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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사일생으로 살아나다

글/ 랴오닝대법제자 쑨창청(孫長城)

[밍후이왕] 나는 53세의 쑨창청(孫長城)으로, 랴오닝 캉핑셴 둥관전 타오다이툰춘에 거주하고 있다. 2010년 4월 8일 내가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기적적인 이야기를 수련생들과 교류하고자 한다.

나는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하기 전 온갖 질병으로 고통 속에서 살았으므로, 술 먹기를 생명처럼 여기며 술기운으로 살았다. 질병 때문에 고통이 심했는데, 우선 코가 막혀 숨을 제대로 못 쉬면서 콧물은 줄줄 흘렸을 뿐만 아니라, 두 눈이 부시고 눈물이 끝없이 흐르고, 사물을 볼 수가 없어서 종일 썬 그라스를 낀 채 누워있어야만 했다. 병원에서조차 병명도 모르고, 원인도 밝혀내지 못해 치료하지 못했다. 특히 매년 6월부터 10월까지 기간에는 그런 증상이 더욱 심해져 정말 고통스러운 고질병을 앓았다.

아내는 2003년 3월부터 파룬따파를 수련하기 시작했다. 8월 하순 어느 날 아내가 연공음악을 틀어놓고 연공을 했는데, 나는 누워서 ‘파룬좡파’라는 소리를 들었다. 그때 아내가 나에게 “몸이 성치 않은데, 괴로워만 하지 말고, 당신도 일어나서 파룬궁(法輪功)을 수련해보면 어때요?” 하고 말했다. 나는 아내의 말대로 일어나서 ’터우첸 빠우룬’ 동작을 했다. 그런데 참으로 신기했다. 아프던 눈이 아프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막혔던 코가 단 번에 뚫리면서 콧구멍, 앞이마, 머리 위, 뒤통수까지 마치 대문이 활짝 열린 것처럼 뻥 뚫려 숨쉬기가 아주 편했다. 순간 격동된 마음을 뭐라고 표현할 수가 없을 정도였다. 아내에게 “나도 수련하겠다!”고 말했다. 그렇게 그때부터 수련의 길로 들어선 것이다.

내가 파룬따파를 수련한다는 것을 알게 된 형님과 누나는 무조건 반대했다. “아이가 고등학교에 다니는데, 파룬궁을 수련하면 대학진학에 지장을 받을지 모른다.”면서 극구 만류했다. 그렇지만 나의 수련결심은 흔들리지 않았다. 처음 수련할 때는 힘들었다. 특히 결가부좌할 때 고통이 참으로 힘들었다. 처음에는 겨우 1~2분도 견지하기가 무척 힘들었지만, 차차 5분에서 30분까지 돌파할 수 있었다. 이처럼 이끌어주신 사부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사부님께서 제2의 생명을 주셨다

다핑쾅 제분공장(乾粉廠)에서 일할 때였다. 2010년 4월 8일 대륙의 절반을 극심한 황사가 뒤덮을 때였는데, 마침 그날 강풍이 몰아쳤다. 7~8미터 높이의 굴삭기 차고지붕이 바람에 들떠서 날아갈 것만 같았으므로, 관리책임자가 나와 다른 또 한 직원을 지붕위로 올려 보내 돌로 지붕을 눌러놓으라고 했다. 우리가 지붕에 막 올라섰을 때 갑자기 광풍이 몰아쳐 우리 둘은 단번에 바람에 휩쓸려 공중으로 날아갔는데, 30m 넘게 날아가 땅에 떨어진 직원은 그 자리에서 즉사했고, 16~17m 날아가 떨어진 나는 굴삭기 배기통에 부딪쳤다가 땅바닥에 떨어졌다. 당시 내 머릿속은 매우 청성하게 빠른 일념이 나왔다. ‘나는 대법제자고, 사부님께서 보호하고 계시다.’ 그런 일념이 있었으나 곧바로 인사불성이 되었다.

나중에 다른 사람에게 들은 말에 의하면, 내가 아직 숨이 붙어 있는 걸 본 책임자가 급히 ‘120구급센터’에 전화를 해서 구조를 요청했으나, 마침 출동할 차량이 없다고 해서 난감했다. 그런데 외부에 있던 사장이 소식을 듣고 달려와서 신속하게 가까운 병원으로 후송했고, CT촬영 등 검사를 한 결과, 복부에 상처가 있는 것을 발견했으며, 의사는 “급히 수술을 해야한다.”고 했다.

연락을 받은 아내와 남동생이 병원으로 달려왔지만, 의사 말을 듣고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한 채 수술동의서에 서명을 했다. 그렇지만 아내는 ‘우리 부부는 모두 대법제자이니, 사부님께서 보호해주실 것이다. 그러므로 어떤 형식의 박해도 인정하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나중에 형님도 병원으로 와서 참담한 모습에 고개를 숙였을 뿐이었다.

그렇게 해서 나는 수술을 받았는데, 수술이 끝난 후 의사가 “왼쪽 대퇴골이 복잡골절이고, 왼쪽 갈비뼈 6~8개가 골절됐는데 그것은 큰 문제가 아니다. 큰 문제는 횡격막이 찢어져 위와 장이 가슴 안으로 들어가서 심장을 조이고 있고, 간과 비장이 타박상을 입었으며, 폐가 납작하게 찌그러져 눌려 있는 등 가슴 안이 온통 혼재된 상태에서 계속 출혈을 하고 있는 것이 큰 문제다. 또 왼쪽 광대뼈가 골절되기도 했는데, 한마디로 오장육부가 완전히 뒤죽박죽으로 엉켜 있어 가망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천행으로 목숨을 부지 한다고 해도 식물인간으로 되거나, 정신분열증세로 평생 휠체어 신세를 져야한다.”고 말했고, “수술로 현재 모든 각 기관을 제 위치로 놓기는 했지만, 비장을 떼어내고, 횡격막은 봉합을 했지만 폐의 상처가 심각한 상태다. 앞으로 5일간 지켜봐야하는데 위기다.”라고 말했다.

