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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제자를 데리고 법 공부한 경험

글/ 대륙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대법제자가 설립한 유치원에 다니는 네 살짜리 딸 양양(楊楊)을 데리고 매일 법 공부와 연공을 한다. 작년 여름 방학 전에 딸의 선생님이 평소 집에서 뭘 하는지 묻자 딸은 “아빠는 이야기를 해주고 할아버지는 저를 데리고 놀아주고 할머니는 저에게 ‘홍음’을 가르치며 엄마는 저를 데리고 ‘전법륜(轉法輪)’을 읽어줘요. 그리고 일에 부딪히면 심성을 지키라고 일깨워줘요.”라고 대답했다고 했다.

나는 듣고서 놀랐다. 아이가 이렇게 말했기에 정말로 그녀를 데리고 ‘전법륜(轉法輪)’을 공부해야겠다고 생각하고는 아이를 데리고 법 공부를 시작했다. 당시 그녀는 3살이었다.

매일 잠자기 전에 아이를 데리고 한 페이지씩 읽었다. 내가 손으로 책의 글을 가리키며 한마디씩 읽으면 그녀도 한마디씩 읽었다. 한 페이지를 읽는 데 15분이 걸렸다. 아이는 딴청을 피울 때가 있었다. “엄마, 모기가 있어요. 죽이세요.” 나는 “아가야, 우리 먼저 법 공부를 하자.”라고 했다. 아이는 몇 마디 읽고는 또 내 등에 올라가 말을 탄다고 했다. 내가 엄격하게 “양양, 법 공부는 진지하게 해야 해. 내려와요.”라고 하자 아이는 내려와 진지하게 읽고는 “엄마, 화냈지요? 화내면 나쁜 물질이 나와요.”라고 했다. 나는 듣고 화가 나기도 했고 웃기기도 했다. 사실 아이의 장난이 내게는 고험이었다.

첫날 아이를 데리고 법 공부할 때는 15분도 나를 지치게 했다. 남편도 아이가 견지할 수 있는지 확신할 수 없었고 나도 자신이 없었다. 하지만 나는 개의치 않고 매일 아이를 데리고 조금씩 학습했다. 어느덧 1강을 모두 학습했다.

나는 자신이 생겼다. 이어 제2강을 읽었다. 양양은 장난치는 것은 여전히 변하지 않았지만, 매일 밤 내가 이야기를해주는 것을 좋아한다. 나는 방법을 생각했다. 내가 “양양, 오늘 길고 좋은 이야기를 듣고 싶지 않니?”라고 하자 양양은 기뻐하며 “듣고 싶어요.”라고 했다. 나는 “그래, 하지만 진지하게 법 공부해야지 딴청 피우면 안 된다. 엄마는 그래야 네 말에 응할 거야.”라고 했다. 양양은 기뻐하며 답했다. 그리고 내게 노래를 부르라고 했다. “다리 틀고 가부좌를 하면 재미있으며 먼저 한 다리를 올리고.” 아이는 침대에서 춤을 추다가 스스로 가부좌를 하고 내게 지금부터 시작하면 된다고 했다.

아이는 처음에는 반가부좌를 하다가 나중에는 결가부좌를 했다. 가장 길게는 30분간 앉아 있었다. 아이는 법 공부하고 나서 “엄마, 방금 제가 고생을 했어요. 흑색물질이 백색물질로 변하지 않았어요?”하고 말했다.나는 “네가 맞춰봐?”라고 하자 아이는 확신에 찬 말로 “변했어요!”라고 하며 기뻐했다.

우리는 5강까지 읽었다. 나는 바빠서 며칠간 아이를 데리고 법 공부를 하지 못했다. 어느 날 저녁 7시쯤 양양을 데리고 잠을 자려 하자 아이가 “엄마, 법 공부를 하지 않았어요. 잠을 자면 안 돼요. 우리는 왜 오랫동안 법 공부하지 않아요?”라고 했다. ‘이것은 사부님께서 아이의 입을 통해 내게 말씀하시는 것이 아닌가?’ 나는 일어나 그녀를 데리고 법 공부했다. 나는 양양에게 “오늘부터 제6강을 읽겠다. 오늘부터 매일 2페이지를 읽고 시간은 반시간으로 연장한다. 그리고 침대에 앉아 읽지 말고 책상 앞에 앉아 진지하게 읽자.”라고 했다. 양양은 처음에는 응하지 않았다. 아이는 놀기 좋아한다. 나중에 아이는 잘 생각하고는 응했다.

양양은 6강을 학습하기 시작하고부터 지혜가 열리고 변화가 컸다. 전처럼 놀기 좋아하지 않고 마음을 조용히 하고 법 공부했다. 게다가 3살 아이가 제기할 수 없는 문제를 제기했다. 때론 나는 어떻게 답해야 할지 몰랐다.

