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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제자, 마땅히 더욱 잘해야 한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시간은 긴박하고 때로 자신이 뭘 하고 있는지 모르고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연장해주신 시간을 낭비하는 듯하다. 최근 자신에게 발생한 일을 통해 수련생과 2, 3가지 교류하려 한다.

1. 억울해하지 않고 변명하지 않아도 사부님께서는 날 알고 계신다

하루는 나와 아버지(파룬궁을 수련하지 않음)와 한바탕 쟁론이 벌어졌다. 원인은 내가 급히 사용하려 물건을 아버지에게 찾아 달라고 해서 나타난 갈등이다. 당시 어머니(수련생)는 현장에 계시지 않았고 다른 곳에 계셨으며 이후 나와 아버지의 일부 발언을 들으셨다.

나는 억울함을 느꼈고 전화를 걸어 어머니에게 하소연하려 했다. 뜻밖에 내가 몇 마디 하지 않았는데 어머니는 나를 겨냥해 말씀하셨다. 나는 받아들이기 어려웠고 반박했다. 마지막에 어머니는 한마디 더 하셨다. “아버지가 널 위해 물건을 찾다가 못 찾았으면 그만 찾으라고 하면 되지 또 뭘 할 말이 있니?”

나는 전화를 내려놓고 눈물을 억제할 수 없었다. 속으로 억울함이 극에 달했다. 이 한 마디에 어머니는 나에게 두 가지 오해가 있었다고 생각했다. 하나는 아버지가 날 위해 도처에 찾았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며 물건은 당초 아버지가 정리하셨기에 아버지만 알고 계셨다. 아버지가 찾지 못했다고 하고 아직 한 군 데를 찾아보지 못했기에 아마 그곳에 있을 것이라고 하셨다. 두 번째는 아버지께 계속 찾으시라고 집착하지 않았다. 당시 나는 아버지께 찾지 못했으면 찾지 말라고 말씀드렸다. 나는 급히 사용하려 했기에 찾아도 시간이 맞지 않다고 했다. 내가 가서 새로 사려 하니 아버지는 낭비라고 하시면서 계속 찾겠다고 하셨기에 아버지와 다투게 된 것이다.

마음속으로 나는 부글부글 했고 원망과 억울함이 함께 올라왔다. 수련생인 어머니는 시비를 가리지 않아 한 주 동안 어머니 집에 가면 말 한마디도 하기 싫었다. 마땅히 심성을 제고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하지만 속으로 어머니를 찾아 똑바로 알리고 싶었다. 자신을 위해 해명하고 싶었다! (이것은 나의 비교적 큰 집착심이다. 억울함을 만나면 반드시 사실을 똑바로 알려야 하며 그러지 않으면 고통스러워하는 것)

생활 중에서 시비와 옳고 그름에서 안으로 찾는 것이 드물고 늘 이번에 내가 잘못한 것이 아니니 다음에 안으로 찾자고 생각했다. 점차 나는 안으로 찾지 않는 습관을 양성했고 제거하기 어려웠다. 다른 사람이 공연히 비난하면 더욱 억울해했다.

몇 년 전 학교 식당에서 발생한 일이 떠올랐다. 점심 때 나는 2위안 어치 떡을 샀다. 떡을 사는 사람이 많은지 떡을 파는 사람은 나에게 돈을 지불하지 않았다고 하며 돈을 내라는 것이었다. 당시 나는 화가 나서 그와 오랫동안 다투었다. 그 사이에 생각했다. ‘그만 두고 그에게 2위안 돈을 주자.’ 하지만 다시 생각하니 아니었다. ‘그러면 내가 돈을 지불하지 않았다는 것을 인정하는 게 아닌가? 그러면 안 된다. 너무 억울하다.’ 이렇게 몇 번 다투어 나는 이겼다. 하지만 속으로 불편했다. 2위안이 억울해 타인과 다툰 것을 후회했다. 지금 생각하니 당시 자신이 가소로웠다. 왜 다른 사람에게 자신을 증명하려 하는가? 사부님께서 내가 그의 떡을 공짜로 먹지 않았다는 것을 알고 있으면 되는데.

