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다롄 대법제자
[밍후이왕] 앞전에 수련생이 나를 찾아와 단체 법공부에 참가하자고 할 때 마음에 좋지 않은 생각이 떠올랐다. ‘가서 수련생이 나를 어떻게 평론하나 보자.’ 이튿날 단체 법공부 중에 앞전에 있었던 생각이 사라졌고 법을 위해 책임지자는 생각이 우러나와 보이는 문제점을 말하기로 결정했다. 정작 문제를 제기하고 나의 인식을 말했더니 뜻밖에 수련생들은 너 한 마디, 나 한 마디 모두 나의 부족함을 지적했다. 나는 이 때문에 불평불만하면서 기분이 나빴다. 나는 수련생들에게 돌아가 법공부하면서 다시 인식하겠다고 말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마음은 대단히 혼란스러웠다. 머리에 반영되어 나온 것은 모두 수련생들이 나에 대해 어떻게 말했는지 하는 생각이었고 아울러 본인은 수련생들이 말한 그런 사람이 아니라고 여기면서 아무리 찾아도 자신의 문제를 찾지 못했다. 이 문장을 쓰는 과정 중에 당시 색욕이 불러온 번거로움이라는 것을 인식했다.
그 밖에 이번 단체 법공부에 참가한 후 수련생들과 교류 중에 나의 사유에 변화가 발생했다. 법에서 말씀하신 “상대방이 어떠어떠하다고 그들이 본 것으로 반대로 자신을 볼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1]처럼 정법 수련에 약간의 인식이 있기 시작했다.
이번 단체 법공부에 참가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어느 날 저녁, 갑자기 법공부 장소를 제공한 수련생 가족(수련생임)의 전화를 받았다. 그는 우리 단체 법공부 형식을 아주 배척하면서 태도도 강경했다. 그 때 나는 사람 측면에서 문제를 보고 그가 말한 말도 일리가 없는 것은 아니라고 여겼다. 이튿날 또 이 수련생 집에 갔는데 다시는 법공부하러 가지 않으려 했다. 그러나 잇따른 수련생과의 교류와 법공부를 통해 사부님의 계발을 받고 수련 중에 부딪힌 고난과 교란을 늘 개인 수련의 각도에서 문제를 보아서는 안 되며 구세력은 대법제자 개인이 닦아버리지 못한 집착과 업력을 이용해 박해와 시련을 주고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여전히 단체 법공부에 참가했다. 이후에 이 수련생도 우리와 함께 법공부를 했다.
계속 법공부하는 과정 중에 또 인식한 점은 이전에 나는 안으로 자신의 문제를 찾은 것이 아니라 늘 구체적인 일에 빠져 옳고 그름을 판단한 다음 법으로 상대방에게 문제가 있다며 모자를 씌웠던 것이다. 때문에 다년간 수련생들 사이에 줄곧 간격이 있어 마음을 열고 교류할 수 없었다. 또한 늘 이전에 발생한 일에서 생긴 관념으로 다른 수련생을 보면서 그녀는 이러하고 그는 그러하다고 여겼기 때문에 함께 앉아도 겉과 속이 달랐다. 이번에 수련생들과 함께 법공부하고 연구 토론, 교류를 거쳐 안으로 찾은 후 예전의 관념을 닦아버리고 수련생의 좋은 일면을 보았을 뿐만 아니라 아울러 수련생 사이에 다시는 밖으로 누가 어떠하다고 여기지 않았다. 모두 사부님께서 나에게 수련의 부족함을 인식하게 하고 자신의 지혜를 풍부하게 하여 수련생과 진정한 정체를 이루어 조사정법, 중생구도를 더 잘하라고 배치하신 것이라고 인식해야 한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정진요지-시간과의 대화’
원문발표: 2017년 1월 1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1/11/34070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