정상적이지만 서로 배척하는 것이 문제이고 한 걸음 더 법에서 문제를 보지 않으며, 우리의 인식은 모두 사부님과 법에서 온다는 것을 생각하지 못하고 쉽게 자아를 견지하는 형국을 만들며, 자신과 사부님과 법과의 관계를 바로 놓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많은 문제가 나타나기 쉽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당신들은 정체(整體)로서, 마치 나의 공(功)과 같다.” “마치 나의 공과 같이, 동시에 모두 여러 가지 일을 하고 있다” “다시 말해서 하나의 정체(整體)는 꼭 모두 한 가지 일만을 하는 것이 아니다”[2] 사부님께서는 또 말씀하셨다. “같지 않은 방법은 바로 법이 운행(運轉)하는 중에서 유기적으로 분담하여 원용(圓容)하는 방식이지만 법력(法力)은 정체(整體)의 체현이다.”[3] 우리가 지금의 반박해 중생구도의 과정에서 만약 법에서 문제를 볼 수 없다면 그럼 사람의 관념이 작용을 일으킬 것이고, 부동한 인식 가운데서 자신을 견지하게 될 것이며, 보게 되는 것은 모두 상대방의 문제일 것이다. 안으로 찾는다는 것은 표면에서 정지되고 말 것이다. 우리는 서로 간에 자신의 길을 찾아내는 동시에 더욱이 수련생의 강점, 그리고 자신의 수련 제고 및 조사정법 중 일으킨 정면 작용을 보아야 한다. 그러므로 더욱더 수련생을 소중히 여기고 서로 보완·원용하며 협력하여 중생 구도의 책임을 훌륭히 완수해야 한다.

4. 우리의 집착은 다른 공간의 사악한 생명과 대응하고 있다

그때, 신변에 부부 수련생이 있었는데 두 사람 사이에 줄곧 모순이 존재했다. 그러나 자신은 줄곧 자신이 그들을 도와주고 있다고 여겼다. 하지만 후에 그들이 나에게 많은 불만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을 때, 아주 뜻밖임을 느꼈을 뿐만 아니라 또 억울함을 느꼈다. 서로 간에 융합할 수 없는 물질이 있는 것 같았다.

어느 날 아침 출근할 때 그들 집 부근을 지나게 되었다. 무의식중에 그들 집 창문을 바라보았을 때, 저도 모르게 수련생의 웃음을 머금은 모습이 떠올랐는데 수련생이 아주 선량한 감이 들었다. 그래서 틀림없이 자신에게 문제가 있다고 여겼다. 그렇지 않으면 그들이 나에게 의견이 있을 리가 없었다. 그리하여 차에 앉아서 그들과 접촉할 때의 자신의 모든 심리 상태를 회고해 보고는 자신의 문제를 안으로 찾아보았다. 자신은 평소 그들과 접촉할 때 늘 마음이 착실하지 못했고, 한 가지 비겁한 느낌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 그래서 나는 원인을 안으로 찾기 시작했다. 이때 나의 사상 의식 중에는 또 몽롱하게 한 덩어리 물질이 나타났고 내가 찾으려 하는 문제가 그 안에 숨어 있는 것 같아 자세히 살펴보는 것이 필요했다. 그래서 자신에게 표면에 국한하지 말고 근본 문제를 찾아내야 한다고 경고했다.

처음에는 문제를 발견하지 못했다. 그래서 그냥 아래로 찾아 내려갔다. 서서히 자신이 수련생과 접촉할 때 표면으로는 열정적이고 적극적이었지만 오히려 실제적이지 못했으며 비겁한 배후에는 뭔가 감추어져 있는 것 같았다.

그래서 나는 또 이 사유에 따라 원인을 찾았다. 자신이 그들을 알기 전의 심리 상태를 반성했을 때 나는 그 속에서 색욕심을 발견했다. 이 마음을 찾아냈을 때, 마치 꿈에서 막 깨어난 듯한 느낌이 있었고, 마음도 가뿐했으며, 자신의 안에 평범하면서도 자상함이 내재하는 감을 느꼈고, 나와 수련생에게 씌워졌던 그런 물질이 사라졌음을 느낄 수 있었다.

또 자신에게는 남이 자신의 부족함을 발견하게 될까 봐 두려워하는 명을 구하는 마음, 남의 웃음거리가 될까 두려워하는 마음이 있음을 발견했다. 이는 집착을 진정한 자신으로 여겼을 뿐만 아니라 무형 중에 또 집착심을 보호한 것이다. 색욕심을 찾아낸 당일 저녁, 나는 꿈에 그 부부와 함께 일을 하느라 세 사람이 함께 앉았을 때, 상공에서 아주 몹시 큰, 쥐 같기도 하고 고슴도치 같기도 한 동물이 떨어지는 것을 분명히 보았다. 깨어나서 자신이 그 색욕심을 찾아낸 후 사악한 생명은 숨을 곳이 없게 됐음을 깨닫게 됐다.

이번에 안으로 찾은 경험이 있게 된 후부터 나는 대법제자가 부닥친 모순 중에서 마땅히 마음으로 자신의 문제를 찾아내는 데에 힘써야 하고, 마땅히 정정당당하게 자신에게 존재하는 결함을 직면해야 하며, 이런 문제는 진정한 자신이 아니라 그것들은 다른 공간의 사악한 생명과 대응하고 있음을 깨닫게 됐다.