여기까지 생각하고 나는 억울함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자아를 강조하는 마음이 강하다는 것을 의식했다. 이번에 나는 반드시 자신을 통제해야 하고 더는 해석하지 않고 억울하고 원망스럽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확고하게 이렇게 하면 어떤지 보았다. 사부님께서는 “참기 어려운 것도 참을 수 있고, 행하기 어려운 것도 행할 수 있다(難忍能忍, 難行能行).”[1]고 말씀하시지 않았는가? 시험해보지 않았는데 이번에 시험해보자.

생각은 이렇게 했지만 연공할 때 조용히 할 수 없다. 해석하려는 마음이 위로 올라왔고 몸부림치고 다투었으며 불평으로 수시로 어머니에게 달려가 변명하고 싶었다. 이때 해석은 일종 강대한 집착심이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해석할수록 마음은 더 무거워지니”[2] 사부님은 또 말씀하셨다. “마음 비워 집착 없으면 명견(明見)이 나온다네.”[2] 나는 이대로 했다.

정말로 내가 할 수 있을 때 모든 것이 갑자기 평온해졌다. 마치 아무것도 발생하지 않은 것 같았다. 집안 분위기는 아주 좋았다. 나와 어머니는 더는 이 일을 언급하지 않았다. 마치 이전에 이 일은 우리와 아무 관계가 없는 것 같았다. 나는 마땅히 사부님 말씀을 들어야 한다. 수련 중 아무리 억울한 일이 있으면 또 어떠한가? 누가 옳고 누가 그릇된들 또 어떠한가?! 그 집착심을 내려놓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2. 이익에 대한 마음을 내려놓고 사부님 말씀을 듣자, ‘시간’ 말고 우리는 또 무엇을 가지려고 생각하는가

수련인이라 주식을 하면 안 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이 점은 사부님께서 이미 명시하셨다. “주식매매를 하는 어떤 사람은 가산을 탕진하는데 당신은 어떤 기분인지 아는가? 수련인은 이런 일을 절대 할 수 없다. 그 마음을 어떻게 수련하겠는가!”[3] 하지만 나는 오히려 여기에 빠지게 됐다. 사실은 이렇게 됐다. 내 손에 여유 자금이 있어 남편(속인)이 투자해 장사를 하게 하려 했다. 남편은 현재 경제 상황이 좋지 않다면 잠시 투자하지 말고 은행에 두고 시기가 호전되면 다시 생각해보자고 했다. 나는 이치가 있다고 생각하고 동의했다. 내가 말하는 재정을 관리하는 상품은 고정 수익이 정기적금보다 높은 항목을 말한다. 예를 들면 은행 정기적금 연 수익이 3%이면 내가 선호하는 재정 관리 고정수익은 4%이상이다. 인민폐의 평가 절하율은 6~7%이다. 약간의 이익에 대한 마음이라도 자신에게 번거로움을 가져다준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어떠한 집착심이든 당신에게 있기만 하면, 각종 환경 중에서 그것을 닳아 없어지게 해야 한다. 당신에게 곤두박질치게 하고 그 중에서 도(道)를 깨닫게 하는데, 바로 이렇게 수련해 온 것이다.”[1] 이렇게 은행에서는 익숙한 수법으로 내 자금을 펀드 제품으로 만들었는데 이전에 나는 펀드 제품은 전혀 몰랐다. 알고 보니 주식과 관련된 펀드 제품이다. 나는 한달 후 진상을 알고 마음이 무너지는 듯 했다.

이때 자금은 이미 빼낼 수 없었고 상품 개방일에만 빼낼 수 있다고 한다. 돈을 되찾을 수 없는, 이 한동안 자금은 작은 요동이 있었다. 전반 국면에 영향을 주지 않는 상황에서 요동이 있었는데 이미 사람 마음을 교란시켰다. 나의 마음은 이익에 따라 오르락내리락 했고 한동안 조용히 앉아 법공부와 연공을 하지 못했다. 나는 몸으로 사부님의 이 한 단락 설법을 경험했다. “매일 주가표의 변동을 보며 마음은 심지어 그것에 의해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데, (뭇 사람 웃음) 당신이 어떻게 수련하겠는가? 수련하지 못한다. 당신의 마음이 모두 주식에 있는데, 어떻게 수련하겠는가?”[4]

상태가 맞지 않다는 것을 의식했다. 사부님 법상 앞에 꿇어 앉아 잘못을 인정했다. “사부님, 제자가 틀렸습니다. 이익지심이 있어 타인에게 속아 넘어 간 것입니다. 이런 일의 발생은 우연한 일이 아닙니다. 제자는 이 일에서 집착심을 깊이 파헤치고 손해 보든 상품 개방일에 자금을 되찾고 절대 그 속에 매달려 있지 않겠습니다. 전 즉시 이익에 대한 마음을 버리고 자금의 상승폭 상황을 주목하지 않겠습니다. 제자의 모든 것은 사부님께서 주신 것입니다. 모든 것을 사부님께서 결정하시기를 바랍니다.”

