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심각한 공기오염도 사람 구하는 길 막지 못해

글/ 중국 북방 대법제자 승화

[밍후이왕] 중국공산당(중공)이 경제실적만 추구하면서 무계획하게 개발하고 사업을 펼침에 따라 중국대륙의 자연환경은 갈수록 파괴되고, 생활환경이 열악해져서 사람의 건강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 당장 눈앞에 닥친 스모그현상이 그 예라고 할 수 있는데, 공기 오염현상은 해마다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이미 많은 사람은 지독한 스모그 현상 때문에 외출을 꺼리고 있으며, 부득이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 지경까지 이르렀다. 필자가 사는 이 북방 도시도 겨울철이 되면 스모그현상이 더욱 심해서 ‘스모그 적색경보’가 이미 여러 차례 발령됐고, 현지 언론매체들도 “이번 스모그는 언제 끝날 것인가!”라고 앞다투어 보도한다. 그러나 그토록 아무리 심각한 스모그현상이 계속된다고 해도, 대법제자가 중생을 구도하기 위해 진상 알리는 것을 막지는 못한다. 다음은 내가 경험했던 몇 가지 사례를 들어 수련생들과 교류하고자 한다.

1. 사부님께서 길을 안내해 주시다

내가 사는 도시와 인접한 농촌 마을에는 대법제자가 별로 없어서 대법진상자료를 보기가 몹시 어렵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몇 년 전부터 그곳 농촌 지역 마을을 찾아다니며 중점적으로 진상을 알리고 있는데, 한 현의 12개 재래시장과 일부 마을에 진상을 알려 3퇴를 시켜주고 대법의 아름다움을 전파한다.이날도 종전과 다름없이 오전 6시 발정념을 마치고, 전날 계획했던 대로 노선을 따라가면서 한 재래시장에서 진상을 알리며 자료를 배포했다. 차를 몰고 갈 때는 스모그현상이 그렇게 심각한 줄 몰랐는데, 지방으로 접어들수록 공기오염도가 심해 짙은 스모그현상 때문에 가시거리가 50m도 안 됐다. 출발하기 전 미리 지도를 보고 왔지만, 현지에서의 노선은 지도와는 딴판으로 맞지 않았으므로, 가야 할 방향을 찾을 수가 없어서 난감한 지경에 처하게 되었다. 마침 서행으로 뒤를 따르는 차량이 있어서 나도 천천히 앞 차량을 따라갔다. 한참을 가다가 앞 차량이 커브 길로 방향을 잡기에 나도 따라서 핸들을 틀며 따랐다. 그때 생각이 떠올랐다. ‘무작정 앞차를 따른다면 어디까지 따라갈 것인가? 멀리까지 따라갔다가 목적지와 다른 곳이라면 다시 어떻게 돌아올 것인가?’ 머뭇거리는 사이에 앞차는 이미 시야에서 사라졌다. 막막했다. 그냥 따라갈 수도 없고, 그렇다고 그 자리에 멈추어 서 있을 수도 없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두렵거나 조급하지도 않았으며, 마음은 평온했다. 혼자 마음속으로 중얼거렸다. ‘망망한 안개가 온 천지를 뒤덮어 고립무원이 되었는데 어디로 가야 하나?’ 그러면서 ‘이렇게 곤란한 상황을 맞게 되었으니, 사부님께 청을 드리자. 사부님께서는 항상 곁에 계시잖는가.’ “사부님, 저는 어디로 가야 합니까?” 이 염두가 지나가자마자 갑자기 오른쪽에 40⨯15cm 되는 ‘모모길’이라는 교통 표지판이 나타났다. 그 조그마한 표지판이 내가 가려는 길로 정확히 인도했다. 크게 격동되어 사부님께 감사를 드렸다. 쉽게 그 길 따라 목적지인 마을로 달려갈 수 있었다. 목적지에 도착해서 정차시켜 놓고 시동을 끈 후, 진상자료 가방을 챙겼다. 별로 크지 않은 마을이었다. 사람을 만나면 자료를 보여주며 말했다 “이 자료 위에 쓴 것은 ‘명백’입니다. 안에 쓴 내용을 잘 보십시오. 보고서 알게 되면 당신에게 복을 가져다줄 것입니다.” 상대방은 자료를 받고 “고맙습니다.”라고 답례했다. 사람이 보이지 않을 때는 집집이 다니며 문 안에 넣어줬다. 순식간에 100여 부의 자료를 배포했다.

2. 사부님께서 길을 깔아 주시다

어느 날 수련생과 함께 차를 몰고 시골에 가서 자료를 배포하기로 약속했다. 시간을 아끼기 위해 그녀의 직장 건물 앞에 차를 대기시켜놓고 있다가 그녀가 퇴근하면 곧바로 가기로 약속했다. 그런데 종일 좋았던 날씨가 저녁이 되자 안개인지 스모그인지가 짙게 끼기 시작했다. 아직 시내를 벗어나지 못했는데도 벌써 차창 밖이 잘 보이지 않았다. 시내를 벗어날수록 온도가 낮아지므로 안개는 더욱 짙을 것만 같았다. 나는 수련생에게 말했다. “오늘은 아무래도 날씨가 좋지 못하니, 오늘은 접고, 나중에 다시 갑시다!” 그러나 수련생이 확고하게 말했다. “괜찮아요! 우리 발정념 해요!” 그래서 가면서 발정념을 했고, 반복해서 사부님의 시를 암송했다. “제자가 정념이 족하면 사부는 회천력이 있노라.”[1] 차가 시내를 벗어나 시골로 접어들었을 때 하늘은 참으로 맑았다. 하늘은 반짝이는 별들로 가득해서 마치 맑은 눈동자처럼, 가장 위대하고 가장 성스러운 일을 하는 우리를 지켜보고 있는 것만 같았다.

