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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경법의 엄숙성을 다시 말해 보자

글/ 대륙 대법제자

[밍후이왕] 2011년 여름 어느 날 저녁으로 기억된다. 당시 나는 부근의 인근의 한 수련생에게서 전화를 받았는데, 아이가 발톱이 들려 너무 아파서 잠을 자지 못하고 운다면서 나에게 빨리 와 달라고 했다.

그때는 이미 밤 11시가 넘었지만 나는 다른 생각을 할 사이도 겨를도 없이 급히 그녀의 집으로 달려갔다. 문에 들어서자 그녀의 열 살쯤인 딸아이가 침대에서 다리를 끌어안고 울고 있는 것이 보였다. 수련생은 낮에 탁자를 옮길 때 너무 세게 밀어서 탁자 맞은편에 있던 딸의 엄지발가락을 스쳐 발톱이 들렸다면서 아파서 그냥 울기만 하는데 어쩌면 좋겠냐고 했다.

당시 나는 생각했다. ‘아이도 대법제자인데 사악이 이렇게 아이를 박해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 우리 둘은 발정념을 했다. 발정념을 했지만, 통증은 줄어들지 않았다. 시간이 흐른 후 발정념을 중지하고 안으로 찾았다. 밤중에 우는 아이의 떨리는 울음소리는 유달리 사람 마음을 조마조마하게 했다. 나는 수련생에게 사부님 법상에 도움을 청하자고 말했다. 수련생은 꿇어앉더니 침대 밑에서 큰 서랍 하나를 꺼냈다. 안에는 몇십 권의 대법 책이 들어 있었다. 나는 놀라며 말했다. “어쩌면 어떻게 사부님의 책을 죄다 침대 밑에 놓을 수 있나요? 이것은 사부님에 대한 불경이 아닌가요? 여름이면 우리는 침대 위에 옷을 벗은 채 누워있는데 사부님 책을 모두 몸 밑에 눌러 놓지 않았나요?” 수련생은 집이 비좁아 어디나 물건이 꽉 들어차서 그렇게 많은 걸 생각하지 못했다고 수련생이 말했다. 그녀는 얼른 『전법륜』한 권을 꺼내서 사부님 법상을 펼치고 꿇어앉아 아직 채 말도 꺼내지 않았는데 아이는 벌써 울음을 그치고 조용히 잠들었다.

수련생은 사존께 잘못했다고 참회하면서, 사부님을 존경하지 않고 법을 존경하지 않는 죄를 지은 것은 모두 자신이 조성한 악과이므로 사존께서 양해해 달라고 빌었다. 그리고는 대법 책 전부를 옷장 제일 높은 곳에 옮겨다 가지런히 정리해 놓으면서 이는 심각한 교훈이라고 말했다. 우리 둘은 배치를 잘해놓았고, 아이는 날이 밝을 때까지 편안하게 잘 잤다.

이번 교훈을 통해 나는 경사경법에 더욱 엄숙한 인식을 갖게 되었다. 밍후이왕에도 이 방면의 문장이 적지 않게 실렸다. 하지만 아직도 나는 주위에 여전히 사부님과 법을 불경시하는 현상이 적지 않다는 것을 발견했다. 예를 들면 아래와 같은 것들이다.

1. 대법 책을 잡동사니를 가득 넣은 서랍에 넣고, 서랍 위에는 옷, 바지, 양말 따위를 쌓아 놓는다.

2. 돋보기를 대법 책 위에 놓거나 대법 책을 엎어 놓는다.

3. 어떤 수련생은 광고지로 책표지를 씌우거나 담뱃갑 종이 조각이나 기타 판지를 함부로 책에 끼워 넣고 책갈피로 삼는다.

4. 손에 침을 묻혀 대법 책을 넘긴다.

5. 대법 책을 잠자는 이불 위에 놓는다.

6. 책을 볼 때 끊임없이 손으로 발을 후빈다. 심지어 책을 아랫배 가랑이 사이에 놓고 본다.

7. 베껴 쓴 사부님의 어느 문장이나 어느 단락을 파지로 여기고 아무데나 버린다.