몇 번 반복하고 나는 조용히 안으로 찾게 됐다. 나는 자신이 명리에 담담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사실 아니다. 나는 큰 부자가 되기는 추구하지 않지만 먹고 입는 것은 부족하지 않고 품질에 대한 요구는 상당히 높다. 같은 연령에서 첫 번째, 두 번째로 손꼽힌다. 빈곤한 거지에게 서슴없이 재력으로 도와줄 수 있다. 하지만 일상 인터넷 쇼핑과 구매에서 할인 기회를 놓쳐 본 적이 없고 상품에 하자가 있으면 반드시 상가에게 배상을 요구한다. 비록 양가 부모님께 효도하고 있고 평소나 명절에 선물은 적지 않게 드리지만 시어머니에게 시종 물건을 챙길 수 있으면 챙기고 선물을 주는 것도 마음이 우러나와 주는 것이 아니다. 사부님을 따라 내려왔고 큰 책임을 맡고 있고 세간에 잠깐 머물러 있다가 가기에 제자의 돈은 모두 대법 자원이다. 하지만 사람을 만나면 비기기 좋아하고 허세부리고 노는 것을 탐내며 돈과 시간을 낭비했다.

최근 비교적 전형적인 일은 새로 구매한 집이 심각한 품질 문제가 생겨 같은 아파트 이웃은 개발상을 찾아 배상을 요구했다. 나도 거기에 가입해 선두주자로 나서 일주일 동안 떠들었고 배상에 성공했다. 이 일은 표면에서 속인의 이치로 보면 확실히 개발상이 잘못 공사를 했기 때문이다. 주택 가격은 매우 비싸지만 품질 문제는 심각했다. 아파트 입주자들은 합법적인 상황에서 자발적으로 조직해 개발상에게 해결책과 배상을 모색했다. 나는 권익 모임에 가입하기 전에 사상속 수련인으로 적합한지 생각한 적이 있다. 하지만 순간에 속인 사상이 주도가 되고 권익을 되찾는 것을 합법적이라고 생각했다. 모두 찾는데 나도 함께 찾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강렬한 이익지심의 작용 하에 나는 전혀 정념이 없었다. 세간에서 잠시 머무는데 여기를 입신출세의 집이라고 생각했다. 고대인은 수행할 때 동굴에서 살면서도 수련할 수 있었다. 나는 세간에 여러 곳에 거주처가 있는 상황에서 여전히 강렬하게 안일심을 추구하고 한 곳이 불편해도 안 되고 인생이 순풍에 돛을 단 것처럼 되기를 희망하고 세간의 모든 것을 자신 수련의 환경으로 보지 않았다.

나는 사부님께 죄송하고 어려서부터 나는 자신이 다른 사람과 다르다고 생각했으며 일마다 다른 사람이 보호해주는 것 같았다. 법을 얻은 후 사부님께서는 나에게 많은 것을 주셨다. 뛰어난 성적과 수련 환경을 주셨고 가정 교란이 없었으며 신체는 건강하고 사람을 구하는 항목도 사부님께서 배치해 놓으셨다(사람을 구하는 일은 줄곧 잘하고 있지 못해 사부님께서는 마음이 조급해 기회를 주셔서 우리 팀 진상자료를 만드는 책임을 주셨다.) 나는 사부님께서 떠밀고 가는 격이다. 사부님께서 이렇게 많이 주셨는데 나는 아직 만족하지 않았다. 심성 제고도 사부님께서 도와줘야 하는가? 나는 수련할 자격이 있는가? 세간의 많은 물건을 가져 어디에 놓으려 하는가? 사부님 잘못했습니다. 이번 펀드 사건은 나의 이런 누락을 겨냥한 것이다.

