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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에게 강요하지 않자 어머니도 변해

글/ 헤이룽장(黑龍江) 대법제자

[밍후이왕] 최근 어머니(수련생)와 발생한 갈등들이 날 크게 깨닫게 했다. 나와 비슷한 문제가 있는 수련생에게 다소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함께 제고하려고 써냈다.

어머니는 신체가 좋지 않고 심한 고혈압, 심장병, 현기증 등 노년병들이 있고 병원에 가서 치료해도 효과가 없자 올해 5월에 법을 얻고 수련하기 시작했다. 몇 년 전에 날 따라 법을 배우고 연공한 적이 있으나 배운 것이 없고 또 기독교에도 가입하신 적이 있기에 어머니를 교란해 진정으로 대법 수련에 들어오지 못하게 했다. 올해 3월에 어머니의 심장병이 발작했는데 매우 심각해 하마터면 심장 수술을 받을 뻔 하셨고 퇴원 후 신체가 아주 허약해 아파트에서 내려올 수 없고 가슴이 수시로 두근거려 괴로워하셨다. 또 심장병이 발작하면 대소변도 가리지 못해 아주 고통스러워하셨다.

궁지에 몰리자 어머니는 또 대법을 배우기 시작하셨지만 병을 치료하려는 마음을 갖고 들어오셨기에 줄곧 약을 드시고 있었다. 나는 늘 어머니 집에 가서 어머니와 함께 법공부하고 연공했다. 막 수련에 들어왔기에 집착심이 많고 아직도 법에서 인식하지 못했기 때문에 법에 부합되지 않은 어머니의 행동을 보거나 말을 들으면 이렇게 해서는 안 된다, 그렇게 해서는 안 된다고 알려줬다. 그런데 시간이 오래되자 어머니는 내 말만 들으면 화가 난다고 뭐라고 하셨다.

마음속으로 ‘우리 남매 넷 중 내가 가장 어머니를 관심했고 제일 잘 돌봐줬는데, 보러 오지 않은 사람은 문제가 없고 늘 오는 사람이 오히려 나쁜 사람이 됐네’라며 아주 억울하다고 생각했다. 며칠 전에 어머니가 홈쇼핑에서 많은 물건을 사셨다. 이혼하신지 오래고 혼자서 아들을 키워 대학에 보내고 있어서 경제적으로 어려운데도 홈쇼핑에서 쓸모없는 물건을 사는 어머니가 마음에 들지 않았고 또한 속을까 봐 걱정했다. 그래서 몇 마디 했더니 어머니가 또 화를 내는 바람에 내 기분도 좋지 않았다.

집으로 돌아온 후 안으로 자신을 찾았다. 어머니가 수련하는 문제에서 내게 많은 사람 마음이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찾아냈다. 예를 들어, 어머니가 약을 먹는 것을 보면 계속 약을 먹어서는 안 된다고 조급해했으며, 이렇게 해야 하고 그렇게 해서는 안 된다고 알려줬으며 언제나 자신이 옳고 스스로 잘난 체하고 자신의 생각을 남에게 강요했다. 말할 때 정서가 격동되고 목소리가 높으며 타인을 개변시키려는 마음, 타인을 깔보는 마음이 있었고 질투심, 쟁투심 등 사당문화의 요소가 있었다. 또 어머니고 남이 아니니 상관없다며 자기의 불만도 전혀 감추지 않았다.

이 마음들을 찾은 후 배척하고 해체했다. 속으로 금방 불쾌한 일이 있었으니 집에 조용히 있자고 생각했으나 다시 또 생각해보니 모순을 도피하려는 생각이 있을수록 이 환경 속에서 연마해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리하여 또 많은 선물을 사서 어머니를 보러 갔다. 만난 후 어머니는 여전히 트집을 잡으며 질책하셨기에 난 눈물이 났다. 이미 전화에서 사과했기에 이번에는 “우리는 모두 수련인이고 사부님께서 일에 부딪히면 자신을 찾고 나타난 일은 모두 우리가 연마해 없애야 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어요. 어머니에게 다른 사람이 지적해 주는 것을 싫어하는 마음이 있는 것이 아니에요? 보러 온 것은 첫째는 어머니가 아파트를 혼자 내려가실 수 없으며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하기 때문이고, 둘째는 늘 와서 오랫동안 함께 있어주면 정신적, 심리적으로도 아주 큰 위로이고 또한 딸로서의 본분이죠. 가장 중요한 것은 어머니와 함께 법공부하고 연공할 수 있는 거예요. 저도 아주 바빠요, 출근 외에도 대법을 실증하는 일이 아주 많아요. 아까 버스에 타는데 날이 어둡고 잘 보이지 않고 손에 한가득 채소를 들고 있어 차 문에 팔이 끼였어요. 만약 사부님께서 보호해주시지 않았다면 큰일 날 뻔 했어요”라고 했다. 어머니는 듣고 한마디도 하지 않으셨다.

이후에 ‘무엇이 남에게 강요하는 것일까? 한 말은 다 일리가 있는데! 모두 대법 수련 중 얻은 것이고 틀리지 않았는데! 왜 어머니는 듣지 않고 그렇게 거부하실까? 또 효도를 잘하지만 왜 그 입이 나쁘다고 하실까’라고 생각했다. 사부님께서는 또 “일 처리 중의 어투, 선한 마음, 도리(道理)를 더하면 사람의 마음을 개변시킬 수 있으나”[1]라고 말씀하셨다. 그러나 내가 말한 것은 내 개인의 인식이고 개인요소가 있으며 법 중 요구한 제자의 선한 마음과 부드럽게 말하고 교류하는 면이 들어있지 않기에 어머니가 받아들이지 못하셨던 것이다. 이것이 바로 남에게 강요하는 것이다.

사부님께서 “당신은 다만 나의 원래 말로 이야기할 수 있는데, 스승님께서는 어떻게 말씀하셨고, 책에는 어떻게 쓰여 있다고 다만 이렇게 말할 수 있다. 무엇 때문인가. 당신이 이렇게 말함으로써 대법(大法)의 힘을 지니게 되기 때문이다.”[2]라고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자신의 인식을 말한 후 “이것은 지금 있는 층차에서의 인식이고 대법은 아직도 더욱 깊은 내포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런 것들을 인식한 후 어머니와 함께 있을 때 이 방면에서 많이 자신을 연마했다.

지금 마음이 안정되고 부드럽게 어머니와 대화할 수 있으며 격동하는 정서, 높은 목소리, 조급해하는 마음을 없애버렸다. 어머니의 부족함을 보면 반대로 내게 무슨 사람 마음이 있어 어머니가 이렇게 표현하는지 자신을 찾았고 자신의 사람 마음을 많이 찾았으며 다시는 어머니에게 강요하지 않았다. 내가 개변한 후 어머니도 제고되셨으며 법으로 자신의 언행을 대조할 줄 알고 우리의 관계가 화목하고 평온해졌다는 것을 발견했다.

법에 부합되지 않은 곳이 있으면 자비로 지적해주시기 바란다.

주)

[1]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정진요지-청성(淸醒)’

[2]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

원문발표: 2016년 12월 28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12/28/33947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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