8. 잡담하면서 사부님 설법 녹음을 듣는다.

9. 사부님의 시구를 서법 형식으로 함부로 벽에 붙여놓으며, 상관하지 않는다. 어떤 수련생은 벽, 창문, 궤짝 등에 ‘파룬따파 하오, 쩐싼런 하오’란 신성한 글자를 붙여 놓는데 아주 엄숙하지 못한 행동이다.

10. 화장실에 다녀온 후 손을 씻지 않고 책을 들고 본다.

11. 편안함을 추구하느라 비스듬히 누워서 책을 본다.

12. 아침 연공 때 옷을 정결하게 입지 않고 세수도 안 하고 머리도 빗지 않는다.

13. 사부님 법상을 베란다 옷걸이 밑의 탁자에 놓는다. 옷걸이에는 팬티, 양말 등이 걸려 있다.

14. 각종 광고지, 여인상이나 기타 동물 도안이 찍힌 광고지로 사존 법상의 배반(杯盤)을 만든다.

15. 올렸던 식품, 과일을 제때에 가져다 처리 하지 않아 썩거나 곰팡이가 생긴다.

16. 사부님 법상 앞에 여러 개의 라이터, 성냥, 향합이 놓여 있고, 게다가 떨어진 향의 재까지 더하여 어수선하다.

17. 버렸거나 심지어 귀퉁이가 떨어진 낡은 액자에 사부님 법상을 넣는다.

18. 사부님 법상 앞에서 속옷을 갈아입는다.

19. 대법 책을 만들면서 인쇄가 잘못된 쪽을 함부로 땅에 버리거나 밟고 다닌다.

20. 대법 서면을 아래로 향하여 아무렇게나 놓는다.

정법노정이 마무리에 이른 시각, 우리 어떤 수련생은 경사경법에서 아직도 큰 많고도 큰 문제가 있어서 심각한 병업 마난이 나타나거나 심지어 목숨을 잃기까지 한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사부로서 내심으로 말한다면 당신들이 나를 존경하거나 존경하지 않거나 나는 전혀 개의치 않는다. 내가 당초 당신들을 제도할 때 아주 많은 사람이 또 나를 욕했다. 강의를 들을 적에도 욕을 하면서 나의 강의를 들었다. 나는 개의치 않고, 바로 당신들을 제도했다. (박수) 다시 말해서 당신들이 사부에게 어떻게 하든 사부는 마음속으로 전혀 개의치 않는다. 나는 어떤 우주 층차의 요소에 의해 이끌리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하나의 문제가 있다. 만약 당신들이 사부를 존경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우주의 이치에 따라 말한다면 잘못된 것이다. 그러면 구세력은 이를 빌미로 틈을 타 당신들을 훼멸하려고 할 것이다. 그것들이 당신들을 훼멸할 수 있는 최대의 약점을 잡았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그것들은 내가 당신들을 제도하는 과정 전반을 보았기 때문이다.”[1]

“당신들이 사부를 존경하지 않을 적에 당신들은 내가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고 있는가? 나는 전혀 개의치 않는다. 당신들은 지금 내가 누구인지를 알고 있는가? 당신들은 다만 내가 드러낸 사람의 모양만 알 뿐이다. 저쪽에서 당신들에게 나타낸 것 역시 우주 중의 형상일 뿐으로 당신들은 장래에 가서도 내가 누구인지 전혀 알 수 없다. 우주의 어떠한 생명이든 내가 누구인지 모두 도무지 알 수 없다. 당신이 나를 좋게 대하거나 나쁘게 대하거나 나는 전혀 마음에 두지 않는다. 그러나 구세력 그것들은 이 난 중에서 당신들을 훼멸하려고 한다. 반드시 주의해야 한다!”[1]

수련생 여러분은 이 방면에서 아직도 어떤 문제가 있는지 서둘러 찾아보기 바란다. 심성의 근원을 찾아보라. 정진 실수하여 순수한 심태로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기울이신 모든 자비로운 구도에 감사 드려야 한다.

바르지 않은 곳은 수련생께서 자비로 지적해 주기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2003년 정월대보름 설법》

원문발표: 2017년 1월 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1/6/34048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