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대륙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수련생의 교류문장을 읽은 후 발정념을 할 때 장기간 손이 넘어가는 원인을 알게 되었다. 주로 두 가지 원인이 있었다. 첫째는 문장에서 말한 것과 같이 발정념을 기본 요령에 따라 하지 못했다. 둘째는, 습관적으로 안이한 동작에 익숙해져 소파나 의자를 등지고 발정념을 했다. 이 두 가지 원인이 사악의 교란과 박해를 불러와 발정념 한지 15년이 되었지만 발정념 할 때 손이 넘어가고 두 손이 붙고, 잠드는 문제가 장기적으로 존재했다. 나는 사악의 교란과 박해를 부정하고 해체하려 했고 또 여러 면에서 심성으로부터 원인을 찾으려했으며, 여러 가지 사람의 방법으로 해결하려 했지만 모두 큰 효과를 보지 못했다.
이번에 수련생의 체험문장을 보고나서 크게 깨닫게 되었다. 나는 발정념 할 때 엄격하게 법의 요구에 따라 하지 못했다. 몸이 바르지 못했고, 형상이 바르지 못했으며, 또 습관적으로 안이한 동작에 익숙해져 있었는데 이 모든 것이 사악이 나의 발정념을 교란하고 박해하고 저애하는 구실이 되어 손이 넘어갔다. 나는 깨달은 후 곧 어디에도 의지하지 않고, 발정념의 기본 요령에 따라 허리와 등, 목을 곧게 펴고, 머리를 곧게 한 후 가슴 앞에 손을 세웠다. 자연히 동작이 제대로 되고 손이 넘어가지 않았으며, 난잡한 생각이 없어지고, 졸지도 않았는데 정말 즉시 효과를 보았다. 처음에 엄격하게 몸과 형태를 바르게 했을 때 등이 아주 지치는 느낌이 있었지만 이틀을 견지하자 곧 좋아졌다.
이로부터 나는 사부님께서 재삼 세 가지 일을 잘하라고 하신 것에 대해 새로운 깨달음이 생겼다. 원래 나는 세 가지 일을 하는 것과 세 가지 일을 잘하는 것의 차이를 혼동하고 있었다. 마음속으로 많이 생각한 것은 세 가지 일에서 뒤처지지 않으려는 것이었다. 이번에 나는 세 가지 일을 하는 것과 세 가지 일을 잘하는 것은 구별이 있다는 것을 인식하게 되었다. 다만 세 가지 일을 하는 것으로 만족하고, 그 과정에서 항상 안으로 찾지 못하고, 법의 요구에 따라 자신의 일사일념을 바르게 하면서 심성을 끊임없이 승화시키지 못한다면 시간이 길어지면서 세 가지 일을 형식에 흐르게 할 수 있다. 세 가지 일을 제대로 하지 않는 수련생과 자신을 비교하면서 자신은 세 가지 일을 견지하고 있고 수련도 잘하고 있다는 착각을 할 수도 있다. 마치 잘 수련하는 것 같고, 세 가지 일을 모두 하는 수련생이 교란과 박해에 봉착하거나 심지어 세상을 떠나는 것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고 느낀다.
세 가지 일을 하는 과정에서 봉착하는 시시비비와 어려움, 마음이 내키지 않는 등의 고비에서 대법에 비추어 자신에게 존재하는 문제를 찾으면서 끊임없이 자신을 바로 잡지 않는다면 세 가지 일을 잘했다고 할 수 없는데 바로 자신의 승화가 없기 때문이다. 또한 이러한 상황에서는 사악의 교란과 박해를 쉽게 받을 수 있는데 바로 사악들이 박해할 수 있는 가장 큰 구실을 찾았기 때문이다. 이는 바로 법의 요구에 따라 하지 않은 것이고, 자신을 수련하지 않은 것이며, 시간만 지체한 것이다.
원문발표: 2017년 1월 3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1/3/340363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