이 문장을 쓸 때 펀드를 되찾을 기간이 아직 2주 남았다. 재정 관리인과 남편은 내가 단기내 돈을 되찾는 것에 동의하지 않고 나에게 장기 투자를 권유했으며 이것이 극히 좋은 상품이라고 했으며 1년 후 수익이 상당하다고 했다. 나는 그것에 마음이 움직이지 않고 남편에게 말했다. “내가 틀렸어요. 이후 펀드가 오르고 내림은 나와 어떤 관계도 없어요. 틀렸으면 즉시 바로 잡아야 해요. 나는 잘못하고 자신에게 구실을 찾아 계속 잘못을 저지르지 않겠어요!” 나는 사부님이 있는 사람이고 사부님께서 요구하신 대로 하고 사부님이 날 위해 배치한 모든 것은 가장 좋다!

3. 타인의 좋은 점을 기억하면 선과 참음은 그리 해내기 어려운 일이 아니다

20년 수련을 뒤돌아보면 진선인을 우리는 얼마나 해냈는가? 법공부 팀 법공부를 할 때 수련생은 자주 내 심성에 문제가 있다고 했다. 자신이 훌륭한 사람이 못 된 것이 한스러웠다. 20년인데 왜 더욱 잘 수련해내지 못하고 사부님께 걱정을 끼쳐드리는가.

한번은 수련생의 교류 문장을 읽고 큰 감동을 받았다. 대략의 의미는 그 수련생이 진, 선, 인의 ‘진’은 상대적으로 잘할 수 있는데 ‘선’과 ‘인’은 비교적 어려워 사부님께 요청드렸다. “어떻게 해야 ‘선’과 ‘인’을 잘 해낼 수 있습니까?” 그리하여 사부님께서는 그에게 진실한 역사 정경을 보여주셨다.

고대 한 형제가 전투에 참가했다. 동생은 형이 자신에게 잘못한 것을 모래 위에 썼다. 곧 바람이 불어 쓴 것이 사라졌다. 이것은 형의 잘못을 마음에 담아두지 않으려 한 것이다. 또 형이 자신에게 잘 대해준 것은 암벽에 새겨놓았다. 이렇게 하면 인상이 깊고 마음속에 새겨 두게 되기 때문이다. 동생은 이렇게 형의 좋은 점만 기억하고 자신에게 잘못한 것을 기억하지 않았다. 최후에 두 형제는 생사에서 벗어나 서로 도우면서 큰 전쟁에서 이겨 개선해 돌아왔다!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보여주셨다. 우리가 다른 사람의 좋은 점만 생각하고 다른 사람의 나쁜 점을 잊어버리면 선념은 수시로 생길 수 있다. 선념의 작용 하에서는 일에 부딪히면 어찌 참지 않을 수 있는가? 참을 수 있으면 선하지 않을 수 없다. 정말로 생각할수록 마음이 기쁘다. 사부님께서 ‘선’과 ‘참음’의 근본 문제를 우리에게 보여주셨다. 나는 밤낮으로 이 일을 생각하고 있었다. ‘다른 사람의 좋은 점만 생각하고 다른 사람의 나쁜 점을 잊는다’는 이치를 생각했다.

나는 속으로 남편, 시어머니, 동료, 친구들의 좋고 나쁜 점을 이 이치로 한번 스캔했다. 그러니 심정은 아주 좋고 마음은 확 트이고 가벼웠다. 큰 모래 주머니를 내려놓은 듯하다. 나는 시시각각 생각했다. 밤에 자면서도 이 이치를 생각하고 있다. 내가 아침에 깨어날 때 사부님께서 귀에다 설법하셨다. “최후에는 나선식으로 정수리까지 자란 다음 한 가닥 공기둥을 형성한다.”[1]

4.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큰 기대를 하셨기에 우리는 마땅히 더욱 잘해야 한다

마지막에 며칠 전에 꿈을 꾼 한 장면을 말하겠다. 나는 한 차례 시험에 참가했다. 내용은 그림과 진흙 작품이었는데 그림은 수채화 인물을 그리는 것이었고 진흙 작품은 집과 나무를 만드는 것이었다.