가족들은, 의사가 “모든 기관을 그렇게 꿰맞췄다고는 해도 과연 살 수 있을지가 의문이다”는 의사의 말이 청천벽력 같이 들렸다! 누구도 말없이 고개를 숙이고 있을 뿐이었다. 그렇지만 아내는 두려워하지 않았다. ‘수련인의 일생은 사부님께서 배치하시는 것이다. 다른 것은 모두 승인하지 않는다.’라고 생각했다.

나는 그런대로 순조롭게 수술을 받고 당일 오후 3시 수술실을 나와 회복실로 옮겨졌다. 그런데 다음날 의사가 수술상태를 검사하고 나서 놀라운 말을 했다. “위기는 이미 지나갔다.”는 것이다. 가족들은 모두 기쁨을 감추지 못했고, 나는 사부님께서 구해주신 은혜에 감사를 드리며, 격동되어 눈물을 줄줄 흘렸다. 사부님께서 나에게 제2의 생명을 주신 것이다.

급한 수술부터 했기 때문에 다리 골절수술은 아직 하지 않은 채, 다만 다리에 견인기를 설치했다. 그랬어도 나는 7일 동안 혼미상태에 빠져 있다가 서서히 정신이 돌아왔다. 그렇지만 머리가 텅 빈 상태로 아무런 기억도 나지 않았다. 아내가 내 옆에서 사부님의 ‘홍음’을 읽어 주면, 나는 말을 배우는 아기처럼 따라 읽었다. 아내가 말해줌으로써 서서히 기억을 찾을 수 있었고, 견인기를 부착한 다리도 들어 올릴 수 있었다. 형님이 나의 그런 모습을 보고 의사에게 내 정황을 말하자, “다리가 골절됐는데, 어떻게 들 수 있겠는가? 불가능한 일이다. 아마 잘못 본 것일 거다.”라고 말했다. 형님이 믿지 못하겠으면 가보라고 하자, 의사가 와서 나에게 다리를 들어보라고 해서 견인된 다리를 들어보이자 “정말로 신기하다. 파룬궁은 참으로 신기하다. 역시 파룬따파가 좋다.”고 감탄스럽게 말했다.

그러나 복잡골절이 된 부분은, 밍후이왕에 발표한 문장의 수련생처럼 내 심성이 표준에 도달하지 못했기 때문에, 두 번씩이나 수술실로 들어가야만 했다. 수술을 하기 위해 마취사가 세 번씩이나 마취를 시도했지만 마취가 되지 않았다. 나중에는 마취약 거즈를 직접 코에 대고 크게 호흡을 들이마시라고 했고, 급기야는 큰 마취약병의 마개를 열고 코에 대고 10분 간 들이마시라고 했어도 마취가 되지 않자, 마취사가 초조해하며 진땀을 흘렸다. 어쩔 수 없이 그대로 마취가 안 된 상태에서 수술을 단행했는데, 그 고통은 정말로 뼈에 사무쳤다. 고통 속에서 사부님의 ‘홍음2-끊다’를 외웠다’

수련은 어렵지 아니하나

마음 버리기 어렵노라

그 많은 집착 어느 때나 끊을꼬

고해(苦海) 끝없음을 모두 알거늘

의지 확고하지 못하면

고비는 산과 같나니

어이 속세를 벗어나랴.

나도 모르게 소리가 나게 외웠다. 의사가 “무슨 말을 하느냐?”고 묻자, 나는 “사부님의 시를 외운다.”고 하자, 의사가 ”역시 파룬따파는 좋다. 당신과 함께 바람에 날려 떨어진 사람은 그 자리에서 죽었는데, 당신은 기적같이 살아났으니, 파룬궁은 참으로 신기하다.”고 했다.

나는 4개월 후 퇴원했는데, 의사들은 “정말로 빨리 회복됐다. 파룬궁은 정말로 신기하다.”고 모두들 말했다. 그러면서 “이런 상태에서는 혼자 일어서려면 최소한 반년은 지나야 하며, 걷는 문제는 얼마가 걸릴지 모른다.”고 말했다. 그렇지만 나는 반 년 전에 정상으로 회복됐다. 추수 때 밭에 나가 일도 할 수 있고, 오토바이도 불편 없이 탈 수 있는 등 생활하는 데에 불편이 없었다.

파룬따파는 진실하고 믿을 수 있다! 중공 언론매체의 파룬궁에 대한 모함은 비열하고 악랄하다. 대법제자들은 자신의 경험담을 써내어 미혹 속에 있는 사람들에게 도대체 누가 바르고, 누가 사악한가? 좋고 나쁨과 선과 악을 보여줘야 한다. 선량한 사람들은, 중공이 파룬궁을 탄압하는 죄악에 대해 외면하고 침묵해서는 안 되며 더군다나 파란을 일으키는 작용을 해서는 안 된다. 정의의 힘을 한 데 모아 실질적인 행동(탈당, 탈단, 탈대)을 보여줘 우리가 함께 희망의 내일을 되돌려 받아야 한다. 인민들이 최고검찰청과 최고법원에 장쩌민을 기소하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는 현재, 당신들은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선택해야 한다. 신은 오로지 사람의 일념만을 보는 것이다.

원문발표: 2017년 1월 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수련의 신기함
원문위치: http://big5.minghui.org/mh/articles/2017/1/3/34035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