한번은 우리가 ‘한 걸음만 물러서면 더없이 넓은 세상이라.’를 읽을 때 양양이 “엄마, 무엇이 한 걸음 물러서면 더없이 넓은 세상인가요?”라고 물었다. 내가 “하늘은 넓지 않은가?”라고 하자 아이는 “네.”라고 했다. 내가 또 “바다는 넓지 않은가?”라고 하자 아이는 “네, 엄마, 알겠습니다.”라고 했다. 그런 후 작은 손을 높이 들고 큰소리로 “더없이 넓은 세상은 바다처럼 넓고 하늘처럼 넓다는 뜻이다.”라고 외쳤다. 나는 아이의 표정이 정말 귀여워 웃었다.

또 한 번은 우리가 “이 ‘금강경’과 속인세상의 그 ‘금강경’은 어찌하여 다른가?”을 읽을 때 양양이 “무엇이 ‘금강경’이에요?”라고 묻자 나는 “불교 중의 책이다.”라고 했다. 그러자 아이는 “어떻게 하늘에 또 ‘금강경’이 있어요? 하늘의 ‘금강경’은 지상의 것과 다른 것인가요? 그러면 하늘에 ‘전법륜(轉法輪)’이 없는가요?”라고 물었다. 나는 물론 있다고 했다. 양양은 또 “하늘의 ‘전법륜’은 지상의 것과 같은가요? 그러면 하늘의 부처는 우리 이 ‘전법륜’을 배우고 있는가요?”라고 물었다.

어느 날 양양의 아빠가 진상 달력 표지를 인쇄하고 있었다. 양양은 프린터 옆에서 한참을 관찰하고 있다가 “아빠, 잉크에는 녹색이 없는데 어떻게 녹색 연꽃잎을 인쇄할 수 있어요?”라고 물었다. 아이의 아빠는 놀라며 “와, 양양, 네가 이런 문제를 제기할 줄은 몰랐는데?”라고 했다. 아빠는 양양에게 빨간색과 남색, 노란색이 녹색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가르쳐주었다.

한번은 양양을 데리러 학교에 갔다. 양양은 거리의 벽화에 있는 ‘신용’이라는 글을 보고는 “엄마, 신용이 뭐에요?”라고 물었다. 나는 다른 사람에게 일을 해준다고 했으면 꼭 지키는 것이라고 가르쳐주었다. 양양은 저녁에 법 공부할 때 “엄마, 오늘 저는 진지하게 법 공부할게요. 말을 하지 않고 동작도 하지 않고 신용을 지킬게요.”라고 했다. 나는 잘한다고 칭찬해주었다.

양양에게는 또 큰 변화가 있는데 ‘전법륜’의 글자를 짧은 기간에 많이 알게 되었다. 또한, 학교 선생님이 정자체를 가르쳐주었기에 엄마도 모르는 정자체를 알고 있다. 매일 법 공부하고 자신이 모르는 글자는 화이트보드에 적으라고 하고는 내가 그 글자를 쓸 때 필순을 본다.

어느 날 양양이 “엄마, 미국에는 무엇이 있어요?”라고 물었다. 내가 “디즈니(양양이 가고 싶어 한다)가 있지”라고 하자 아이는 또 무엇이 있는지 물었다. 나는 뉴욕도 있다고 알려주었다. 양양이 또 묻자 나는 워싱턴이 있다고 했다. 양양은 자꾸 물었다. 나는 어떻게 답해야 할지 몰랐다. 나는 “네가 말해 봐요?”라고 했다. 아이는 두 손을 가슴 앞에 합장하고 진지하게 존경하는 어투로 “사부님이 계세요. 사부님은 미국에 계세요.”라고 했다.

어느덧 양양은 점점 말을 잘 듣고 잠자기 전에 함께 법 공부하자고 한다. 어느 날 저녁, 내가 나간 후 아이의 할아버지가 그녀를 데리고 잠을 자려 했는데 동의하지 않았다. 엄마가 돌아온 후 함께 법 공부하고 잠자야 한다고 했다. 나는 감동했다.

우리는 ‘전법륜’을 빠르게 모두 읽었다. 4개월이 걸렸다. 양양은 ‘전법륜’을 다 학습한 그 날 꿈을 꾸었다. 꿈에서 자신이 하늘로 날아 올라갔다고 했다. 양양은 어리기에 천국 세계에 올라가서 본 광경을 똑똑히 말할 수 없다. 그래서 상세히 쓰지 않았다.

어린 제자가 있는 수련생은 주변의 아이를 데리고 법 공부를 많이 하길 바란다. 사실 아이는 법을 얻으러 왔다. 그들이 매일 법 공부하는 것은 우리와 마찬가지로 중요하다. 문장력의 한계로 이만 하고자 한다. 수련생 여러분이 비평하고 바로잡아주시기 바란다.

문장발표: 2017년 1월 1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1/15/34088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