나는 컴퓨터를 통한 지도보기가 서툴고, 또 밤이어서 돌아오다가 길을 잃고 말았다. 나도 모르는 새에 다른 마을 길로 접어들었다. ‘중생을 구도하는 것은 어디나 마찬가지가 아닌가? 사부님께서 안배하신 것이 아니겠는가? 아마 이곳에 인연 있는 사람이 초조하게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른다.’라고 생각했다. 마을 사람들이 막 저녁 식사를 마친 시간 같았다. 집집이 다니면서 진상자료를 대문에 밀어 넣었고, 골목길에서 몇 사람씩 모여 한담하는 사람들을 보면 다가가서 자료를 건네주면서 당부했다. “가져가서 잘 보세요, 식구들에게도 모두 돌려가며 보여 주세요, 보기만 하면 하늘에서 복을 줄 거예요.” 한 사람이 자료를 받으며 말했다. “우리 공장의 많은 사람은 모두 파룬궁의 자료보기를 좋아합니다. 나에게 좀 더 많은 자료를 줄 수 있나요?” 그렇지만 가져간 300여 부의 자료가 이미 동이 나서 아쉽게도 3부만 주면서 “돌려가면서 보세요.”라고 당부했다. 그렇게 자료도 배포하고 진상도 알려주고 또 3퇴도 시켜주었다. 일을 끝내고 나니 돌아갈 길이 막막했다. ‘어디로 가야 하나? 어떻게 돌아가나?’ 우리는 곤경에 빠졌다. 이 마을은 비교적 커서 두 개 마을을 합친 것처럼 커 보였다. 가능한 한 조금이라도 넓은 길로 주행해서 마을을 벗어나 대로로 올라서게 됐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이곳은 우리가 출발 전에 목적지로 정해 놓았던 바로 그 길 그 고장이었다. 우리는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중생구도의 길을 깔아 주셨음을 깨닫게 됐다.

3. 정념으로 길을 열다

속담에, 큰 안개가 끼면 18일을 간다고 했다. 그렇다고 대법제자가 18일 동안 기다렸다가 안개가 걷힌 후 진상 활동을 할 수는 없는 일 아닌가? 단 8일이라도 기다릴 수 없다. 나는 무슨 일이 있어도 자료가 만들어지면 이튿날엔 무조건 출발했다. 사람을 구하는 것이 급선무이기 때문이다! 그날은 나 혼자 차를 몰고 시골로 가서 전단을 배포하기로 했는데, 스모그현상이 너무 심해서 차들이 정체를 이루어 길게 늘어선 차들이 앞으로 빠질 줄을 몰랐다. 할 수 없이 차를 돌려 집으로 돌아왔다. 집에서 1시간 정도 ‘전법륜(轉法輪)’을 공부한 다음, 발정념을 했다. ‘대법제자의 중생구도를 교란하는 다른 공간의 구세력, 일체 사악한 생명과 바르지 못한 요소를 포괄하지 않은 것이 없고 누락된 것이 없이 해체한다.’ 그렇게 반시간 정념을 하니 사상이 비교적 순수하고 강대해졌다. 다시 차를 몰고 떠났다. 스모그로 길이 막히는 경우는 없었지만, 중도에서 교통경찰이 설치한 ‘통행금지’라는 검문소 표지를 발견했다. 나는 생각했다. ‘다른 공간의 어떤 사악한 생명이든 다 대법제자의 법 실증의 길을 막을 수 없고, 또한 막을 자격도 없다.’ 나는 정념정행으로 작을 길로 굽이굽이 돌아 검문소를 한 바퀴 돌아 지나서 내가 계획했던 길로 들어설 수 있었다. 그렇게 해서 목적지로 갔다.

한 구역 안에서 자료를 배포할 때는 될 수 있는 대로 같은 집에 중복해서 배포하지 말아야 하고, 가능한 한 여러 종류여야 하며, 내용 또한 풍부해야 한다. 그렇게 한다면 더욱 많은 중생이 대법진상을 더 많이 요해할 수 있다. 나는 매번 밍후이주간, 밍후이주보, 전단 등을 밍후이왕에서 다운받아 인쇄해서 가져가는데, 그날도 목적지에 도착해서 200여 부를 아주 순조롭게 배포했다.

개인의 경험인바, 법에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수련생들이 지적해 주기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시사: ‘홍음 2-사도은’

문장발표: 2017년 1월 1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원지>수련소감>수련경험>진상 알려 중생구도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1/13/34080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