시험이 시작되고 선생님은 우리에게 원고를 잘 그리고 직접 도화지에 색을 칠하라고 하셨다. 속으로 나는 의혹이 있어 혼자 중얼거렸다. “어찌 직접 색을 칠할 수 있지? 그림을 표구해야 색을 칠할 수 있는 것이 아닌가?” 다른 수험생은 내 말을 듣고 나에게 말했다. “당신은 말이 정말 많아요. 어떻게 하라고 하면 그렇게 해요!” 내가 주저하고 있을 때 시험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다른 사람은 작품을 이미 절반 완성했다. 나는 그제야 움직이기 시작했다. 시험이 끝날 때까지 나는 그림을 완성하지 못하고 대충 마무리하고 그림을 제출했다. 이때 선생님은 내가 시험을 잘 치지 못한 것을 보고 유감스러워하고 나에게 격려해주셨다. “얼마 후 다음 시험이 있는데 한번 잘해봐!” 나는 머리를 끄덕였다.

다음 시험은 진흙작품을 만드는 것이다. 나는 가지각색의 진흙을 보고 어디에서 착수할지 몰라 곁눈질을 하며 다른 학생이 어떻게 시작하는지 보았다. 이때 선생님은 애가 타서 거듭 재촉했다. “빨리 해, 왜 아직 움직이지 않니?” 나는 말했다. “급하지 않아요. 먼저 다른 사람이 어떻게 하는지 보고요.” 이렇게 한 바퀴 둘러보니 시험 시간은 이미 반이나 지나갔다. 선생님의 거듭된 재촉으로 나는 마침내 움직이기 시작했다. 하지만 진흙을 아직 뭉게지 않았다. 시험이 곧 끝나려 하자 나는 조급했다. 선생님을 찾아 말씀드렸다. “선생님, 시간이 부족해요. 시험 시간을 좀 연장해주시면 안 될까요?” 선생님은 한편으로 나를 위안해 주며 또 엄숙하게 말씀하셨다. “너에게 일부 시간을 연장해 줄 수 있어. 하지만 그리 많지 않단다. 빨리 해.” 이렇게 나는 안심하고 제자리에 돌아가 다그쳐 하기 시작했다.

시험이 끝난 후 선생님은 한 무더기 회화시험에서 내 작품을 보겠다고 하셨다. 나는 선생님과 함께 내 시험지를 찾았다. 선생님이 내 작품을 손에 들고 흔들며 말씀하셨다. “왜 이렇게 그렸니? 마땅히 더 잘 그려야 하는데.” 속으로 나는 괴로웠다. 선생님이 나에게 큰 기대를 하셨는데 실망시켜드렸다. 나는 어찌할 바를 몰랐고 거듭 선생님께 말씀드렸다. “너무 급히 그려서 시간이 부족했어요. 다음에 이렇게 하지 않겠어요!” 다음 기회가 어디에 있는가? 이때 꿈에서 깨어났다.

사부님께서 나에게 점화해주셨다.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모든 것은 우리를 도와 위덕을 수립하는 것이고 우리 세계를 원만하시려는 것이다. 나는 속인의 마음으로 모든 것을 가늠하고 속인의 인식에 부합되어야 따라 한다. 혹은 따라 해도 속인 습관 방식으로 했다. 이렇게 무의식 중 굽은 길을 걸었고 시간을 지체했으며 정법에 손해를 끼쳤다. 사부님의 거듭된 재촉과 연장해 주신 시간에서 나는 끌고 또 끌고 사부님의 격려와 기대를 소중히 여기지 못했다. 우리에게 큰 기대를 했기에 우리는 더욱 잘해야 한다. 사부님께서 거듭 기다리실 수 있는가? 우리가 사부님께 실망을 안겨드리면 되겠는가?

이상은 나의 최근 일부 수련 체험이다. 이 문장을 써서 자신을 재촉하고 이때의 깨달음을 잊지 않기를 바라며, 동시에 자신의 누락을 다시 바로 잡기를 바란다.

매번 고험과 경험은 모두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준 제고하는 기회인데 놓쳤다. 다음에는 기회가 없다. 그러므로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모든 배치를 존중하면 역시 우리 자신의 수련 기연을 소중히 여기는 것이다.

옅은 견해이고 수련생과 교류하며 부족한 점은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로 시정해주시기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

[2] 리훙쯔 사부님의 시: ‘홍음3-논쟁하지 말라’

[3]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법해’

[4]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2005년 샌프란시스코법회 설법’

원문발표: 2017년 1월 4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1/4/34041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