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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수련생에게 관대해야하며, 모든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글/ 후베이 대법제자

[밍후이왕] 76세 된 노년 대법제자가 법 공부 팀에서 쫓겨났다는 놀라운 소식을 듣고, A수련생에게 정황을 묻자, 자초지종을 말해 주었다. 노년 수련생이 책을 읽을 때 너무 느리게 읽고, 잘못 읽거나, 빠뜨리는 경우가 많아서 젊은 수련생들이 귀찮게 여기게 되었다.노년 수련생이 책 읽을 차례가 되면, 다른 수련생들은 진지하게 듣지 않고 잡담을 하는 경우가많았고, 또 노년 수련생이 마지막 단락을 읽을 때는, 너무 느리다며 못 읽게 하거나,그 단락을 그냥 넘기기도 하는데, 법 공부 책임자역시 그랬다.그런데 그보다 더 심한 것은 ‘노년 수련생이 마지막으로 읽을 때 반 페이지도 읽지 못했는데 중단시킨 후 4시 발정념을하고는 그대로 모두 일어나 가버렸다. 그러나 노년 수련생은 끝까지 혼자 다 읽고 나서 “내가 읽는 것은 사부님의 법인데, 나는 끝까지 다 읽는다.”라고 혼자 중얼거렸다.수련생들의 그런 행동은 법공부의 규정을 어긴것이다. 그런데도 법 공부 책임자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노인이 책을 다 읽자, 문을 잠그고 가버렸다.

그날 저녁 노년 수련생은 많은 생각을 했다. ‘젊은 수련생들이, 내가 법을 읽는 것을 싫어하니 단체법공부에 가지 말고, 집에서 혼자 읽어야겠다.’고 결심했다. 노년 수련생은 다음 날법 공부 시간에 마지막으로 참석한 후, 아쉬운 심정으로 그곳에서 책을 갖고 법 공부 팀을 떠났다.그런데 며칠 후 법 공부 책임자와 한 젊은 수련생이 함께 노년 수련생의 집을 찾아왔다. 노년 수련생은 그들이 ‘다시 단체법공부에 나오라’고 하는 줄로 생각했지만 뜻 밖에도 예상과는 정대였다. 젊은 수련생이 한바탕 노년 수련생을 비난하며 ‘안으로 찾아보라’고 했고, 법 공부 책임자도 그런 젊은 수련생을 제지하지 않았고 또 노년 수련생을 위로하지도 않고 그냥젊은 수련생과 그 집을 나가 돌아갔다.

원래 노년 수련생은 혼자 사는데, 갑자기 단체 법 공부 환경을 잃었으므로 어려운 처지에 놓이게 됐고,이미 그렇게 1주일이 지났다. 상황이 이렇자,A 수련생이 노년 수련생 집에 가서 오후 내내 함께 법 공부를 했다. 사실 그는 혼자서 법 공부 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왜냐하면 읽다가 글자를 빠뜨리거나 잘 못읽으면서도 그 자신은 모르고 있기 때문이다. 어떤 때는 한 줄을 빼먹고 읽으면서도 모른다.

나는 A에게, 단체법공부 팀 책임자를 만나보라고 했다. 수련생들과 교류해서 최대한 빨리 노년 수련생이 다시 단체법공부 팀에 합류하게 하라고 하자, A의 말이, 이미 각 수련생들과 교류를 해 봤는데, 모두 노년 수련생이 법을 잘 읽지 못하기 때문에 노년 수련생을 싫어하므로다시 교류해봐야 소용없다고 했다.

나는 이점에 대해 밍후이왕 교류환경을 빌려서 그곳 법 학습 팀원들과 교류하고자 한다. 수련생 여러분! 대법이 박해 받은 지 17년이다. 오늘날 대법제자의 여유 있는 법 공부 환경은 사부님께서 거대한 감당을 하시면서 바꿔 오신 것이다. 대법제자는 정체인 것이다. 사부님께서도 정체제고와 정체승화를 원하셨다. 단체법공부는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남겨주신수련형식이다. 대법수련은 속인사회에서 수련하기 때문에 우리가 오염되지 않거나 또는 오염되더라도 아주 적어야하며, 각종 사람 마음을 제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그래서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단체법공부를 하라고 하시면서 공동제고를 바라신 것이다.

나는 노년 수련생의 법 공부 상태를 십분 이해할 수 있다. 사실 나도 그분과 가끔 법 공부를 해보았기 때문에 그의 정도를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도 나는 괜찮다고 생각한다. 그 노인은 아마 학교를 다니지 못한데다 연령 또한 많아서 그런 상태라, 오랜 기간 법 공부를 많이 해온 수련생들의 그런 마음 그런 행동을 이해할 수도 있다. 그렇지만 당신들은 한 번생각해봐야 한다. 그 노인의 법 공부가 지속적으로 발전하지 못한 것은 그런 수련생들의 조급한 마음, 다른 사람을 꺼려하는 마음, 싫증나는 마음, 얕잡아 보는 마음, 시간을 재촉하는 마음 등등이 원인이라고 할 수 있다. 그건 법 공부를 빨리 끝내고 집으로 돌아가려는 마음이 아닌가? 그런 마음은 제거해야할 마음이 아닌가? 우리가 계속 그 노인을 싫어한다면,그런 나쁜 물질이 그의 공간장에 퍼질 것인데, 그 노인이 어떻게 발전할 수 있겠는가?