5. 사람의 정을 내려놓고 법을 수호해야

2005년, 우리 이곳에는 자료점에서 일하는 노인 부부 수련생이 있었다. 그들은 현지에서 자료를 공급하는 책임을 졌다. 그때 현지의 C, D 두 수련생은 법공부를 중시하지 않고 단지 적극적으로 나가서 자료 배포만 했다. 나중에 협조인 수련생이 나와 상의한 후 잠깐 동안 두 수련생에게 자료를 공급하지 않기로 했는데 목적은 그들 두 사람에게 법공부를 많이 하도록 독촉하려는 데 있었다.

그러나, 약 두 주일이 지난 후 그들 두 사람에게 불만이 나타났다. 나는 이 일을 다시 고려해 보기 시작했다. 사고를 거친 후, 이렇게 하는 것은 수련생이 좋아지라고 한 것이지만 중생 구도는 사부님께서 요구하신 세 가지 일 중의 하나임으로 우리에게는 수련생에게 자료를 제공할 책임이 있는 것이다. 수련생의 부족함을 보았으면 단지 선의로 제시하여 그들의 인식이 올라오도록 도와줄 수 있을 뿐이다.

협조인 수련생에게 나의 인식을 얘기했고 협조인 수련생도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그러나 며칠 후 그들은 나에게 많은 오해가 생겼는데 그들 눈에는 내가 하나도 옳지 않게 보였다. 그들 수련생에게 자료를 보내 줄 때, 순간 그 부부 수련생이 맞은 편 집 안에서 나오더니 나를 보자 되돌아 들어가 버리는 것이었다. 그때 나는 몹시 의아해서 내가 잘못 봤는가 하고 여겼다. 후에 과연 정말로 그들이 그곳에서 나오는 것을 보았다. 그때 나는 이제 더는 그들의 신임을 받지 못한다고 여기면서 마음은 아주 큰 충격을 받았다.

집에 돌아와서 멍하니 소파에 앉아서 어찌하면 좋을지 몰랐다. 잠시 후 이러면 안 되며, 반드시 냉정하게 생각해 봐야 하는 게 옳다고 속으로 생각했다. 이렇게 되자 두뇌 속에는 재빨리 사색이 있게 됐다. 자료점의 수련생으로서 반드시 안전 문제를 고려해야 하고, 더욱 많은 수련생이 알지 못하게 해야 할 책임이 있다. 이는 법의 수요에 부합되는 것이다. 수련생이 자신을 신임하지 않는다고 여기는 표면적인 인식의 배후는 수련생이 마땅히 자신에게 알려 줘야 한다고 여기는 것이 있기 때문이다.

여기까지 생각하니, 이건 자신을 중히 보는 것이 아닌가? 이건 인정으로 수련 중의 일을 대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인식을 갖게 됐다. 어떻게 해야만 하는가를 생각했을 때 사상 깊은 곳에 하나의 염두가 생겼다. 인정을 내려놓아야 하고 대법을 수호하고 자료점을 잘 보호해야 한다.

이때 나는 또 인식했다. 자신이 먼저 수련생이 어떻다고 하는 생각은 틀린 것이다. 수련생 간에 생긴 문제는 사실 모두 사부님께서 모순을 이용하여 자신더러 계속 제고·승화하라는 것이다. 수련생 간에 무엇이 발생했든지 간에 우선은 마땅히 법을 크게 여기고, 정체를 형성하여 사부님께서 바라는 대로 해야 한다.

여기까지 생각하자 나는 눈물이 기쁨으로 바뀌었다. 묵묵히 자료점에 발정념을 하고 수련생과 협력하여 대법을 원용하기로 작심했다. 동시에 현지 수련생에게 발정념을 많이 하라고 알려 주었다.

얼마 후 꿈속에서 그 부부 중의 한 분에게 병업이 나타났는데 주동적으로 그들 집에 가봤다. 결과 정말로 꿈에서 본 일이 나타났다. 이 때문에 우리는 또 함께 서로 협력하면서 중생을 구도할 수 있었다. 오늘까지 수련해 왔고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시기를 “사회형식은 변화할 것이나, 수련의 요구는 영원히 개변되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것은 우주의 표준이며, 대법의 표준이기 때문이다.”[4]라고 하셨다. 그러나 자신은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법의 진정한 함의를 전부 깨달을 수는 없었다.

96년에 법을 얻어 오늘까지 수련한 과정을 회고하면, 표현된 것이 아주 무기력하긴 하다. 그러나 자비하고 위대하신 사부님의 보호 아래 구세력의 배치를 타파하고 사부님께서 안배하신 길을 걸어왔다. 그 가운데서 느낀 가장 큰 소감이란, 확고한 신사신법을 제외하고도 차분하게 법공부를 견지하고 어떠한 환경에서, 어떠한 문제에 부닥쳐도 모두 안으로 찾는 것을 견지했으며, 일사일념에 주의하고 법에서 문제를 보려고 노력했으며 부동한 시기에 만난 부동한 수련생을 소중히 여긴 것이다.

이상은 수련 가운데서의 나의 부분적 경력과 옅은 체득이다. 부족한 곳은 수련생께서 지적해 주기 바란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도항》〈북미대호수지구법회설법〉

[2] 리훙쯔 사부님 저작:《도항》〈워싱턴 DC국제법회설법 〉

[3] 리훙쯔 사부님 저작:《정진요지3 》〈수련생 문장에 대한 평어〉

[4] 리훙쯔 사부님 경문:〈일깨우다〉

문장발표: 2017년 1월 1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수련소감>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1/16/34090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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