내가 듣기로는, 그곳 단체법공부 팀원들은 어느 누구도 서로 설득 할 수 없을 정도로 개성이 강해서, 모순이 있으면 피하고, 끼리끼리 뭉치고, 서로 치켜세워주고, 좌우로 협공하고, 늘 법리로 다른 사람을 억누르면서, 남에게 안으로 찾으라고 하면서 정작 자신들은 스스로안으로 찾지 않으면서, 늦게 오고 일찍 가고, 가고 싶으면 아무 때고 간다. 그렇지만 그 노년 수련생과 또 한 수련생만 늘 늦거나 또 일찍 가지 않았다. 상황이 그런데도 법공부책임자는 수련생들로부터 등지고 외면당할 것이 두려워 아이들을 달래듯이 모아 놓고 법 공부를한다. 그런 정체가 과연 견고할 수 있겠는가? 정체적인 환경에 대해 책임졌다고 할 수 있겠는가? 나는 질책하거나 나무랄 뜻이 없다. 다만 그런 상황이 바뀌지 않는다면 당연히 수련에 누락이 있을 것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구세력은 그동안 당신들의 정체를 깨려고 계속 상황을 악화시킨 것이다. 노년 수련생이 법 공부 팀에서 떠났으니 더 이상 짜증나는 일이 없어졌으니 편하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그건 바로 구세력이 좋아하는 것이 아닌가? 사부님께서는 우리가 정체 제고하지 못했으므로 안타까워하실 거라고 여겨진다.

그 노인은 박해가 가장 혹심할 때, 우한에서 우리지역으로 자료를 운반하다가 악인에게 불법적으로 납치되어 감금되어 핍박을 받으면서도 악인에게 굴복하지 않았으며 어떤 수련생도배신하지 않았다. 또 2007년에는 지역에서 10여 명의 수련생들이 박해를 받게 되어 하루아침에 정체가 흐트러졌을 때, 그 노년 수련생이 자발적으로 장소를 제공해 주어 수련생들이 그의 집에서 법 공부를 할 수 있었으므로, 그 몇 년간 수련생들이 단체 법공부와 교류환경을 가질 수 있었다.

그 노인은 줄곧 혼자서 지내면서 안정적으로 수련의 길을 걸어 왔다. 우리는 당연히 수련생의 장점을 보고, 그의 부족한 점을 수련할 수 있게 도와줘야 할 것이 아닌가? 수련생들은 서로의 인연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 우리는 경사경법을 말하는데, 그 노인이 읽은 것은 사부님의 법이다. 법을 다 읽지도 않았는데 일어서서 가버리는 것이 경사경법인가? 우리는 ‘안으로 찾는 것’을 입에만 달고 있으면서, 남을 보기만 하고 자신을 찾지 않으면 안 된다. 박해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모두 마음을 가라앉히고 법 공부를 해야 한다. 진정하게 법을 배우고, 착실하게 수련해야 한다. 우리의 누락으로 정체를 이루는데 손실이 없게 하기를희망한다.

사부님께서 실망하지 않으시도록 하자. 주변 수련생에게 관대해야 하며, 지나온 모든 것을잊어서는 안 된다. 수련에서 작은 일이란 없다. 남을 얕잡아 보는 것도 역시 엄중한 사(私)이다. 우리 모두는 사부님의 가르침을 되새겨 봐야한다. “장래의 생명은 모두 타인을 위하는 것이다. 과거의 생명은 자신을 위하였다. (박수) 어떤 생명은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다른 생명을 상관하지 않는데, 이것이 세간에서 표현되는 것 역시 적나라하다. 어떤 세인은 자신의 체면을 위해 어떻게 타인을 해치든 상관하지 않으며, 전혀 타인을 고려하지 않는다. 어떤 사람은 이 사(私)를 표현하는 것이 아주 악하고, 어떤 사람은 전문적으로 사람을 괴롭히며 언제나 타인을 얕잡아 본다. 그에게 이러한 권리를 준 사람이 없다. 당신들은 이렇게 해서는 안 되며 대법을 수련하는 사람은 모두 이렇게 해서는 안 된다.”[1]

법에 부합되지 않는 점이 있으면 지적 바랍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2004년 뉴욕국제법회설법’

원문발표: 2017년 1월 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big5.minghui.org/mh/articles/2017/1/7/34052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